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노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다운턴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임금교섭을 시작한지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빠른 결과를 도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행하며 시행 시점에 2023년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상생과 신뢰의 강한 기업문화는 SK하이닉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회사는 구성원의 성장과 자부심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ore@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