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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비 빅 페스타’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오는 30일까지 ‘쉐비 빅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을 제공한다. 또는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선수율 20%)도 선택할 수 있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등이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달에 이어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수준의 고객 혜택을 다시 한번 준비했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를 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한다.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은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각각 19.9톤과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체 탄소발자국에서 알루미늄은 23~24%, 강철과 철은 20%, 자재 생산과 정제를 거치는 배터리 모듈은 가장 높은 비중인 36~40%를 차지한다. 프레드리카 클라렌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폴스타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폴스타 차량에 대한 탄소 예산을 설정했다. 이 예산은 자재 선정부터 공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폴스타 4의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며 "폴스타는 수명 주기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한 번에 1톤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이미지] 새로운 차원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폴스타의 ‘폴스타 4’ 차량이 도로 위에 서 있다.

벤츠, 공항 주차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에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틸로 그로스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켜드리고자 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믿고 차량을 구입해주신 고객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달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1329대…전년 比 15.9%↓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2만2565대) 대비 5.5% 감소, 전년 동기(2만5363대) 대비 15.9% 감소한 수치다. 10월까지 누적대수는 21만9071대로 전년 동기(22만5573대) 대비 2.9% 감소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로 가장 많았다. BMW는 5985대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볼보(1263대) △아우디(1151대) △렉서스(963대) △폭스바겐(853대) △미니 (732대) △토요타(7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760대(55.1%), 2000cc~3000cc 미만 5987대(28.1%), 3000cc~4000cc 미만 790대(3.7%), 4000cc 이상 435대(2.0%), 기타(전기차) 2,357대(11.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790대(45.9%), 하이브리드 7099대(33.3%), 전기 2357대(11.1%), 디젤 1556대(7.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27대(2.5%)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329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64대로 62.7%, 법인구매가 7965대로 37.3%였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412대), BMW 320(777대), 렉서스 ES300h(529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 및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ji01@ekn.kr2023100601000224700010981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4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개했다

HL만도, 車 사이버보안 국제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HL만도는 엑시다(Exida)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노이비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Exida)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 승인을 받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다. 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최초다. ISO/SAE 21434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이다. 지난 2021년 공표됐다. 자동차 설계, 개발, 테스트, 양산에 이르는 일괄 보안 프로세스와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내년부터 해당 인증은 차량 필수조건이다.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56개국 회원국이 사이버 인증을 신차 출시 조건에 내걸었다. 2024년 7월부터는 모든 차량이 적용 대상이다. 지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엑시다(Exida) 알렉산더 그리싱 최고운영책임자(COO), 엑시다 코리아 김현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성현 부회장은 "사이버보안은 SDV 시대를 맞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온 분야로 본 인증은 관련 인원들이 일군 노력의 결과"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적용해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왼쪽)과 알렉산더 그리싱 엑시다 CO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다.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웹(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3기 부트캠프의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졸업자나 내년 8월 국내외 4년제 대학(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을 포상할 계획이다. 진은숙 현대차그룹 ICT본부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그룹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와 직군 간 협업 방식을 경험하고, 현업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포스터.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포스터.

GM 에이씨델코, 30% 할인 ‘배터리 파워세일’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는 다음달 31일까지 ‘배터리 파워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86개 ACDelco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ACDelco Gold(골드) 배터리를 교환하는 고객에게 3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배터리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등 주요 수입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노정화 ACDelco 및 서비스마케팅 상무는 "겨울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국내 수입차 고객들이 보증된 고품질 배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파워세일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ACDelco의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ACDelco ‘배터리 파워세일’ 포스터. ACDelco ‘배터리 파워세일’ 포스터.

현대차그룹, 美 유력 시사주간지 평가서 3년 연속 ‘최다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The 2023 Autos Awards)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 EV9은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최고의 SUV 인테리어’에 선정됐다. 카니발은 ‘최고의 미니밴’ 자리를 3년 연속 지켰다. 셀토스는 ‘가장 개선된 차’와 ‘최고의 소형 SUV’ 상을 받았다. 스포티지의 경우 ‘최고의 2열 SUV’에 뽑혔다. 아울러 기아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됐다. SUV 라인업의 뛰어난 상품성 인정받아 ‘최고의 SUV 라인업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넓은 적재 공간과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상품성으로 3년 연속 ‘최고의 소형 트럭’에 뽑혔다. 현대차는 3년 연속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편집자 추천 차량’으로 선택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기아 EV9. 이 차는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기아 EV9. 이 차는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최고의 SUV 인테리어’에 선정됐다.

다임러 트럭,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총 380개의 겨울철 활용 빈도가 높은 정비 부품류를 엄선했다. 또 최대 2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겨울철 필수 부품 최대 20%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2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20% 할인 등 3대 부품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다임러 트럭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과 경제적 유지보수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의 사업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수익 강화를 위한 총 운송효율(TTE)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2-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서비스캠페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서비스캠페인 포스터.

볼보트럭 ‘제주 E-모빌리티 콘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에서 ‘볼보트럭 E-모빌리티 콘퍼런스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 임직원들과 지자체 관계자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트럭 및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으며 E-모빌리티와 인프라 활성화 및 전동화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모빌리티 선도 도시다. 탄소 배출량이 높은 상용차의 전동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볼보그룹의 목표와도 부합하기에 제주도가 금번 콘퍼런스 개최지로 선택됐다. 지난달 31일 일정은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임직원의 향후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전기트럭 도입을 비롯한 미래 운송산업의 청사진과 볼보트럭의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양일간의 일정 동안에는 콘퍼런스 참가자들을 포함한 체험 이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볼보트럭 제주사업소에서 볼보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대형 전기트럭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박강석 사장은 "운송산업이 직면한 최우선 과제인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그동안 볼보트럭은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는 한편 그 결과를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앞으로도 볼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에 해당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지난달 31일 펼쳐진 볼보트럭코리아 ‘제주 E-모빌리티 콘퍼런 지난달 31일 펼쳐진 볼보트럭코리아 ‘제주 E-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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