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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진행된 볼트EV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에서 한국지엠 임직원 및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1대가 전달된다.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인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도 설치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임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