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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로 원하는 숙소 검색 손 쉽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는 플레이스 리뷰 기반으로 자사가 보유한 로컬 리뷰와 ‘인공지능(AI) 스니펫’을 활용해 숙박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자체 AI 기술과 키워드 리뷰 데이터를 결합해 맛집 검색을 고도화함으로써, 편리한 로컬 검색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 역시 6억건의 로컬 리뷰를 기반으로 한 검색 강화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한층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는 △펜션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유형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추후 전반적인 숙박 업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이용자들이 플레이스에 남긴 키워드,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리뷰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반영됐다. 실제 방문 경험에 따른 숙소의 ‘특징’들도 고려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에, 신뢰도 높고 풍성한 숙소 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세분화된 탐색이 가능해졌다. 분위기나 시설 등 숙소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찾아보지 않아도, 검색 의도에 맞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 네이버는 자체 검색 기술인 ‘AI 스니펫’을 각 숙소의 업체 소개란 영역에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검색 환경을 구현했다. AI 스니펫 기술로 네이버에 축적된 수많은 로컬 리뷰 중에서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부합하는 리뷰를 추출해 업체정보와 함께 선보인다. 원하는 숙소 유형과 분위기 등을 포함해 검색하면, 검색어와 연관된 텍스트 리뷰와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플레이스 필터’ 기능을 강화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리뷰 콘텐츠뿐만 아니라 숙박 트렌드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숙소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담아내면서도 이용자들의 검색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필터 키워드를 구성했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검색 책임리더는 "이번 개편은 네이버에 쌓인 양질의 로컬 리뷰들이 이용자들의 편리한 검색 경험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로컬 리뷰와 자체 검색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업종으로 개편을 확대하고 검색 결과에서 동영상 리뷰도 함께 제공하는 등 로컬 검색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미지] 플레이스 숙박 검색 강화 1 네이버 플레이스 숙박 검색 화면.

SK하이닉스, 美 ‘HPE 디스커버 2023’서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메모리 성능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높인다(Elevate your Edge with Memory Performance!)’는 슬로건을 걸고, 고성능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SSD인 PS1010 E3.S와 10나노급 5세대(1b) 공정이 적용된 서버용 D램 모듈인 DDR5 RDIMM을 소개했다. 또 회사는 이 두 제품을 HPE의 최신 서버인 Gen11에 장착해 성능을 시연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생성형 AI 붐으로 화제가 된 HBM3,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 확장이 용이한 CXL 메모리,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인 PIM 등 첨단 메모리 솔루션도 소개했다. 또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PCIe 4세대 NVMe 기반 SSD를 공개하는 등 양사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김석 SK하이닉스 GSM전략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당사는 더 진화된 차세대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외부와의 접점을 늘려 주요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ore@ekn.kr0623 'HPE 디스커버 2023'에 참가한 SK하이닉스 전시 부스 ‘HPE 디스커버 2023’에 참가한 SK하이닉스 전시 부스의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 서비스는 22일 송봉섭 대표이사 부사장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채널 운영 등 국내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헌상’ 및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 선정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수여된 특별 공헌상은 55개 산업, 334개 조사 대상 기업 중 콜센터 등 비대면 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대표에게 수여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서비스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한 대표자와 기업을 공적 심사하여 특별 공헌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IT 원격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2010년엔 ‘ARS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챗봇, IoT 등 고객 상담에 신기술을 적용하며 20년 이상 국내 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 또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 전문상담’을 도입하고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운영하는 등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만 바라보며 노력해 온 임직원의 헌신이 결실을 보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삼성전자 제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gore@ekn.kr0623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이사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이사(오른쪽)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왼쪽)에 ‘특별 공헌상’을 수여받는 모습.

한국3M, 이정한 신임 사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글로벌 과학 기업 3M은 이정한 한국3M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신임 사장은 1991년 한국3M 입사 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한국3M 안전 및 산업 사업본부 본부장을 지냈다.다음달 1일부터는 한국3M 대표이사 사장 직무와 더불어 3M 아시아 연마제 사업부 총괄을 겸직할 예정이다.이 신임 사장은 "격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한국3M이 과학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동반성장과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윤리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이정한 한국3M 신임 대표이사 사장

베트남 찾는 韓 총수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현 정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면서 ‘포스트차이나’의 기틀을 다진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을 비롯해 많은 우리 기업이 이미 베트남을 주력 사업의 생산 거점으로 삼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자·수주가 진행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한-베트남 비지니스 포럼’과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등 대규모 경제협력 행사가 현지에서 개최된다. 주요 경협을 통해 기업별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28곳, 중소기업 138곳, 경제단체 6곳, 협회·조합 6곳, 공기업 3곳 등 총 205곳 등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이 함께한다. 사절단은 공급망 협력과 미래산업분야 공조 등 차세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6개의 생산법인 및 판매법인과 R&D센터를 두고있다. 주요 전자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도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모듈 등 주요 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총 2억2000만달러(약 2830억원)가 투입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베트남 사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이 회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갖는 한편 현지 삼성 계열사 사업장 점검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열중하고 있다. SK그룹은 올해 베트남 최대 식음료·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 빈커머스 지분 16.3%를 매입한데 이어 마산그룹의 유통 지주사 크라운엑스에도 투자했다. SK그룹은 현지 법인을 통한 사업 확장과 유망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 현대차그룹은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전날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 계획을 밝히는 등 베트남 동남아 시장 공략 핵심 거점화 의지를 피력했다.구광모 회장은 주요 그룹사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만큼 새 투자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1995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LG그룹은 현재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베트남 내 7개 생산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최근 첫 전장부문 R&D 센터를 베트남에 신설하기도 했다.구자은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을 찾는다. 베트남 정부가 수백조원 규모의 초대형 국가전력개발 계획을 앞두고 있어 사업 협력과 투자 등의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의 자회사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방산업계는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김동관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강구영 KAI 사장 등이 수주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5~7년간 3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군 현대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방한한 판반장 베트남 국방장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K-9 자주포 등 국내 무기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GS에너지는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비나캐피탈과 3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도 1.5GW 규모의 하이랑 LNG 발전사업 관련 MOU 체결식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업 부문 추가 수주 가능성도 나온다.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 현대베트남조선은 최근 신조선 사업진출 15년 만에 선박 누적 199척을 수주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기선 사장은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이미 많은 기업이 진출해있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ore@ekn.kr지난 3월 한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모습.

한국레노버, 게이밍PC 엔트리 라인업 ‘LOQ(로크)’ 신제품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레노버는 22일 엔트리급 게이밍 PC 브랜드 ‘LOQ(로크)’ 신제품 △LOQ 16IRH8 △LOQ 16APH8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이밍 노트북 전용 LA AI 칩을 탑재한 LOQ는 AI 엔진+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조절한다. 고사양 게이밍 PC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레노버 리전의 발열 관리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 5.0’과 최적의 히트파이프 설계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PC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LOQ 16IRH8과 LOQ 16APH8는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7-13700H 프로세서 또는 최대 AMD 라이젠 7 7840HS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 최대 16GB 5200Mhz DDR5 메모리로 고사양 타이틀도 무난히 구동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최신 기술 DLSS 3가 AI 기술로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하며 MUX 스위치가 지원돼 보다 효율적으로 GPU를 구동, TGP 최대 115W 전력 효율을 구현한다. 아울러 미 국방부 군용 등급의 견고한 외관, 최대 60Whr 고용량 배터리가 외부 이동의 부담을 낮췄다. 16인치 WQXGA, 350 니트(nit) 100% sRGB의 넓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나히믹 오디오가 구현하는 입체적 사운드러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OQ 신제품은 프리미엄 사후관리 서비스 혜택도 지원한다. 2년 간 적용되는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365일 실시간 전문 엔지니어 관리 △하드웨어 수리 발생시 퀵 및 택배 배송 △연 1회 PC 정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도 2년 간 지원돼 고객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 게이밍 PC의 엔트리급 라인업 ‘아이디어패드 게이밍’을 ‘LOQ(로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였다"며 "게이밍 전용 LA AI 칩과 MUX 스위치 기능을 갖춘 LOQ시리즈는 전력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게임은 물론 업무 및 학습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대의 게이밍 PC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LOQ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gore@ekn.kr0622 레노버_LOQ 16IRH8 및 16APH8 (1) 게이밍 PC 브랜드 ‘LOQ(로크)’ 신제품의 모습.

LG전자, 현대발레 거장 공연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가치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의 초(超)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발레의 세계적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후원한다. 프렐조카쥬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당시에도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LG전자는 세대를 초월해 명작으로 사랑받는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한 이번 전시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시너지를 낼 것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홀’ 입구에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을 마련하고 작품의 감동이 공연장 안팎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자유를 높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가 전시됐다. 현존 최대인 97형 올레드 화면은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됐다. 제품의 무선 AV 전송 솔루션 ‘제로 커넥트 박스’는 공연의 소재인 백조 오브제와 함께 전시돼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LG전자는 제품 전시존 양 옆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지난 10년간 혁신을 이어온 LG 올레드 TV의 여정과 ‘본질의 가치’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 및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를 소개하는 문구 등도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공연 종료 이후에도 내달 22일까지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며 LG아트센터 서울을 찾는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이상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고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622 LG전자,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가치 알린다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되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의 모습.

효성벤처스, AI산업에 첫 투자…미래기술 육성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효성벤처스㈜가 인공지능(AI) 강소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효성벤처스는 국내 AI 분야와 배터리 분야의 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와 ㈜배터와이 2곳에 각각 20억원씩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효성이 제조 부문을 넘어 AI 등 미래 첨단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에 따른 것이다.효성벤처스가 투자한 페르소나AI는 한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대화형 AI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로 무인으로 전화를 받고 채팅을 하는 콜봇, 챗봇 등의 AI컨택센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효성ITX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배터와이는 전기차 및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BMS(배터리 진단 시스템)를 통해 데이터를 취득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셀 단위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배터리 생애 전주기를 진단하는 서비스(Baa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ESS 사업부문과 협업을 기대할 수 있다.효성벤처스는 첨단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라는 산업부의 펀드 결성 목적에 따라, AI 기술이 융합·적용된 업체들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효성벤처스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올해 3월 효성벤처스가 10억원, 효성그룹이 300억원, KIAT가 200억원을 출자해 총 510억원 규모의 ‘효성 씨브이씨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결성했고, 이번 투자가 첫 번째 운용 프로젝트다.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성의 제조 기술을 혁신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강소기업들과 상생하는 동시에 제조기업을 넘어선 첨단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효성벤처스는 향후에도 혁신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조현준 효성 회장

대한전선, 호반그룹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동에 힘을 모은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일 대한전선 당진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을 시작으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동 호반파크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접수한 호반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약 200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추가로 기증받은 헌혈 증서를 포함한 총 300매의 헌혈 증서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단체인 ‘소아암NGO한빛’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013년부터 약 10년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호반건설, 호반프라퍼티 등 호반그룹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한전선은 헌혈 외에도 멸종 위기종 보호, 폐 건전지 교환 캠페인, 목소리 기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gore@ekn.kr0622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4세대 지능형 ‘나이스’에 사스형 오피스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구축한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나이스)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오피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이스는 학교, 교육청 등 교육기관의 교육행정 업무 전반을 전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전날 개통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유·초·중·고교, 교육행정기관의 교무 업무, 학교 ·일반 행정, 대국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컴은 지난해 쌍용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한 사스형 오피스는 국내 문서 표준 포맷인 hwpx(OWPML)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docx, xlsx, pptx(OOXML)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웹브라우저 상에서 열람 또는 편집할 수 있다. 특히, 한컴은 이번 사스형 오피스에 수식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노트, 차트 입력 및 편집, 메모 등 한컴오피스(설치형 오피스 SW)에서 제공하던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효율적인 학습 자료와 도구 제작, 체계적인 학습 성과 관리,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 채널 등을 지원한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한글과컴퓨터 CI 한글과컴퓨터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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