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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선물세트 대량 구매 인기 상품 ‘CJ 특선 선물세트 스페셜 G호’와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세트’ |
정부가 공직자 선물가격대를 올리는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을 개정한데다 추석연휴를 낀 6일간 황금연휴 영향으로 기업들의 단체선물 구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마트의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기간에 기업을 포함한 대량 구매고객이 급증했다. 따라서, 대형마트들은 본판매 기간에도 기업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최대 40% 할인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9∼29일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행사 기간에 선물세트 대량구매(전품목 해당) 고객이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행사카드 결제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때도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앞서 이마트 추석선물세트 사전판매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대량구매 상품은 △CJ 스팸복합 100호(정상가 7만3900원 → 카드할인 30% 5만1730원) △CJ 특선 선물세트 스페셜 G호(정상가 61900원 → 카드할인 30% 4만3300원) △동원 튜나리챔 64호(정상가 4만9900원 → 카드할인 20% 3만9920원)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세트(정상가 24만8000원 → 카드할인 10% 22만3200원) △저온숙성 쇠고기육포 세트(정상가 8만9800원 → 카드할인 40% 5만3880원) 등이었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에도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사전예약 기간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9일부터 추석 ‘본 판매’에 돌입, 대량구매를 희망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 구간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도 선사한다.
롯데마트는 일반적으로 추석선물 대량구매 상품으로는 저장 기간이 긴 ‘통조림’과 ‘샴푸’와 같은 가공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군 혜택에 집중한다.
오는 10월 1일까지 ‘CJ 특별한선택 L3호(카놀라유500㎖ 2개·요리올리고당 700g·스팸클래식 120g 6개)’와‘ 동원 튜나리챔 64호(살코기참치 135g6개·고추참치 90g6개·리챔 120g 4개)’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0%, 20% 각각 할인된 2만8630원, 3만9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홈플러스 역시 이달 19∼30일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대량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재 홈플러스에선 대량구매 상품으로 커피·김 등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현장 분위기로 봤을 때 선물세트 대량구매 고객이 더욱 늘었다"며 "기본적으로는 10만 원대 한우선물세트가 잘 나가는데, 중소기업들한테는 멸치와 김 세트가 많이 나간다"고 밝혔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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