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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 EV6 생산 라인 |
기아는 올해 1~6월 총 157만5920대의 자동차를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역대 최대 수치다. 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14년으로 154만6850대였다.
국내에서 29만2103대, 해외에서 128만1067대, 특수차를 2750대 팔았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국내와 해외 실적이 각각 11.5%, 10.8% 뛰었다.
이 기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26만485대가 팔렸다. 셀토스(15만7188대), 쏘렌토(11만5644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의 지난달 판매는 국내 5만1002대, 해외 22만6631대, 특수 623대 등 27만825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기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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