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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지성 출판사가 실리콘밸리 전략가가 알려주는 4단계 브랜딩 법칙을 담은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를 출간했다.세상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한다. 세계적인 여론 조사 기관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 세계에는 50만개가 넘는 브랜드가 있다. 이처럼 수많은 브랜드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과연 우리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브랜드는 몇 개나 될까.이 책은 고-투(Go-to)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해답이라 말한다. 고-투 브랜드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초격차 리딩 브랜드 △고객이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브랜드 △수많은 인재가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브랜드를 말한다.흔히 많은 기업이 판매할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에 대부분의 자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고객이나 소비자가 근본적으로 원하는 것은 놓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20년 넘게 경영 전략가로 활동한 저자는 유인 달 탐사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적인 브랜드 전략 모델을 연구·개발했고 이를 애플, 아마존, 구글, 나이키, 디즈니 등 수백곳의 기업에 적용해 탁월한 효용성을 입증했다.프로젝트나 업무 개선·관리, 제품 개발, 마케팅 계획에 관한 책은 이미 차고 넘친다. 하지만 시장에서 진정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시장의 선두를 장악하기 위한 솔루션을 발사-점화-항해-가속의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과제도 함께 제시한다.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해결할 문제를 모색해 선택하고 협소한 시장에서 고-투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 나아가 계속 영역을 확장하면서 마침내 시장의 독보적인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는지 비즈니스의 모든 여정을 탐사해 나간다. 거기서 거기인 미-투(Me-to) 브랜드들로 가득한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투 브랜드로 시장을 장악하고 고객의 마음에 각인되고자 하는 기업과 비즈니스 리더에게 이 책 자체가 최고의 ‘고-투 솔루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저자 : 테레사 M. 리나발행처 : 현대지성yes@ekn.kr[신간도서]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신간도서] 페스티벌 피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1999년 〈난타〉를 시작으로 〈점프〉, 〈카르마〉, 〈셰프(비밥)〉, 〈타고〉, 〈코리안드럼〉, 〈브러쉬〉, 〈스냅〉, 〈흑백다방〉, 〈이어도〉 등 지금까지 수많은 한국 공연을 세계에 알린 엔젤라 권. 현재의 문화 예술계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가 약 25년간 에든버러 축제에 참가하며 만난 인연을 이야기한다.에든버러 축제의 수많은 공연장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어셈블리의 극장장 윌리엄과 함께 〈코리안 시즌〉을 기획하게 된 계기부터 누군가를 보살펴 본 경험이 없는 저자가 10대인 조카와 단둘이 에든버러에서 지내며 겪게 되는 가슴 쓸어내릴 일화까지 생생한 에든버러 축제의 현장을 전달한다.저자는 해외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1999년부터 억울함을 쌓아가고 있었다. 당시 문화 예술 공연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실제 공연의 질과는 관계없이 낮았다. "중국 공연인가요? 아니면 일본 공연?"이라거나 "한국도 공연을 만드는 줄 몰랐어요."라는 말을 듣던 저자의 억울함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열망을 이어졌다. 그것은 세계 80개국, 300여 도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원동력이 됐다."다름에 대한 공감과 이해,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 차별과 혐오의 낙인 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에겐 서로의 다름을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축제가 필요합니다."제목 : 페스티벌 피플 - 축제로 피어나다저자 : 엔젤라 권발행처 : 책구름yes@ekn.kr[신간도서] 페스티벌 피플

[신간도서]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무수한 타인으로 살아가는 배우가 아닌 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 강혜정’의 이야기.자신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강렬하게 내보이던 배우 강혜정의 첫 에세이가 출간됐다. 작가로서 처음 발을 내디딘 그는 가장 내밀한 그날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 보이기로 했다.고요한 반항아이자 음악에 흠뻑 빠질 줄 알던 어린 날, 정체 모를 불안으로부터 정신없이 발버둥 치던 젊은 날, 마주한 어둠에서도 끝내 스며드는 누군가의 다정함에 눈물 흘리던 어느 날까지.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이 겪은 수많은 날들은 우리들의 어느 날과도 자주 겹쳐 보인다.누군가는 그날들을 청춘이라고도 부르겠다. 하지만 ‘푸른 봄’이라 부르기에 그 계절은 떠올리는 것만으로 건조하고 온몸이 타오를 듯 뜨거운 ‘난춘’에 가까웠다. 다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홧홧하던 시간도 점차 노을처럼 저물기 마련이다. 자기만의 ‘새장’에서 변해가는 계절을 보내는 사이 마음에는 길쭉한 그림자가 만들어졌지만, 이내 찾아온 어둠은 그 흔적도 지워내며 저 멀리 새벽빛과 숨이 트이는 단비도 함께 가져왔다.저자는 ‘새장 속 세상’에 머무는 시간 동안 자신이 보고, 느끼고, 생각한 모든 것을 솔직한 문체로 적어내리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휴대폰에.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쓴 것이 아니었기에, 머릿속에 떠오른 문장들을 보다 솔직하게 담을 수 있었다. 집필은 그의 새장을 밝히거나 넓히는 과정이었다. 한 뼘짜리 작은 휴대폰은 어느새 그에게 안온함을 주는 방파제가 됐다. 그리고 4년 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이라는 제목을 달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책을 읽는 과정은 마치 파도를 타는 것과 같다. 어느 글은 시나 노랫말 같고 어느 글은 소설처럼 느껴지는데, 이토록 변화무쌍하게 요동치는 글은 읽는 내내 하나의 큰 흐름으로 독자에게 밀려들기에 독자들은 그 파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제목 :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저자 : 강혜정발행처 : 달yes@ekn.kr[신간도서]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신간도서] 챗GPT 개발자 핸드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챗GPT를 내 업무의 보조 수단으로 똑똑하게 활용하기."챗GPT가 어떻게 개발 도우미가 될 수 있는지 현실감 있게 제시한 책이 나왔다. 이력서 엔지니어링이나 코딩 인터뷰 준비와 같은 예시부터 테스트 데이터 만들기 같은 작은 일까지 다양한 경우를 다룬다.저자는 실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GPT 기반 제품을 만들면서 배운 최고의 경험과 관련 기술을 엄선해 정리했다. 이 책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쓰였다. 챗GPT 가입 절차 및 화면 설명, LLM에 대한 구구절절한 역사 같은 건 생략했고 개발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사용자로서 이렇게 쓰면 유용하겠다 느낀 부분을 모아서 정리했다.챗GPT의 성공에 따른 MS의 분위기, 지금이 챗GPT 골드러시인 이유 등이 쓰였다. 이력서 쓰기, 인터뷰 준비하기, 직장에서 문서와 이메일 쓰기 등 개발자들이 챗GPT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예를 들어 소개한다.나아가 챗GPT에게 본격적으로 일 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제로 AI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에게서 모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꿀팁을 소개한다. 이밖에 오픈AI API와 랭체인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챗봇 만들기 등도 얘기한다.제목 : 챗GPT 개발자 핸드북 - 마이크로소프트 AI 개발자가 알려주는 GPT 활용 노하우저자 : 주한나발행처 : 디코딩yes@ekn.kr[신간도서] 챗GPT 개발자 핸드북

[신간도서] 기록하는 태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 책에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신간 ‘기록하는 태도’는 2020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반열에 오른 이수현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어한다. 인생은 비교와 경쟁으로 우리를 궁지로 몰아가곤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꽤 자주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말한다. ‘기록’을 통해 이 고민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거라고.이 책의 핵심은 ‘기록’이다. 삶이 중요한 순간을 만날 때마다 느끼고 경험했던 감정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기록’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저자 역시 살면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무너진 기억이 있다. 그 역경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 무수한 경험을 얻게 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순간순간의 아픔과 산산조각 날 뻔한 기억들을 이 책에 빼곡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슬픔과 아픔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법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평소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꼭 해결하고 그것을 이루는 모습, 지금을 힘겹게 살고 있는 MZ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가득 담아 응원한다고 저자는 마지막까지 외친다.제목 : 기록하는 태도 -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저자 : 이수현발행처 : 지식인하우스yes@ekn.kr[신간도서] 기록하는 태도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충치예방 더 강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존슨&존슨의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이 5년만에 새 제품을 공개했다. 존스&존슨은 11일 치약보다 7배 강력한 충치예방 효과를 지닌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18%의 높은 불소 흡수율로 충치 예방효과를 높여주면서도 에탄올이 첨가되지 않은 무알코올 제품이어서 구강에 주는 자극도 적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결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세틸피리디늄(CPC) 대신 유칼립톨·살리실산메틸 등 에센셜 오일 성분 4개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양치질 직후에 리스테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입 안에 상쾌한 느낌을 주는 자일리톨·블랙아이스민트향을 첨가했다. 존스&존슨의 리스테린 관계자는 "새 제품은 저자극을 선호하는 젊은 1020세대 소비자들의 구강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ys@ekn.kr존슨앤드존슨 리스테린 존슨&존슨의 구강청결제 새 제품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 제품. 사진=존슨&존슨

아이스크림에듀, 디지털 선도학교에 ‘홈런’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는 디지털 선도학교에 인공지능(AI)코스웨어로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기도 지행초등학교와 제주도 한림초등학교에 홈런을 제공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AI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에 앞서, AI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실제 수업에 활용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학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2021년부터 정규 수업에 홈런을 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에듀테크스쿨과 홈런을 활용해 정규수업에 활용 실증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I코스웨어로 홈런을 활용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수업과 100% 연계된 교과 콘텐츠를 비롯해 AI 학습분석으로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를 세심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학습 처방을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AI생활기록부’를 통해 학교 선생님은 각각 학생의 학습 현황을 분석하고 수준에 적합한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실 이사는 "홈런의 강점인 AI를 통해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고 보충 학습이나 튜터링 등을 제공하는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코스웨어로 홈런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학습 제공과 학습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es@ekn.kr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아이스크림에듀가 제공한 아이스크림 홈런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아이스크림에듀가 제공한 아이스크림 홈런을 활용한 수업이 펼쳐지고 있다.

세라젬, 국가대표 선수촌에 헬스케어가전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가전 기업 세라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 13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을 기증하고 휴식 공간인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했다. 이곳은 향후 선수들이 훈련 전후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휴식을 취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강도높은 훈련과 중압감을 이겨내고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한편,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헬스케어 가전을 기증해 주신 세라젬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ys@ekn.kr세라젬, 국가대표선수촌에 휴식 공간 ‘웰라이프존’ 조성 장재근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장(오른쪽)이 충북 제천 선수촌에서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 13대를 기증받은 뒤 세라젬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라젬

[주말의 시네마천국] 콘크리트 유토피아 vs. 오펜하이머, 한·미 흥행대결 승자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병헌·박서준·박보영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날인 9일 관객 22만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400만명을 눈 앞에 둔 ‘밀수’(9일 기준 386만여명)를 제치고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장기흥행 여부는 오는 15일 상륙하는 할리우드 화제작 ‘오펜하이머’의 활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유해진·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7510’,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인 ‘보호자’도 15일 개봉에 가세해 여름 막바지 극장가 흥행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9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한동안 1위 자리를 향유해 오던 ‘밀수’는 예매율에서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이후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어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웹툰 원작 영화다. 재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아파트 3층에 달하는 세트장을 지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더욱이 주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원작의 탄탄한 줄거리, 뛰어난 편집·음악이 한데 모여 소셜미디어에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의 기대감이 크다. 호평은 재난 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잘 그려내 감동을 준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흥행의 최대 변수는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다음주 개봉할 ‘오펜하이머’이다. 국내에서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했던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글로벌 인기작을 탄생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오펜하이머는 세계 최초의 미국 핵무기 개발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을 주도했던 과학자이다. 놀란 감독은 영화에서 원자탄 개발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항복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그 대가로 인류에 대규모 인명사상(일본 히로시마·나가사키 핵 투하)과 핵전쟁 공포를 안겨줬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던 오펜하이머의 고뇌를 담아내고 있다. 실제로 오펜하이머는 소련이 원자탄 개발로 따라붙자 수소폭탄을 만들어 핵무기 경쟁에 우위를 차지하려는 미국 정부에 반대하다 모든 공직에서 내쫓기고 공산주의자로 몰리는 비운의 삶을 겪어야 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북미에서 지난달 21일 개봉해 보름 만에 5억 달러(약 6589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이어서 한국에서도 ‘대박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 한편, 유해진·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7510’과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등 한국영화도 같은 15일 개봉해 경쟁작들과 관객동원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달짝지근해:7510’는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연구원 치호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적인 성격의 인물 일영을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코미디 영화다. 반면,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조직폭력배 수혁이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범죄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하지만 조직의 살해 협박을 받으면서 전개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배우 정우성이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kys@ekn.kr주말의 시네마천국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 홍보 포스터. 사진=CGV, 아틀라스 엔터테인먼트.

슬로우베드. 어깨·허리 결림방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인체 굴곡에 맞춰 체압 분산 효과가 뛰어난 ‘딥플로우 매트리스’를 새로 선보인다. 10일 슬로우베드에 따르면, 오는 14일 판매에 들어가는 ‘딥플로우 매트리스’는 6단계 폼으로 인체 부위별 경도를 조정해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제품이다. 또한, 캐시미론 패딩, 골지 스트라이프 상단 커버를 적용해 포근한 감촉과 통기성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신제품의 최대 특징은 인체 부위별 경도 조정에 따라 몸의 뾰족한 부분은 서포트폼의 볼륨을 높여 결림을 방지하고, 허리의 아치로 들뜨는 공간은 무리가 가지 않도록 베이스폼으로 채워 지지력을 강화한 것이다. 이밖에 원하는 감촉에 따라 부드러운 레코텍 폼 ‘컴포트’부터 탄탄한 엘라스틱 폼 ‘밸런스’까지 최상단 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슬로우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20일 일주일에 걸쳐 네이버 프로모션 ‘신상위크’를 마련해 ‘딥플로우 매트리스’를 포함해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라운지 멤버십 전용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동시에 오는 13일까지 라운지 멤버십 게시글을 작성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kys@ekn.kr슬로우베드 딥플로우 매트리스 슬로우베드의 ‘딥플로우 매트리스’ 제품. 사진=슬로우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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