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현대차,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을 도입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젠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들이 여름·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직무 중심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인턴 실습 기간 중 지원자가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직무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5주 동안의 실습 기간을 거치게 된다. 채용 전환 혜택이 부여된 우수 인원은 내년 초 입사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원자가 채용 시점을 예측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인턴·신입 채용 제도를 개편했다"며 "특히 신규 도입한 인턴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대학 생활 중에도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230518 현대차,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 현대차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 모집 포스터.

케이카 "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케이카는 인공지능(AI) 기반 재고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적 경험과 개인 역량에 의존하던 경영 방식에서 탈피해 빅데이터 기반의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를 위해 케이카는 국내 최고 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와 협업을 진행했다. 케이카가 23년간 쌓아온 중고차 빅데이터와 엠로의 애널리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중고차 모델별 주·월별 판매량 예측(트렌드 애널리시스) △모델별 판매 소요 기간(판매 확률) 및 적정 가격을 예측(다이내믹 듀레이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주행 거리, 연식, 색상, 사고 여부 등 각 매물별 특성은 물론 해당 모델의 평균 판매 일수와 수량, 고객 관심, 판매되는 직영점의 특성, 대외적인 경제 환경 요인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시기와 확률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중고차와 관련된 변수들이 판매 시기와 가격에 미치는 민감도를 분석함으로써 목표 시점에 해당 매물을 판매하기 위한 적정 가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처럼 전략적으로 재고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소매 채널로만 연간 1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케이카의 직영중고차 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정진문 케이카 기획본부장은 "정교한 예측 애널리틱스를 통해 위험과 기회를 탐지하며 효율적인 재고 관리는 물론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시장과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재고 계획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중고차 재고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중고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 업체로서 지속적인 IT 투자를 통해 중고차 업계와 시장의 변화를 계속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K Car 사진자료] K Car 로고 (1) 케이카가 국내 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재고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지역사회에 전기차 1대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의 사회복지 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볼트 EV 전기차 1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1대가 전달된다.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인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도 설치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임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진행된 볼트EV 전기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진행된 볼트EV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에서 한국지엠 임직원 및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 시즌 4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시즌 4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다. 손쉬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휠핑 시즌 4를 맞이해 기존과 달리 전용 캠핑장으로 고객들을 직접 초청한다.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1박2일 캠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춘천 프라임 캠핑장에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펼쳐진다. 캐스퍼 보유 고객과 캐스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0팀을 초청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아웃도어 캠핑라이프 체험 플랫폼 ‘휠핑’이 어느덧 4년차를 맞이했다"며 "캠핑을 위한 차량부터 물품,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모두 제공되는 휠핑 만의 ‘풀패키지 캠핑’을 통해 고객들이 당사 차량과 함께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 현대차,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 시즌 4 참가자 모집 현대차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 시즌 4 참가자 모집 포스터.

수입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수입차 업계가 판매 중심지인 서울 강남권에서 벗어나 경기 남부권과 대구·부산·울산으로 거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지역 거점을 확대해 이른바 ‘강남 쏘나타’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다. 17입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들의 신규 거점 지역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권과 부산·대구·울산 등이다. 수입차는 서울 강남에서 다른 지역 쏘나타 보이듯 많이 보인다는 의미로 ‘강남 쏘나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처럼 강남권 수입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수입차 업계는 서울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수입차 3사가 신규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오픈했거나 확대 개편한 곳 중 87%는 비서울권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우디는 가장 활발하게 지역 거점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3일 경기 김포에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로 열었으며 최근 3개월 동안 울산, 대구, 경기 의정부, 경남 김해 등지에서 전시장을 새롭게 열거나 확장했다. 아우디는 전국 총 40개의 전시장 및 40개의 공식 A/S 서비스센터, 13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3개월 동안에만 총 5곳이 서울을 벗어나 거점을 마련했다. 벤츠도 최근 경기 수원과 하남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광주·목포·대구 등에서 전시장을 새롭게 열였다. 또 대구 수성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개설해 영남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상반기 중으로 전기차 수리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해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벤츠만의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역시 지난달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부산 해운대에 고성능 M 브랜드의 전용 서비스 공간 ‘M 퍼포먼스 개러지 해운대’를 설치했다. 앞서 수원을 시작으로 자유로, 군포에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오픈 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부산 사상과 금정, 인천 계양, 대전, 세종, 경기 안산 등에도 전시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서울권에서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들에게 차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험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거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김포 전시장 아우디 공식 딜러사 코오롱아우토가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김포 전시장’에 아우디 어프로브드 플러스가 전시돼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월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 실내 모습.

현대모비스, 차량용 뇌파 시스템 활용해 아동 심리상담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엠브레인’이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된다. 현대모비스는 신규 제작된 엠브레인이 이달 중 아동보호기관에 전달돼 아이들 상담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된다. 현대모비스는 아동 상담 시 엠브레인을 활용하면 뇌파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상담사와 아이가 효과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엠브레인은 뇌파 신호 분석을 통해 졸음 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 등 부주의 상황에 경고 신호를 줘 사고를 저감하는 기술로 개발됐다.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은 "장거리 운전자의 안전 사고 예방과 아동 심리 상담 지원 등 뇌파 기반 기술이 사회적으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한 아동이 신규 디자인 엠브레인을 착용하고 상담사와 함께 심 한 아동이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엠브레인을 착용하고 상담사와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기아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과 ‘전기차 충전 기술 플랫폼’(E-CTP)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충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12월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켜 국내 1위 초고속 충전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신속한 고장 대응 운영 체계를 개선해 충전기 가동률을 높이고 고객 응대율을 제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객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자동·기아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 현대자동·기아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해피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행사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벤투스’ 및 ‘아이온’ 브랜드 전 제품과 ‘다이나프로 HPX’ 중 동일 상품 4개 구매 시 콜맨 캠핑용품 5종 중 1종을 선택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되는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증정 받을 수 있다. 또 스탠다드 타이어 제품군인 ‘키너지’ 브랜드 전 제품, ‘다이나프로 HL3’ 중 동일 상품 4개 구매 시에는 이마트, GS칼텍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구매 행사와 함께 캠핑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와 함께한 캠핑 후기를 SNS 채널(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에 사진 및 해시태그와 함께 남긴 후, 구글폼을 통해 SNS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구글폼 참여 주소는 프로모션 타이어 4개 구매 고객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우수 후기로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텐트 제품인 ‘콜맨 4S 와이드 2룸 코쿤 Ⅲ’를 증정한다. 2등 3명에게는 80만 원 상당 ‘웨더마스터 스퀘어 타프’, 3등 1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제품 ‘버터플라이 사이드 테이블’을 전달한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가 다음달 18일까지 ‘헤피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5월 모델로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을 2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은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총 2종을 각각 17대, 3대로 구성됐다. 이번 모델은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오는 19일에 만나볼 수 있다. ‘EQA 250 AMG Line’은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로, 스포티함을 뽐내는 나파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 등이 적용됐다. 또 전방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가상 주행 라인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같은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기능들이 기본 탑재됐다. 이 밖에도 12개의 스피커로 음향 경험을 극대화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기 청정 패키지 등이 제공돼 운전자의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돕는다.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도심 나들이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럭셔리 컴팩트 SUV ‘EQA 250 AMG Line온라인 스페셜’모델을 준비했다"며 "해당 모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한 편의사양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주행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가 가능하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모델.

미니, 2024년형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MINI 코리아가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올해 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 및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MINI 일렉트릭의 내외부에는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17인치 MINI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고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MINI 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MINI 일렉트릭 전용 트림으로 마감됐으며 카본 블랙 색상의 크로스 펀치 가죽 시트가 적용돼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을 장착해 순수전기 모델만의 특색을 배가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스티어링 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MINI 샵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210만원이다. kji01@ekn.kr사진 -MINI 코리아 상품성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 MINI 코리아가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을 1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