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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217조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홈’ 시장에서 격돌한다. 스마트 홈은 가정 내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홈 규모는 2020년 608억달러(약 74조787억원)에서 오는 2025년 1785억달러(약 217조48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프리미엄 가전부터 엔트리 라인업까지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음성인식, 영상처리 등에 최적화된 타이젠 뿐만 아니라 경량화된 ‘타이젠RT’에도 온디바이스 AI를 기본 탑재한다. 또 생성형 AI를 가전에 접목, 음성을 활용한 가전제어 경험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기존 한 가지 명령만 수행할 수 있던 것과 달리 향후 2개 이상의 명령을 한 문장으로 말해도 자연스러운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대화 기반으로 명령을 이해해 사용자는 마치 가전제품과 대화하듯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AI 관련 데이터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전용 모델을 적용해 24시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비 에너지는 저감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AI 가전은 긴밀하게 연결된 가전들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패턴을 학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 옵션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최적화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인별 궁극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에너지, 냉·난방 공조 등을 망라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UP)가전 2.0 공개 행사 때 스마트 홈 솔루션 개념을 공개하고 가전과 서비스 등 무형(논-하드웨어)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가전에 특화된 AI칩 및 OS 통한 초개인화 △제품 케어십 서비스는 기본이고 가사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연계해 가사 부담 최소화 △사용 기간부터 제휴 서비스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구독 사업 등을 중점으로 하는 업가전 2.0을 개발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지난 2일 독일 베를린 열린 IFA 2023에서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업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가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홈커넥티비티얼라이언스(HCA)의 표준을 적용해 연내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한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LG전자의 ‘씽큐’로 상대방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도 있다. 지난해 설립된 HCA는 15개 회원사 스마트 홈의 앱으로 다른 회원사들의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하고 연결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베스텔, 샤프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함께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협력하는 HCA의 창립 멤버로 참여해 단일 대표 의장직을 맡고 있다.삼성전자, IFA '스마트싱스'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막을 내린 ‘IFA 2023’의 삼성전자 스마트 홈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체험존. LG전자, IFA 2023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막을 내린 ‘IFA 2023’에서 LG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를 체험 중인 모델의 모습.

LG전자, 프리즈 서울서 ‘LG 올레드 TV’로 김환기 작품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7일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다.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故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비롯한 원화 12점과 함께 그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5점이 소개된다. 전시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버스데이 등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참여, 초대형 LG 올레드 TV를 캔버스로 활용해 디지털로 새롭게 구현한 김환기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세계 최대 97형 무선 올레드 TV로 원작인 ‘붉은 점화(14-III-72 #223)’ 속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버스데이의 미디어아트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작가들은 원작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협업 이유로 꼽았다. 박제성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의 물감 색을 빛의 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환 작가도 "블랙을 제대로 표현하는 올레드 TV로 원작의 완벽한 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다"며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지속하는 ‘OLED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아니쉬 카푸어, 케빈 멕코이, 배리엑스볼, 식스엔파이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지속 협업해 왔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컴퍼니’ 사옥에서도 초대형 올레드 에보와 이젤·포제 등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젠지(Gen Z)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차원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OLED ART 프로젝트로 LG 올레드 TV가 예술의 표현을 확장하는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서 더 많은 고객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적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0907 프리즈 서울 ‘LG 올레드 TV’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7일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네번째 협업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담았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이 포함돼 있다. 제품은 톰브라운의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박스에 담겨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국내의 경우 온라인 추첨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 발표되며,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의 혁신 기술과 톰브라운의 클래식한 패션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UX 테마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제품의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패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잠금화면,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에도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 색상의 가죽 케이스 2종과, 노트 필기와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S펜 폴드 에디션’이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은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을 적용하고 톰브라운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교체 가능한 2종의 워치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톰브라운의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폰 충전기와 갤럭시 워치6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톰브라운 패션 디자이너는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수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해 온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만났을 때 자기 표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궁극의 예시"라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삼성전자가 협업을 지속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폴더블의 사용성과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0907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1) 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의 모습.

하만 인터내셔널, ‘마크레빈슨의 강력하고 순수한 50년’ 주제 브랜드 체험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레빈슨이 오디오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 ‘더쇼룸’에서 ‘마크레빈슨의 강력하고 순수한 50년’을 주제로 특별한 브랜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마크레빈슨 브랜드 체험 행사는 마크레빈슨 50주년 기념 한정판 ML-50 앰프 패키지를 비롯하여 고품질 스트리밍 SACD 플레이어 № 5101, 프리 앰프 № 5206 등 마크레빈슨만의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의 시연 및 전시가 진행되며 오디오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마크레빈슨 사운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오디오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하이엔드 오디오와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컨셉과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구성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크레빈슨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시연 공간은 마크레빈슨과 함께 하만 럭셔리 오디오를 대표하는 JBL 신세시스의 K2 S9900 스피커 및 레벨의 F228Be 스피커로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하여 극대화된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마크레빈슨을 대표하는 다양한 앰프 제품들의 전시 및 소개 시간을 통해 50년 이상 최상의 사운드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온 마크레빈슨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마크레빈슨 브랜드 체험 행사에 대한 문의는 ㈜HMG 오디오비주얼로 하면 된다.0907 마크레빈슨 ML-50 마크레빈슨 ML-50

삼성전자, 고성능 SSD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7일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높은 전력 효율로 고사양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PRO’ 시리즈의 4TB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990 PRO’ 시리즈 4TB 제품은 2종으로, ‘990 PRO 4TB’와 방열 기능을 더욱 강화한 ‘990 PRO with Heatsink 4TB’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990 PRO’ 1TB, 2TB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10월 고용량 4T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게이머, 크리에이터, 테크 전문가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990 PRO’ 시리즈 4TB의 연속 읽기·연속 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 MB/s, 6,900 MB/s이며, 임의 읽기·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600K IOPS, 1,550K IOPS이다. 특히 PCle 4.0 인터페이스의 소비자용 SSD 제품 중 가장 빠른 임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여 게이밍 시 끊김 현상을 줄이고, 고사양 게임의 로딩 시간을 줄여준다. ‘990 PRO’ 시리즈는 전력 효율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50% 향상됐다. 또한, 니켈로 코팅된 컨트롤러를 적용해 효율적인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990 PRO’에는 열 분산 시트를, ‘990 PRO with Heatsink’에는 히트싱크를 부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990 PRO’시리즈 4TB는 삼성전자의 ‘1Tb 8세대 V낸드’ 고밀도 적층 공정으로 단면으로 설계되어 다른 양면 SSD 보다 얇다. 단면 SSD는 양면 SSD 적용이 어려웠던 일부 슬림형 노트북을 포함한 모든 노트북에 장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SD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는 SSD의 펌웨어, 드라이브 등의 설정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전력·성능을 최적화한다. ‘990 PRO with Heatsink’의 경우 매지션의 RGB 옵션을 통해 컬러와 LED 효과로 나만의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한편, 삼성 매지션은 올해 9월 SSD, 포터블 SSD, 메모리카드 및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합한 8.0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990 PRO’ 시리즈 4TB 는 고용량, 고화질의 데이터를 다루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4K 영상과 같은 고화질 콘텐츠와 초고속 데이터 처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성능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SSD 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0907 삼성전자, 고성능 SSD '990 PRO' 4TB 출시 삼성전자 고성능 SSD ‘990 PRO’ 시리즈 4TB 제품 사진.

삼성전자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7일 ‘임직원 가족 CS 패널’ 4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삼성전자서비스와 서비스 업계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고객인 동시에 임직원 가족의 입장에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응대 등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언한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 4기’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4명을 선발했다. 2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까지 연령층이 다양하고 거주지역도 서울, 인천, 대구, 순천, 부산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직종도 은행원, 공무원, 자영업자, 강사, 주부 등 폭넓게 구성되어 특정 연령, 지역, 직종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의견 청취가 기대된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 4기’는 앞으로 1년 동안 서비스센터, 출장서비스, 컨택센터,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 관점에서 바라는 점’을 제시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 일상에서 은행, 호텔, 백화점, 항공사 등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CS 전담 및 서비스 정책 수립 부서와 정례 교류를 진행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고 개선 의지가 높기 때문에 실효성 높은 대안 제시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 CS 패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3월 임직원 가족 CS패널의 제안을 바탕으로 홈페이지에서 출장서비스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입력 항목을 간소화하고 서비스센터 대기 안내 화면 UI의 가독성을 높인 바 있다.1.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가족 CS 패널' 4기 출범식 모습 6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가족 CS 패널’ 4기 출범식 모습.

LG전자, 국세청 상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과세당국이 부과한 법인세 54억여원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부 최수환)는 6일 LG전자가 영등포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원천징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0년 12월 LG전자는 미국 법인 A사의 자회사인 헝가리 소재 B사와 반도체·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을 맺고 2012년부터 5년간 785억원가량의 사용료를 지급했다. LG전자는 ‘한국·헝가리 간 조세 조약’에 근거해 B사와의 계약에 관한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세청은 지난 2017년 세무조사에서 해당 거래의 실질적 수익 소유자는 A사라고 판단,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LG전자가 낸 사용료를 소득으로 분류해 법인세 원천징수를 주장했다. 이후 과세당국은 LG전자에 원전징수분 법인세 약 128억원을 경정·고지 했다. 이에 LG전자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해 74억원 가량을 환급받았으나 청구 내용 일부가 기각돼 서울행정법원에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LG전자에 부과한 54억원 상당의 법인세 원천징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B사의 소득을 A사에 이전해야 하는 법적, 계약상 의무의 존재를 찾을 수 없다"며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론 B사가 납세 회피 목적으로 설립된 도관회사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과세당국은 1심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항소심 역시 1심의 판단이 정당했다고 보고 과세당국의 항소를 기각했다.LG전자 트윈타워 LG전자.

네이버·카카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 네이버, 10년간 140만명 DX 지원 먼저 네이버는 SME의 교육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이 10년간 총 140만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부터 오프라인 교육 거점인 ‘네이버 스퀘어 역삼’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종로·홍대 등 전국 5개에 ‘네이버 스퀘어’를 개소했다. SME와 창작자에게 필요한 맞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스튜디오와 같은 인프라를 제공해 초기 플랫폼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을 무료로 지원하는 곳이다. 10년 간 오프라인 교육과 스튜디오 이용 및 로컬 네트워크 교류 등으로 전국의 네이버 스퀘어에 방문한 SME와 창작자는 58만 명에 달한다. 총 7812회에 이르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32만 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라이브 판매자를 위한 스튜디오 이용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다. 론칭 2년을 맞은 온라인 캠퍼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교육 회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SME 비즈니스 과정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의 범위와 규모를 넓혀오며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 코스를 모두 수료하면 교육 포인트도 지급한다. 현재까지 8만 명의 SME들이 5억원에 달하는 교육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 코스 개발 등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사이트 오픈 카카오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제공된 지원금을 사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가이드 및 꿀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의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도 소개한다.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및 지원 혜택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성과를 거둔 중소 파트너사들의 사례 및 노하우 등을 담은 ‘소신상인 성장스토리’ 영상도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오는 25일에는 중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인 ‘채널 사용 가이드’ 튜토리얼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 중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우리동네 단골시장 응원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시장 채널을 추가하거나 시장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sojin@ekn.kr[네이버] 네이버스퀘어 네이버 스퀘어 이용자 지표 요약.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 이미지(2)

TSMC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만 TSMC가 반도체 인력난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1년 가량 늦춘 가운데 삼성전자는 ‘찾아가는’ 인재 확보에 나서며 우위 선점에 나섰다.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 역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17만9000명이던 국내 반도체 인력 규모가 오는 2031년 30만40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때쯤 부족 인력이 3만~5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역시 오는 2030년 현지 반도체 일자리 6만7000개가 채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인력 확보 난항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TSMC다. 마크 류 TSMC 회장은 애리조나 공장 반도체 생산 연기의 이유로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숙련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대만에서 기술자를 미국에 파견해 근로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인력 문제를 꼽았다.반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5년 이상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며 인력 운용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 텍사스대 오스틴 코크렐(UT) 공과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해 총 37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 구본영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장은 "우리에게는 숙련된 대규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는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식화하며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앞으로 코크렐 공과대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장학금과 펠로우십 등 연구·개발(R&D)에 270만달러를 투입한다. 학부생 40명에게 장학금을, 대학원생 10명에겐 펠로우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유급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삼성전자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역시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셸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도 꼽힌다.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 역시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말 테일러 팹(공장)에서 4㎚부터 양산 제품의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 주요 고객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래 반도체 인력 확보를 위해 국내 5개 대학에서 ‘T&C(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T&C포럼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대학 7개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주요 대학 내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을 연 450명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SK하이닉스, 숏폼으로 MZ세대 소통 나서… New CoC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6일 유튜브에 공개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새로운 행동 양식, New CoC(New Code of Conduct·)’ 시리즈가 사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는 ‘초기술로 더 행복하게’라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New CoC를 수립해 공표한 바 있다. 이번엔 여섯 가지 행동 양식 내용과 수립 취지를 담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한달여 만인 7월 말에 총 1518만뷰 조회 수를 기록했다.숏폼 줄거리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이 New CoC를 접한 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구성원의 변화된 모습에 주안점을 두어, 화면 분할 기법을 통해 New CoC 전과 후를 대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기를 얻어온 SK하이닉스답게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도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담당(부사장)은 "구성원은 물론 대외 이해관계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통해 소통을 진행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전사 구성원이 참여해 수립한 New CoC의 실천력을 높여 다운턴 극복은 물론 더 큰 도약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구성원 모두가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0906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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