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SSG닷컴, 창립 4주년 기념 ‘Thanks 4U’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SSG닷컴은 이달 19일까지 일주일간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Thanks 4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SG닷컴은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결제시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팩 6종을 발급한다. 이마트몰 장보기 인기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쓱배송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SSG머니 5000원을 선착순 증정한다.신규 고객이 쓱배송을 이용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로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와 반려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아동 전문관 ‘리틀쓱’에서는 스토케, 부가부 등 스테디셀러 유모차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고, 반려 전문관 ‘몰리스’에서는 인기 브랜드 사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매일 상품 3개를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임딜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빅토리아슈즈 플랫슈즈, 골든구스 여성 스니커즈, 후쿠오카 벚꽃 시즌 자유여행 상품, 설화수 자음생 2종세트 등을 파격가로 준비했다. 매일 특정 브랜드를 하나씩 선정해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원데이 브랜드 갈라쇼’도 연다. 이달 13일 헤라, 14일 나이키, 15일 LG전자, 16일 유한킴벌리, 17일 레고, 18일 조선호텔앤리조트, 19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각 분야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즈니와 함께하는 SSG닷컴 4주년 생일파티’ 행사도 펼친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인기 캐릭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어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4주년 기념행사를 공유하는 고객에게 디즈니 테마의 ‘인생네컷’ 촬영권을, 디즈니 공식브랜드관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곰돌이 푸’ 하트 인형을 증정한다. 신동우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신뢰도 높은 브랜드 중심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쓱닷컴은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r9028@ekn.krclip20230313132126 SSG닷컴 창립 4주년 기념 프로모션 이미지

현대百 목동점 별관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 목동점에 신진 브랜드로 채워진 ‘2030세대 전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년 간의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2030세대 전문관을 포함해 목동점 별관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목동점 별관은 지상 1층부터 지하 3층으로 구성된 총 1만 6809㎡ 규모로, 패션·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다이닝 레스토랑·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27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특히, 별관 영업에 맞춰 백화점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는 38개이며, 특히 20개 브랜드는 서울 서부상권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목동점 별관은 현대백화점이 MZ세대 공략 강화를 위해 더현대 서울 개점 이후 다양한 점포에 전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MZ세대 큐레이션 전략을 더욱 발전시킨 층별 ‘전문관’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1층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관 ‘더로비’와 지하 2층 MZ세대 전문관 ‘센트럴커넥션’, 지하 3층 스포츠 전문관 ‘스포츠 그라운드’ 등이 대표 콘셉트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목동점 별관은 기존 캐주얼 의류와 SPA 등 전통적인 백화점 영캐주얼 상품군 중심으로 꾸미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로부터 높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신진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2030세대들이 머물고 즐기고 싶은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별관 리뉴얼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같은 기간 가구·가전 12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r9028@ekn.kr현대백화점_목동점_더로비 매장 전경 현대백화점 목동점 더로비 매장 전경

CU 택배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초저가 택배 서비스를 강화한다. CU는 13일 자체 초저가 택배 서비스 ‘CU 끼리택배’를 13일부터 ‘CU 알뜰택배’로 새 단장(리브랜딩)하는 동시에 편의점업계 최초로 택배 ‘투플러스 원(2+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U 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소비자가 배송을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이다. 5㎏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일반택배보다 배송 기간이 조금 느린 대신 가격을 낮춘 것이 리브랜딩의 핵심전략이다. CU 알뜰택배의 500g 초과, 1㎏ 이하 가격은 2100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택배 운임이며, 나머지 구간 역시 500g 이하 1800원, 1㎏ 초과 2700원으로 일반택배의 절반 가격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CU에 따르면, 알뜰택배 서비스의 지난해 택배 중량별 이용 현황에서 500g 이하가 전체 63%로 가장 많은 이용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g 초과~1㎏ 이하가 21%, 1㎏ 초과가 16% 비중로 낮은 중량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CU는 택배서비스 리브랜딩과 함께 13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업계 최초로 CU 알뜰택배 2+1 행사를 선보인다. CU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CU 알뜰택배 예약 후 점포 접수 완료를 2건 하면 중량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쿠폰 1장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현재 포켓CU에서는 5kg 이하 모든 택배에 1800원 균일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할인폭은 더욱 크다. 정상가 2700원 운임인 5㎏ 택배 3개를 보내면 총 8100원이지만, 균일가 및 2+1 행사를 적용하면 56% 할인된 3600원에 이용 가능해 접수 가능한 최대 중량의 택배를 개당 1200원에 보낼 수 있다고 회사는 사례를 설명했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소형 택배에 대한 수요가 편의점 택배로 몰리며 관련 시장이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CU 알뜰택배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차별화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CU 알뜰택배_1 편의점 CU 직원이 자체 초저가 택배 서비스 ‘CU 끼리 택배’ 상자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K-편의점, 연내 해외 1천개 ‘日아성 위협’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U·GS25·이마트24 등 국내 편의점업체들이 아시아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점포 수를 늘리며 ‘일본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이른바 ‘K-편의점’들은 해외 진출 5년 만에 국외점포 수 총 800개를 돌파하고 글로벌 1000호점 달성을 위해 확장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욱이 몽골에서는 K-편의점이 CU와 GS25를 중심으로 450개 가량 진출해 현지 편의점시장을 장악한 상태다.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CU는 지난 7일 몽골에서 300번째 점포를 개점하며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점포 500점 개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 진출한 국내 유통 기업 중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을 개점한 것은 CU가 최초로, 말레이시아의 130여 점을 더해 현재 약 430점의 글로벌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이에 뒤질세라 경쟁사인 GS25도 해외 점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CU와 같은 몽골에서 150개를 비롯해 베트남에서도 212개를 출점시켜 총 362개 글로벌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다.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해외사업에 착수한 짧은 사업기간임에도 이달 9일 기준 말레이시아 36개, 싱가포르 2개로 총 38개점을 진출시켜 놓았다.현재 K-편의점들이 공통으로 진출한 나라인 몽골의 현지 편의점 브랜드는 우리나라 업체들이 유일하다. CU가 몽골 편의점 시장 점유율 약 70%로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GS25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K-편의점이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은 일본 편의점 브랜드인 훼미리마트·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이 한국보다 먼저 진출해 더 많은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K-편의점 진출이 가속화될 경우 개별업체간 각축전 못지 않게 한·일간 ‘동남아 편의점 패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GS25가 진출한 베트남(올해 초 기준)은 일본의 훼미리마트 150여개, 미니스톱 140여개, 세븐일레븐 70여개가 운영 중이다. CU와 이마트24가 나가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일본 편의점 파워가 더 강해 세븐일레븐 2500여개, 훼밀리마트 300여개 등이 포진해 있다. 또한, 싱가포르도 일본 세븐일레븐이 400여개를 진출시켜 놓은 상태다.그럼에도 K-편의점들이 일본 업체들보다 늦게 해외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몽골 등 신시장 개척과 함께 짧은 시간에 글로벌 매장 수를 빠르게 확대한 점은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편의업계 한 관계자는 "편의점 자체가 워낙 예전부터 해외 진출을 많이 했던 브랜드로, 우리나라는 해외 진출한 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점포 수로 따지면 아직 일본 브랜드에 앞서고 있지 않다"면서도 "한류에 호의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시장점유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일본보다 후발주자인데도 K-편의점 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이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사업을 벌이는 국내 다른 유통업체들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해외성장을 이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대형마트 업체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 진출했으나, 현재 운영 중인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이마트 미국 53개, 몽골 3개, 베트남 1개 △롯데마트 베트남 15개, 인도네시아 50개 등 합쳐도 200개 수준에 머물러 있다.이처럼 K-편의점이 해외시장 늦깎이 진출에도 성장세를 빠르게 키워갈수 있었던 비결로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인기와 현지 파트너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현지화 영업·마케팅 등이 손꼽힌다.또다른 편의점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인식이 좋아지다 보니 점포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특히, 해외에선 현지 협력사의 역량도 중요해 국내 편의점업체들과 우수한 역량을 지닌 파트너 간 협업 시너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pr9028@ekn.kr이마트24 싱가포르 1호점 외부 전경

BGF리테일,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오는 31일까지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제3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연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안전 대응 수칙을 익히도록 돕고,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CU 캠페인 △아동 실종 예방 △아동 학대 예방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하면 된다. 만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8절 또는 4절 도화지에 채색한 그림의 스캔본을 지정된 양식에 맞춰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부문별로 참가자 연령에 따라 유치부·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중등부, 고등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와 SNS를 통한 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함께 BGF리테일 대표이사상(아이CU 캠페인), 보건복지부장관상(아동 실종 예방 부문), 경찰청장상(아동 학대 예방 부문)이 수여된다. 아울러 부문별 20명씩 총 60명에게 좋은친구상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CU모바일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우리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아동안전그림공모전 오는 31일까지 BGF리테일이 개최하는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포스터. 사진=BGF리테일

현대百 어린이책미술관, 제주 세계유산마을 전시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11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가든에서 ‘제주도 돌땡이와 갈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영리단체인 ‘제주도서관친구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프로젝트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로 완성된 그림책에 실린 작품을 소개한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 근처 초등학교에 다니는 49명의 어린이들이 주변 자연경관 곳곳을 관찰하면서 그린 아크릴화, 목탄 드로잉 등 총 50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자리돔, 참돔, 우럭 등 제주도 바다 생명체와 숲과 나무, 각종 식물들을 들여다보며 상상력과 개성이 담긴 그림을 완성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건혁 어린이 ‘참돔’, 엄승진 어린이 ‘갈치’, 이시윤 어린이 ‘곰비늘고사리’, 이산희 어린이 ‘돌’ 등이다. 이 밖에 전시에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전시 정보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의지는 우리 주변 자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걸 어린이들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현대 오는 6월 11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렌 스페이스원 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열리는 ‘제주도 돌땡이와 갈치’ 전시. 사진=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봄 맞이 풍성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봄을 맞아 ‘플라워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5일까지 건물 1층 고메 스트리트 앞에서 ‘프레시 가든(Fresh Garden)’ 꽃 시장을 선보인다. 화사한 봄꽃과 공기정화식물, 다양한 화분이 준비돼 플렌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제격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또, 화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도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개최한다. 꽃 정기구독 브랜드 ‘꾸까’와 함께 유럽풍의 재래식 꽃 시장을 조성했다. 국내외 화훼 농가에서 공수한 제철 꽃이 준비돼 취향대로 꽃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감성 넘치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꽃 장식으로 중무장한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전개한다. 플랜테리어 디자인 그룹 ’마초의 사춘기’와 손잡고 사람 키보다 큰 자이언트 플라워와 솜사탕 같은 구름나무 등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다시 찾아온 봄의 기쁨과 생동감을 전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지난 몇 년 간 움츠러들었던 고객 마음에도 봄의 설렘이 꽃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스타필드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

롯데百, 잠실 롯데월드몰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인기 있는 다이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정판 단독 상품도 구경할 수 있고 모든 제품 실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다이슨 스타일 랩(Dyson StyleLab)’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직접 경험을 중시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자)를 겨냥해 모든 다이슨 헤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내 스타일링 공간에서 다이슨의 ‘에어랩’과 ‘슈퍼소닉’ 등을 이용해 취향대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인증샷을 좋아하는 Z세대 특성을 반영해 팝업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했으며,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해 고객들이 다이슨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도 조성했다. 한정판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의 ‘토파즈 오렌지’ 색상 제품 등 이번 팝업 매장에서 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이 밖에 새로운 노즐이 추가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프러시안 블루’, ‘니켈·코퍼’ 등 여러 제품의 다양한 색상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에코백·배지 등 감사품은 물론 고급 선물 포장 서비스와 함께 제품에 이름 등 문구를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젠지 세대(GEN Z, Z세대)에게 헤어스타일링은 미적 가치를 넘어 자기 표현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체험 요소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pr9028@ekn.kr1. [롯데백화점] 다이슨 Gez Z 컨셉 대표 이미지 영국 가전제품 업체 ‘다이슨’의 헤어 드라이어 ‘슈퍼소닉’. 사진=롯데백화점

CJ제일제당, 마켓컬리 전용식품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제일제당이 새벽배송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손잡고 공동 상품 개발 등에 나선다. 컬리는 CJ제일제당과 지난 9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가정간편식(HMR) 등 전반적인 식품 개발을 양사가 함께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상품 기획 시점부터 컬리 MD가 참여해 연내에 ‘컬리 온리’ 단독 상품 출시를 목표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데이터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사가 보유한 판매 데이터와 식품 시장 분석 리포트 등의 공유를 통해 마켓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식품 시장에서 두 회사의 각기 다른 경쟁력이 결합되면 의미 있는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컬리는 뛰어난 상품 큐레이션 역량 뿐 아니라, 풀콜드체인을 통한 샛별배송 서비스로 유명한 국내 대표 일상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등 글로벌 1등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 제조 기반도 갖추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식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두 회사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1등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최선의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컬리_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 체결_ 서귀생 컬리 상품본부장(왼쪽부터)와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 김슬아 대표, CJ제일제당 식품한국사업총괄, 최자은 한국마케팅본부장, 김현진 디지털사업본부장, 임현동 이커머스세일즈 담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공동 상품개발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CJ대한통운의 지원 속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데믹 이전의 열기를 회복했다. 특히 유관중 경기로 재개된 지난해 개막전에 2만8226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다. 올해는 시그니처인 ‘나이트레이스’를 수도권 경기로 확대하고,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같은 슈퍼카와 바이크 레이스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허신열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담당은 "빠른 스피드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레이싱 머신의 속도와 정교함을 추구하는 모터스포츠와 CJ대한통운의 가치가 부합해 슈퍼레이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개막전 지난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 장면. 사진=CJ대한통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