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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지난달 美 소형 SUV 점유율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미국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 차는 한국지엠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미국에서 1만1130대가 팔렸다.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한 수치다. 소형 SUV 부문 점유율은 16.0%를 기록했다. 이 차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5429대 팔려 8.1%의 점유율을 올렸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가 사실상 쌍둥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통합돼 집계 중이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코리아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200여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부품협력사와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회사의 친환경 미래 신차 개발 계획과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에서는 신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5개의 우수협력사에 시상이 이뤄졌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애디언트 동성’과 ‘희성촉매’, 품질상은 ‘유진 SMRC 오토모티브 테크노’, 연구개발상은 ‘㈜에이엠에스’, 상생협력상은 ‘오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현재 신차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 모든 과정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혁신에서 비롯되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개최된 ‘2023 협력업체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개최된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르노코리아 및 협력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 도심 속 힐링 프로젝트 ‘시티 포레스티벌 2023’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0일 한강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 포레스티벌 2023’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티 포레스티벌은 도심(City) 속 힐링 플레이스(Forest)에서 페스티벌(Festival)을 즐긴다는 의미다. 요가, 명상, 필라테스, 필록싱바레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신차 ID.4의 매력을 알리는 라이프스타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yes@ekn.kr이미지_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현대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16일 남양연구소에서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지원과 포상을 시행해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수상작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금속 수계 전지 시스템(이윤수 책임연구원)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최선호 책임연구원) △안전성이 강화된 문 열림 방지 구조(최대영 연구원) △바디 칼라 히든 라이팅 하프 도장(박성호 책임연구원) △모터를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방전 기술(이용재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알림 햅틱 장치(박치홍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경로 최적화 관제 기술(박경동 책임매니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성능 강화 기술(양윤석 책임연구원) 등이다. 최종 심사는 특허 평가 및 점수 부여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이윤수 책임연구원, 최선호 책임연구원 △우수상에 최대영 연구원, 박성호 책임연구원 △장려상에 이용재 책임연구원, 박치홍 연구원, 박경동 책임매니저, 양윤석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기아는 임직원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i-LAB’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42개의 i-LAB 활동 중 환경차용 차별화된 맞춤형 제어기술과 자율주행 인지기술 포트폴리오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특허까지 출원될 수 있도록 여러 부문이 협업한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R&D 지적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yes@ekn.kr16일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현대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 16일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현대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 "전기트럭 판매 성장세…전세계 5000대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트럭은 2023년 1분기 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대형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19년 첫 번째 전기트럭 출시 이후 볼보트럭은 현재까지 약 40개국에서 총 5000대의 전기트럭을 판매했으며 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전기트럭이 판매되고 있다. 2023년 1분기 동안 유럽에는 총 600대의 16톤 이상의 전기 트럭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2022년 1분기 134대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볼보트럭의 유럽 내 전기 트럭 시장 점유율은 2022년 32%에서 2023년 1분기 50%로 높아졌으며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대형 전기트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볼보 전기트럭 신규 주문량은 486대였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41%가량 가파르게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주문은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및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북부 국가에서 나왔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지속 가능한 운송에 대한 볼보트럭의 약속은 분명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트럭 운송의 탈 탄소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 204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 205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비전을 수립했다. kji01@ekn.kr볼보트럭 사진은 볼보트럭 FM 전기차 모델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위아,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시장 본격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가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전용 열관리 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허브 모듈’의 개발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생산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연 최대 21만대 규모로 이뤄진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냉각수 허브 모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냉각수 허브 모듈은 기아의 ‘EV9’과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에 탑재된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냉각수 허브 모듈은 전기차 배터리와 구동장치 및 전장 부품의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부품이다. 이 모듈은 구동 부품과 배터리 냉각을 담당하는 별도의 장치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는 냉각수 보충 등의 역할을 하는 ‘리저버 탱크(reservoir tank)’와 전기식 워터펌프, 밸브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모터와 인버터 등 구동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정 온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자동차부품, 특히 모듈을 양산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각수 허브 모듈을 만들게 됐다"며 "전기차에 최적화한 모듈로 관련 부품을 크게 줄였고, 모터룸의 공간 활용도 역시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냉각수 허브 모듈 양산을 기반으로 오는 2025년 모터와 배터리, 실내 공조까지 아우르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연구소 내에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열관리 시험동’을 건설 중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냉각수 허브 모듈 양산으로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위아 직원이 16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현대위아 직원이 16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전기자동차의 열관리 부품인 ‘냉각수 허브 모듈’을 만들고 있다.

기아 EV9, 8영업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일 이후 8영업일 만의 성과다. EV9은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99.8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완충 시 501km를 달릴 수 있다. EV9을 사전계약한 고객의 86%는 기본모델의 ‘어스’ 트림과 GT-line을 선택했다.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이 들어간 ‘에어 트림’을 선택한 고객의 67%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2WD 구동방식을 선택했다. 개인 고객은 전체 계약의 60%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 40대가 40%, 30대가 20% 수준이었다. 기아는 다음달 중순 EV9 기본모델의 4WD 사양이 가장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시 등재 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EV9을 인도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EV9은 임원용 차량으로서 플래그십의 수요가 집중되는 올 연말 ESG 경영에 앞장서는 각 기업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 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아 EV9.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등 세 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마다 ‘타이어 안전 점검 존’ 부스를 설치하고,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 창구 운영과 상용차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사장을 찾은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으로부터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 상태, 외관 파손 여부 등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인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를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 등 주력 상품을 전시하며 하이테크 기술력을 소개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캐딜락, 무상점검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오는 31일까지 무상점검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은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에어컨 시스템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캐딜락 부품 20%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yes@ekn.kr캐딜락_여름철 서비스 캠페인_원주센터 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 전경.

BMW,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R&D 센터 코리아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센터는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BMW R&D 센터 코리아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에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토지임대차계약 체결과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운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터 스트로블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신규 R&D 센터 착공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의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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