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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업계 최초 ‘5G 중간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은 4~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에넥스텔레콤(A모바일)·마블스튜디오(마블링)·코드모바일·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10개사가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내놨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캐딜락 ‘무이자 혜택 강화’ 5월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주요 차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한 5월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딜락은 XT4, XT5, XT6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일부 현금할인 및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km 연장)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XT5 구매 고객은 △최대 800만원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을 택할 수 있다. XT4의 경우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일부 현금할인+48개월 저리 할부(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등 구매 옵션을 제공된다. 캐딜락은 이밖에 에스컬레이드(ESV포함) 구매 고객에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보증기간 내 무제한 지원 혜택에 더해 금리 인하를 반영한 △36개월 3.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60개월 2.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2.5%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yes@ekn.kr캐딜락_XT5 캐딜락 XT5

삼성전자,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데스크탑’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탑’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북3’는 ‘갤럭시 북3 프로’의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됐다. 두께는 15.4mm, 무게는 1.57kg이다. 2개의 SSD 슬롯을 제공해 스토리지 용량도 쉽게 확장할 수 있게 했다. 39.6cm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 올인원’은 좌우 너비와 두께, 스탠드 폭을 줄인 게 특징이다. 후면에는 탈부착 형식의 ‘업그레이드 도어’를 도입해 사용자가 메모리를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60.5cm의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의 3D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를 장착했다. 화이트 색상 1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121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 데스크탑’은 타워형과 슬림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타워형 제품은 측면에 ‘팝핑 도어’(Popping Door)를 넣어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본체를 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메모리, SSD, 그래픽 카드 등을 업그레이드 하고 내부 청소도 할 수 있다. 타워·슬림형 제품 모두 엔비디아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그래픽 작업과 고사양 게임 등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타워형은 블랙 1종, 슬림형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 2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슬림형 76만원, 타워형 116만원부터 시작된다. 신제품 3종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기능들을 갖췄다. yes@ekn.kr갤럭시 북3_그라파이트 삼성전자 갤럭시 북3 23년형 삼성올인원_화이트 삼성전자 23년형 삼성올인원

쉐보레,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준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할인한다. 쉐보레는 이밖에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km 서비스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준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한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 및 다자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의 인기 차종들을 온 가족이 다 함께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이창양 장관,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방문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산업부 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로봇 인공지능(AI) 연구소’ 소장인 마크 레이버트, 제이슨 피오릴로 최고법무책임자(CLO) 등이 일행을 맞았다. 이 장관 일행은 우선 회사 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초창기부터 개발한 다양한 역대 로봇들을 둘러본 후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장관 일행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R&D 랩(Lab)에서 이 회사의 대표적인 로봇 모델인 ‘스팟(Spot)’, ‘아틀라스(Atlas)’, ‘스트레치(Stretch)’의 주요 특징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로봇들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비전 센서뿐만 아니라 음향 및 온도 감지 장치 등을 탑재해 산업 현장을 비롯해 화재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탐사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영하 20도의 추위, 영상 45도의 고온에서도 작동하고 방수와 방진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또 98cm 길이의 스팟 암(Spot Arm)을 장착하면 물건을 잡고, 들고, 옮길 수 있다. 밸브나 손잡이, 레버까지 조작 가능한 다목적 로봇이다. 국내에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현대건설 작업 현장 등에 투입돼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아틀라스는 전세계에서 인간 신체와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이다. 총 28개의 유압 동력 관절을 이용해 사람과 흡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인지 센서로 복잡한 지형에서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치는 무거운 물체를 스스로 옮기는 협동 물류 로봇임. 최고 무게가 50파운드(약 23kg)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튼튼한 외팔을 갖춘 로봇이다. 이 장관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로부터 로봇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향후 로봇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창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로봇 개발과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 확대 계획과 연계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현재 282억달러 규모의 세계 로봇시장이 향후 연 13% 초고속 성장해 2030년에는 831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보틱스를 미래 혁신 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독자적인 로보틱스랩 운영을 통해 산업용 작업 보조 및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개발해 제품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yes@ekn.kr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동작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이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제이슨 피오릴로 최고법무책임자, 이창양 장관, 마크 레이버트 창업자.

"자율주행차로 도로 청소도 OK"…LG U+,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과제 수주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LG U+)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자율주행 기반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과제 수주에 성공했다. LG U+가 오는 2027년까지 설계 개발 및 실증을 마치면, 2030년께에는 24시간 도로를 청소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 LG U+,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LG U+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협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LG U+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5개 과제(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실시간 수요대응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등)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U+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로 노면청소, 미세먼지·공기 정화, 전염병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는 24시간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과제 수행을 위해 △5G, V2X(차량-사물 통신) 기반의 차량 데이터· 수집·처리·전송 기술 △도시환경관리 서비스에 최적화된 정밀지도 기반 3D 관제시스템 △사용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구·개발하여, 도시 규모의 실증 공간에서 4만km 이상의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2024년까지 서비스 기술 설계개발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GS건설(노면상태 평가 기술 및 테스트베드 제공), 리텍(도시환경관리 특장차 개발), 라이드플럭스(도로노면청소 차량 플랫폼 기술), 에이스랩(미세먼지·방역 서비스 차량 플랫폼 기술), 스페이스인사이트(돌발상황 검지 기술), 쿠오핀(차량 원격제어 기술), 아주대학교(서비스 평가 기술), 카이스트(배차·경로 최적화 기술)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전영서 LG U+ 기업서비스개발랩 담당은 최근 설명회에서 "5G 통신 기술을 비롯해 실시간 3D 기반의 관제기술, 저지연 영상처리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야 하는 과제이기 때문에 LG U+ 주관 하에 각 분야 1위 사업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번 과제의 사업 규모는 6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 기반 도로 청소 차량, 앱으로 부르는 시대 온다" LG U+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시환경 관리 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디젤차 운행으로 인한 2차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도시기능 서비스 체계의 선진화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은 주변 시야가 확보되기 어려운 야간 또는 새벽시간에 작업이 진행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사망 27건, 사고·상해 746건 등 차량 추돌에 의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LG U+는 안전사고를 줄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 담당은 "모바일 앱도 개발·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우리 앱을 통해 ‘이 지역 청소를 부탁한다’는 알림을 주면 청소차량이 자율주행으로 가서 청소를 하는 편의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LG U+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의 기반을 확보하며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 U+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도시환경관리는 주로 심야시간에 시행되어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본 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sjung@ekn.kr전영서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 담당이 지난 28일 진행한 기술 및 솔루션 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착수 LG유플러스 미래모빌리티기술팀이 도로노면청소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기술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경로 예측"…KT, 감염병 연구 데이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게이츠 재단)의 펀딩을 받아 지난 2020년 5월부터 3년간 진행해온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마치고 이 연구에서 수집된 일부 데이터를 익명화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연구 목표였던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자가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 개발이 완료됐다. 앞서 KT는 2021년 1월,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연구용 앱인 ‘샤인’을 내놨다. 약 5만명의 시민이 이 앱을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데이터(코로나19 증상, 백신접종 여부 및 접종 후 증상, PCR 검사 결과 등) 수집에 참여했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통신사 기지국 위치를 활용했던 코로나19 초기 역학조사 방식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샤인 앱 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상반기 샤인 앱에 코로나19 PCR 검사결과를 등록한 이용자 중 서로 기지국 커버리지가 겹쳤던 이용자 간 코로나19 감염률(87.8%)은 그렇지 않은 그룹의 감염률(60.3%)보다 27.5% 높았다. 이로써 사용자 간 기지국 위치는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나타내는 유의미한 정보로 이후에도 감염 위험 예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KT를 비롯한 연구단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제를 긍정 평가했다. 연구단은 앱을 활용한 감염병 모니터링 방식이 향후 새롭게 발병하는 팬데믹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감염병 출현 시 개인이 입력하는 건강 상태, 증상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팬데믹 가능성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추후 KT와 고려대 구로병원은 ‘모바일 감시 및 통신데이터 활용 코로나19 확산 예측 분석’ 주제의 상세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샤인 앱에 수집된 데이터 중 코로나19 셀프체크 데이터,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증상 데이터 일부를 익명화해 샤인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 데이터를 별도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샤인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송재호 KT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게이츠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샤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데이터들이 적극 활용돼 향후 국내외 감염병 대응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연구를 마무리하며 컨소시엄사인 고려대 구로병원, 모바일 닥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메디블록 등 4개 기관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 KT는 모바일 감염병 감시 체계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발표했다. sojin@ekn.kr[KT사진1]KT_게이츠재단_감염병연구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이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 성과공유회에서 모바일 감시 체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빠차’라는 말은 완성차 업계에서 일종의 ‘훈장’이다. 튼튼하고 안전하면서도 공간이 넓고 쾌적해야한다. 운전하는 맛이 살아있는 동시에 연료효율성도 뛰어나고 멋져야한다. 기아 쏘렌토는 다양한 측면에서 ‘아빠차’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차다. 국내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세대가 지날수록 기본기가 계속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출시된지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 세련된 인상이 강하다. 싼타페보다 큰 크기로 얼핏 모하비 느낌도 난다. 엠블럼이 바뀐 이후부터는 얼굴에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듯하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700mm, 축거 2815mm다. 2열에 좌석을 두 개만 넣는 독립시트를 적용하면 팰리세이드 부럽지 않다. 싼타페보다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10mm, 50mm 길다. 실내 공간은 충분하다. 동급 SUV들과 비교하면 머리 위 공간이 시원하게 잘 빠진 듯하다. 6인승 모델은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2열까지 활용할 경우 캠핑이나 차박 등을 하기에 충분한 크기다. 파워트레인은 확실히 하이브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때 연비 등록 이슈 등이 있었지만 수년간 검증을 거치며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5인승 17인치 기준 15.3km/L의 공인복합연비를 인증받았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180마력, 27.0kg·m의 힘을 낼 수 있다. 44.2kW 파워의 모터가 조화를 이룬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이다. 이는 차체를 이끌기 충분한 수준이다. 세단과 비교해 보다 공격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올려줘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크게 진화한 듯하다. 도심 구간에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을 켠 채 주행해도 6인승 19인치 기준 실연비가 17~18km/L까지 찍혔다. 연식 변경을 거치며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옵션들이 대거 기본화됐다. LED 실내등이 대표적이다.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이 기본 장착됐다. 주행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운전자 뿐 아니라 2열 승객을 배려한 측면도 다수 엿보인다. 풍절음이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크게 줄었고 코너 탈출 능력도 확실히 향상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조용하다. 기아 쏘렌토의 올해 1분기 판매는 1만6246대다.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같은 브랜드 내에서 카니발(1만9816대)과 봉고(1만9363대)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1만11대로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팔방미인 매력으로 ‘아빠차’로 사랑받는 차다. 수만대 누적판매 이후 도는 ‘입소문’도 훌륭한 편이라 앞으로도 기아의 대표 SUV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602만~4634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yes@ekn.kr(사진2)기아, 'The 2022 쏘렌토' 출시_후면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420억원… 전년比 61.9%↓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5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순이익은 1853억원으로 526%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그린소재사업 부문의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5.7% 늘었고, 영업이익은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 여파로 4.8% 감소했다. 부문별로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3928억원, 그린소재사업 부문은 15.3% 증가한 132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월 390억원을 투자해 식의약용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 2025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대체육용 소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1분기에는 셀룰로스 계열의 선제적인 증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며 암모니아, 염소계열 제품의 판가 하락 영향을 만회했다"며 "셀룰로스 식의약용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식물성 캡슐, 대체육 등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 용도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롯데정밀화학

후후, 1분기 스팸 통계 발표…"주식·투자 관련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가 올해 1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28일 발표했다. 총 스팸신고 건수는 이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634만건으로,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일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피 조사 결과 1분기 신고 스팸 중 ‘주식·투자(42.3%)’ 유형이 지난 분기에 이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불법게임·유흥업소(19.3%)’, ‘대출권유(15.3%)’, ‘보이스피싱(5.66%)’, ‘보험가입권유(3.1%)’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주식·투자’ 스팸은 전 분기보다 2.0%p 하락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4.3%p가 증가했다. ‘대출권유’ 관련 스팸은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전년동기대비 8.6%p 감소했다. "불법게임·유흥업소" 관련 스팸은 전분기 대비 2.6%p, 전년 동기 대비 7.1%p 급증했다. 이는 최근 ‘초간단 단순알바’, "10분도 안걸려서 5만원" 등의 아르바이트 알선 문구로 청소년들을 유혹해 다량의 불법게임·유흥업소 관련 스팸을 발송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브이피는 "해당 수법은 통신사의 개인 일일문자발송 최대건수 500건 제한을 피해 청소년들이 매일 490건씩의 스팸문자를 발송하도록 지시하는데, 정보통신망법 위반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게임·도박, 정보통신망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금지하는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성 정보를 전송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2월 다소 주춤했던 스팸신고가 3월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에 의한 금융사기 외에도 불법 아르바이트 등에 연루되는 피해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며, "후후 앱 내 스팸뉴스,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 발표하는 다양한 피해사례를 꼭 사전에 확인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sojin@ekn.kr[브이피 사진자료] 23년도 1분기 스팸통계 2023년도 1분기 후후 스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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