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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5일부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PXG의 세번째 협업 제품으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의 아날로그 워치 감성과 PXG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 △PXG 스트랩 2종 △PXG 볼파우치 △PXG 골프공 △PXG 볼마커 △PXG 워치 페이스 2종 등 활용성과 소장가치를 높인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됐다.‘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의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해 전세계 약 4만여개의 골프 코스 정보와 더불어 오토 샷트래킹, 거리 측정 등 다양한 기능과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43mm와 47mm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삼성닷컴’, ‘골프존 마켓’, ‘골핑’ 등 온라인 매장과 더불어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 삼성스토어 현대 압구정?무역센터,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부산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한편,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PXG 클럽 피팅’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증정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필드의 동반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과 골퍼들이 선망하는 브랜드 PXG가 만나 최상의 골프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완성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제품 사진.

LG CNS, 고려대와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인공지능(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 CNS는 고려대와 전날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고려대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며,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LG CNS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고려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했던 채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7주간 LG CNS의 현업 부서에 소속돼 숙련된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 기간을 개인 일정에 맞춰 최소 3주부터 7주까지 조정할 수 있다. LG CNS는 고려대와 데이터과학·AI 분야 연구협력도 확대한다. LG CNS의 R&D 역량과 고려대의 연구 인프라 및 성과 등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디지털전환(DX)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려대와 함께 데이터, AI기술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현신균 LG CNS 대표(오른쪽)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CTK, 美 퀀텀 보안기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 토종 보안업체 ICTK와 미국 양자 보안의 샛별 ‘큐시큐어’가 협력을 확대한다.ICTK는 미국 컨텀 보안 전문 업체 큐시큐어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킵 산제리 씨가 세계지식포럼(WKF)에 연사로 초청돼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본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산제리 COO는 큐시큐어의 양자보안기술 로드맵 현황을 설명하고, 큐시큐어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ICTK의 디바이스 보안으로 시너지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 산제리 COO는 "ICTK의 PUF와 PQC를 접목한 Root of Trust 보안칩은 사물인터넷(IoT) 제로트러스터 시대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에 이 대표는 "ICTK의 물리적복제방지(PUF) 기반 시큐리티 기술은 큐시큐어의 퀀텀 보안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며 화답했다.양사는 작년 미국 워싱턴 육군 전시회(AUSA)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동협력을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상호 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해왔다. 이번 만남으로 향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큐시큐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양자 보안 전문 업체다. 최근 QuSecure의 QuEverywhere가 사용자 설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및 거래를 보호하는 업계 최초의 양자 안전 통신을 제공한 공로로 인정받은 바 있다.sojin@ekn.kr스킵 산제리 큐시큐어 COO(왼쪽)과 이정원 ICTK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판교 소재 ICTK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완전히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공개하면서 양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삼성전자는 내년 중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가전을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23에서 공개했다.LG전자가 먼저 선보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 13㎏이며, 제품 하단에는 4㎏ 용량 미니워시도 있다. 히트펌프 방식 건조에 인공지능 DD모터까지 갖췄다. LG전자는 세탁·건조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군데에 설치하기 어려웠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 직렬로 배치했을 때와 비교해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탁실의 창문 활용도 자유로워진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에게 이상적인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와 같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생활가전 혁신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삼성전자 역시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공개한 직후 세탁기 한 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LG전자와 동일한 용량에 하단 부분 미니워시를 일반 서랍으로 구현해 세제 등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에코 버블’ 기능을 탑재해 물에 녹인 세제 거품이 섬유 사이에 좀 더 빠르게 침투해 깨끗한 세탁을 가능하게 한다. 고효율 대용량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가 탑재돼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수준의 빠르고 보송한 건조 성능도 구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7인치 와이드 터치 LCD는 터치 방식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을 직관적으로 향상시켰다.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는 소비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에 건조기 보급이 보편화됨에 따라 세탁기와 건조기의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크기는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LG전자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세탁기와 건조기가 합쳐진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 일체형으로 만든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이 그것이다.이번에 양사가 선보인 올인원 제품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세탁 후 빨랫감의 이동 없이 건조까지 마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공간 활용도나 편리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영향력이 큰 국제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면서 "새로운 시장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두 기업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LG전자가 ‘IFA 2023’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삼성전자가 ‘IFA 2023’에서 선보인 세탁건조기.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中 유출 협력사 부사장 징역형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첨단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사 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지귀연·박정길·박정제)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사 신모(59)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어 재판부는 A사 상무 등 고위직 임원 두 명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징역 8월~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 무죄 등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 첨단기술 및 영업비밀 등을 중국 반도체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전자와 세메스의 전직 직원들을 통해 몰래 취득한 초임계 세정장비 도면 등을 활용해 중국 수출용 장비를 개발한 혐의도 있다. 또 재판부는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A사에는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이란 법인의 대표자 등이 법 위반 행위를 했을 때 행위자를 벌하는 것 외에 법인에도 벌금형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경총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으로 피해가 큰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우리 농수산물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총은 13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추석 장보기와 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애용해달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기업들이 앞장서 국내 농어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소비 촉진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을 고를 때 우리 농수산물을 우선 고려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등도 구매해 직원 복지와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써 노력하기로 했다. 또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5개 지방 경총을 비롯한 78개 경제단체협의회 회원단체들과 우리 농수산물 구매, 추석 연휴 국내여행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했다. 한편, 손경식 경총 회장은 지난달 28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ㆍ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와 동시에 다음 주자로 경총 회장단인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을 지목하고 수산물을 선물하여 착한 소비를 선행한 바 있다.0913 손경식 경총 회장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 동참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기업 경영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발표한 ‘신(新) 환경경영전략’이 오는 15일 1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65% 증가시키는 등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발표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보면 작년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로 지난 2021년 20%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DX(소비자가전·모바일) 부문은 93%, DS(반도체)부문은 23%였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8704GWh로 지난 2021년(5278GWh)보다 65% 늘었다.앞서 삼성은 지난 1992년 ‘환경 문제는 선택적 지출이 아닌 필수 투자’라는 인식을 담은 ‘삼성 환경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0년 만인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신환경경영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총 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삼성전자는 기후위기 극복과 순환경제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30년 DX 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 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DX부문의 경우 오는 2027년까지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국내 전 사업장과 베트남·인도·브라질의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을 완료했다. 이어 중남미와 동남아·CIS·아프리카까지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성을 위해 지난해 재생레진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했다. DS부문은 메모리, 이미지센서, 구동IC 등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반도체 제품의 효율을 향상시켜 스마트폰, 노트북 등 데이터센터와 IT기기의 전력 소모를 낮추고 있다. 또 제품의 수명이 다한 후에도 다시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선하고 있다.DS 부문은 2030년까지 공정가스 처리효율을 대폭 개선할 혁신기술을 개발해 이를 적용한 탄소배출 저감시설을 라인에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 시설(RCS) 설비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감축했다.삼성전자는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시설인 RCS를 개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RCS 설치를 확대하고 공정가스 처리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감축 중이다. 또 지구온난화 지수가 낮은 대체가스를 개발해 일부 제품의 공정에 사용하는 중이다.‘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량도 늘었다. 지난해 배출 전망치 대비 1016만t을 감축했는데 이는 지난 2021년 과 비교해 59% 증가한 수치다.삼성전자의 작년 용수 재이용량은 1억1659만t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반도체 라인 증설로 DS 부문 사업장의 하루 취수 필요량은 오는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을 최대한 늘려 지난 2021년 수준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다만 전력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 전력사용량은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금융사 포함) 34곳 중 가장 많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력 수요가 큰 만큼 재생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도 불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인류가 당면한 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도전을 시작한다"면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 소나무 약 20억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를 줄이는 효과 또는 자동차 800만대 운행을 중단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지속가능경영 관련 total information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경영 전략과 목표 △활동 및 성과 △지속가능한 제품 정보 △정책 △ESG 데이터 △뉴스 및 비디오 △대외평가 및 수상 이력 등 모든 지속가능경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내부에 조성된 연못 모습.

LS전선, K-배터리 전시회서 전기차·충전인프라용 솔루션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전선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인 EV웨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이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 케이블로, 공랭식에 비해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그동안은 유럽 업체가 특허 등을 통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수입에 의존해 왔다. LS전선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배터리 제조사 등에 모터용 권선과 고전압 하네스, 알루미늄 전선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도 전시한다.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는 급속 충전과 방전이 가능해 ‘차세대 2차 전지’로 불린다. 전기차 보조전원과 풍력발전기, 무인운반차량(AGV),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기차용 소재/부품과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가온전선, LS EV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관계사와 함께 관련 제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913 LS전선 부스 전경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 마련된 LS전선 부스 전경.

LG전자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팝업스토어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3일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조성된 공간에서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부피가 크고 투박한 안마의자에 갖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곡선형 외관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오브제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특징이다.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으며, 안마 중에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갖췄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 주거나 추첨을 통해 키링, 씨앗패키지 등 ‘힐링 굿즈’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현장할인 쿠폰도 오는 19일 이후부터 지급한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도 힐링 가든을 테마로 힐링미 아르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일 평균 약 500명이 체험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안마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힐링미 아르테를 직접 체험하면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0913 [사진1] LGE_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이달 7~14일 운영 중인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팝업스토어.

대한상의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제한 조치’ 완화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배출권 가격이 7000원대로 급락하면서 기업이 보유한 배출권 여유분에 대한 이월제한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발표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가격 동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국내 배출권거래제 가격은 2015년 1월 8640원으로 시작해 2020년 초 4만2500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후 2020년 4월부터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지난 7월에는 7020원까지 하락했다"며 "정부가 시장에 배출권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이월제한 조치가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이월제한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은 정부에서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권이 남거나 부족하면 이를 팔거나 살 수 있다. 다만 참여 업체는 배출권 순매도량의 2배까지만 다음 해에 이월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순매도량만큼만 이월할 수 있다. 상의는 배출권을 이월하지 못해 소멸할 것이라는 우려를 한 기업들이 매도량을 늘렸고, 이때문에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상의는 배출권 이월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비한 근본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정부 예비분의 이월 및 활용을 통한 시장 안정화 지원방안 등도 요청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2050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감축목표(NDC)가 결정된 만큼 앞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의 감축투자 의사결정을 위해 배출권 가격이 시장 매커니즘에 따라 예측가능하게 작동하도록 시장안정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상공회의소 회사_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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