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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의 도약 51] 티에이블 "티백 아닌 액상으로 차맛 제대로 즐기세요"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평소 카페에서 커피 대신 차(tea)를 선호하는 이들을 다소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티백을 직접 담근 뒤 차맛이 우려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꺼내는 시간과 번거로움일게다. 차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반론도 있을 수 있겠지만, 커피를 주문한 이들은 먼저 음료를 즐기는데 짧은 몇 분의 기다림과 따로 티백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이유없이 싫은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차 마니아의 심정을 헤아려 티백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동시에 차맛까지 향상시킨 스타트업이 있다. 주인공은 액상차 제조·유통기업 ‘티에이블(T,ABLE)’이다. 직접 물에 담가 마셔야 하는 티백의 음용 절차를 해소하기 위해 차 원료나 성분을 액상 형태로 만들어 바로 물에 타마실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 특히, 액상화 과정에서 차의 떫은 맛은 최대한 줄이고 향긋한 맛을 더욱 살려 편의성뿐 아닌 품질까지 개선시켜 꾸준히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노승욱 티에이블 대표는 "소분(小分)된 무가당 차를 판매하는 만큼 고객이 직접 원하는 농도를 맞춰 아이스티와 밀크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경쟁사들은 대용량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데, 대용량 음료의 특성상 장기 보존을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당도 조절이 어려워 가당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거나 차 본연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약 10년간 식음료 기업에서 종사해온 노 대표는 국내에서 과거의 대중적 음료였던 차가 갈수록 선호되지 않는 이유로 차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중요 요소인 찻잎과 물 비율, 차를 우려내는 온도와 시간이 카페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기존 티백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컵의 양에 맞춘 비율로 제조되지만, 일반 카페에서는 가정에서 쓰는 것보다 큰 14온스(약 400g) 용량의 컵을 사용해 찻잎과 물의 비율이 적절하지 않다는 설명이었다. 또한, 녹차와 홍차 등의 찻잎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온도로 차를 우려야 하나 매장에선 개별 적정온도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여기에 티백 제품은 우려낸 지 3분이 지나면 떫은 맛이 나기 시작하는데 카페에서 완전히 우려진 차를 제공하지 않고 티백을 찻잔에 담근 채로 제공되기에 고객이 시간에 맞춰 제때에 티백을 빼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그릇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 매장도 많아 고객이 계속 티백을 잔에 넣은 채 마시게 돼 제대로 된 차맛을 음미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노 대표는 지적했다. 티에이블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창업한 만큼, 제대로 우려내기 어려운 티백과 달리 액상 제품을 만들어 편의성과 차맛을 함께 잡는다는 것에 집중했다. 실제로 티에이블이 1년간 조사한 제품 이용후기에서 맛의 우수성을 평가한 내용이 1위로 꼽혔다. 액상화 과정에서 떫은 맛을 최소화해 향긋한 맛을 살려 직접 우렸을 때와 다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결과로 회사는 풀이한다.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티에이블은 꾸준히 성장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도 연평균 약 30~50%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티백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미세플라스틱 문제에서 자유로워 임산부들이 많이 찾는 것도 티에이블의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노 대표는 입덧을 겪는 임산부들이 많이 찾는 차인 루이보스를 임신 초·중·후기 증상에 맞게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도 회사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임신 초기에는 상큼한 향으로 입덧을 줄여주기 위해 오렌지를 가미한 루이보스 오렌지를 추천하고, 태아가 안에서 커지기 시작해 장기를 눌러 변비가 올 수 있는 중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루이보스 푸룬을, 후기에는 출산 전후에 붓기를 빼는 데 적합한 늙은 호박을 가미한 루이보스 펌킨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티에이블은 얼그레이·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차와 캐모마일·페퍼민트 등의 허브티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신제품을 계속 늘려 과일 등 다양한 향을 가미한 가향차나 티에이블에서 배합한 블렌딩(혼합) 차를 제조해 판매할 계획이다. 티에이블은 할리스 등 대형카페에 일부 제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티에이블은 내년부터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장 규모가 크고 한국식품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독일에 수출했으나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거래를 접었던 아픈 이력이 있었지만, 일상회복으로 당시 경험을 살려 유럽시장 재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노승욱 대표는 "티백을 대체할 제품으로 액상차가 자리 잡은 뒤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차를 원하게 될 시점이 오면 좋은 잎차도 판매하고 싶다"며 차 제품 개발과 산업발전에 애정을 드러냈다.kys@ekn.krK-스타트업의 도약 노승욱 티에이블 대표. 사진=티에이블 K-스타트업 제품 사진 티에이블에서 판매하는 루이보스 제품 3종. 사진=티에이블 K-스타트업 미니컷 550

산단공 국민공모전 "미래 산업단지 그려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내년 국가산업단지 지정 60주년을 앞두고 산업단지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국민 공모전을 연다. 산단공은 "국민과 산업단지 근로자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단지상을 그려내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산업단지 재도약 전략인 △첨단·신산업 업종으로 전환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청년이 찾는 공간으로 변화 등이다. 즉,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저탄소 구현 △청년과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공간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의 미래 모습을 이미지 및 영상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작품 가운데 우수 내용을 선정해 △대상(1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2개) 지방시대위원장상·동반성장위원장상 각 상금 400만원 △우수상(5개)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상 각 200만원을 시상한다. 총 상금액 3600만원.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8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치러진다.한국산업단지공단 미래형 산업단지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미래형 산업단지 아이디어 공모전’의 홍보 포스터

[신간도서] 묘신계 요괴전 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인문 고전 속 요괴 만화 시리즈 ‘묘신계 요괴전 1’을 출간했다. ‘묘신계 요괴전’ 시리즈는 다양한 인문 고전을 바탕으로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묘신계 요괴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만화로 풀어냈다. ‘묘신계’는 십이지신에 들지 못한 열세 번째 동물인 고양이 ‘묘신’이 다스리는 영혼의 영역으로 한국의 요괴, 귀신, 신수 등 신비로운 존재들이 살고 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묘신계 요괴전 1’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신비한 존재들이 등장한다. 어두운 밤에 신발을 몰래 훔치는 귀신, 고양이의 머리에 뱀의 몸을 가진 요괴, 산삼이 천 년 이상을 살고 변신한 요괴 등이다. 각 화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인문 고전 속 요괴 이야기’ 코너를 통해 각 요괴 캐릭터의 이름, 나이, 크기 등 기본 정보와 성격, 특징 등 추가 정보를 수록했다. 또 해당 요괴에 대한 내용이 ‘쌍성봉효록’, ‘송도기이’ 등 인문 고전 속에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를 살펴보고, 관련된 한국의 문화와 풍습 등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묘신계 세계관 속 매력적인 한국 요괴들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옛 문헌과 더불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구성했기에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소양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yes@ekn.kr[신간도서] 묘신계 요괴전 1 [신간도서] 묘신계 요괴전 1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영어 영역별 특강’ 375강 전학년 동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는 ‘최강 BEST 패키지’의 영어 영역별 특강 전 과정을 학년 구분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2일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푸르넷 에듀의 ‘최강 BEST 패키지’는 중학생을 위한 내신 학습 강좌와 주요 과목 수준·영역별 특강을 제공해 내신부터 고등학습, 입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스페셜 학습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영어 영역별 특강의 문법, 독해, 어휘, 쓰기 과목을 학년별로 구분해 제공했으나, 올해 2학기부터 해당 351개 강의 전체를 전 학년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이에 기존 학년 구분 없이 제공하던 듣기, 회화 강의를 포함해 총 375강의 영어 영역별 특강을 누구나 자신의 필요에 맞게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의 오픈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초개인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 개개인의 영역별 편차가 큰 영어 과목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영역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푸르넷 에듀는 이 외에도 국어 심화 강좌, 사회역사특강 등의 강좌를 학년 구분 없이 오픈하고 있다. 취약한 영역은 기초 개념부터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고, 성취도가 높은 과목은 심화학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어 2학기 학습은 물론 고등학교, 입시까지 대비 가능하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중학 영어 교과목은 문법, 독해, 어휘, 쓰기, 듣기, 회화 등 영역별로 편차가 큰 만큼 자신의 필요에 맞게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면서 "2학기를 맞아 푸르넷 에듀 영어 영역별 특강을 학년 구분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오픈했으니, 회원들이 최대한 활용해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영어 영역별 특강’ 375강 전학년 동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영어 영역별 특강’ 375강 전학년 동시 오픈

교육업계 "영어는 사바사" 타깃팅 상품 출시 봇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교육 업계가 영어 교육 관련 타깃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학습 목적이 명확할수록 학습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 교육계 정설이다. 다만 외국어의 경우 특히 학습 목표에 따라 자신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선택해야 원하는 기간 안에 효율적으로 실력 상승을 꾀할 수 있다. 이에 교육기업들은 학습자 수요 분석을 토대로 저마다 상품을 세분화하며 이른바 ‘사바사(사람마다 다르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 전략, 즉 고객 세분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최근 선보인 ‘20주 스마트홈 패키지’가 대표적인 예다.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의 전용 상품인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는 윤선생이 보유한 1200여 권의 영역별 교재 중에 필요한 교재만 선택해 구매 및 학습할 수 있다. 파닉스, 읽기, 쓰기, 문법, 의사소통, 학교시험 대비 중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특정 영역에 맞춰 전문 교사와 상의 후 원하는 교재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 방문학습 프로그램이 정규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면, 이 상품은 개인별 영어공부 목적에 따라 콘텐츠가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시원스쿨은 22가지 패턴으로 여행영어부터 일상회화까지 가능한 ‘빠영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빠영 패키지는 해외여행 준비를 목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학습자를 겨냥한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물에 젖지 않는 워터프루프 소재의 여행영어 도서, 5만원의 여행 지원금, 필름 카메라 등의 여행 굿즈로 구성돼 있다. 총 52강, 강의시간 10분 이내의 짧은 커리큘럼으로 여행을 앞두고 신속하게 영어를 익히려는 이들에게 효율적이다. 야나두는 일상회화보다는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의, 업무 메일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외국계 기업 현직자가 자주 쓰는 표현을 비롯해 비즈니스 영어가 가장 많이 필요한 4가지 업무 영역의 필수 표현을 엄선해 소개한다.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부터 해외 출장을 앞둔 직장인,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하는 사업가 등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이 외에도 야나두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 영어’ 상품도 판매 중이다. 화면에 집중할 필요 없이 귀로 청취하며 출퇴근, 집안일, 운전, 운동 등을 할 수 있다. 링글도 2023 여름 프로모션으로 해외 석·박사, MBA 유학 등 도전 목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원어민과의 1대1 화상영어 수업을 통한 에세이 교정, 유학 준비 백서부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만 제공되는 유학 준비 맞춤 웨비나로 입학을 위한 영어 인터뷰도 실전처럼 준비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영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 걸쳐 학습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습 목적, 현황 등 학습자의 수요에 따라 세분화된 버티컬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 윤선생 '20주 스마트홈 패키지'_230830 윤선생 ‘20주 스마트홈 패키지’

천재교육,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국어 학력평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천재교육은 오는 11월11일 국어와 수학 두 과목으로 구성된 ‘2023년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해법국어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2003년부터 매년 연 2회 시행하는 약 224만명이 응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학력평가다. 올해 접수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지정접수처 및 HME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가 불가하다. 이번 평가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오전에 동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는 PC와 스마트폰 등 인터넷 기기로, 오프라인 평가는 HME 단체 평가를 신청한 학원 및 공부방에서 치러진다. 평가 응시자에게는 천재교육 빅데이터로 추려진 개인분석표가 제공된다. 객관적 분석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학습 방향을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임지용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팀장은 "HME 전국 해법수학 해법국어 학력평가는 자기주도학습의 도구로서 체계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개인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보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천재교육,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국어 학력평가 실시 천재교육,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국어 학력평가 실시

[신간도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30주년 기념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정한 성공과 탁월함을 열망하는 이들에게 바친다."경이로운 인생 코치, 토니 로빈스의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30주년 기념판이 출간됐다. 자기계발서의 바이블이자 끝판왕으로 불리던 책이다. 전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이기도 하다.이 시대 최고의 카운슬러이자 행동변화 전문가인 토니 로빈스가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자기 혁신과 사회적 성공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삶의 주체가 돼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성공 신화를 창조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배운다는 점이 흥미롭다.‘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로빈스의 자기계발 무기고에 들어갈 또 다른 심오하고 강력한 도구다. 이 책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내게 엄청난 활력과 통찰력의 원천이 된다.팻 라일리 미국 프로농구(NBA) 명장은 "최고의 경지에서 끊임없이 개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만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 토니 로빈스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챔피언으로 길러낼 수 있는 ‘최고의 코치’"라고 평가했다.제목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30주년 기념판)저자 : 토니 로빈스발행처 : 넥서스BIZyes@ekn.kr[신간도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30주년 기념판)

[신간도서] 엄마 글 좀 쓰고 올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블로그를 통해 나를 찾고 꿈을 키우는 엄마들의 성장기가 책으로 나왔다. 한 명의 인간의 태어나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늘 ‘나’로 살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 특히 ‘엄마’라는, 위대하면서도 그만큼이나 무거운 이름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나’로 살기란 쉽지 않다.신간 ‘엄마 글 좀 쓰고 올게’는 ‘엄마’라는 공통점과 해결되지 않은 결핍을 안고 ‘원앤원’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 모인 8명의 작가들이 탄생시킨 에세이 모음집이다. ‘성장하는 엄마’라는 주제 아래 진솔하고 진지한 인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성장은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그 시작이다. 인생의 두 번째 꽃을 피우고자 온라인 세상에 발을 내딛고 싶지만 낯섦에 그저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햇볕과 달콤한 양분이 되길 기대해 본다.제목 : 엄마 글 좀 쓰고 올게 - 블로그를 통해 나를 찾고 꿈을 키우는 엄마들의 성장기저자 : 권인선 박혜형 배경연 서은미 윤소진 이고은 이혜민 황주미발행처 : 모모북스yes@ekn.kr[신간도서] 엄마 글 좀 쓰고 올게

[신간도서]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출간했다.신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라디오 DJ, 두 아이의 아빠인 가수 고영배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고영배는 특유의 위트와 다정함을 담아 그의 꿈, 음악, 가족, 사랑,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모아 한 편의 책으로 엮어냈다. 총 34편의 글을 통해 그의 자신감의 원천이 되는 일상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미래엔은 신간 출간을 기념해 오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당일 도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클럽온에어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또 오는 20일에는 ‘랜선 사인회’가 교보문고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폴리오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목 :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저자 : 고영배발행처 : 미래엔 북폴리오yes@ekn.kr[신간도서]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신간도서] 희망의 혁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문예출판사가 ‘사랑의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20세기 대표 지성 에리히 프롬의 ‘희망의 혁명’을 새롭게 펴냈다. ‘희망의 혁명’은 정치인 유진 매카시(Eugene Joseph McCarthy)의 윤리적 정치관과 반전(反戰) 세계관에 적극 동의한 에리히 프롬이 1968년 적어둔 긴 메모를 토대로 탄생한 책이다.이 책에서 프롬은 인류가 두 가지의 대조적인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한다. 하나는 완전히 기계화된 사회 속에서 인간이 시스템의 작은 톱니바퀴로 전락하는 길이다. 다른 하나는 기술이 전적으로 인간의 복지를 향상하는 데 복무할 뿐인, 인본주의와 희망의 르네상스를 이룩한 상황이다.프롬이 꿈꾸는 인류의 미래는 물론 후자다. 프롬은 우리가 처한 딜레마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알리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가 ‘희망의 혁명’을 통해 강력히 권고하는 것은 아직도 많은 이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다. 프롬은 생명이 처한 위험을 온전히 인식할 때 사회 구조에 과감한 변화를 가져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믿었다.프롬은 이 책의 2장에서 ‘희망(hope)’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희망이 소망 또는 욕망과 어떻게 구별되는지, 희망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검토한다. 또 수동적인 기다림과 주도적인 희망을 구분하면서 희망이 어떻게 생명과 성장으로 나아가는지 설명한다. 2장에서 가장 압권인 부분은 마지막에 다룬 ‘산산이 부서진 희망’이다. 프롬은 왜 수많은 인간이 희망을 잃고 노예 같이 의존하는 삶을 사랑하게 되는 것인지 묻는다. 이러한 상실의 가능성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역시 인간은 파괴적 폭력으로 좌절을 경험하면서 마음은 완고해지고, 절망하게 되지만 다시 희망을 키울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프롬의 강력한 호소는 50여 년이 흘러 인간이 생활 전반에서 기계에 의존하고 있는 현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언노운: 킬러 로봇’(2023, 제시 스위트 감독)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AI를 활용한 자율무기가 사용됐거나 사용이 고려됐다고 주장한다.다큐멘터리에 출연한 AI 군사 기술 전문가들은 AI 파일럿에게 전투기를 맡기면 압도적으로 이긴다며 AI 파일럿이 인간 파일럿을 대체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 말한다. 인간은 인간을 파괴하는 살상과 전쟁에 AI 기술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그 생사여탈의 판단까지도 AI에 맡기려 하고 있다. 인류는 프롬이 우려했던 상황, 인간이 기계에 모든 주도권을 넘겨주고 의존하는 존재로 전락하는 완전 기계화 사회로 이미 들어선 것이다.제목 : 희망의 혁명저자 : 에리히 프롬발행처 : 문예출판사yes@ekn.kr[신간도서] 희망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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