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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신었던 아디다스 축구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아시아 선수를 위한 최초의 특별 한정판 축구화 ‘손흥민 팩(HMS PACK)’을 선보인다. 18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대 축구의 핵심 요소인 속력을 극대화한 축구화 ‘X 크레이지패스트(X CRAZYFAST)’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X크레이지패스트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메시, 모하메드 살라, 벤제마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착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팩은 성인 남성용 2종, 성인 여성·유소년용 1종까지 총 3종이다. 신발 전면에 활력 넘치는 서울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노랑·분홍·보라 형광색상을 적용했으며, 측면에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한글 정자로 새긴 게 특징이다. 제품별로 가격은 성인 남성용 레이스리스 FG(31만9000원), 성인 남성용 TF(12만9000원), 성인 여성·유소년용 TF J(8만9000원) 각각 책정됐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몰, 플래그십 서울(명동), 강남브랜드센터, 홍대브랜드센터, 키카, 카포, 피파스포츠 등 축구 전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는 아디다스코리아 공식 SNS 채널과 오버더피치 채널에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아디다스가 손흥민 선수를 후원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함께한 순간들을 담았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최근 많은 한국 선수들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만큼 손흥민 팩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을 위한 한정판 축구화가 더 많이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nahohc@ekn.kr[이미지] 손흥민 X크레이지패스트 축구화 _04 18일 아디다스가 출시한 아시아 선수 최초 특별 한정판 축구화 ‘손흥민 팩(HMS PACK)’. 사진=아디다스

CU, 새벽배송 ‘컬리’와 맞손…온·오프 공동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지난 17일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와 상품 개발 능력, 폭넓은 고객층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상호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 △충성 고객에 대한 혜택 강화 △CU 매장을 활용한 픽업 서비스 개발 △컬래버레이션 혁신 매장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CU와 컬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컬리 채널 내 주류 라인업을 강화해 온라인 주문 및 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모델을 개발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장보기와 뷰티에 특화된 컬래버 혁신 오프라인 매장을 개발하고 그간 각 채널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을 개발한 전문 노하우를 융합해 공동 상품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함께 수립함으로써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와 컬리 앱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객 맞춤형 쇼핑 혜택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컬리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온·오프라인 협업을 다각도로 모색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CU와 컬리가 보유한 강력한 인프라와 상품 개발 노하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컬리 CU 업무협약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와 김슬아 컬리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컵커피 14종 최대 200원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매일유업이 오는 8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제품 가격을 내린다. 정부 권고에 따른 가격 인하 분위기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유업계에서 첫 사례로 눈길을 끈다. 1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컵커피 제품 14종의 가격을 100원~200원 하향 조정한다. 제품별로 마이카페라떼 마일드(220mL) 편의점 가격은 2200원에서 2100원으로,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325mL) 가격은 3200원에서 3000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원두가격 안정화에 따라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 이후 라면업계를 시작으로 제과·제빵업계 등 일부 식품업사들이 제품 가격을 내렸다. inahohc@ekn.kr매일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더본코리아 가맹사업 불리기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종합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올리자 시장에선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사전행보로 해석하며 추후 움직임을 촉각을 세우고 있다.다만, 더본코리아가 가맹 브랜드 확장과 동시에 매장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는 움직임과 배치되는 기존 가맹사업의 잦은 종료를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무리한 사업확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뒤따르고 있다. 코로나팬데믹 기간 더본코리아 실적 추이 (단위:억원)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매출 1507 1914 2822 영업이익 83 195 258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브랜드 전략 통해 실적 견인‘장사천재’로 알려진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 주요 전략은 ‘다(多)브랜드’이다.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과 함께 점포 수를 늘리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게 핵심이다.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 외식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더본코리아는 다브랜드 전략을 고수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기였던 지난 2020년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신규 브랜드 건만 7건에 이르렀다. 올해에도 가맹사업을 시작한 ‘낙원곱창’을 비롯해 △막이오름 △제순식당 △연돈볼카츠 △빽보이피자 △고투웍 △퀵반 등 양식부터 한식, 중식, 일식, 분식, 주류까지 진출업종도 거침없다. 이들 브랜드를 포함해 현재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가맹 브랜드 수만 25개에 이른다.다브랜드 전략이 먹혀들면서 실적도 껑충 뛰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1507억원이었던 더본코리아 매출액은 지난해 2822억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3억원에서 258억원으로 3배 이상 뛰었다. 전체 매장 수 역시 크게 늘렸다. 2020년 1689개였던 전체 브랜드 합산 매장 수는 올해(7월 둘째 주 기준) 2687개로 3년 새 5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다점포율(점주 1명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비중)만 약 22%에 이른다. 더본코리아 전체 매장 수 및 가맹 브랜드 수 추이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7월 둘 째주 기준) 전체 매장 수* 1689개 2056개 2522개 2687개 가맹 브랜드 수 22개 25개 29개 25개 *가맹점 포함 자료=더본코리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IPO 노린 덩치 키우기 지적도더본코리아가 가맹 브랜드를 빠르게 늘리는 배경으로 ‘상장 추진을 위한 체중 늘리기’라는 업계 분석도 나온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2018년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돌입했지만 당시 시장상황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특히, 백종원 대표가 지난해 3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상장 준비 작업이 약 70% 진행됐다. 회사 설립 30주년인 내년 상장하겠다"고 직접 발언한 것에 맞춰 최근 가맹 브랜드를 늘리는 속도가 가팔라진 게 아니냐는 설명이다.한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실적 개선과 매장 확대를 통한 꾸준히 성장세를 보임으로써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더본코리아가 가맹 브랜드 확장만큼 등록취소한 것도 많은 점을 들어 ‘무리한 사업확장’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즉, 올 상반기에만 더본코리아는 해물떡찜0470·대한국밥·백스비빔밥·행복분식 4개 브랜드의 가맹사업 등록을 취소했는데, 이들 브랜드를 포함해 그동안 더본코리아가 종료한 가맹사업만 22개 이른다. 종료 가맹사업 수는 현재 더본코리아가 운영중인 총 가맹 브랜드 수(25개)와 비슷한 수준이다.그러나, 더본코리아측은 통상 시범운영을 거쳐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는데다 가맹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도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과도한 사업확장’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자사 테스트 매장은 가맹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매장과 가맹사업과 상관없이 대중성을 알아보기 위한 매장으로 나뉜다"며 "그동안 많은 신규 브랜드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테스트 이후 없어지기도 하고 가맹사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사업추진의 자연스런 과정이라고 설명했다.inahohc@ekn.kr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더본코리아

SK매직, 스테인리스 소재 스파 비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SK매직이 내부 소재를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적용하고, 세정 기능도 한층 개선한 ‘풀스텐 스파 비데’를 선보였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신제품은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 뿐 아닌 회수된 정수기 필터에서 발생한 플라스틱도 함께 재활용한 친환경 에코 제품이다. 강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청결한 노즐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으로,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세 가지로 세분화돼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필터는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사용해 노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비롯해 미세 플라스틱 등 이물질 걱정 없이 항상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 수압·온수·변좌온도 등의 맞춤 설정 기능과 연속 온수·어린이 맞춤·건조 기능 등의 부가 기능, 대기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SK매직 풀스텐 스파비데 SK매직의 ‘풀스텐 스파비데’ 제품. 사진=SK매직

앳홈 음식물처리기 웰싱 뉴버전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소형가전기업 앳홈은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 웰싱의 성능을 개선한 ‘웰싱 더 라인’을 새로 공개했다. 17일 앳홈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음식물처리기 대비 음식물 분해와 냄새, 소음, 디자인 등의 성능과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핵심인 미생물은 양념이 많고 기름진 한국 음식에 최적화돼 음식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하며, 이중 도어 및 5단계 흡착 탈취 시스템 구조가 적용돼 냄새가 잘 차단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잃어버릴 염려가 없도록 내부 수납을 지원하고 음식 부산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처리용 삽도 함께 제공한다.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dB보다 낮은 23.8 dB으로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김형균 앳홈 웰싱 BM은 "웰싱 더 라인은 한국 음식에 특화된 미생물로 음식물을 완벽히 분해하는 것은 물론, 시중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ys@ekn.kr앳홈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웰싱 더 라인 앳홈의 ‘웰싱 더 라인’ 제품 사진. 사진=앳홈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농심, 경북·충북 이재민에 푸드팩 2500세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농심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충북 지역에 이머전시(비상)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 라면제품과 생수 ‘백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해지역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 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심은 매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농심 로고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SPC, 빵·생수 1만개 재해지역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홍수·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PC행복한재단은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18일 이틀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폭우 피해지역인 전북·충북·경북·충남 지역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현장복구 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는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월과 4월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대전과 화재가 발생한 개포동 구룡마을에 구호물품을 제공한 바 있다. SPC 관계자는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피해지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소통해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SPC 로고

삼진제약 "혁신신약 지렛대로 매출 3천억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이 매출 상위권 제약사 못지않은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약 확보와 매출 성장의 두 마리 토끼 사냥을 노린다. 특히, 신약개발에서 바이오벤처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제네릭(복제약)과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중견 제약사가 신약 중심의 상위 제약사로 도약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올해 지난해보다 약 7% 증가한 294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게보린 등 간판 제품이 선전하면 창립 이래 첫 매출 3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삼진제약은 매출 기준 국내 20위권의 중견 제약사로, 국내 토종 대표 해열진통제인 ‘게보린’과 항혈전제 제네릭인 ‘플래리스’ 두 제품이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며 일반의약품과 제네릭 제품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일반의약품·제네릭 위주의 사업구조를 신약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서울 마곡에 연구센터를 오픈했고, 연구인력도 꾸준히 늘렸다. 특히, 삼진제약은 중견 제약사가 단독으로 신약개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무리라고 판단,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2∼2019년 8년간 총 6곳에 불과했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는 2020년 이후 크게 늘어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스타트업인 스탠다임, 온코빅스, 인세리브로 등 국내 바이오텍과 캐나다 사이클리카 등 총 10여곳에 이른다. 삼진제약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도 현재 약 20개로, 지난해 추가된 파이프라인만 항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 12개에 이른다. 전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중 국내외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비중은 74%에 이른다. 삼진제약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수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수는 상위권 제약사 못지 않은 수치이다. 매출 대비 R&D 투자금액 비중이 10%를 넘는 제약사도 상위권 제약사를 제외하면 10~20위권 제약사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러한 삼진제약의 R&D 투자 노력은 지난 12일 서울바이오허브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2023 서울바이오·의료 오픈 콜라보’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 삼진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발표한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삼진제약의 신약개발 전략 그 자체"라며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삼진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제약사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혁신신약 개발은 성공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도입했다"며 "향후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높은 혁신신약을 개발해 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하는 것을 목표로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 바이오텍들과의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ch0054@ekn.kr삼진제약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이 지난 12일 서울바이오허브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2023 서울바이오·의료 오픈 콜라보’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갖춘 마사지소파 ‘파밀레(FAMILIE)’를 출시했다. 1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밀레는 회전형 다리 마사지부가 적용돼 평소 소파로 사용하다 필요할 경우 종아리 마사지부를 바깥으로 돌려 안마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총 9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길이 70㎝와 중량 55㎏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공간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파밀레는 17일 저녁 9시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 ‘CJ온스타일’ 모바일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적립금 5만점과 신세계상품권 30만 원, 삼성카드 청구할인 5%을 더하면 정상가(230만원)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니즈에 맞춰 우수한 안마기능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지닌 파밀레를 선보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ys@ekn.kr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파밀레’제품. 사진=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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