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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가구 박람회서 ‘비스포크 라이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17~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61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비스포크 라이프’를 소개한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에서 진행되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토르토나(Tortona)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라이프’를 주제로 문승지·장호석 디자이너와 협업한 전시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라이프의 핵심 메시지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협업해 꾸민 ‘We Breathe’ 존을 선보인다. 가전을 사용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일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가치를 폐어망·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카펫(펠릿) 등을 활용해 시각화한 공간을 구성했다. 장호석 공간 디자이너와 협업해 꾸민 ‘Framed’ 존은 액자를 활용해 비스포크 가전이 추구하는 디자인을 살린 공간이다. 고급스러운 유럽의 소셜 클럽 디자인으로 꾸며진 공간에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제트 AI’·‘비스포크 큐브 에어’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장호석 공간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그림들로 꾸며진 공간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의 철학도 표현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된 비스포크 제품들과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의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 기능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 현지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 기준보다 전력 사용량이 10% 더 낮은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을 출시했다. AI 절약 모드까지 함께 사용하면 세탁기의 경우 최대 70%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성능과 디자인은 기본이고 AI와 스마트싱스 기반의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으로 더욱 진화한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스포크 가전의 소비자 맞춤형 철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푸오리살로네2023(7) 삼성전자 모델이 이탈리아 밀라노 아트포인트에 마련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2023’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 세척행사 실시…고객서비스·ESG경영 차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자사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세척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가치를 중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항공기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활짝 열린 하늘길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한 항공기로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을 한 항공기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747-8i다. 동체, 날개 뿐 아니라 엔진 내부 구석구석까지 먼지와 이물질을 말끔히 제거했다. 항공기 세척은 물과 세척액 또는 스팀을 분사할 수 있는 특수 장비가 투입되며, 동체, 랜딩기어, 날개, 엔진 영역별로 나뉘어 각각의 특성에 따라 진행된다. 항공기 동체는 물을 뿌려 표면에 달라 붙은 먼지를 우선 제거하고 작업자들이 세척액과 청소 도구로 외부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꼼꼼하게 닦아 낸 후 물을 분사하여 남아있는 오염물질과 세척액을 제거한다. 엔진의 경우는 고압의 물을 내부로 쏘아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게 되며, 세척과 건조를 수차례 반복하게 된다. 동체를 포함한 항공기 외부 청소는 26m까지 상승하는 차량 탑재형 고소 작업대 1대, 중대형 리프트카 3대, 물탱크 차량 3대가 투입된다. 세척에 사용된 물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전량 수거되어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 항공기 엔진 세척은 엔진 내부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공기 압축 효율이 좋아져 연료 사용량이 줄어들 뿐 아니라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정상화의 원년을 맞아 해외여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깨끗한 항공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에도 앞장 설 예정"이라며 "대한항공은 올해 항공 여행 수요의 폭발적인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자사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세척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준기 現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現 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 現 홍익대 명예교수前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조명현 現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주형환 現 세종대학교 석좌교수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Alicia Ogawa 現 美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조교수現 유럽기업지배구조연구소 및 기업지배구조협회 정회원前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활동 KT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TF’ 위원 명단(자료=KT)[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대표이사 및 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최적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TF’의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했다. 17일 KT에 따르면 TF 외부 위원은 김준기(現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現 홍익대 명예교수, 前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조명현(現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前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주형환(現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Alicia Ogawa(現 美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조교수/유럽기업지배구조연구소 및 기업지배구조협회 정회원, 前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활동) 등이 선정됐다.앞서 KT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유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문가 추천 절차를 진행해 7개 주주로부터 총 9명의 후보를 추천 받았다.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TF 구성의 다양성 관점에서 주주 추천 후보들을 검토했고 사회적 명망, 이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 ESG경영에 대한 전문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위원 5인을 최종 확정했다.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먼저 지배구조 개선안 도출을 지원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정립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KT 이사회는 "지배구조 전문성과 사회적 명망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지배구조 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TF에서 마련되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 하에서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새로운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대표이사 선임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

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 국제 인증 추가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동국제강은 자사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 UL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UL은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230개 시험인증기관을 갖추고, 1600여 개 환경·안전·보안 인증 표준 규격을 보유해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UL EPD 인증은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일정 기준을 넘은 제품에 부여된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말 럭스틸과 도금강판에 대해 유럽 소재 인증 기관으로부터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 추가 획득으로 친환경 철강재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럭스틸과 도금강판(GI, GL)은 동국제강 냉연 부문 연간 수출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이라며 "향후 전 공장 전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j@ekn.kr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수여한 UL EPD 인증서 2종 표지. 사진=동국제강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별도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우선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게 최종 목표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yes@ekn.kr뉴_렉스턴_스포츠_칸_오버랜딩_1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특장차 이미지.

SM 소속 아티스트,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 오픈…카카오-하이브 간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하이브가 카카오·SM 등과 플랫폼 사업 협력을 논의한 결과다. 지난달 하이브가 SM 인수 추진 절차를 중단한 후 카카오는 SM의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17일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은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위버스에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 소통과 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소통한다. 또한 앨범과 공식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도 함께 입점하며, 글로벌 공식 팬클럽도 위버스의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다채로운 소통과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한 편리한 구매 환경, 팬클럽을 위한 다양한 추가·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등 위버스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덤 모두에게 편리한 팬덤 라이프를 360도 지원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1:1 프라이빗 메신저 팬덤 플랫폼 버블(bubble)에 더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블로 아티스트와 팬이 마치 개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듯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위버스를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부터 팬들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과 아티스트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서비스까지 더해 세계 전역의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는 각 사의 사업 경쟁력을 융합한 시너지로 K팝, K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카카오 로고 이미지 카카오 CI.

LG전자 ‘2023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2023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창호에 설치할 수 있고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디자인 감각을 더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소형 설치키트를 구매할 경우 높이 56~102cm의 소형창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고객은 창이 작아 에어컨을 쓸 수 없었던 곳에서도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기존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89~252cm의 창호에 설치할 수 있었다. 제품은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했다.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흰색 바탕 안으로 숨긴 히든 디스플레이도 장착됐다. 인공지능이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조건을 설정해주는 자동건조 기능 ‘인공지능(AI)건조+’가 들어갔다. 건조 풍량도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풍량을 강하게 하면 건조 시간이 짧아진다. 풍량을 약하게 하면 건조 시간은 늘어나지만 소음이 줄어든다. 남은 건조시간은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준다. 신제품은 기존 휘센 이동식 에어컨의 차별화된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하루 4시간 사용 시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한다. 또 하루 최대 44L의 제습 성능을 갖췄다.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은 냉방면적에 따라 23cm²와 26cm²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밍 베이지, 화이트 2가지 색상이다. 출하가 기준 냉방면적과 컬러에 따라 90만~100만 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소형창에도 손쉽게 설치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창호에 설치할 수 있고 오 LG전자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창호에 설치할 수 있고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디자인 감각을 더한 2023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

폭스바겐, 車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주한독일대사관과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부문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3일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틸 셰어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아주대와 인하대를 포함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각 대학교의 단장,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인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막스 셍에스 42 볼프스부르크학장 겸 CEO, SEA:ME 파일럿 프로그램 1기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SEA:ME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의 하위 모듈로 구성되고, 각각 최대 6개월 과정이다. 개방형 교육자원으로 개발되어 동료 간 학습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과학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하고 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자동차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연결되고 있다. 독일의 폭스바겐그룹 본사는 오는 2025년까지 그룹이 생산하는 차량에 적용하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비중을 현재 10%에서 6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훈련된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MOU는 역량 있는 한국 학생들이 까다로운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폭스바겐그룹과 그룹의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 (CARIAD)를 포함한 독일의 관련 업계?학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EA:ME 프로그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하는 사회적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부 추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사업단의 업무를 주관하는 국민대학교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국민대는 이러한 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 간의 업무 조율을 통해 SEA:ME 참여 학생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한다. 특히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42 볼프스부르크와 SEA:ME 프로그램의 명예 펠로우로, 자동차IT융합학과 김종찬 교수는 SEA:ME 펠로우 자격으로 42 볼프스부르크와 함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SEA:ME 파일럿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네 명의 학생 중 한 명인 정문규 국민대 학생은 "SEA:ME 참여 초기에는 나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료 간 학습방식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때 친구들과 대화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어떤 이들은 자신의 기술을 좀처럼 남들과 공유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지만, 새로운 기술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수록 그 기술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42 볼프스부르크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연내 SEA:ME @ Korea를 시범적으로 운영, 한국의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로 SEA:ME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3 (좌측부터)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임홍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 국민대학교 총장, 막스 셍어스 42 볼프스부르크 학장 겸 CEO가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디스커버리는 최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5개 계열사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SK가스·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SK디앤디 등 산하 계열사와 각 계열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 235명이 참여했다. SK디스커버리는 산하 계열사들과 함께 올해에도 3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SK플라즈마를 중심으로 혈우인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미국혈우재단(NFH)이 2016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을 의미하는 ‘넥타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녔다. 이에 SK플라즈마 본사 임직원들과 SK플라즈마 및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SK케미칼의 울산, 청주 공장, SK가스 울산기지 구성원들은 레드타이 모양의 펫말을 들고 혈우병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총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혈우병 환우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SK디스커버리

SKT, 버추얼 스튜디오 글로벌 초협력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이 엑스온 스튜디오, 싱가포르 AUX 미디어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3사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AUX 미디어는 싱가포르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으로 4개의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마리나베이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엑스온스튜디오는 모든 장르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전문기술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보유한 전문회사로, 미디어 업계로부터 해당 분야의 국내 선두 사업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3사 협약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쌓은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기술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먼저 AUX 미디어 관계자들이 SKT와 엑스온스튜디오가 진행 중인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교육’에 참석하며, 이후 SKT-엑스온스튜디오 관계자들도 AUX 미디어가 올해 중 새롭게 확장·오픈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해 제작노하우를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분야 교류와 함께 3사는 한국과 싱가포르, 아시아 지역의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 제휴도 진행한다.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향후 각 국가의 인공지능(AI)스튜디오를 연결해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417094419 SK텔레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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