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티몬은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한 결과, 해외 직구 거래액이 반기 만에 56% 성장하고, 남성고객들의 유입까지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티몬의 해외 직구 거래액은 큐텐 인수 이전인 6개월 전(2022년 9월)과 비교해 55.9% 급증했다. 대표적으로 △가전·디지털 143%, △식품·건강식품 48%이 크게 오르며, 구매액 기준 기존 1위 품목이던 패션상품을 제치고 1·2위 카테고리로 새롭게 떠올랐다. △출산·유아동 품목도 94% 상승하며 전체 직구액 증가에 기여했다. 디지털기기 직구 증가는 남성 고객증 확대에 주효했다. 6개월 만에 남성 고객의 가전·디지털 직구 규모는 3배(198%△)늘었으며, 이들의 해외직구 거래액은 2배(98%△) 급증했다. 또, 남성 고객의 직구 거래액 비중이 60%가량으로 여성고객을 추월, 큰손으로 부상했다. 티몬 디지털기기 직구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가격경쟁력과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꼽힌다. 큐텐의 해외셀러가 직접 상품을 등록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기존 직구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다. 또, 11개국 19개 거점에 걸친 큐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물류 기반으로 배송기간을 3일이상 단축해 배송 경쟁력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 해외 산지와 직접 연계한 기획 상품도 인기다. 대표적으로 ‘티멍패드’는 티몬이 상품을 기획해 해외 생산자에게 직접 발주하고,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유통단계를 단축하며 가격을 20%이상 낮췄다. 그 결과 오픈 첫날 초도물량의 70% 이상을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생산지와 직접 연계한 글로벌 D2C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국경 없는 커머스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사진자료_티몬 직구 거래액 증가 큐텐에 인수된 티몬 최근 6개월간 직구 거래액 변화 이미지

컬리, 간편결제 ‘컬리페이’·컬리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컬리는 또한 BC카드와 손잡고 컬리 특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인 ‘BC바로 컬리카드’(이하 컬리카드)도 출시한다. 컬리페이에 컬리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경우, 사용액의 최대 12%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가 선보이는 컬리페이는 빠르고 안전한 핀테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은행계좌 등록 시에는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된다. 이 서비스는 컬리 자회사인 ㈜컬리페이가 개발했다. 컬리페이 측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체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외부업체와의 협업은 배제한 채 독자적인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불 충전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컬리페이 론칭과 때를 맞춰 컬리 특화 신용카드인 컬리카드도 출시된다. 컬리의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총 5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신청은 컬리 웹, 앱에서 가능하다. 컬리 플랫폼에서 컬리페이에 등록한 컬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페이와 컬리카드를 연계해 결제하는 것만으로 사용액의 5%가 자동 적립되며, 더불어 컬리 러버스 등급에 따른 1~7%의 적립 혜택도 추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처 상관 없이 전월 카드 결제 실적이 30만·50만·100만 원 이상이면, 컬리 적립금 1만5000원·2만 원·4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 전월 이용실적 및 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에선 이용 금액의 1%, 해외에선 2%를 적립한다. 컬리는 컬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푸짐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등록한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만 1,000원 이상을 첫 결제하면 3만 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컬리카드로 첫 결제를 마친 모든 컬리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2장)과 뷰티컬리 1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적립금 3만 원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김종훈 컬리 CFO(최고재무책임자) 겸 컬리페이 대표는 "컬리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리페이를 출시했다"며 "컬리카드를 결합해 사용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 여러분이 사용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pr9028@ekn.kr컬리,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 컬리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 이미지

롯데 유통군 8개사, 13일부터 쇼핑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 유통군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롯데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로, 롯데의 유통사들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쇼핑 축제를 즐기자는 뜻을 담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주간 개최한다. 이번 봄 시즌 롯키데이는 고물가·고금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가격부담을 줄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롯데 백화점·마트·슈퍼·롯데온·홈쇼핑·하이마트·세븐일레븐은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들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멤버스에서는 롯키데이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적립금액을 최대로 높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13~19일 1등급 한우를 최대 50%, 20~26일 킹크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자이언트 전복과 계란 등도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19일까지 한우, 계란, 두부를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생필품과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과 원플러스원(1+1) 행사도 갖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0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봄맞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션·뷰티·생활용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봄맞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 5만명에게 패션 상품군 2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15% 금액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롯키데이 행사 기간에 롯데온 앱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롯키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면세점·롯데시네마·롯데호텔 등 롯데 각 계열사와 협업해 일자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브랜드 찬스’ 행사도 마련한다. 롯데홈쇼핑은 18~20일 뷰티·건강·생활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로봇청소기 등 인기가전 23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은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캐시백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 ‘롯키클로버를 찾아라’도 열린다. 롯데 유통사 1만4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채널에서 ‘금색 롯키클로버’를 찾아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이동형TV,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 유통군이 함께 준비하는 롯키데이는 올해부터 최대 규모의 혜택과 행운으로 매년 두 번씩 찾아갈 예정"이라며 "롯데 유통군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행운을 전하는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롯데 유통 롯키데이 롯데 유통군 8개사가 2023 롯키데이를 개최한다

초고가 향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업계 최대 규모의 고가 프리미엄의 니치 향수 전문관을 선보인다. 9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무역센터점에 문을 여는 니치 향수 전문관은 ‘하우스 오브 퍼퓸’으로, 르라보·펜할리곤스·메종 마르지엘라 등 3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 중에는 초고가의 영국 브랜드 ‘클라이브 크리스찬’이 국내 면세점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국내에서 MZ세대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국내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도 진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일상회복 본격화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등 영향으로 지난 1∼3월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15% 늘어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향수’을 찾는 수요도 덩달아 증가한데 힘입어 면세점업계 최다의 향수 브랜드들로 니치향수 전문관을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면세점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현대백화점면세점 니치향수 전문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의 니치 향수 전문관 ‘하우스 오브 퍼퓸’에서 한 여성 고객이 향수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커머스 3사 삼킨 큐텐 구영배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기업 큐텐(Qoo10)이 티몬·인터파크·위메프 등 국내 중견 이커머스 3개사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큐텐 CEO 구영배 사장의 ‘제 2의 지(G)마켓 성공신화’가 재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 사장은 과거에 인터파크 재직시절 사내벤처로 지마켓을 설립해 키운 성공 창업자이다. 2008년 인터파크가 지마켓을 미국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에 매각하자 구 사장은 이베이와 합작해 이커머스기업 큐텐을 세웠다. 큐텐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장을 대상으로 해외직구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 사장은 큐텐 사세를 키우면서 한국 재진출을 모색해 왔다. 9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지난 5일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티몬과 인터파크 커머스, 위메프는 한식구가 됐다. 큐텐은 지난해 9월 티몬에 이어 올해 3월엔 인터파크 커머스를 인수한 바 있다. 큐텐이 인수한 티몬은 여행과 타임딜 등 마케팅 전략에 강점이 있다. 인터파크 커머스는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플랫폼으로 ‘쇼핑’과 ‘도서’ 카테고리, 위메프는 메타쇼핑 등을 통한 검색과 큐레이션 역량이 있다. 큐텐은 이번 인수로 3사의 장점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동남아 배달시스템과 3사 이커머스 멤버십의 상승효과를 노리는 해외직구 중심의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경쟁업체와 전문가들은 ‘큐텐 연합군’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예상한다. 산술적으로 비교하면, 큐텐이 티몬과 인터파크에 위메프까지 합치면 국내 시장 점유율은 시장 8%대로, 11번가(6%)를 제치고 업계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네이버(17%), 신세계(15%, SSG닷컴·지마켓 포함), 쿠팡(13%) 등 국내 ‘이커머스 빅3’ 다음의 순위를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빅3 구도의 국내시장에서 단순히 점유율만으로 승기를 잡기는 어렵다고 업계는 지적한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종합몰’과 ‘버티컬 커머스(특정 카테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로 나뉘는 데, 큐텐이 종합몰로써의 경쟁력은 크지 않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오히려, 큐텐 연합군이 해외직구몰에 특화된 강력한 버티컬(전문화) 이커머스로 도약을 노릴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한다. 국내에 이미 남성패션의 ‘무신사’,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컬리’ 같은 대표적인 버티컬 이커머스가 선점하고 있어 큐텐이 국내 시장보다 해외직구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큐텐은 최근 위메프 인수 소식을 발표하며 계열사 간 유기적인 결합을 강화,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해외직구 시장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힙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규모는 9612만 건, 47억2500만 달러(약 6조2157억원)로, 전년보다 건수로는 8.8%, 금액으로는 1.4%가 늘어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직구 시장의 성장세는 긍정 요인이지만, 그만큼 관련 이커머스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어 큐텐의 성장 목표가 순조롭게 실현될 지에는 여전히 회의적 시각이 많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달 초 국내 시장 1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히고, 배우 마동석을 첫 전속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광고·마케팅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무료배송 △타임세일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최근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종전 1~2주 가량 소요되던 배송일을 3~5일 내로 크게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자상거래 전문가인 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역 간의 거래 즉, 소비자 역외 거래 시장은 그렇게 쉬운 시장은 아니다"라며 "일단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에 한국에서 굉장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큐텐하고 연결되는 지역의 경쟁자들인 라자다나 쇼피파이 같은 경우에도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성장하고 있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r9028@ekn.krclip20230409091511 구영배 큐텐 사장

지마켓 성추행 피해직원은 왜 퇴사해야 했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지마켓이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직원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 결국 피해자가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벌어져 회사의 대응이 적절했는 지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지마켓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회사 워크숍에서 유부남인 지마켓 팀장 B씨는 15세 이상 연하의 여직원 A씨(미혼)에게 "오빠라고 불러"라고 강요하며 강제로 껴안기까지 했다. 이 일로 B씨는 회사로부터 조사를 받았고, 성추행으로 인정돼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지마켓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다르고,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의견도 분분해 내부적으로 판단하면 안되겠다 싶어 해당 사안을 유명 로펌에 맡겼다"고 말했다. 로펌은 B씨를 징계하는 4가지 안을 제안했고, 회사도 사안이 무겁다고 판단해 가장 센 징계인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반면에 A씨는 회사의 조치가 ‘솜방망이 처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마켓의 사내 성추행 문제는 1개월 정직으로 일단락되지 않았다. 지마켓과 피해자에 따르면, 회사는 당사자들인 두 사람 중 누가 부서를 바꾸는게 나은 지를 피해자 A씨에게 물었고, A씨는 자신이 부서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회사가 제안한 6개 부서 중 A씨가 선택한 부서가 하필 가해자 A씨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곳이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A씨는 회사에 B씨의 부서도 함께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선택한 부서가 가해자와 1년에 수백 통 이상 메일을 주고받아야 하는 곳이었다"면서 "2차 가해가 우려되니 B씨도 부서를 이동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나 무시 당했다"고 말했다. 한달간 휴가를 받았던 A씨는 다시 B씨와 업무로 부딪쳐야 하는 상황에 두려워 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무급휴직도 다시 요청했으나 이 역시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다 휴직마저 거부 당한 저로서는 사실상 ‘퇴사 유도’를 당해 도망치듯 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A씨는 주장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피해자가 부서를 선택해 이동했는데, 업무 연관성을 때문에 가해자를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는 것은 이중처벌로 문제될 수 있어 내규상 들어주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결국 회사를 그만 둔 성추행 피해자 A씨는 가해자 B씨를 상대로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신세계 지마켓을 상대로도 성추행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점을 고용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고발접수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지마켓 직장내 성추행사건 심사 결과를 다음주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pr9028@ekn.kr지마켓 성추행 제보 지마켓 성추행 제보 글

조현민 사장, 한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진은 이달 1일부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조현민 사장이 해당 사업부를 총괄한다고 7일 밝혔다. 한진은 이번 사업부 신설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제67기 주주총회에서 ㈜한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 사장은 마케팅 및 디지털플랫폼사업총괄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한다.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는 한진 내 각 사업부 및 타 조직에서 담당하고 있었던 플랫폼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등을 전담하며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와 친환경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진은 2019년부터 고객들의 사업 성장과 해외 진출 솔루션을 구축하고, 농수축산인에게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CSV)과 친환경 플랫폼을 론칭해왔다. 이렇게 론칭한 총 8개의 플랫폼은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내 △물류솔루션팀 △중개솔루션팀 △이커머스사업팀 △K-패션솔루션팀이 각각 담당한다. 물류솔루션팀은 ‘원클릭 택배서비스’와 ‘글로벌 원클릭’을 전담하며 입점고객을 유치하고, 이 두 플랫폼의 고객사에게 친환경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온한진’도 전담한다. 중개솔루션팀은 글로벌 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과 ‘디지털이지오더’를 전담하며 국내외 소비층 공략에 집중한다. 이커머스사업팀은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 ‘슬로우레시피’와 ‘내지갑속선물’을 전담하며 판매상품의 품질 확보와 신규상품 발굴을 통한 품목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K-패션솔루션팀은 국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SWOOP(숲)’ 운영을 지속하고, 패션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간다. 한진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신설은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친환경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와 각 사업부의 시너지를 발휘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조현민 조현민 한진 사장이 신설된 디지털플랫폼사업총괄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사진=한진

[NOW 쇼핑타임] 마스크 벗은 미용남녀 ‘뷰티本色’ 잡아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일상회복 본격화와 화사한 봄날씨로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피부 가꾸기’ 관심이 늘어나는데 비례해 화장품 수요도 덩달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때를 놓칠세라 유통업계와 화장품업계가 보복소비를 겨냥한 ‘뷰티 마케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들은 역대급 프로모션을 자랑하는 뷰티 행사를 열고 수만개의 샘플 증정을 비롯해 메이크업쇼ㆍ적립,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제공하며 ‘미용남녀’를 공략하고 있다. 뒤질세라 화장품·이커머스 기업들도 인기 뷰티 브랜드의 최대 50% 할인 판매에원플러스원(1+1),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으로 내걸고 ‘나들이 춘심(春心)’을 자극하고 있다. ◇ 백화점, 수만개 샘플에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백화점업계는 봄을 맞아 늘어나는 화장품 수요를 겨냥해 메이크업 쇼부터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제공하는 뷰티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이달 첫 주 ‘그린 브리즈(GREEN BREEZE)’를 테마로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상품군에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풍성한 혜택을 풀어놓는다. 오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Luxury Beauty Festa)’가 대표행사이다. ‘시슬리’, ‘겔랑’ 등 총 12개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구매금액 및 브랜드에 따라 5~7%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펼친다. 롯데백화점 모바일앱 예약 기능을 활용한 ‘뷰티 살롱’도 새로 내놓고 맥·바비브라운 등 색조 화장품 브랜드 16개에서는 베이스·립&치크 같은 메이크업 무료서비스와 이용고객 대상 구매 혜택을 선사한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3일까지 프랑스 클린뷰티 브랜드 ‘셀바티코(Slvatico)’ 팝업을 열어 마르세유 물비누·핸드 솔루션 등 인기상품 할인과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갖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봄맞이 역대급 ‘코스메틱페어’ 행사를 연다. 전점에서 진행되는 신세계 코스메틱페어는 입생로랑·에스티로더 등 70여 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장품 샘플 증정행사는 피부미인 여심(女心)을 강하게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입생로랑·비오템·키엘·랑콤 등 봄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무료체험 샘플 4만여 개를 선착순으로 제공(1인 1개)한다. ‘샘플 득템’을 놓치기 싫다면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샘플과 점포를 선택하고 쿠푼을 내려받기해 해당 매장을 방문해 보여주면 된다. 대표 샘플로는 △입생로랑 퓨어샷 크림 3㎖ △비오템 스킨케어 베스트 2종 샘플 △키엘 미드나잇 리커버리 클렌징 오일 40㎖ 등을 꼽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무료 샘플 행사와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행사 참여 브랜드에 따라 상이)한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본점 1층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블로썸 리미티드 컬렉션을 소개한다. 향기로운 봄에서 영감을 받은 블로썸 컬렉션은 봄에 잘 어울리도록 동그란 보틀에 컬러 캡으로 디자인됐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7∼9일 주말휴일 기간에 ‘코스메틱 페어’를 마련한다. 미아점은 행사 기간 오휘·후·나스 등 뷰티 브랜드 매장마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을 증정하고, 나스 매장에서 12만원 이상 구매 시 립파우치를 추가 증정한다. ◇ 화장품기업·온라인몰도 ‘1+1’ ‘최대 50%’ 할인 등 혜택 풍성 화장품 온라인몰 업체들도 앞다퉈 풍성한 뷰티 이벤트로 백화점 마케팅에 대응한다. 위메프는 오는 9일까지 종합 뷰티 기획전 ‘블루밍 뷰티:플’을 열고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한 시즌 상품과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별 최대 50% 중복 할인 쿠폰과 1+1·사은품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7~9일 4월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프리메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듀이 글로이 △미샤 글로우 레이어링 핏 쿠션 등이다. 지난해 뷰티컬리를 새로 선보이고 뷰티사업에 힘쏟고 있는 ㈜컬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함께 오는 4월 10일까지 뷰티컬리 ‘올 오브 마이 페이보릿 뷰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이사배가 재해석한 ‘마이 페이보릿 뷰티’를 4가지 메이크업 화보로 소개한다. 소비자가 시도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택하면 맞춤 제품 제안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화장품업계도 제품과 연계한 메이크업 상담·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챌린지 등 이색 행사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는 이달 1일부터 ‘아모레 성수’ 웹사이트에서 예약 후 매장 방문 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25개 색상으로 구성된 헤라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이 행사 대상 상품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고객의 피부 톤을 프로그램으로 측정하고 적합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제안하면, 조제관리사가 현장에서 즉시 제품을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라 헤라 주요 제품을 소용량 구성한 ‘커스텀 키트’도 증정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는 오는 19일까지 틴티드 립밥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필터를 공개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곁들인다. 행사 기간 동안 버츠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스토리에서 버츠비 필터를 사용한 사진과 릴스를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결과에 따라 추첨을 통해 △코닥 휴대용 포토 프린터 △한정판 버츠비 일회용 필름카메라 △올리브영 상품권 △버츠비 틴티드 립밤 2종 등을 증정한다.pr9028@ekn.krclip20230406141656 신세계본점 1층 화장품 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립스틱을 살펴보고 있다. clip20230406141757 위메프 종합뷰티 기획전 ‘블루밍 뷰티:플’ 이미지

이번 주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온리원세일’ 2주차 행사를 연다.창립 25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진행하는 할인행사로 롯데슈퍼·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도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 이벤트이다.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2주차 행사는 삼겹살, 광어회 등 인기 신선 먹거리부터 생활 필수품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40% 할인해 각 159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마트가 자랑하는 1++(9)등급 최고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 구이류’도 4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마블나인 한우 저지방 찹·설깃 스테이크(100g·냉장)’를 59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곡물비육 소 찜갈비(100g·냉장·호주산)’도 오는 9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수산물은 엘포인트 할인과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대전 행사 연계로 파격가격으로 나온다. 가령, ‘반값 광어회(400g·냉장·광어 : 국산)’를 50% 할인된 가격 1만 9790원에 점포당 하루 100팩 한정판매하며, ‘내가 만드는 광어회(100g·냉장·광어 : 국산)’는 45% 저렴한 4290원에 제공된다. 롯데마트측은 반값 광어회는 롯데마트 지정양식장에서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산 대광어를 최적의 두께로 썰어내어 맛과 안정성을 강화한 행사제품이라고 강조했다.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비자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기 상품 ‘해태 초코사브레’와 쌉싸름한 100% 제주산 녹차 크림에 달콤한 롯데샌드가 어우러진 ‘롯데 롯샌 제주녹차’를 이번 행사에 맞춰 내놓는다. 또한 다크 초콜릿을 입안에 머금은 듯한 진한 바디감과 피칸의 고소한 향을 가진 ‘이디야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2만 2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pr9028@ekn.kr온리원 세일 행사 기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장을 보공 있다.

컬리, 창원에 물류센터…영남에도 새벽배송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새벽배송 ‘마켓컬리’의 ㈜컬리가 경남 창원에 동남권물류 거점을 구축했다. 컬리는 6일 창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컬리 동남권물류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동남권 첫 물류기지이자, 컬리의 수도권 밖 첫 물류시설이다. 총 8개층 규모로 상온, 냉장, 냉동 기능을 두루 갖췄다. 신규 물류센터 구축으로 대구시와 울산시 전역은 물론, 부산 및 기타 경상권 주요 도시의 소비자 대다수가 수도권과 동일한 샛별배송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 서울 맛집의 밀키트, 백화점 럭셔리 뷰티 제품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받아볼 수 있다. 경상권의 경우 기존에는 오후 6시까지 주문해야만 새벽배송이 가능하거나, 아예 택배로 받아야 했다. 특히 택배 배송 지역의 경우 컬리의 풀콜드체인을 통한 샛별배송 혜택을 볼 수 없었다. 동남권물류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이제 풀콜드체인을 통해서만 배송 가능한 극신선식품을 대다수 경상권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풀콜드체인 및 ‘밤 11시 주문 마감’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대구는 지난 1일 이미 시행됐고 부산(영도구·기장군 제외)과 울산, 양산은 오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창원과 김해는 이달 말부터 시행이 된다. 고객 편의만 커진 것이 아니다. 수도권 외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경상권으로 ‘컬세권’이 확장되면서 고객 수는 물론 주문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센터에서 해당 지역까지의 거리가 크게 단축됨에 따라 비용 및 생산 효율도 높아진다. 새 물류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컬리는 현재 현지 인력을 활발히 채용 중이다. 올해에만 최대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컬리만의 독보적 물류 운영 노하우를 지역에 전파하는 의미도 크다. 컬리 김슬아 대표는 "동남권센터 오픈으로 지역 고객 여러분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이 질 좋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컬세권 확장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지난 2021년 3월,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 물류센터인 김포물류센터를 연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김포센터 면적의 약 2배에 이르는 평택물류센터도 오픈한다.pr9028@ekn.krclip20230406093745 컬리가 경남창원시에 오픈한 ‘물류센터’ 이미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