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GM의 한국사업장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Global Safety Selfie Challenge)’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image002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르노, 타던 차 팔고 신차 구매시 최대 60만원 추가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전 27일까지 신차를 출고한 고객이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 전용 페이지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하면 총 100명에게 5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는 바쁜 고객들을 위해 웹을 통해 중고차 평가 후 매각 금액을 지급하는 비대면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신차 구매 시 르노코리아의 금융 제휴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및 1500만원 이상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60만원의 구매 혜택이 지원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존 차량의 편리한 매각과 추가적인 혜택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을 통해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도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QM6를 구매하고 기존 보유 차량을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한 고객은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른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원 혜택에 더해 이번 60만원 추가 혜택까지 받아 역대급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i01@ekn.krQM6 및 QM6 퀘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차량이 전시돼 있다.

롯데렌탈, 영국 산업장비 업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탈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세계적인 산업장비 제조사인 영국 JCB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과 김경봉 법인영업본부장, 박주형 일반렌탈부문장을 비롯해 이번 협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레이엄 맥도널드 JCB 최고경영자(CEO), 조지 뱀퍼드(George Bamford) JCB가 3세 및 폴 머레이 아시아 사업 총괄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JCB 도입 장비의 한국 시장에 안정적인 진출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롯데렌탈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에 판로를 개척해 향후 동아시아 지역 총판 역할까지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6월 JCB와 국내 최초로 총판 계약을 체결해 고소작업대, 텔레핸들러, 텔레트럭 등 산업장비의 독점 공급을 발표한 바 있다. JCB 사장단은 이날 충남 아산에 위치한 롯데렌탈의 건설기계 주기장을 방문해 국내 입고된 JCB 장비 실사 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공유 받고 현장 투입 장비 수요를 논의한다. 캐터필러, 코마츠, 볼보 등과 동시에 세계 주요 산업장비 업체로 손꼽히는 영국의 JCB사는 1945년에 창립되어 세계 150개국에 진출, 300개 이상의 산업장비 모델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제조업체다. 지난 70여년간 쌓은 산업장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나이티드 렌탈, 선벨트 등 해외 유수 렌탈 업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롯데렌탈은 현재 고소작업대 100여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2025년까지 Full Line-up을 갖추어 운영할 예정" 이라며 "JCB 전동화 모델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환경을 위한 ESG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렌탈이 JCB사의 성공적인 동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되어 좋은 파트너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kji01@ekn.kr롯데렌탈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오른쪽)과 그레이엄 맥도널드 JCB CEO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곽경록 현대차 영업부장, 누적판매대수 6000대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곽경록 영업부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천 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천 대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 저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판매 비결로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판매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며, "6천 대 판매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한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현대자동차 곽경록 영업부장, 누적판매대수 6천 대 달성 현대자동차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자동차 업계 ‘맏형’이 노사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성공하면서 현재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1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1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 합의 내용은 △기본급 4.8% 인상(11만1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 기념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생산·품질·안전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00% 및 2023년 단체교섭 타결 관련 별도합의 주식 15주와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이다. 또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현장 기술직 신규채용을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2024년 추가 500명, 2025년 300명의 기술직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 차체 제조 공법인 ‘하이퍼 캐스팅’ 기술 내재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기존 엔진과 변속기 공장의 유휴부지 등 적정 부지를 선정하고 제조경쟁력 등 제반 여건이 충족될 경우 하이퍼 캐스팅 기술을 2026년 양산에 적용할 예정이다.다만 이번 임단협에서 핵심 쟁점인 정년연장에 대해선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만 64세 정년연장을 요구했다. 현재 현대차 정년은 만 60세다. 해당 문제에 대한 논의는 일단 내년으로 미뤄졌다. 정부 정책과 법 개정 상황 등을 지켜본 뒤 내년 상반기에 다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잠정합의안 도출에 따라 노조는 오는 13일과 14일 예정된 부분 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오는 18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과할 경우 현대차 올해 임단협은 최종 마무리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노사 협상을 바라보는 고객과 협력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걱정과 관심 속에서 노사가 대화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성차와 부품사 등 자동차 노조 전반은 현재 정년연장과 특별 성과급 지급 등에서 회사측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아 노조는 지난 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82.5%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다. 현대모비스 노조는 오는 13일부터 부분파업을 예고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1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현대차 노조의 투쟁 방향이 타 완성차·부품사 노조에 영향을 미쳐온 만큼, 현재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ji01@ekn.kr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라인에 그랜저, 쏘나타, 아이오닉6이 줄 세워져 있다.

푸조, 순수 전기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푸조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13일 전 세계 시장에 공개했다. ‘뉴 푸조 E-3008 SUV’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STLA Medium)’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뉴 E-3008은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패스트백 스타일을 새롭게 채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조만의 화려한 ‘펠린(Feline) 룩’을 확고히 하는 균형 잡힌 비율로 C-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시장에서 가장 콤팩트한 차체를 유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적재공간 및 탑승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그릴 조합을 선보였다. 전 트림에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얇게 전면부를 감싸, 세련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상을 준다. 후면부에는 ‘플로팅(Floating)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전통적인 패스트백의 굴곡을 현대화하고 공기역학(Cx 0.28)을 최적화했다. GT 트림에는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후면 램프가 3D로 적용된다. 실내 디자인은 푸조가 새롭게 개발한 ‘파노라믹 아이-콕핏(Panoramic i-Cockpit?)’을 최초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터치 스크린의 기능을 하나로 집약한 ‘21인치 HD 파노라믹 스크린’은 GT 트림에 기본 제공되며, 여덟 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LED 조명으로 인해 마치 대시보드로부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하게 설치했지만 1열 승객의 접근성도 보장한다. 파노라믹 스크린의 좌측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계기판 정보를 표시하고, 우측에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모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커넥티드 기능 등을 포함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들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아이-토글(i-Toggles)이 위치한다. 알뤼르 트림의 경우 2개의 10인치 스크린을 21인치 패널에 통합 설치한 형태의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의 ‘STLA 미디엄(STLA Medium) 플랫폼’의 적용으로 뉴 E-3008은 세그먼트 내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52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 E-3008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거리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등 총 3가지 전기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스탠다드 레인지(Standard Range)’는 △2륜구동(157kW)과 △듀얼 모터를 장착한 4륜구동(240kW)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73kWh 배터리를 결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2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4륜구동이 기본인 △‘롱 레인지(Long Range)’는 최고출력 170kW의 전기모터와 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km까지 달릴 수 있다. 160kW급 급속 충전 기준으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30분만에 충전 가능하며,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80%까지의 충전 시간은 30분 미만이다. 회생제동은 로우(Low), 미디엄(Medium), 하이(High) 등 세가지 레벨로 나눠져 있고 주행 모드 또한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그리고 사륜구동(4WD) 등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와 주행상황에 맞게 조정 가능하다. 트림은 알뤼르와 GT,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장 수요에 따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뉴 E-3008에는 운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최대 75m), 경사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갖췄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포함) 및 차선유지보조 시스템, 반자율 차선 변경, 그리고 우천시 곧바로 속도저감을 제안하는 조기 속도 제안 등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포함된 푸조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어시스트 플러스(Drive Assist Plus)’가 탑재된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뉴 E-3008은 푸조가 매력적인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이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 디자인, 혁신적인 파노라믹 아이-콕핏,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탁월한 전동화 성능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i01@ekn.kr사진자료1-뉴 푸조 E-3008 SUV 정면 푸조는 ‘뉴 푸조 E-3008 SUV’ 차량에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STLA Medium)’을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차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H2 MEET’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현장에는 전 세계 18개국, 303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과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5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1,25㎡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생태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여러 계열사들이 협업하는 ‘수소사업 툴박스(Toolbox)’의 다양한 실증 사례를 선보인다. 수소사업 툴박스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수소 생산부터 공급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부품 적용,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도입, 수소전기차(FCEV) 판매 등을 아우르며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사업 모델을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H2 MEET 2023’을 통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생애주기 전 영역에 이르는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보다 쉽게 소개하고자 자원 순환존(Environment Zone), 수소 생산존(Value Zone), 수소 활용존(Future Zone) 등 3개 테마 존을 마련해 구역별 주제에 맞춰 계열사의 전시물을 배치했다. 먼저 자원 순환존(Environment Zone)에서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서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폐기물 수집 차량 및 기술을 선보인다.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발효 처리하면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인 ‘바이오가스’가 생성되며,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 현대차는 자원순환형 수소생산의 첫 단계인 폐기물 수거를 위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청소 특장차다.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 72kWh 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됐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쓰레기 부피를 줄이기 위해 고밀도로 압착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압축 진개차이다. 18㎡의 용적에 최대 9.3톤의 적재공간을 갖춰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수평으로 배출할 수 있다. 수소 생산존(Value Zone)에서는 수집된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 가스를 추출하는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 ‘하이 그린 300 (Hy-Green 300)’의 기술 공정을 소개한다.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 ‘하이 그린 300’은 천연가스 또는 바이오가스를 섭씨 700~800도의 고온 스팀과 함께 반응시키는 SMR(Steam Methane Reforming) 공정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한다. 현재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 ‘하이 그린 300’은 충주 바이오수소융복합 충전소(1대), 삼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2대), 대전 낭월 수소충전소(2대), 인천 그린에너지 수소추출시설(2대)에서 운영 중으로, 수소 사회 활성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폐자원 수소 생산 패키지’를 소개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P2E(Plastic to Energy)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수소 활용존(Future Zone)에서는 현대차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 ‘H 무빙 스테이션(H Moving Station)’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전력 출력 확장을 위한 ‘파워 유닛 모듈’ 콘셉트 모델 등 일상생활에서의 수소 활용안을 접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소개된다. 현대차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 ‘H 무빙 스테이션’은 하나의 완벽한 수소 충전소 역할을 수행한다. 25톤 대형트럭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 설비를 모두 탑재해 만들어졌다. 이동형 수소 충전소의 최대 충전 압력은 350바(bar)로 수소 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하루에 최대 5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수소 전기차 외에도 수소드론, 수소트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의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현대차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 충전소 운영지에서 ‘H광진 무빙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제주도 도심에 이동형 수소 충전소 1기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수소차 보급 및 신개념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메가와트(MW)급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료전지시스템 ‘파워 유닛 모듈’ 콘셉트를 전시했다. ‘파워 유닛 모듈’은 수소연료전지발전 시스템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물로, 5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이 단위 모듈로 결합된 형태의 확장형 발전기 콘셉트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개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결해 100KW, 1MW 등 요구되는 출력양에 맞춰 다양한 활용처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다양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를 확대하며 활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대차그룹의 체계화된 수소 사업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각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수소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현대차그룹 H2 MEET 2023 참가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H2 MEET 2023’에 참가한다. (사진3) 현대차그룹 H2 MEET 2023 참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4) 현대차그룹 H2 MEET 2023 참가 현대차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 ‘H 무빙 스테이션(H Moving Station)’가 전시돼 있다.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무,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회장직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에 주요 연사로 참가하는 등의 대외 활동도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김창환 전무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회장직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며, 이에 앞서 김창환 전무는 현재 FISITA의 회장인 마이크 앤더슨(Mike Anderson) GM 부사장과 함께 당선인(President-Elect) 자격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전동화로의 전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현대차 김창환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회장직으로 선출됐다.

현대차,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노사가 1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1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번 단체교섭을 파업 없이 합의해 2019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뤘다.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첫 5회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현대차 노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물가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 안정된 생산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잠정합의에서 노사는 국내공장을 중장기 미래사업 핵심 제조기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사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교섭에서 합의한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합의 사항 구체화와 연계한 것이다. 회사는 전동화 전환 및 차체 경량화를 위해 완성차의 알루미늄 바디 확대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 차체 제조 공법인 ‘하이퍼 캐스팅’ 기술 내재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사는 기존 엔진, 변속기 공장의 유휴부지 등 적정 부지를 선정하고 제조경쟁력 등 제반 여건이 충족되면 2026년 양산에 적용키로 했다. 노사는 또 대량 생산 및 판매가 불가능해 기존 양산라인에서 생산할 수 없는 럭셔리 모델이나 리미티드 에디션 등 일부 차종의 개발 및 소량 양산을 위해 다기능, 다목적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사는 이 공장에 대한 사업성, 생산성 등 제반 여건이 충족될 경우 설비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전기차 신공장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들에 대한 선발·배치 기준을 수립하고, 해당 인원들에 대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키로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사회적 난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단체교섭 진행과 별도로 노사 공동의 ‘저출산·육아지원 TFT’를 구성해 직원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 주기에 기반한 ‘저출산 대책 관련 특별합의서’를 작성했다. 먼저 직원과 가족의 임신을 돕기 위해 난임 유급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유급)로 확대했다. 난임 시술비도 1회당 100만원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출산 지원책으로 출산축하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 3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엄마, 아빠 바우처’ 제도를 신설해 직원이 자녀를 출산시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자녀 육아에 대한 지원책도 대폭 강화됐다. 유아교육비를 대폭 확대해 만 4세부터 5세까지 2년간 총 2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을 확대했으며 자녀의 생애 첫 등교를 축하하기 위한 바우처도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생산현장 기술직 신규채용을 추가 시행키로 했다. 현대차는 작년 교섭에서 2023년 400명, 2024년 300명을 고용키로 한데 이어 이번 교섭에서 2024년 추가 500명, 2025년 300명의 기술직 인원을 채용키로 했다. 회사는 전동화 및 제조기술 혁신에 따른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하고 채용 시기와 방식은 인력운영, 기술변화 등 제반여건 등을 감안해 결정하기로 했다. 노사는 이와 함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매년 50억원을 출연하는 사회공헌기금을 10억원 증액해 6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임금과 성과격려금은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부품 부족과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이룬 최고의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목표 초과 달성 격려의 의미를 담아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8% 인상(111,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 기념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생산·품질·안전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00%, 2023년 단체교섭 타결 관련 별도합의 주식 15주,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노사 협상을 바라보는 고객과 협력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걱정과 관심 속에서 노사가 대화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021_현대차_기아 본사전경_(3)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전동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타이어 업계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요처 확대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타이어 3사로 불리는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매출 비중을 늘리는데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기차용 타이어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는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4조3675억원과 영업이익 439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45.7% 늘었다. 금호타이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30억원과 1426억원으로 22.7%, 5899.5% 뛰었다. 넥센타이어도 같은 기간 매출 1조3310억원을 거둬 12.2% 늘었다.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들은 전기차 타이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완성차 업계에 공급을 확대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등과 함께 전기차 라인업의 다양성을 높인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을 출시, 완성차 업체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기SUV 모델Y 후륜구동(RWD)에 신차용 타이어(OE)를 올해 초부터 납품하고 있다. 또 폭스바겐의 전기SUV ID.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 EV HP71을 올해 초부터 공급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 EV6와 EV9, 현대자동차 코나EV 등에 타이어를 납품한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EV’를 ‘BMW iX1’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디안 GTX EV △엔프리즈 AH8 등을 현대차·기아 주요 차종에 납품하고 있다. 타이어 업계는 북미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매출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에 약 2조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북미 공장 건설을 마쳤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5월 북미에 공장을 짓기 위해 약 1조7248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완성차업체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물량을 늘리고 생산 구조가 다변화되면서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iON evo) 타이어가 전시돼 있다. [사진] 금호타이어_크루젠HP71 (2) 금호타이어의 ‘크루젠HP71’ 타이어가 차량에 장착돼 있다. 넥센타이어 아이오닉6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이미지 넥센타이어는 지난해부터 현대차 아이오닉6에 ’엔페라 AU7 EV’와 ‘엔페라 스포츠 EV’를 공급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