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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취임 5년···LG그룹 ‘고객 가치 경영’ 진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LG인들이 모여 고객감동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갈 때, LG가 사랑받는 영속하는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한 말이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LG가 나아갈 방향을 ‘고객’으로 설정한 뒤 매년 이를 진화·발전시킨 경영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철학 아래 LG그룹은 최근 5년간 눈부시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오는 29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그는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 별세로 2018년 40세의 나이에 그룹을 이끌게 됐다. 이후 스마트폰 철수, 전장사업 강화 등 ‘선택과 집중’을 추진해 체질을 개선해나갔다. 2019년 LG디스플레이는 조명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LG유플러스는 전자결제 사업에서 발을 뺐다. 2020년에는 LG화학 편광판 사업을 정리했다. LG그룹은 대신 OLED,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 성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구 회장은 인재 영입이 중요하다는 경영 철학도 숨기지 않고 있다. 3M 해외사업을 이끌던 신학철 부회장을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LG그룹이 영입한 임원급 인재는 100여명에 달한다.특히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인공지능(AI) 분야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세계적인 AI 석학 이홍락 미국 미시간대 교수를 데려왔다. 이후 조직에는 글로벌 석학의 합류가 잇따르고 있다.‘세대 교체’ 키워드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인사에서는 114명의 신임 상무 가운데 1970년 이후 출생이 92%를 차지했다. 4대 그룹 상장사 중 처음으로 오너 일가가 아닌 여성 전문경영인(이정애 사장·박애리 부사장)을 CEO로 선임한 것도 구 회장의 결단으로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8년 말 29명이던 여성 임원 숫자는 올해 61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성과도 나오고 있다. LG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 규모는 구 회장 취임일인 2018년 6월 29일 88조1000억원에서 이달 중순 257조5000억원으로 약 3배로 뛰었다. 우선주와 독립한 LX그룹 상장사는 제외한 수치다.이는 매출 등 경영 성과 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상장사 7곳의 매출액은 2019년 138조원에서 작년 190조원으로 37.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에서 8조2200억원으로 77.4% 수직상승했다.계열사별 ‘최대 실적’ 기록도 연이어 깨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올리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LG전자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구 회장이 앞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할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는 재계 관심사다. 전쟁, 미·중 갈등, 경기침체 우려 등이 큰 상황에서 사세를 확장해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수요 침체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처지다. 배터리, 전장 등 성장 산업은 수익성 개선과 시장 선점 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AI 분야에서도 LG만의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이와 관련 구 회장은 일단 ‘정면 돌파’를 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LG그룹은 지난 3월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미래성장 분야에 약 54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배터리, 전기차 부품과 소재사업 등 미래 자동차 분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동시에 AI와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클린테크 등 미래시장 창출까지 도모한다는 게 구 회장의 생각이다.yes@ekn.kr구광모 LG그룹 회장LG그룹 본사 전경

LG, AI 반도체 설계·개발 발판으로 사업화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그룹이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을 공개한 데 이어 AI 반도체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차세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AI를 향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5년간 AI·데이터 분야 연구개발에 3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2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AI 반도체 매출은 2020년 230억달러(30조3485억원)에서 오는 2025년 700억달러(92조3650억원)로 3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LG전자는 기존에도 가전제품과 TV 등에 들어가는 시스템온칩(SoC) 반도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왔다. 반도체를 판매하지는 않지만 자체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1999년 반도체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던 LG가 반도체 분야 중 특수부문에서 자체 영향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자체 반도체 설계 능력을 강화할수록 미래 먹거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달 LG AI연구원은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 및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로 초거대 AI 엑사원 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구 회장의 LG AI연구원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 그는 2020년 LG AI연구원 출범 당시 축하 메시지를 통해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며 "이 과정에서 AI 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발전시켜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LG AI연구원은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그 결과 조직 규모도 초창기 70명 안팎에서 2년 만에 200명으로 늘었다. LG 관계자는 "올해만 박사급 연구원 10명이 LG AI연구원에 합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LG전자도 캐나다의 AI 컴퓨팅 설계기업 텐스토렌트와 손잡고 AI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텐스토렌트는 전설적인 칩 설계자로 평가받는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이끄는 회사다.이번 협업을 통해 개발되는 AI 반도체는 향후 LG전자의 스마트TV와 차량용 전장부품,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AI 반도체 개발 역량을 쌓고 AI 기반 스마트 가전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gore@ekn.krLG AI연구원의 모습.

SK하이닉스, 2023년 임금 교섭 잠정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반도체 업황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임금인상 방식을 전격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다운턴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임금교섭을 시작한지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빠른 결과를 도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행하며 시행 시점에 2023년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상생과 신뢰의 강한 기업문화는 SK하이닉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회사는 구성원의 성장과 자부심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gore@ekn.kr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레노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레노버가 성능과 발열을 모두 잡은 ‘씽크스테이션’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새로 출시된 씽크스테이션 3종은 기존과 다른 본체 설계와 방열 시스템이 적용돼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수요에 부응하도록 디자인됐다.27일 한국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씽크스테이션 PX, P7, P5 3종 출시 간담회를 갖고 신제품을 소개했다.최고 사양인 씽크스테이션 PX는 최대 120개의 CPU 코어, 4세대 최신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개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한다.씽크스테이션 P7은 인텔 최신 제온 W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싱글 소켓에서 최대 56개 코어를 지원, 컴퓨팅 집약적인 멀티 쓰레드 작업을 직접 처리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스테이션 P5는 향상된 성능, IT 확장성, 관리 편의성을 원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본체와 최대 24개 코어를 제공하는 인텔 최신형 제온 W 프로세서와 최대 2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엔비디아 RTX A6000 프로페셔널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씽크스테이션 본체 디자인은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됐다. 레노버 측은 "애스턴마틴이 뛰어난 공기 역학과 냉각 기술을 갖춰 신제품을 공동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 배플, 더 커진 3D 육각 통풍구는 특허 받은 레노버 트리플 냉각 시스템과 함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성능을 극대화한다. 신제품 3종 모두 전면부에 드라이브가 장착된 혁신적 모듈형 디자인으로 시스템 편의 및 업그레이드 유연성을 제공한다.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향후 AI나 딥러닝 분야가 확대되고 이때 발새하는 열을 버텨낼 수 있는 섀시가 필요하다"면서 "오직 레노버에서만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씽크스테이션 3종은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버추얼 프로덕션부터 기계학습, 데이터 사이언스, 리얼리티 캡처,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 필요한 파워와 성능, 속도를 제공한다"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gore@ekn.kr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한국레노버 씽크스테이션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제품을 소개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모니터 패널, 업계 최초 생체리듬 최적화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모니터 패널이 글로벌 안전 및 품질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시청자의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임을 의미하는 ‘일주기 리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품이 일주기 리듬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교 조명 연구 센터에서 수립한 ‘일주기 자극’ 수치에 기반해 엄격히 검증한 결과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및 모니터 패널이 시청자의 생체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인증 중 최고 등급인 ‘Circadian Friendly Level(CFL) 1’을 부여했다. 프랭크 홀즈만 티유브이 라인란드 전자제품 인증 부문 글로벌 최고 책임자는 "LG디스플레이의 OLED는 뛰어난 화질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돕는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말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우수한 화질을 기본이고 장시간 시청에도 인체에 안전한 디스플레이인 OLED를 기반으로 인간 친화적 기술을 확대 적용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업계 최저 수준이며,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 현상도 없어 미국 눈 안전 전문 기관 아이세이프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은 바 있다. 또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플리커 프리’,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기도 했다. gore@ekn.kr0627 LG디스플레이, 일주기 리듬 인증 획득 마곡 사이언스파크 LG디스플레이 연구동에서 열린 일주기 리듬 인증서 수여식에서 프랭크 홀즈만 티유브이 라인란드 전자제품 인증 부문 글로벌 최고 책임자가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좌측)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제 9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15년부터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를 개최해왔다. 지금까지 3만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총 28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C, C++, Java를 사용하여 제한시간 내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 대회에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6일까지다.gore@ekn.kr0627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모집 공고.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을 기아 SUV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SUV와 함께 어디서나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패키지 박스에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기아 EV9의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자유로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갖춘 포터블 스크린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브랜드가 만난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더 프리스타일과 기아 EV9의 이색 협업으로 탄생한 전용 에디션과 함께 어디서나 한층 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gore@ekn.kr0627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 출시 (1) 삼성전자 모델이 부천 기아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美 에듀테크 시장 공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의 교육 기술 콘퍼런스인 ‘ISTE 2023’에 참가하고 에듀테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홀론아이큐에 따르면 에듀테크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3000억달러에서 오는 2025년 4040억달러까지 연 평균 16.3%의 성장이 예상된다. 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원격 수업 및 그룹 토론에 적합한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강당 등에 적합한 LED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등 IT 기기 간 결합 및 통합 교육 솔루션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LG전자는 교사와 학부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니즈를 적극 파악해 학생들에게는 차별화 된 학습경험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남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전자칠판 등 LG전자의 제품과 IT솔루션을 활용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627 LG전자, 통합 솔루션 앞세워 美 에듀테크 시장 미국 현지 교육 관계자들이 LG전자 부스를 찾아 전자칠판과 코딩 교육 교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한글과컴퓨터, 포스코DX와 기술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는 포스코DX와 인공지능(AI)기반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해 온 전자문서 핵심 기술을 모듈화한 SDK 제품을 포스코DX에 공급한다. 한컴의 △문서기술 SDK △계산엔진 SDK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SDK를 포스코DX의 사무자동화솔루션(RPA)인 ‘에이웍스(A.WORKS)’에 적용해 공공·교육 고객 발굴에 대응하며,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한컴은 자사의 핵심 기술을 SDK로 모듈화하여 타 AI 서비스들에 연동시킴으로써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국내외 RPA 사업 파트너와 협업하며 B2B(기업 간 거래)와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로 SDK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과 한컴오피스 SDK를 활용해 대만 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등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포스코DX는 지난해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성을 강화한 RPA솔루션 ’에이웍스 3.0‘을 출시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신세계그룹, SPC그룹, 일진그룹, 신협, 다이소, 한국전력, 농림부, 농수산물유통공사, 강원대 등 금융·유통·제조·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장준화 포스코DX RPA사업추진반장은 "이번 양사 협약을 계기로 아래아한글, 한셀을 많이 사용하는 공공 및 교육 분야 고객사들이 에이웍스를 이용해 문서자동화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에이웍스의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한컴 제품기획실장은 "한컴의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력과 포스코DX RPA 제품의 결합으로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한컴은 전자문서 SDK 제품군을 더욱 다각화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을 시장에 지속해서 공급해 전자문서 시장 장악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ojin@ekn.kr한글컴퓨터-포스코DX CI 한글컴퓨터-포스코DX CI.

소니코리아, 스터디 카페 작심과 ‘노이즈 캔슬링 체험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스터디 카페 ‘작심’과 함께 WH-1000XM5 ‘노이즈 캔슬링 체험존’을 오는 8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존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10개 작심 매장에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 공간에서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5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양사는 WH-1000XM5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열공 인증 챌린지’ 및 작심 회원 대상 특별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yes@ekn.kr[사진자료] 소니X작심 체험존 프로모션 소니X작심 체험존 프로모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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