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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월 단위 카셰어링 ‘쏘카플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쏘카가 한 달 단위 카셰어링 ‘쏘카플랜’에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중장기 대여 시장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쏘카는 올 연말까지 경차부터 고급세단, RV까지 14종의 신차 8000여대를 쏘카플랜에 투입할 계획이다. 쏘카플랜은 쏘카를 한 달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대여 기간과 차종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보증금, 선수금과 같은 초기 비용 부담이 없고 연 단위로 계약하는 장기렌터카와 달리 필요한 기간만큼 한 달 단위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차량 신청부터 계약까지 쏘카 앱에서 5분 만에 진행할 수 있고, 모든 차량의 대여료는 정찰제로 별도의 상담이나 견적 문의 없이 간편하게 계약이 가능하다. 쏘카는 대규모 신차 도입과 함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앱과 상품 리뉴얼을 마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갓 출고된 신차도 한 달 단위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차 라인업에는 기존 레이, 아반떼, 코나 등의 대표 인기차종 외에도 그랜저, G80, 팰리세이드 등의 대형 세단 및 SUV도 추가됐다. 또 차량이 급하게 필요한 수요를 고려해 평일 기준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계약하면 다음날 바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내일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계약 방식이다. 기존 쏘카플랜은 한 달 단위 계약이 종료될 때 마다 차량을 반납하거나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리뉴얼 이후에는 한 달 단위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돼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원하는 만큼 이용하고 차량을 바꾸거나 더 이상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 때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연장 이후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위약금 없이 월 대여료를 일할 계산해 잔여 일수만큼 환불처리해준다. 쏘카플랜 확장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차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계약 기간에 상관없이 4만원 상당의 무료 배송 혜택, 쏘카를 상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1개월 이용권, 그리고 전국 2100개여개의 제휴 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주차장 5만원 할인권(5000원권 10장)을 제공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플랜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차와 중장기 대여 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첨부] 한 달 단위 카셰어링 '쏘카플랜' 이미지 한 달 단위 카셰어링 ‘쏘카플랜’ 이미지.

SK㈜ C&C,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정보기술(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 IT센터와 재해복구센터 등 2개의 IT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은행이 2025년 신규 IT센터 신축과 주 IT센터 이전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제10차 정보화·디지털 전략계획(ISP)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주 IT센터 이전 방안 수립은 물론 재해복구센터를 포함한 3개 IT센터 운영 방안까지 고려한 한은 IT센터 종합 이전 계획을 수립한다. 한은의 주요 시스템 통합·분리 및 재구성을 위한 IT 자원 사용 진단을 시작으로 업무 중요도, IT자원 구성 및 사용 상태를 고려한 IT센터 분석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스템별로 운영·개발·테스트·재해복구(DR) 등 목적에 맞는 자원 활용 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센터 구축 및 이전을 뒷받침한다. 향후 센터별 활용 정의에 따른 단계별 이전 및 시스템 구성 관련 도입 장비 식별과 관련된 제반 고려 사항도 제시한다. 센터별 업무 부하 분산 구성 등 효율적인 IT센터운영 방안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기·공조·온도 등 기반 시설 현황 모니터링 및 관리 업무를 고려한 IT센터관리시스템(DCIM)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IT센터 운영을 위한 IT센터의 공간 레이아웃을 구성한다. 장비별 증가량 등을 고려한 전산기기 배치 방안과 기반설비 구축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산실 공간을 사용 목적에 맞게 영역을 구분하는 케이지 배치 방안과 IT센터 내 서버 또는 네트워크 랙의 열과 열 사이 공간을 막는 솔루션인 컨테인먼트 설계안도 제시한다. 또 한은의 IT센터 특성을 고려해 IT센터 주요 기능실의 구성 및 네트워크·정보보호 구성 방안을 제공한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보호 대책 수립과 함께 IT센터간의 네트워크, 대내외 회선 등 네트워크 구성 및 연동에 대한 설계도 진행한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한국은행 IT센터 설비는 물론 시스템과 연계된 IT 자원 분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IT센터 구축 및 이전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국은행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한은에 맞는 최적의 IT센터 운영 혁신안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sk주식회사_C&C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정보기술(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SK, 전기차 시장 성장에 SiC 전력 반도체 투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그룹이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한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반도체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SK그룹은 국내 최초로 SiC 웨이퍼 생산(SK실트론)부터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SK파워텍)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이차전지·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전자장치 활용이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iC와 같은 화합물 기반 전력반도체가 현존 전기차의 3분의 1에 사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전세계 SiC 전력반도체 시장이 올해 22억7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로 전년 대비 4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는 2026년에는 그 규모가 53억2800만달러(약 6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신성장 사업부문으로 SiC 전력반도체를 낙점하고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전문회사 SK㈜는 지난해 SiC 전력반도체 설계·생산업체 SK파워텍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SK파워텍은 앞으로 신규 제품 개발 및 추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포항 공장을 부산으로 이전해 신규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SK파워텍은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 실바코와 SiC 전력 반도체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실바코의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해 SiC 전력반도체 성능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반도체 웨이퍼 업체 SK실트론은 오는 2025년까지 6억4000만달러(8500억원)를 SiC 웨이퍼 개발에 투자해 생산량을 확대한다. 현재 국내 구미2공장에 일부 SiC 웨이퍼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미국 현지에는 신공장을 세운 상태다. 한편, SiC 반도체를 향한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도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전력반도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데 이어 8인치 SiC·GaN 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를 추진 중이다. DB하이텍은 기존 6인치 SiC 공정 개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달부터 8인치 공정 개발에 착수한다.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에 치중된 국내 반도체 업계에 SiC 반도체가 새 먹거리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gore@ekn.kr0621 SiC웨이퍼 성능 SI 웨이퍼와 SiC 웨이퍼 비교.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2023 서울 중기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림플래닛은 전상욱 부사장(프로덕트 본부, CPO)이 엘리펙스 실감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콘텐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근로자 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서울 중소기업계 최대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13일에 설립한 이머시브 테크기업이다. 대표 제품 엘리펙스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전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엘리펙스의 핵심 가치 및 기능을 정비하고 서비스 업데이트 방향 등 개발 전략을 수립, 각 팀간의 업무 조율을 통해 엘리펙스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업무 프로세스 혁신(BPR)을 통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프로세스 표준화 확립을 통해 엘리펙스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산업 내 우수 크리에이터 영입, 교육을 위한 엘리펙스 코스웨어(Courseware, 엘리펙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엘리펙스 기술 개발과 고도화 과정에서 함께 연구하며 힘쓴 많은 임직원 분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엘리펙스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3D가상공간을 경험하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보도자료 이미지1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최문우 공동 대표 체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최문우 전 유베이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이필성·최문우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최 신임 공동 대표는 20여년간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과 주요 대기업, 지주사 등에서 기업 경영 및 전략을 총괄해 온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인 모니터 그룹에서 전략 컨설턴트 직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LG전자 전략실장,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전략·사업관리 담당, 유베이스 CBO 등을 역임하며 기업 아젠다 및 성장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 신임 공동 대표 선임을 계기로 이필성·최문우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계 1위로서의 기업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체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미래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 신임 공동 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8년간 이필성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미개척지인 MCN 산업의 표준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온 기업"이라며 "이필성 대표와의 시너지를 통하여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도전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MCN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공동 대표(왼쪽), 최문우 공동 대표.

LG전자, 4년 연속 영국 소비자 선정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1일 영국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영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애플, 파나소닉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위치가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최고 브랜드 위상을 이어갔다. 위치는 "LG전자의 TV와 사운드바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추천제품(BEST BUY)에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모두 평가해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최근 매체가 선정한 ‘올해 구매해야 할 TV 브랜드’에서도 최고 브랜드로 꼽힌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 평점 78점으로 총 256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11위까지 석권했다. LG 사운드바도 총 98개 성능 평가 대상 모델 톱 5 가운데 4개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에보에 대한 영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 평점 10점과 최고 등급인 ‘Best in Class’ 로고를 동시에 부여하며 "이미지 품질, 영상 처리, 게이밍 기능 및 HDR 등에서 확실한 최고 TV"라고 전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한 달 동안 체험해 본 결과 다시는 LCD TV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든 세계 최고의 TV"라고 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10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621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는 ‘LG전자’ LG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위치 어워드 2023’에 참석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파파고, MAU 1000만 돌파… "높은 정확도·활용성 특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앱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한 수준으로, 파파고 웹 버전의 MAU도 약 740만을 기록했다. 파파고는 6년 연속으로 번역 앱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해외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해, 매월 30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파파고를 이용 중이다. 특히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와 북미 등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파파고의 지속적인 성장세에는 꾸준한 AI 기술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성을 높여온 점이 주효하다. 자체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NMT)을 기반으로 현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15개의 언어에 대해 번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파고 외에도 네이버 앱, 웨일 브라우저, 라인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파파고는 기계번역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천 기술을 고도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에 이미지 속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문맥을 반영해 번역하는 ‘HTS’를 구현했으며, 2021년에는 원본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제거해 자연스러운 배경 이미지를 만드는 ‘인페인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들은 파파고의 이미지 번역 서비스에 적용되어 이용자에게 한층 정확하고 가독성 좋은 번역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이미지 번역 중 ‘바로 번역’과 ‘증강현실(AR) 실시간 번역’ 기능은 출시 이후 사용량이 약 5배 증가했다. 새로운 서비스들도 꾸준히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파파고 에듀’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학습 카메라’로 공부하고 싶은 지문을 촬영하면, 번역문과 함께 중요한 단어들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영어를 시작으로 일본어, 중국어 등 지원 언어를 확대 중이며, 올해 2월에는 학습하고 싶은 단어만 모아두는 ‘에듀 단어장’을 출시했다. 6월 기준 월 110만명이 파파고 에듀로 학습 중이며,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정확하면서도 활용성 높은 번역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국민 번역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파파고는 기술적 연구를 이어 나가며, 번역 성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 파파고 앱 1천만 MAU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앱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케이단모바일과 대만 오피스 소프트웨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과 손잡고 대만 최초의 자국 내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케이단오피스’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컴이 해외 시장에 SDK를 공급한 첫 사례로 ‘SDK’는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 기술을 모듈화한 것이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해 온 전자문서 솔루션 기술을 토대로 한 문서편집, 수식계산, 광학식문서판독(OCR) 등의 보유 기술을 여러 기업과 기관에 SDK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도 완제품이 아닌 SDK 공급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대만 역시 전 세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MS오피스를 주로 사용해 온 국가로서, 이번에 대만 최초로 자국의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케이단오피스 출시가 갖는 의미가 크다. 케이단모바일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SaaS 기업이다. 모바일 PDF·전자서명·모바일 애니메이션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며, 매출의 80%가 북미와 유럽에서 발생한다. 한컴과 케이단모바일이 함께 개발한 케이단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스인 ‘Kdan Doc’와 스프레드 시트인 ‘Kdan Table’, 슬라이드 쇼 도구인 ‘Kdan Brief’로 구성됐다.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케이단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체험을 신청받고 있다. 케이단모바일은 한컴의 한컴오피스 SDK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엔진과 핵심 기술 위에 대만인들의 니즈에 맞는 이용자경험(UX)·이용자경험(UI)을 설계함으로써, 개발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현지 특성을 살린 자국 제품을 단기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한컴은 SDK 공급을 통해 공급가 외에도 SDK 적용 제품의 판매 수익 배분까지 협의함에 따라, 지속적인 해외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완제품이 아닌 SDK 수출 방식을 통해서 세계 어느 나라의 고객이든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 또는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에 맞게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한컴만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SDK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의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 케이단오피스 소개 공식 웹페이지 케이단오피스 소개 공식 웹페이지.

SK하이닉스, 美 실리콘밸리서 ‘2023 SK 글로벌 포럼’ 열고 성장전략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한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 첨단 패키징, 시스템 아키텍처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당사는 그동안 글로벌 포럼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올해도 현지 전문가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면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re@ekn.kr0621 SK 글로벌포럼 ‘2023 SK 글로벌 포럼’ 배너.

소니코리아 "지난해 韓 고가 무선 헤드폰 시장 점유율 52%"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자체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 30만원 이상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자사 제품 점유율이 52%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 시리즈는 6년 연속 국내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했다. 회사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작년 매출액은 2021년 167% 증가했다. 수량으로는 145%가 늘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콘텐츠 감상시 완전한 몰입을 가능하게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구가 가능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흥미로운 협업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소니의 무선 헤드폰 장착 이미지. 소니코리아는 자체 집계 결과 소니의 무선 헤드폰 장착 이미지. 소니코리아는 자체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 30만원 이상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자사 제품 점유율이 52%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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