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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탈모치료약은 역시 판시딜~ 5년연속 브랜드 1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국제약 ‘판시딜’이 5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탈모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탈모치료약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동국제약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도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에서 소비재 산업군 탈모치료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전국 1만23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판시딜은 1000점 만점 중 787.9점을 획득해 지난해 지수보다 5% 상승했을 뿐 아니라, 2위 브랜드와 380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제품이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돼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며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며, 12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의약품 데이터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판시딜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K-BPI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됨으로써 탈모치료제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과뿐만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동국제약 판시딜 동국제약 탈모 치료제 판시딜. 사진=동국제약

[강추! 이달의 여행] 온가족 취향 맞춘 사이판으로 떠나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면 떠나기 전부터 구성원마다 다른 취향 때문에 여행지 선택이 난관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국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까지 가족 내 까다로운 선택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가족단위 여행 상품으로 하나투어가 사이판을 강력 추천한다. 사이판은 온화한 연중 기온으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과 태교 여행 등 휴양 목적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편리한 이동, 액티비티, 럭셔리 호캉스 등 여행하기 편리한 삼박자를 갖춰 각양각색인 가족 구성원별 취향을 만족시켜줄 수 있다. 먼저 한국에서 사이판까지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하고, 사이판 섬을 가로지르는데 30분 정도 소요돼 관광할 때 이동 피로감도 덜하다. 사전적 의미로 모든 게 포함된 여러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호텔·리조트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영어·현지문화 체험 수업부터 어른들을 위한 윈드서핑·패들보드·스노클링 등 가지각색의 해양 스포츠와 이색 체험도 준비돼 있다. 북부와 남부로 나눠진 사이판은 지역별로 핵심 관광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북부의 경우 투명하고 얕은 수위의 바다로 수상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마나가하 섬’, 전망대에서 천혜의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새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남부 역시 사이판 최고의 해변이자 다이빙 포인트로 각광 받는 ‘오비안 비치’, 절벽 사이에 가려진 숨겨진 해변으로 천연 동굴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감탄을 자아내는 ‘래더 비치’ 등이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이 같은 장점을 두루 갖춘 싱가포르 여행 상품으로 하나투어는 백만원 중반대 가격의 숙박·식사·관광·액티비티까지 모두 담은 가족친화형 패키지 상품 2개를 준비했다. ▲[유아동 추천] 사이판 4일 #켄싱턴호텔‘(최저가 기준 170만3000원부터) 이 상품은 사이판 베스트셀러인 켄싱턴 호텔에서 숙박하며, 전 객실 오션뷰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마련된 키즈룸을 이용한다. 다양한 테마의 수영장과 함께 전 일정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문 액티비티팀인 ‘케니(Kenny)’와 함께 마린스포츠·사이판 전통춤·보물찾기 등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북부 지역 중심으로 관광 코스도 구성해 마나가하섬과 새섬 외에도 만세절벽, 파우파우비치 등 현지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객실업그레이드] 사이판 5일 #켄싱턴호텔‘(최저가 기준 160만9000원부터) 전 일정 호텔식과 투어 코스 등은 사이판 4일 상품과 동일하지만 이 상품은 키즈룸이 아닌 로얄디럭스 객실에서 투숙한다. 다만, 해당 패키지 상품에 한해 10~12층 고층에 배정된 프리미어 디럭스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프리미어 디럭스룸을 이용하는 고객은 특전으로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inahohc@ekn.kr[자료사진]사이판 새섬 사이판 북부 지역에 위치한 새섬. 사진=하나투어 [자료사진]사이판 그로토동굴_ (1) 사이판 그로토동굴. 사진=하나투어

강원랜드, 매출 다각화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적자 탈출에 성공한 강원랜드가 올해 전통적인 수익원인 카지노 의존도를 줄이는 사업 다각화로 재도약 기반 다지기에 주력한다.2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2707억원, 영업이익 2176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매출 1조원대 회복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지난 2020년 매출 4786억원(영업손실 4316억원), 2021년 매출 7884억원(영업손실 527억원) 등 코로나19 팬데믹 2년의 위기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특히, 올 들어 카지노 부문이 회복세인데다 리조트 부문도 2019년보다 더욱 호조를 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올해 1~2월 강원랜드의 리조트 부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가량 늘었다. 리조트 투숙률도 높아져 지난 1~2월 누적 객실 투숙률은 77.3%로 2019년 같은기간 71.5%를 넘어섰다. 업계는 강원랜드가 2019년 매출 1조5200억원, 영업이익 5012억원 수준을 거의 회복할 것으로 내다본다.코로나 위기에서 회복한 강원랜드는 올해 카지노 경쟁력을 높이되 매출 다각화에 적극 나서 카지노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넥스트 팬데믹 위기가 닥치더라도 지속가능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카지노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벌인다. 오는 4월부터 전자테이블에서 멀티게임이 가능하도록 전환해 한 좌석(단말기)에서 한 게임만 가능하도록 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좌석에서 바카라·블랙잭·룰렛 등 2~3가지 게임을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한다. 게임종목을 변경하더라도 자리를 옮기지 않아도 돼 고객 편의성을 높일뿐 아니라 신속한 게임 회전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나아가 국내 다른 카지노(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60%에 불과한 좁은 ‘게임기기 한 대당 평균 면적’을 넓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카지노 영업장 증설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내년 공사가 완공되면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면적은 기존보다 약 10% 늘어난다. 중장기적으로 강원랜드가 주력하는 점은 카지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매출 다각화’이다. 고객이 직접 게임기기(게임테이블)을 이용하는 카지노는 본질상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없다. 추후 넥스트 팬데믹 위기가 오더라도 온라인 발매 등을 활용할 수 없는 이유이다. 또한, 강원랜드는 ‘4계절 복합 가족리조트’를 목표로 하이원리조트와 콘도를 비롯해 골프장, 스키장, 워터월드 고객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메인호텔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벌인 강원랜드는 사내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 창설, 플라스틱 없는 호텔 어메니티 사용, 스키 국가대표 초청 고객 원포인트 레슨, 쉐프 요리대회 개최 등 고객 홍보활동을 의욕있게 벌이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자체 개발한 슬롯머신 수출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체개발 슬롯머신 35대를 해외(필리핀)에 수출한 강원랜드는 지난 14일 필리핀의 또 다른 업체와 잇따라 슬롯머신 30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슬롯머신 수출 확대와 하이원스키장 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 연락사무소도 개설했다. 강원랜드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발판 삼아 유럽, 북미 지역의 슬롯머신 시장진출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의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유치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배당성향과 주당 배당금이 결정될 전망"이라며 "리조트 부문 실적 개선 등 꾸준히 정상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ch0054@ekn.kr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전경. 사진=강원랜드

[Now 쇼핑타임] 산으로, 필드로~유통가, 골프·등산용품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춘삼월도 벌써 하순으로 접어든 3월 넷째주 주말을 맞아 유통업계가 봄철 골프와 캠핑, 등산 등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풍성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이 한정판 골프용품과 함께 체험형 행사를 선보이고, 아웃렛(아울렛)은 젊은 2030세대 골퍼가 증가와 함께 최근 대중형 골프장 등을 찾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골프’ 수요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골프용품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온라인몰도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반면 패션기업들은 봄철 증가하는 등산·캠핑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 신세계, 봄 라운딩 시즌 겨냥 한정판 판매·체험형 행사 백화점은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마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정판 골프용품을을 선보이고 골프웨어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한 인기 브랜드와 연계한 체험형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월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골프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 잡기에 나선다. 먼저, 신세계는 인기 골프 클럽과 신세계 단독 용품을 소개한다. 상반기 골프대전 행사 기간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강남점은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우루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리시 옻칠 공예 장인이 제작한 클럽으로 자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럽 세트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이달 29일과 30일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는 4월 6∼20일 카카오프렌즈 어패럴 팝업스토어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이월 상품도 준비해 눈길을 끈다. 팝업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골프티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골프공 캘리그라피, 카카오 캐릭터 인형 뽑기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 "가성비 골프 수요 잡아라" 아울렛·온라인 골프용품 할인경쟁 아울렛은 봄 라운딩에 나서는 골퍼를 겨냥해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행사에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20∼30대 MZ세대 골프인구가 늘고 골프 비용도 오르면서 최근에는 합리적인 ‘대중형 골프장’이나 ‘해외 라운딩’을 찾는 ‘가성비 골프’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봄 라운딩 계절에 접어들면서 롯데아울렛의 골프 상품군 매출은 이달 기준(3월1일~17일) 약 15%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에 부응해 롯데아울렛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테마 행사 ‘렛츠파티(Let’s PAR TEE)’를 진행한다. 골프를 테마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할인 행사,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총망라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렛츠파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다. 골프 수요에 맞춰 지난 해 골퍼스 위크 대비 한달 가량 일정도 앞당기고 혜택의 폭도 넓혔다. 먼저 골퍼들에게 가장 부담이 큰 용품인 골프 클럽을 40~60%할인 판매한다. 특히, 비거리 드라이버로 유명한 마루망의 ‘SG 드라이버’를 39만원에 선보인다. PRGR EX-1 아이언세트(89만원), 미즈노의 MX-70 FORGED 경량스틸 아이언 (89만9000원) 등도 대표 특가 상품이다. 골프클럽 외에도 아디다스 골프화 Tour 360 22(9만8000원) 등 다양한 골프 라운딩 필수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골프 용품 브랜드 ‘코브라 골프’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단독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롯데아울렛 19개점의 AK골프,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코브라의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하이브리드, 파우치, 모자 등 약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4월 9일까지 타워존 2층 골프존마켓에서 ‘골프 종합 대전’을 진행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유틸리티·우드·드라이버 구매 시 각각 1만·2만·5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원의 금액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상품 할인도 진행해 PRGR 드라이버를 51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야마하 여성 아이언세트를 90만원에 선보인다. 온라인몰도 봄 라운딩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골프 라운딩 필수품을 할인하고 빠르게 배송하는 ‘슈팅배송 봄맞이 골프용품 기획전’을 오는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골프클럽(핑·스릭슨·클리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보이스캐디·파인캐디) △골프공(볼빅) △골프 패션잡화(캘러웨이·까스텔바작· 파리게이츠) 등 20여개 브랜드의 2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 구매한 올해 신상 골프용품은 주문 다음날 수령할 수 있다. 11번가는 기획전을 통해 핑 ‘G430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세트 등), 스릭슨 ‘ZX Mk II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보이스캐디의 GPS+레이저 거리측정기 ‘SL3’ 등 각 브랜드별 신제품을 행사 기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 상품에는 최대 24%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는 ‘7%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ID당 매일 7장씩 발급하며, 각 브랜드 상품에 따라 최대 ‘15%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등도 행사 기간 추가로 제공한다. SSG닷컴도 4월 2일까지 골프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SSG닷컴에선 백화점 인기 브랜드는 물론,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이는 기획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신세계백화점몰 골프웨어·용품·클럽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패션플랫폼 무신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스프링 골프 페스티벌’에서 최대 15% 할인 쿠폰은 물론 인기제품을 40% 할인 판매하는 ‘48시간 브랜드 특가’ 코너를 진행한다. ◇ 패션업계, 등산 캠핑족 겨냥 할인행사 ‘풍성’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4월 17일까지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페어’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면텐트 오두막(5.5· 7.8·8.8)을 포함해 타프(TARP 라지·미디움), 액세서리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두막 텐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캠핑 컵을 무료 증정하며, 제품에 따라 침낭·의자 등을 지급한다. 온라인 몰 한정으로 오두막 5.5와 7.8을 구매한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플로어 시트도 받을 수 있다. 아이더는 오는 봄철 등산 성수기를 맞아 4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선보인다. 산행·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티셔츠·팬츠·후드티·자켓·가방·모자 등 다양한 품목 상품을 최대 6만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행사 대상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4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4만원·34만원 넘게 구매하면 각각 4만원, 6만원씩 할인해 준다. pr9028@ekn.krclip20230323133714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소비자가 골프클럽을 고르고 있다. [참고사진] 11번가 슈팅배송 기획전 이미지_pc 11번가 봄맞이 골프용품 기획전 이미지

中 하늘길 열리니…여행업계 패키지상품 ‘봇물’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3년 만에 우리나라와 중국 간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중국 여행 패키지상품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중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하자 국내 주요 여행사들도 관련상품을 선보이며 여행객 유치에 돌입했다. 특히,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데다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장자제(張家界·장가계) 패키지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여행업계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노랑풍선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3박 5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에서 장자제까지 가는데 가장 가까운 공항인 창사공항을 이용하는 노선으로, 날짜에 따라 비즈니스 항공 좌석도 선택 가능하다. 천문산 케이블카·황룡동굴 등 장가계 필수 관광 코스도 기본 일정에 포함됐으며, 여행 일정 동안 노쇼핑·노옵션으로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4월 24일 첫 출발 예정돼 있으며, 첫날 상품의 경우 이미 예약 마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모두투어도 중국 여행 재개와 함께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 여행)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최근 장자제 공항 입국장 내 공항 보드를 새롭게 설치한 데 이어, 4월 24일부터 첫 출발하는 장가계 여행 상품도 내놓았다. 4월 말 기준 이미 3개 단체가 출발을 확정할 정도로 소비자 관심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장사 장가계 원가계 5일’이 꼽힌다. 전 일정 5성 호텔에 숙박하며 원가계를 비롯해 장자제 대표 관광지인 천자산, 유리다리·보봉호 등 이색 체험도 일정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 패키지 상품의 주고객층은 중장년층"이라며 "다만,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격 하이엔드 상품·4명 이상 단독 투어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하나투어 역시 4월 출발 일정으로 중국 장자제를 비롯해 상하이, 백두산, 타이항(太行)산,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 등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데 집중한다. 코로나 이전부터 인기몰이를 한 중국 자연 경관·관광 상품을 앞세워 중국 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목표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장자제, 백두산, 주자이거우, 하이난(海南) 등을 시작으로 올 여름부터는 중국 전 지역으로 상품 판매를 재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밖에 인터파크 역시 중국의 관광비자 발급 재개에 맞춰 4월 출발 일정인 장가계 상품을 내놓았다. 국적 항공사 좌석과 VIP 리무진 버스, 최상급 호텔, 전문 가이드 동반, 미식, 자유일정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속 있는 상품 구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인터파크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이 한국 단체 여행객에 대한 문턱을 완전히 제거하면 중국 여행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inahohc@ekn.kr사진=노랑풍선

교원, 푸드·바이오 스타트업 손 잡고 "함께 성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교원그룹이 푸드테크(식품기술)·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지원을 결정하며 협력사를 늘려나가고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에듀테크(교육솔루션)와 최신 ICT디지털사업과 직결된 스타트업이 아닌 푸드테크(식품기술)·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에도 투자 연계형 육성 프로그램 지원·협력에 나섰다. 23일 교원에 따르면,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의 공동 운영을 위해 식품 대기업 ㈜대상과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교원이 운영해 온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상과 공동으로 추진해 △푸드테크 및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 협업 △직·간접 투자 연계 등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 △스타트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원은 2019년 △에듀테크 △ICT(정보 통신 기술)·디지털 기반 혁신기술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세 분야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해 투자 범위를 꾸준히 넓혀 왔다. 지난해에는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송기술과 물류 풀필먼트 등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 이날 대상과의 업무협약도 올해 새로운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투자 이익 추구와 스타트업과 상생을 골자로 하며, 이해관계가 맞는 기업이 나타날 경우 혁신기술 기반의 전략적 협업관계 구축을 고려해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보인다. 실제로 교원은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유망기업과 꾸준한 업무 협력을 창출해 왔다. 2회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콘텐츠 전문기업 엔비저블과 협업해 DIY 인테리어 모듈을 기반으로 공동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에듀테크 체험공간 ‘빨간펜 체험센터’를 함께 조성했다. 3회때 뽑힌 스핀바이크(가정용 스피드 자전거) 스타트업 피버와 손잡고 교원웰스의 헬스케어 홈트레이닝 서비스와 연계해 새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또 다른 3회 선정 스타트업인 여행추천플랫폼 개발 마이로와는 교원KRT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공동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원은 2018년에도 푸드테크 스타트업 메디프레소를 지원해 협업을 수행한 바 있다. 한방차를 캡슐 형태로 제작하는 티(Tea)캡슐과 추출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수상기업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협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수상기업이 선정되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교원그룹 지난해 교원그룹이 개최한 ‘제4회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이케아, 디자인스튜디어 판교 8월까지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주문자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를 오는 30일 임시개장한다. 이케아는 23일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를 이달 30일 문 열고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는 가정집, 사무실, 카페·레스토랑, 교육·의료 시설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관련 상담·주문· 배송을 망라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는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원하는 공간 및 서비스 범위에 따른 제품 추천 가구 배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구매 상담’ 서비스를 포함해 △홈스타일링 등 집을 위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비즈니스 공간에 특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현장에서 제품 주문 결제 후 원하는 장소와 일정에 맞춰 배송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홈퍼니싱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구비했다. 집 생활에 초점을 맞춘 1층에서는 빌리(BILLY) 책장, 스모스타드(SM?STAD) 수납장, 팍스(PAX) 옷장 등 공간과 용도에 따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한 스마트 수납 솔루션을,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공간인 2층에서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한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케아는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에서 제품 5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제품 2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 중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상담 서비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이케아 이케아 코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판교’ 오픈 안내 포스터다. 사진=이케아코리아

BGF리테일, 편의점 유통기한 임박 식품 ‘밀웜 사료’로 재활용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7일 그린 바이오 소재 기업 ‘케일(KEIL)’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밀웜 사료로 사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23일 밝혔다.그린 바이오 산업은 농업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산업으로, ‘케일’은 물과 곡물의 소비량이 적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BGF리테일은 물류 센터 내 유통 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폐기를 앞둔 식품을 밀웜의 먹이로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해당 상품을 일괄 소각했던 것을 대신해 이를 바이오 산업의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물류 센터에서 분류한 유통 기한 임박 상품을 케일에 전달하면 이를 재가공해 배합 사료를 만든다. 라면, 스낵,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취급 품목의 약 80%에 해당하는 가공 식품 대부분이 밀웜의 먹이로 제공된다.케일은 이렇게 사육한 밀웜에서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등 기능성 물질들을 추출해 유기질 비료와 축수산물 사료를 개발하고 화장품, 건강 기능 식품 등을 연구·생산하기 위한 원료로 사용한다.BGF리테일은 내달까지 약 11톤에 해당하는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케일에 전달한다. 상품 폐기를 1톤 줄일 때마다 약 0.97톤만큼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어 총 11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된다.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자원 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이번 업무 협약이 국내 유통·식품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익에 보탬이 되는 ESG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케일의 연구원이 스마트팜 공장 내 사육 중인 밀웜에 배합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HK이노엔,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HK이노엔이 충북 오송 본사에서 음식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HK이노엔은 협력사 소통채널인 공생협력협의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잔반 제로(ZERO)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잔반 제로 캠페인은 오송 본사 내 구내식당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을 줄이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식당 입구와 출구에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일부 임직원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음식 폐기물 절감과 탄소배출 줄이기 메시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오송 본사에서 진행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년동기 대비 음식 폐기물을 약 120㎏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음식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 외에도 HK이노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송 수액 신공장 옥상에 약 523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 규모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연간 12만개의 일회용컵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임직원 누구나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생관계를 강화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친안전·친환경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음식물 폐기물 저감 위한 친환경 캠페인 HK이노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HK이노엔

CJ대한통운,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오늘 주문, 내일 배송 보장 서비스 ‘내일 꼭! 오네’를 오는 4월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일 꼭! 오네’는 판매자와 별도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오늘 주문된 상품을 내일까지 고객에게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만약 내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 CJ대한통운은 판매자에게 우선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판매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적용한다. 판매자의 운영 상황에 맞춘 서비스로 내일 도착 상품의 주문 마감시간이 달라진다. 판매자가 물류 전과정을 요청할 경우,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에서 오늘 자정까지 주문된 상품들에 대해 상품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의 작업을 일괄 수행 후 전국 택배 인프라를 통해 고객에게 다음날 배송한다. 이와 달리 판매자가 배송과정만 맡길 경우, 판매자와 협의한 시간에 맞춰 판매자측에 대형 운송차량을 보내거나 집화기사가 방문해 상품을 수거해 오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상품들은 새벽시간 동안 전국 각지로 이동해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된다. 내일 배송 보장은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기술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운송로봇이 구매자 주문정보에 맞춰 작업을 수행하고 디지털트윈으로 물류 병목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고도화된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4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첨단기술 도입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내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판매자와는 사업적 동반성장을 이루고 구매자에겐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이커머스 물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A1 CJ대한통운이 4월부터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론칭한다. 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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