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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오는 2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은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기소형상용트럭(eLCV) 비즈니스 △고객경험 △고객안전 △특수사업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파워트레인(PT)사업 △상품 △구매 △연구개발 △오토랜드 화성 △오토랜드 광명 △오토랜드 광주 등이다. 기아는 채용 기간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담을 통해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 중이다.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로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실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2) 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기아는 오는 2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김해 신세계 백화점 컨셉 스토어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국내 최초로 ‘아우디 컨셉 스토어’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총 연면적 245㎡의 규모로 오픈한 아우디 김해 컨셉 스토어는 쇼핑, 레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쇼핑몰인 김해 신세계 백화점 내에 위치한다. 김해와 양산은 물론 서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김해 컨셉 스토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와 진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차량 시승부터 구매연계까지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하게 한 컨템포러리 컨셉 스토어다. 아우디 코리아는 새롭게 시도하는 아우디 김해 컨셉스토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우디 머그컵과 캠핑 테이블 및 아우디 미니어쳐를 제공한다. 또 아우디 김해 컨셉 스토어에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65인치 TV와 LG스타일러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초로 아우디 컨셉 스토어를 부산/경남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여 아우디의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아우디 김해 컨셉 스토어 1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국내 최초로 ‘아우디 컨셉 스토어’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을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거친 노면이나 고속도로,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한 기능이다. 양사는 시험 차량에 이 시스템을 장착해 기술 신뢰성과 부품 내구성 검증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0mm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전동식 유압 펌프를 이용해 차량의 전륜과 후륜, 네 바퀴 모두에서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차량의 높낮이는 주행 속도, 적재량에 따른 차량 높이 변화 등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전방 노면 스캔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와의 연동을 통한 차량 높이 조절 기술도 개발할 방침이다.차량에서 높낮이를 조절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양하다. 전기차의 경우 차량 높이를 올려 차체 바닥에 깔리는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도로 연석이나 비포장 도로와 같은 거친 노면, 과속 방지턱 등에 차량 바닥이 긁혀 손상되는 위험을 덜 수 있다.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차량 높이를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차량의 항속 거리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고성능차의 경우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차량의 주행 성능 향상도 기대된다.박정훈 현대모비스 안전부품랩장(상무)은 "전기차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시장 뿐 아니라 고성능차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로 다양한 기능 구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yes@ekn.kr

르노코리아,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AS 서비스에 대한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캐스트롤 및 유로루브 합성엔진오일과 엔진 마운팅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받을 수 있다.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할인 폭이 20%로 확대된다. 할인 제품을 교체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르노코리아 신차 1박 2일 시승 혜택(7명), 5만원권 정비할인 쿠폰(7명), 1만원권 정비할인 쿠폰(777명)이 할인 제품 교체 고객에게 제공된다. yes@ekn.kr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AS 서비스에 대한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산 완성차, 봄맞이 프로모션 경쟁…금리 낮추고 혜택 범위 넓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산 완성차 업계가 봄맞이 3월 프로모션을 일제히 진행한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각사 출고물량도 늘어나 구매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각사는 저금리 할부 상품과 혜택 범위 확대 등 프로모션을 내세우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는 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6 계약 후 3개월 이상 대기한 소비자가 넥쏘로 전환 출고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차령 10년 이상 노후차 폐차 후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아이오닉 6·팰리세이드·넥쏘 등을 구매하면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은 싼타페 및 팰리세이드를 3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밖에 가족 내(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현대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대에게는 쏘나타와 싼타페(각 하이브리드 제외)를 구매 횟수에 따라 20만~5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수입차 또는 제네시스 기 보유자(리스, 장기렌트 포함)가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30만~10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기아는 지난달에 이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모닝, K3, K5, K8, K9, 셀토스, 니로(플러스 포함),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등을 36개월·3,5%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이달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소유자가 폐차 후 기아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쌍용자동차는 ‘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84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할부 조건은 60개월 무이자(선수율 50%)를 비롯해 1.9%(선수율 40%), 2.9%(선수율 30%), 3.9%(선수율 20%), 4.9%(선수율 0%) 등이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은 지난달 보다 선수율(0~30%)과 금리(1%)를 인하한 4.9%(60개월)~6.9%(72개월)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3월 최장 36개월·3.3%의 저금리 할부 상품(할부 원금 1200만원 이하)을 신규 운영한다. 대상은 XM3 E-테크 하이브리드, QM6, SM6 등이다. 할부 원금 설정에 따라 24개월·3.3%, 36개월·5.9%, 48~60개월·6.9% 할부 조건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일시불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하고, 공무원 직종에게는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시 36개월·1.9% 특별 할부 또는 취등록세 250만원 지원 중 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업자는 150만원 추가 할인하고, Z71 구매자에게는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3종(6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한다.트레일블레이저는 할부에 할인을 더한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 할인하고, 일시불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 50%를 지원한다.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이 트래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한다.kji01@ekn.kr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6 계약 후 3개월 이상 대기한 소비자가 넥쏘로 전환 출고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K8.

아메리칸 정통 브랜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아메리칸 정통 브랜드로 정체성을 바꿔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존 ‘대중차’ 이미지를 벗고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의 ‘퀀텀점프’를 이끌 기대작으로 꼽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이달 중 국내에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트랙스의 완전변경 모델인 이 차는 소형부터 준중형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신개념 SUV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북미용 차량은 이미 현지로 가고 있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시작에 이어 지난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차량의 첫 선적을 마쳤다. 첫 물량은 5000여대다. 업계에서는 이 차가 한국지엠과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쉐보레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우선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돋보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쉐보레 딜러들 역시 한국 측에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지엠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할 계획이다.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SUV 격전지인 한국에서도 신형 트랙스가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쉐보레는 트랙스 출시 이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달에는 ‘Be Chevy’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쉐보레가 보유하고 있고, 향후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차로 격상시키겠다는 게 업체 측 목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를 바꾸며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쉐보레는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국식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최대 36개월 1.9% 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SUV를 사면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초대형 SUV 타호 구매 시에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 보증을 조건 없이 연장해준다. 쉐보레는 또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지원해준다. 말리부·트레일블레이저를 사면 50만원, 이쿼녹스·트래버스·콜로라도·타호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선물한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1월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바뀐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회사는 당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출시하고, 쉐보레 브랜드 전략을 새롭게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_1 쉐보레가 지난달부터 실시한 ‘Be Chevy’ 캠페인 이미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차로 격상시키겠다는 게 한국지엠의 목표다. ㅇ 한국지엠이 생산량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이 북미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 차가 쉐보레의 이미지를 ‘아메리칸 정통 브랜드’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31일까지 자사 트럭·버스 전문점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TBX 멤버십’은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트럭·버스용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행사 기간 중 ‘TBX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한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 2매를 지급한다. 특히 다른 회원으로부터 1매를 선물 받을 수 있어 총 세 장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된 쿠폰은 3월 31일까지 전국 15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은 한국, 라우펜 트럭?버스용 전 제품으로 규격에 관계없이 타이어 2개당 1만 5천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제품 규격별 TBX 멤버십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어 최대 7만 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TBX 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31일까지 자사 트럭·버스 전문점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고차, 3월 성수기 맞아 시세 안정화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중고차 시세의 완만한 하락세가 3월도 이어지며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 대비 11%포인트(p) 축소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수입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p 소폭 확대됐다. 국산차 모델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직전 모델의 하락과 고가 차량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현대 디 올 뉴 코나’의 이전 모델 ‘현대 코나’는 전월비 5.5% 하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5년만에 등장하는 싼타페 신형의 귀환 소식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으로 인해 ‘현대 더 뉴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4세대’가 각각 전월비 3.9% 하락할 전망이다.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70·G80’은 전월비 각각 8.9%, 5.6%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3월은 경차·준중형 시즌인 만큼 2천만원대 이하 차량들의 거래가 늘며 시장 안정화를 이끌 전망이다. 경차 대표 명사인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1.5%) △기아 레이(0%)는 물론 준중형 △현대 아반떼AD(0%) △르노코리아 XM3(0%) 시세는 보합세를 띨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레이’, ‘아반떼AD’ 등의 모델은 회전율 또한 빨라져 지난 1월 대비 판매 기일이 약 30% 이상 빨라졌다. 높아진 금리 부담으로 인한 고가 및 수입차 기피에 따른 시세 하락도 예상된다. ‘벤츠 E클래스 W213’은 4.1%, ‘BMW X3 F25’는 8.7%, ‘BMW X5 F15’는 5%로 큰 하락폭을 보일 전망이다. 조은형 케이카 PM1팀 애널리스트는 "얼어붙었던 시장이 경제적이고 실속 있는 국산차에서부터 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안정화 추세가 강화되고, 본격적 성수기를 맞이하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kji01@ekn.kr케이카 케이카가 3일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BMW, 3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보험료 지원·무이자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3월 한 달간 BMW의 모든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기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프로그램, 그리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뉴 7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총 세 가지가 마련됐다. 먼저 BMW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기간 내 BMW 신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은 뉴 7시리즈를 제외한 BMW의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기존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BMW 5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대표 가솔린 모델인 BMW 520i와 디젤 모델 523d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모델 및 선납금에 따라 이자율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및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심사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비롯해 4개 부문에 동시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BMW 뉴 7시리즈 구매 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ji01@ekn.kr사진1-BMW 뉴 7시리즈 (1) BMW 코리아가 3월 한 달간 BMW의 모든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BMW 뉴 7시리즈.

폭스바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프유틸리티차량(SUV) ‘2023년형 투아렉’의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2023년형 투아렉은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떤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SUV가 선사하는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되고, 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의 면모가 더욱 강화됐다. 먼저 이번 2023년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적인 기술이 담긴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과거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가 적용돼 시속 0 ~ 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해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Line 1억284만7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여기에 고객인도 기념 3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2023년형 투아렉을 만나 볼 수 있다. kji01@ekn.kr이미지_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프유틸리티차량(SUV) ‘2023년형 투아렉’의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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