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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 초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수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6월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신규 트림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늘어나 더욱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도심 기준 역시 484km로 대폭 증가했다. 또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복합 기준 4.7km/kWh에서 5.1km/kWh로 향상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을 놓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트림 ‘ID.4 Pro Lite’를 추가했다. 2023년형 ID.4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과 8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 6kg.m(310N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이며,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에는 1575L까지 늘어난다. 또 MEB 플랫폼 적용으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구현해 경쟁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폭스바겐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며 ID.4 Pro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D.4 Pro Lite에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2023년형 ID.4의 예상 가격은 ID.4 Pro 5990만원, ID.4 Pro Lite 5690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이며, 전기차 구매 혜택 적용 시 약 4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kji01@ekn.kr이미지_폭스바겐 2023년형 ID.4 (1)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초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_폭스바겐 2023년형 ID.4 (3) 2023년형 ID.4의 내부 모습.

폭스바겐, 지구의 날 맞아 전 세계 환경·기후보호 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전 직원들이 여러 현장에서 연속 세 번째로 환경과 기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Project1Hour’ 캠페인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지난 2022년 전 세계에서 약 30만 명의 직원을 동원했으며 이는 기업이 진행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워크숍으로 간주된다. 올해 캠페인은 67만 5000명의 폭스바겐그룹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전 세계 딜러 직원들에게도 확대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지구의 날의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라’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주제를 문자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 그 어떤 자동차 제조사보다도 많은 520억 유로 이상을 미래의 배출가스 없는 개인형 모빌리티에 투자하고 있다"며 "그룹이 판매하는 전기차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7%에 육박했고, 포르쉐를 예로 들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이 수치를 80%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같은 해까지 유럽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점유율은 80%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은 재생 에너지 기반의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5년까지 유럽에 약 1만8000개, 전 세계에 약 4만5000개의 급속충전 지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룹은 전동화가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진심으로 믿으며,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룹은 ‘Project1Hour’를 통해 지구의 날에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목표를 모든 직원을 위한 기회와 결합하고 있다. 기후보호를 위해 우리는 함께함으로써 백만 명의 마음이 모인 힘을 형성한다"고 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과 사내 워크숍을 실시했다. Project1Hour 캠페인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리멤버 미(#날 기억해줘)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개개인과 회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리멤버 미 프로젝트에서 주목하는 멸종위기 식물인 파초일엽을 화분에 담아보는 실습 기회도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kji01@ekn.kr4. 환경교육 및 사내 워크숍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과 사내 워크숍을 실시했다.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고객 아이디어 응모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다음달 11일까지 QM6 퀘스트를 주제로 고객 아이디어 응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QM6 퀘스트의 넓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신함, 재미 요소, 실현 가능성 등 각 항목별 평가를 통해 순위가 집계된다. 1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프로(1명), 2등은 에어팟 맥스(3명)가 증정된다. 응모 고객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가 참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yes@ekn.krThe New QM6 & QUEST 르노코리아 QM6 & QUEST

테슬라, 서울 신사동에 신규 스토어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스토어를 열었다. 테슬라 신사 스토어는 209㎡ 규모로 조성됐다. 신사역과 가로수길 상권 중심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모델 S, 모델 X, 모델 Y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테슬라는 신규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132곳의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yes@ekn.kr테슬라, 서울 신사동에 신규 스토어 테슬라 서울 신사동 신규 스토어

티스테이션,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소비자 소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새로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티스테이션만의 혁신 고객 서비스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쉽게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잊고 있었던 타이어 안전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는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벤트 대상은 아이와 함께 패밀리카를 사용하는 가족과 부모님의 타이어를 교체해 드리고 싶은 자녀로 4월 25일까지 사연을 모집 받고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타이어 무료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무상점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도 티스테이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운전 교육 및 트랙 주행, 인스트럭터 동승 차량 드리프트 체험, BMW 드라이빙 센터 실내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티스테이션이 후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의 다음달 7일 홈 경기 티켓을 증정하기도 한다. 또 티스테이션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게시물에 티스테이션 서비스 이용 우수 후기를 남긴 구독자를 선정, 해당 경기에서 직접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볼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 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모든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지구의 날’ 동참을 위해 오는 22일 20시부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공식 소등 시간(10분)보다 더 긴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 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모든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SUV 명가’ KG 모빌리티, 따뜻한 봄 여행 동반자 ‘낙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따뜻한 봄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 KG 모빌리티 차량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SUV·픽업트럭들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봄이 찾아오며 차량을 이용한 여행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매년 봄은 가을과 함께 여행 등을 위한 국내 이동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데이터에 따르면 봄의 절정인 5월은 10월과 함께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량이 매년 가장 많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종은 단연 SUV다. 넓은 공간 활용성과 안정적인 주행감 등 ‘뛰어난 실용성’으로 국내 신차 판매 수요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110만5865대 중 SUV는 64만5175대였다. 특히 올해는 KG 모빌리티가 기업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SUV 신차 출시를 예고한 상태라 이목을 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나 렉스턴, 티볼리, 코란도 등 SUV 스테디셀러 의 다양한 모델 등을 중심으로 운전자와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공간을 제공하는 등 여행과 캠핑을 위한 최적의 옵션을 제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7월 출시 후 단숨에 돌풍을 일으키며 KG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한 토레스는 올해 토레스 TX 등을 선보이며 SUV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안하고 있다. 토레스는 KG 모빌리티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인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Powered by Toughness’ 디자인 철학을 내재한 모델이다. 특히 KG 모빌리티가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토레스 TX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전용 파츠를 추가하고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한 차량이다. 이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기존의 토레스 T5, T7 모델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토레스 TX는 오프로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20인치 단조휠 및 휠 아치와 도어 가니쉬, 각종 편의사양을 옵션 등으로 제안하고 있다. 루프 플랫 캐리어와 함께 루프 클라이밍 핸들,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을 통해 여행과 캠핑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2열에는 장거리도 안락하게 이동 가능한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됐다. 2열을 폴딩할 경우 1662L까지 대용량 적재가 가능하다. 파티션 구획을 넓히는 러기지 트레이를 활용해 캠핑 및 차박 시 수납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을 위한 필수 사양을 모두 갖춘 올 뉴 렉스턴 또한 주목받고 있다. 4850mm의 전장으로 여유롭고 자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은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 맞춤인 대형 SUV라는 분석이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올 뉴 렉스턴의 스타일링은 고대 건축의 정수인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해 프리미엄의 정수를 담아냈다. 국내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륜 더블위시본, 후륜 어드밴스드 서스펜션 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직진·코너링 안정성을 발휘한다. 올 뉴 렉스턴은 평상시에는 2륜 구동 상태로 주행하다 눈길이나 빗길, 험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4H, 4L로 전환하는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올 뉴 렉스턴과 함께 제공하는 차박패키지나 차박텐트 옵션 등을 통해 뒷 공간을 확장하고, 넓은 캠핑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픽업트럭 모델인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의 SUV들과는 전혀 다른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쿼드프레임과 4Tronic 기술로 완성된 압도적인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픽업트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캠핑용품을 적재하거나 데크 상단을 루프탑 텐트 설치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봄을 즐기기에 최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뉴 렉스턴 스포츠&칸 라인업은 경쟁 모델과 달리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달리 구성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L, VDA 기준)보다 24.8% 큰 용량(1262L)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400kg).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를 적용해 다양한 도구 및 용품 활용성 등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는 KG 모빌리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Tronic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적인 날씨는 물론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슬립 발생 시 견인능력은 4배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오프로드에서의 활용성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코란도는 글로벌 트렌드인 Low & Wide 스탠스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안정적이며 균형감있는 세련된 스타일로 주행의 편안함과 세련된 감각을 더해 인텔리전트한 요즘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SUV로 손꼽힌다. 특히 코란도의 동급최대 551L(VDA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 수납할 수 있게 했다. KG 모빌리티가 자랑하는 다양한 주행편의기능도 빠지지 않고 탑재돼 있다.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 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ESP) 등은 운전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차량전복 방지장치(ARP), 제동보조 장치(BAS),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인 가변형 HDC 등 여행지로 가는 길에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준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표 소형 SUV 브랜드로 자리잡은 티볼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티볼리는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R-Plus 레터링, 레드 포인트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 포인트 휀더 및 도어 가니쉬, 레드 포인트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된 R-Plus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 엣지있는 바디컬러와 시선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투톤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함으로써 도회지적인 감각과 역동성은 물론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 넘치는 티볼리를 만나볼 수 있다. 티볼리는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최고 수준의 시트 편의장치와 넓은 실내공간은 탑승자가 매우 편안하고 안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열 시트는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차량전복 방지장치(ARP)와 제동보조장치(BAS), 급제동 비상 경보장치(ESS),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HDC), 언덕 밀림 방지장치(HAS) 등의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 에어는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중형 SUV를 뛰어넘는 720L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해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할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최대 1440L의 넓은 러기지 공간을 자랑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69년 간 역사를 보유한 자동차 기업으로,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각인된 SUV 명차를 만들어온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봄 철 여행은 물론 어떠한 조건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탑승자들에게 최적의 여행 경험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SUV 차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토레스_벚꽃1_1 KG 모빌리티 토레스. 토레스_TX KG 모빌리티 토레스 TX 렉스턴_힐링캠핑_1 KG 모빌리티 올 뉴 렉스턴 코란도_캠핑장_1 KG 모빌리티 코란도 티볼리에어_적재공간_1 KG 모빌리티 티볼레 에어.

재규어 랜드로버, 전동화 전환 속도 낸다…5년간 25조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가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향후 5년간 150억파운드(약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날 영국 게이든의 재규어랜드로버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듈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차의 플랫폼이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전기차 기반의 모던 럭셔리 완성차업체로 전환하고, 2039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 흐름 흑자를 달성하고 2026년까지는 두 자릿수의 세전영업이익(EBIT)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드리안 마델 재규어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재규어랜드로버 첫 번째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리 전기 SUV는 2025년 영국 머지사이드의 헤일우드에서 제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EMA)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되지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는 내연기관(ICE), 하이브리드, 순수전기(BEV) 옵션을 제공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및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MLA 플랫폼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탄소 제로 목표를 추구하는 동시에 다양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kji01@ekn.kr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가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향후 5년간 150억파운드(약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모비스 ‘3社3色’ 中 시장 공략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각각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감소세가 뚜렷한 만큼 색다른 전술을 구사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구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3사는 최근 개막한 ‘2023 상하이모터쇼’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법을 차별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디자인을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는 현대차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더 뉴 엘란트라 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변경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버전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현대차는 이 차를 올해 하반기 중국에 출시하고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파사’도 상반기 내 투입할 계획이다.기아는 전기차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 EV5도 데뷔한다. 최대 기대주인 EV9도 내년 중국에 출격할 예정이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에서 10억달러 수주액을 채운다는 내부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모터쇼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프라이빗 부스에 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개 완성차 고객사 최고경영자(CEO) 및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이들 고객사의 요청 사항과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해 개별 미팅 안건을 확정하고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중국 수주 활동을 할 경우에 상품 기획부터 개발, 수주 이후 양산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일관된 대응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B2B 역량 강화를 통해 작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는 현대모비스는 모터쇼 기간 중인 19일에는 중국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프레스 발표회도 진행했다. 2010년대 중국에서 승승장구하던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7년 ‘사드 보복’ 사태 이후 점유율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중국 판매는 소매 기준 25만9000대다. 전년 대비 32.9% 급갑했다. 사드 보복 이전인 2016년에는 한 해 114만2016대를 팔았지만 이듬해 실적이 78만5007대로 빠진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yes@ekn.kr현대차가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성능 세단 ‘더 뉴 엘란트라 N’‘2023 상하이모터쇼’ 기아 부스 전경.‘2023 상하이모터쇼’ 현대모비스 부스 전경.

“시각·운전·탑승 만족감 느낄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합친 크로스오버차량(CUV) ‘뉴 푸조 408’을 20일 공개했다. 스텔란티스는 신차 공개 일정을 한 달 앞당기는 등 판매 부진을 탈피하고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날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뉴 푸조 408을 사전 공개했다. 뉴 푸조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아 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김병희 스텔란티스 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너는 이번 행사에서 "‘뉴 푸조 408’을 타는 운전자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운전감, 탑승감에서 모두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체 디자인에 대해선 "음영이 도드라지게 디자인돼 도형미를 선사한다"며 "레이싱카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고 했다.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용량이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또 긴 축거를 확보함으로써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선사한다.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이 푸조 특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경험을 선사하고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뉴 408은 편의 품목 및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9곳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는 ‘뉴 408 프리뷰 투어’를 진행한다. 21~23일 강남전시장을 시작으로 수원과 분당(29~30일), 부산과 일산(5월 6~7일), 광주와 창원(5월 13~14일), 대전과 천안(5월 20~21일)에서 푸조 408을 전시한다. 프리뷰가 진행되는 전시장을 방문하면 뉴 408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뉴 408이 한국 고객들에게 푸조만의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푸조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kji01@ekn.kr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뉴 푸조 408’을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했다.‘뉴 푸조 408’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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