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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폴스타 4의 생산 시작과 함께 2023년 말 이전에 중국 내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의 폴스타 4 공식 출시는 2024년 상반기 내로 계획하고 있으며, 차량 인도 역시 같은 해 이뤄질 예정이다. 조립라인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4는 스노우 색상에 퍼포먼스 팩의 시그니처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적용했다. 폴스타 4는 지리 홀딩이 운영하는 항저우만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폴스타 차량으로,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적은 19.4톤에서 21.4톤의 온실가스(CO2e)를 배출한다. 폴스타 4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항저우만 공장의 역할이 컸다.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관 패널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 생산 공정에서 유해 폐기물 감축 차원에서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학적 용해 및 반응 처리 과정에서 크롬(Chrome)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성 페인트 사용 △도장 작업장에서 건조 종이 상자를 분류해 페인트 미스트 제거와 분사 과정의 폐수 발생 제로화 및 공조 에너지 소비 60% 감축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축열식 소각로와 농축 설비 사용 등에 나서고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의 수많은 동료와 파트너사의 노력으로 폴스타 4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폴스타 4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SUV 쿠페"라며 "특히, 폴스타 4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후방 카메라로 가상 리어 윈도우를 적용한 최초의 차량이자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 "폴스타는 주요 주주들과 파트너사의 개발 및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각화 전략과 자산 경량화(asset-light)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kji01@ekn.kr폴스타 폴스타의 ‘폴스타4’는 항저우만 공장에 생산된다.

정의선표 ‘문화예술 지원’ 현대차 진정성 세계서 통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대영제국훈장’을 받으면서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그의 진정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인간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MMCA)’ 장기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영국 ‘테이트미술관’, 미국 ‘LA카운티 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현대차그룹 비전홀 등 국내외 거점들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현대차그룹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은 정 회장의 철학에서 시작됐다. 인간, 시대, 문화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문화예술을 후원함으로써 예술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회장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과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강조해왔다.정 회장은 2015년 ‘테이트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린 첫 전시 개막식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모습이 집약된 것으로 현대차는 테이트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뛰어넘는 인간중심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문화예술로부터 영감을 얻고 인류 공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점의 확장을 통해 ‘기술’의 차원을 넘어 자동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구현하겠다는 혁신의 의지도 담겨 있다는 평가다.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세계적 미술관들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과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고유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내 중견 및 신진 예술가 창작을 지원하고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인 ‘MMCA 현대차 시리즈’와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세계적 역량을 갖춘 국내 중진 작가의 대규모 연례 개인전이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테이트미술관과는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과 연구 프로젝트인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함께하고 있다.미국 서부 최대 규모인 LA카운티 미술관에서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아트 앤 테크놀로지랩’과 함께 다수의 전시 및 작품 소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미술 연구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특히 2019년에는 한국 미술 연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최초로 개최된 한국 서예 전시를 통해 한지, 도자기, 금속판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정 회장은 당시 "현대차의 지원을 통해 한국 미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사회의 토대이자 미래가 될 한국 문화를 주제로 전세계 고객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예술 분야 후원으로 인류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미술관 후원 외에도 아시아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VH 어워드’도 시행하고 있다.VH 어워드는 2016년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작된 공모전이다. 2021년부터는 아시아 전역으로 공모 규모를 확장해 차세대 아시아 미디어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해외 유수 창작지원 기관 프로그램 참여 및 멘토링을 통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또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을 비롯 전세계 다양한 예술 기관에서의 작품 상영 기회를 제공한다.yes@ekn.kr14일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4일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휘관 훈장 수훈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영제국훈장’ 수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대영제국훈장(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훈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arary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영국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해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 정의선 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술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된다. 영국 정부 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영국 왕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훈자가 정해진다.정 회장은 친환경 저탄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함께 영국 대표 미술관 테이트 미술관 장기 후원을 통한 문화예술 증진 등 한국과 영국간 경제·문화 협력 강화에 기여해 수훈자로 결정됐다. 특히 지난 1977년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이 수훈한 훈장과 동일한 훈장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현대차그룹은 1982년 첫 자동차 수출을 통해 영국에 진출했다. 이후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10월까지 영국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000대를 판매해 점유율 9.2%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현대차와 기아를 ‘올해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하는 등 현지 자동차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전기차는 같은 기간 2만8000대를 판매하며 테슬라,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기아 EV6가 영국 유명 자동차매체 ‘왓 카(What Car?)’의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이와 함께 영국의 세계적 미술관인 테이트 미술관을 장기 후원하며 매년 혁신적인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국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영국 기업들과 손잡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 롤스로이스와 기체에 탑재될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영국 기업 어반 에어포트 및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주 코번트리 지역사회와 함께 AAM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기도 하다.정 회장은 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에 이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게 됐다. 정주영 선대회장은 양국간 무역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았다.1970년대 초 정 선대회장은 영국 엔지니어링 및 조선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영국 버클레이즈 은행에서 차관을 빌려 울산에 조선소를 건설한 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거북선이 그려져 있는 500원권 지폐로 차관을 성사시키고, 조선소도 없이 울산 백사장 사진만으로 선박을 수주한 것은 정주영 선대회장의 과감한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유명한 일화다. 정 선대회장은 한·영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도 맡아 양국 교류에 큰 기여를 했다. 정 회장은 이번 대영제국훈장뿐 아니라 자동차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1년 영국의 글로벌 유력 자동차 매체인 ‘오토카’ 최고 영예의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발표에서 ‘올해의 비저너리’에 뽑혔다.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정 회장은 동일한 훈장을 받은 선대회장에 이어 통찰력 있는 경영철학과 인간중심의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국과 현대차그룹의 파트너십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전했다.정 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대영제국훈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국 협력과 우호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사업,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관계 강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14일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전달받고 악수하고 있다.14일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훈장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이 1977년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기아, 인증 중고차 타이어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아와 인증 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제공하기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가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메인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는 각각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Kinergy ST AS)’와 온로드(On-Load)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Dynapro HL3)’가 장착된다. 또 대표 전기차 모델 ‘EV6’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에는 스포츠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 2(Ventus V12 evo 2)’ 등 차량의 종류와 성능을 고려한 타이어가 공급된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나 교체용 타이어 판매와는 또 다른 채널로 소비자들에게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타이어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이 인증 중고차의 핵심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 양사가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왼쪽부터)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이 ‘인증 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벤츠, 부분변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콤팩트 해치백 A-클래스의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해치백’과 콤팩트 세단 A-클래스 세단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A 220 해치백,’ ‘더 뉴 A 220 세단’ 및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S 4MATIC 세단’을 이달 선보이며 추후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 45 S 4MATIC+’ 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11월 모델로 ‘더 뉴 A 220 해치백 온라인 스페셜’과 ‘더 뉴 A 220 세단 온라인 스페셜’이 출시된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A-클래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폴라 화이트 외관 컬러와 마키아토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진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와 2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 비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 △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등도 탑재돼 차원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A-클래스 해치백과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역동적인 디자인, 정교한 기술력, 혁신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동급 세그먼트를 리드하는 차세대 콤팩트 카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며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에 연결성과 직관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능을 갖춰 젊은 세대는 물론,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모든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 뉴 A-클래스의 전면부에서는 새롭게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돔이 탑재됐다. 또 날렵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크롬 소재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벨트 라인 덕분에 콤팩트 세그먼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는 스펙트럴 블루(spectral blue)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더 뉴 A 220해치백에는 17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더 뉴 A 220 세단 모델에는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한,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됐다. 더 뉴 A-클래스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립형 (free-standing)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줘 실내에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며, 터치스크린으로 제작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조화를 이루며, 휠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보다 편리한 차량 조작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시트 및 트림 라인업이 제공돼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게 했다. 더 뉴 A-클래스의 컴포트 시트에는 새로운 엠보싱 기술로 처리된 블랙 컬러의 아티코(ARTICO) 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마키아토 베이지(macchiato beige)’와 트렌디한 ‘세이지 그레이(sage grey)’ 컬러가 새로운 시트 옵션으로 추가됐다. 또한, 계기판과 차량 도어에는 새로운 다크 카본 파이버 룩 트림이 적용됐다. 더 뉴 A-클래스에는 국내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제로-레이어(Zero-layer)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운전자를 더욱 지능적으로 보조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제로-레이어 기능은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에 배치하며, 사용자 행동과 주변 환경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된다. 더 뉴 A 220 해치백과 세단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90 ps, 최대 토크 30.6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도우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특히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진동과 소음이 적어 편안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며, 내연기관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세일링(sailing)이 가능하다. 제동 및 가속 중에는 회생제동을 통해 12V 온보드 네트워크 및 48V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컴포트 서스펜션이 장착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량 가격은 △더 뉴 A 220 해치백 4710만원 △더 뉴 A 220 세단 488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S 4MATIC 세단 6650만원이다. kji01@ekn.kr사진1-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 220 해치백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 220 해치백’ 차량이 전시돼 있다. 사진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 220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 220 세단’의 가격은 4880만원이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기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동절기를 앞두고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출시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위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동절기에 특화된 계절성 차량점검 및 고장 등 사고 예방 차원의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20231115_KGM_고객감사_차량점섬서비스_1 KG 모빌리티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기아 인증중고차에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제품 장착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 14일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국타이어 메인 브랜드 제품을 장착한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는 각각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와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가 들어간다. 대표 전기차 모델 ‘EV6’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 2’를 품는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차량 구매 고객에게 최상의 상태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상품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 한국타이어에서 공급받은 새제품을 장착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yes@ekn.kr14일 기아 360에서 열린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 14일 기아 360에서 열린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금 1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전날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김영준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간 119명 유자녀들의 교육비, 취업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1억원을 모금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교통사고 피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4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교통 14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영준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962억원…흑자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 대비 9.8% 달성, 전년 동기 대비 9.6%p 성장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ji01@ekn.kr인쇄 금호타이어 CI.

수입차 연말 할인대전 참전…점유율 반등 성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독일 3사’로 불리는 거물급 브랜드가 연말을 맞이해 할인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7년 연속 국내 수입차 업계 1위 왕좌를 차지하며 할인에 나서지 않았던 벤츠까지 할인에 가세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수입차 점유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자사의 고급 전기차를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차량가 1억6390만원에 달하는 대형 전기 세단인 EQS 450+는 23.2% 할인한 1억259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금 할인가는 3800만원에 달한다. EQS 450 4MATIC 모델은 22.1% 할인(4200만원)한 1억4800만원에 판매 중이다.벤츠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가격도 파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벤츠는 정가 8640만원 디젤 세단인 E 220d 4MATIC AMG 라인을 16.2%(1400만원) 할인한 724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1억1570만원)도 15% 할인, 9834만원에 판매 중이다.BMW코리아 역시 주력 모델을 바탕으로 가격 할인 경쟁에 합류했다. BMW는 이달부터 320i P2-2 모델을 정가인 5680만원에서 19.9% 할인(1130만원)해 45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120i 스포츠 P2 모델을 26.4%(1250만원) 할인해 3480만원에 판매 중이며, 이 모델의 할인율은 이달 수입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X2 xDrive 20i M 스포츠 P2-1은 25.2%(1500만원) 할인을 적용해 446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인 아우디 역시 공격적인 할인에 나서고 있다. 아우디에서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모델은 S5 쿠페 TFSI로 정가 9029만원보다 26%(2345만원) 할인한 668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수입차 시장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브랜드 간 할인 경쟁이 수입차 전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신규 승용차 총 125만8089대 중 수입 승용차는 22만6602대로 점유율 18.0%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아직 두 달이 남았으나 점유율 20%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입 승용차 점유율은 △2019년 16.0% △2020년 16.7% △2021년 19.2% △2022년 20.1%로 매년 상승세였지만 올해 하락세를 경험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연말에 할인율을 높여 구매를 유도하지만 경기침체로 판매량 자체가 적은 상황"이라며 "가격 경쟁으로 구매가 늘어난다면 수입차 전반의 분위기가 고무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업계 1위인 벤츠까지 할인 경쟁에 나선 만큼 업계 전반이 더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i01@ekn.kr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BMW ‘뉴 5시리즈’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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