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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쓰던 주방용품 가져오면 최대 30% 할인해 드려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이 브랜드 상관없이 쓰던 주방용품을 매장에 가져오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테팔에 따르면, 더욱 많은 소비자가 테팔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서 보상할인 행사를 연다. 테팔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프라이팬, 냄비, 매직핸즈 등 주방용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용하던 주방용품을 가져오면 추가 할인 10%가 더해져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테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평소 처리하기 까다로웠던 오래된 주방용품을 수거해 재활용 기관에 보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kys@ekn.kr테팔 최대 30% 보상판매 테팔의 보상할인 홍보 포스터. 사진=테팔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홈런 홈바타 콘테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스마트학습센터가 다음달 15일까지 정회원을 대상으로 ‘홈런 홈바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에서 학습을 통해 모은 콘(홈런 마일리지)으로 자신의 홈런 아바타 ‘홈바타’를 꾸미고 자랑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다. 홈바타를 촬영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내하는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500콘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1만 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 동기부여와 보상을 위해 지급하는 콘을 학습자가 재미있게 사용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회원도 홈런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첨부1. 홈런콘테스트 이미지 홈런콘테스트 포스터.

홈플러스, ‘햇 가을의 맛’ 행사…꽃게·전어 등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올해 처음 수확한 가을 햇 먹거리를 한 데 모아 ‘햇 가을의 맛’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햇꽃게, 햇전어, 햇사과, 햇배, 햅쌀 등 가을 대표 수산물, 과일 등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이달 21일 꽃게 금어기 해제 후 첫 산지직송 상품인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3kg)’는 8대 카드(신한·삼성·국민·우리·하나·롯데·전북·광주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로 선보이고, 행사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1인 1회 한정·비연속식)을 증정한다. ‘냉수마찰 기절꽃게’는 속이 꽉 찬 서해 꽃게를 5도 이하의 냉수로 기절시킨 뒤 톱밥에 담아 포구에서 점포로 직송한다. 오는 21일 오후부터 전국 점포(판매 시작 시간 점포별 상이. 서귀포점은 이달 22일부터 판매)에서 살아있는 신선한 꽃게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동안 지방을 축적해 기름지고 고소한 국내산 ‘가을 전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고, ‘신안 생물새우’와 ‘노랑 새조개살’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햇과일도 8대 카드 결제 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높은 당도와 시원한 과즙이 일품인 ‘햇 유명산지 원황배(4~7입)’는 40% 할인한 1만1990원에, ‘햇 유명산지 홍로 사과(4~7입)’는 3000원 할인한 1만3990원에 판다. 국내산 ‘유명산지 무화과(1kg)’는 50% 할인해 9990원에 내놓는다. 또한 건취나물, 건부지갱이, 건고사리, 건곤드레 등 국내산 ‘햇 건나물’ 4종은 1만1990원 원플러스원(1+1)에, ‘햇 우리땅 고춧가루(350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만990원에 선보인다.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나온 햅쌀(3kg)’은 1만2900원에 선보이고, ‘농협 프리미엄 예천일품쌀(10kg)’는 신한/삼성 카드 결제 시 1만5000원 할인한 2만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김밥·유부초밥·비빔밥 7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가에, ‘CJ 둥근햇반(210g 3입)’ 구매 시 오븐치킨, 훈제삼겹살 등 인기 양념 델리 8종을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풀무원 쌀 떡 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아직은 여름 날씨지만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8월 23일)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선한 가을 햇 상품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꽃게, 과일, 쌀 등 신선한 햇 가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홈플러스 햇가을의 맛 행사 홈플러스 모델들이 이달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햇 가을의 맛’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절차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공시를 통해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단계별 합병을 통해 기업 역량 및 시너지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첫 단계로 그룹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다. 이후 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번째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ㆍ케미컬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진행되는 양사간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합병 승인에 관한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합병 기일은 12월 28일로 정해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크게 3가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이 일원화돼 이에 따른 원가경쟁력 개선을 바탕으로 신약 및 신규 모달리티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공격적인 가격전략 구사가 가능해져 판매지역 및 시장점유율을 확장하는데 이번 합병이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사가 통합하면서 거래구조가 단순해져 수익 등 재무적 기준이 명료해지면서 투명성이 제고되고 투자자 신뢰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까지 매출을 12조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로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적극 나선다. 먼저,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ㆍ용량을 변경해 기존 제품을 더욱 차별화하는 동시에 추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약 파인프라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연내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가 예상되는 짐펜트라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및 라이센싱을 통해 확보한 신약을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40%까지 채운다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특히, 짐펜트라는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갖춘 미국 내 유일의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로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미국내 직접 판매망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통합 셀트리온은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망을 기반으로 주요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재 2024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인 3공장 등 설비 확충을 통한 안정적 제품 공급까지 가능하게 돼,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파마로 도약하는 데 필수 조건인 자체 판매-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제상황과 산업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셀트리온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판단했다"며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그룹 만이 가진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룹의 강점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셀트리온 그룹 합병에 관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설명하는 모습. 사진=셀트리온 유튜브 채널 캡처

[핫트렌드] 클수록 잘 팔린다…커피·음료 ‘거거익선’ 바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국내 식음료업계가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의미의 거거익선(巨巨益善) 유행에 맞춰 앞다퉈 대용량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고물가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는 불황형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큰 용량을 내세워 수요 잡기에 나선 것이다. 17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일부 메뉴 3종에 한해 887㎖(30온스) 용량의 한정판 ‘트렌타’ 사이즈를 도입한 이래 3주 만에 60만잔 판매고를 기록했다. 트렌타는 기존 최대 용량이던 벤티(591㎖)의 1.5배 크기다. 빠른 판매 추이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드립 추출 방식의 아이스커피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트렌타 음료 판매량 중 절반이 콜드 브루일 정도로 대용량 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가격은 한 잔 당 6500원이며 다른 트렌타 음료와 마찬가지로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판매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기간 한정 상품인 만큼 오는 9월 30일까지 트렌타 제품을 선보이고 추후 판매 동향에 따라 상시 판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도 올 들어 출시한 31온스(917㎖) 대용량의 ‘917음료’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대표 숫자인 ‘31’에서 착안한 테이크아웃 전용 상품으로, 기존 레귤러 사이즈 음료의 2배 수준 용량을 자랑한다. 지난 5월 워터 블라스트 2종(자몽·유자)·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 1종을 첫 선보인 이후 두 달 동안 누적 판매량만 13만 잔으로 인기도 높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기세를 몰아 최근 여름 시즌 한정으로 리치 맛의 과라나 추출물을 넣은 917㎖ 용량의 ‘핑크 리치 리프레셔’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음 달 신제품 대용량 리프레셔를 출시하고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시장 반응과 판매 추이를 검토해 ‘917음료’의 상시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경쟁사인 이디야커피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최대 용량 크기인 엑스트라 음료 주문량이 직전 2주보다 약 25% 늘었다. 이디야커피는 일부 음료를 대상으로 레귤러 대비 용량을 1.6배 가량 키운 ‘엑스트라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말 일찌감치 음료 용량을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기존 사이즈인 레귤러·엑스트라에 라지를 추가하고, 커피류 기본 용량을 레귤러(14온스, 420㎖)에서 라지(18온스, 532㎖)로 키운 게 핵심이다. 아이스 음료의 엑스트라 사이즈도 기존 22온스(650㎖)에서 24온스(709㎖)로 변경됐다. 식품업계에서 내놓는 커피·음료도 대용량이 대세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2.3ℓ 용량의 대용량 냉장주스 ‘잇츠 프레쉬업’ 2종을 출시했다. 국산 사과·한라봉·감귤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한 개 당 9980원이다. 기존 자사 음료 중 215㎖·800㎖ 제품 대비 ㎖당 가성비가 좋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색 대용량 제품으로 꼽히던 hy의 ‘야쿠르트 그랜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기존 야쿠르트 용량의 4배 이상인 280㎖ 제품을 시작으로 450㎖, 750㎖ 중·대용량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라인업 확대와 함께 인지도를 높이면서 지난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 바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용량이 많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소비 자체가 위축되는 상황이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대용량 커피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용량 ‘트렌타’ 음료(왼쪽부터), 배스킨라빈스의 917㎖ ‘핑크 리치 리프레셔’, 이디야커피의 NEW아메리카노. 사진=각 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3사가 나란히 상반기에 역대 최고의 보툴리눔 톡신 매출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소송전 등 굵직한 이슈를 앞두고 있어 세 업체의 성장 외에 업체간 판도 변화 여부도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성장한 753억원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휴젤을 제치고 국내 보툴리눔 톡신 매출 1위 기업에 올라섰다. 휴젤은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매출이 7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685억원에 비해 8.6% 성장하면서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 1위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메디톡스 역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올해 상반기 445억원을 기록하면서 코어톡스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세 업체는 모두 해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중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 나보타는 현재 60여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수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나보타 제3공장을 건설 중이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유럽 23개국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휴젤은 이달 말 보툴렉스의 미국 FDA 허가 신청 제출을 앞두고 있다. 나보타에 이어 보툴렉스도 미국 FDA 허가를 받으면 대웅제약과 휴젤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메디톡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추진 중인 국내 업체 첫 보툴리눔 톡신 해외 공장 건설이 회사 성장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세 업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굵직한 소송전이 예고돼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식약처는 1심에서 패소한 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톡신 행정소송에 대해 항소를 결정해 하반기 메디톡스와 또 한번의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 도매상에게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넘긴 것은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한 내수용 톡신 공급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메디톡신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렸으나, 메디톡스는 이 제품이 모두 국가출하승인이 필요없는 수출용으로 공급됐다고 항변하며 식약처를 상대로 품목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6월 1심 법원은 메디톡스 ‘완승’ 판결을 내렸다. 식약처는 메디톡스와 유사한 이유로 휴젤 등 6개 보툴리눔 톡신 업체에 대해서도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려 이들 역시 식약처를 상대로 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고, 메디톡스 1심 판결을 계기로 승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톡신 균주 도용 여부 소송 항소심도 하반기 주목할 만한 소송이다. 앞서 지난 2월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승소해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조 및 판매 금지 판결을 받아냈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즉각 항소하고 항소심 판결선고 전까지 1심 판결 내용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도 받아내 상소심 판결 때까지 나보타를 정상적으로 생산·판매·수출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식약처는 물론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1심 소송에서 모두 완승을 거둔 메디톡스가 소송 관련 이슈에서 가장 느긋한 상황인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상대인 식약처가 국가 규제기관이고 대웅제약은 1심 판결 직후 거센 불복 의사를 밝힌 만큼 식약처와 대웅제약의 항소심 준비 과정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kch0054@ekn.kr보툴리눔 톡신 대웅제약 본사(왼쪽부터), 메디톡스 서울사무소, 휴젤 강원 춘천 거두공장 전경. 사진=각사

"편의점 안전상비약, 현재 13개 품목서 20개로 늘려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코로나 기간동안 불거진 해열진통제 품귀 사태로 안전상비약 수급안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들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의 품목을 확대·개편하자는 목소리를 재차 제기했다. 서울시보건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9개 단체가 안전상비약 제도개편을 목표로 결성한 연합체인 ‘안전상비약시민네트워크’는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을 방문해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관련 점검 및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민네트워크는 안전상비약 품목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난 5월 공개한 안전상비약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와 국민불편 사례 등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민네트워크는 지난 5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 구입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2.1%는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방향으로 60.7%가 ‘새로운 효능군 추가’, 46.6%가 ‘새로운 제형 추가’, 33.6%가 ‘기존 제품 변경 및 추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날 시민네트워크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안전상비약 품목지정 심의위원회 조속한 활동 재개 △국민이 요구하는 품목 20개 연내 확대 △안전상비약제도의 효용성 제고를 위한 정기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제도는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과 달리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민의 자기투약이 승인된 안전상비의약품을 다루는 제도로, 지난 2012년 도입됐으나 지금까지 품목 조정이 이뤄진 적이 없고 품목지정 심의위원회 운영도 중단된 상태이다. 김연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안전상비약 13개 품목에 대한 시장성, 안전성, 공급안전성 등을 재점검하고, 현 국민 수요와 사회환경적 변화를 반영해 최대 20개까지 품목을 확대할 의무가 있다"며 "가장 수요가 높은 해열제의 공급 안정성까지 무너진 상황에서 복지부는 국민의 수요에 맞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지정과 관리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관계자들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을 방문해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Check-in 호텔] 물놀이부터 쇼핑까지, 제주도에서 즐겨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막바지 휴가철 여행객을 잡기 위해 제주도의 5성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힐링·물놀이·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막바지 휴가철에 상대적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제주도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주도의 5성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힐링·물놀이·쇼핑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객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막바지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WE호텔은 숲 속에 위치한다는 장점을 살려 자연림인 도래숲과 힐링을 위해 조성한 해암숲, 메가와티 가든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 테라피 ‘아쿠아카밍’, 싱잉볼(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티벳 지역 전통 악기) 소리와 파장으로 몸을 이완해주는 ‘크리스탈 싱잉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WE호텔은 한라의료재단 소속의 WE 병원을 보유한 만큼, 휴가를 즐기면서 병원에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호텔 관계자는 강조했다.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쇼핑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을 유혹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 ‘한(HAN) 컬렉션’을 내세우고 있다. 이곳은 총 300여 명의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편집숍으로 이뤄져 캐주얼, 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패션 의류를 선보이는 만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여름을 만끽하고 싶은 휴양객들은 호텔 8층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과 6층에 조성된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금호제주리조트는 호캉스(호텔+바캉스의 줄임말)를 떠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제주 바다와 한라산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객실을 판매하고 있다. 멋진 풍경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온수풀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아쿠아나’와 오션그릴 풀사이드 BBQ 등도 준비됐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객실을 예약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예약하고 조식 뷔페 25% 할인, 워터파크 시설 ‘아쿠아나’ 이용권 4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한 예매시 객실 투숙은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난해 11월 신설한 4인 전용 패밀리 객실 ‘켄싱턴 프리미어’로 가족단위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이곳은 걷고 싶은 길로 손꼽히는 올레 7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해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연중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강정천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불멍존’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kys@ekn.kr체크인호텔 메인 이미지 WE호텔 내 수영 시설 모습. 사진=WE호텔 체크인호텔 제주드림타워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내 ‘한 컬렉션’ 매장 모습. 사진=롯데관광개발 체크인호텔 금호제주리조트 금호제주리조트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NOW쇼핑타임] 대형마트 파격할인도 각양각색…이번 주말 대박 상품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대형마트가 이번 주말 각기 다른 대표 할인 품목을 내세워 각양각색의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제철 과일인 ‘포도’와 ‘한우’를 최대 반값할인 판매하는가 하면, 롯데마트는 올해 최대 규모의 ‘헬스앤뷰티(H&B)’ 행사를 진행해 헤어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위생용품까지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완구·잡화 품목 할인 폭을 평상시보다 더욱 늘려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말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국내 대형마트 3사 이달 셋째 주 주말 대표 행사 혜택 ◇ 제철 과일 ‘포도’ 이마트에서 전 품목 32% 할인 이번 주말 이마트 대표 행사 품목은 한우와 포도다. 특히 더욱 주목할 만한 품목은 포도다. 이마트는 매주 제철 먹거리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번 주는 포도가 선정됐다. 이달은 ‘햇’ 국산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 되는 시기로 이 때 먹는 포도가 제철로서 가장 맛있다. 이에 맞춰 이마트는 포도 전 품종을 대상으로 하는 ‘포도 피크’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포도 전 품목을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으로 국내산 샤인머스캣(1.2㎏·팩), 거봉(1.4㎏·박스), 유명산지 캠벨포도(1.5㎏·박스)를 각각 정상가 2만4800원에서 행사카드(이마트e·삼성· KB·신한· 우리· 롯데, 하나, 전북withSSG) 전액결제 시 8000원 할인한 행사가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의 경우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샤인머스캣(1.2㎏·팩) 행사가(1만6800원)는 100g당 판매가 1400원으로, 농산물유통정보에서 확인한 지난 14일 100g당 평균소매가(1850원) 대비 약 24% 저렴하다. 아울러,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3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3일간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 품목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국거리·불고기(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정상가 기준 50% 할인, 등심·안심·채끝·양지(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40% 할인이 적용 된다. 특히, 한우 인기 부위인 등심의 경우 1등급(암소) 기준 100g당 행사가 5628원에 판매한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확인한 지난 4일 1등급 한우 등심 100g당 평균 소매가 8882원 대비 약 37% 저렴한 가격이다. ◇ 홈플러스 ‘창고 대개방’…완구·잡화류 최대 80% 파격 할인 홈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2주간 창고 대개방 행사 ‘2023 홈플대란’을 전개해 72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중 가장 눈여겨볼 할인 품목은 ‘완구·잡화류’다. 회사 측은 "완구의 경우 평상시에는 최대 50% 가까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이번에는 할인 혜택을 더욱 늘렸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슈퍼윙스·롤(LOL) 등 인기 완구 200여 종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모멘토 스테인리스 저장용기 12종 50% 할인 △오스람 조명 10여 종 최대 50% 할인 △슈퍼윙스 미니로버 1990원 판매 △욕실·청소·세탁 용품 110여 종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마트서 장만 보나…롯데마트 샴푸·화장품 등 H&B 파격 할인 롯데마트는 이번 주말 올해 최대 규모의 헬스앤뷰티(H&B)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달 30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H&B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 이번 뷰티플렉스 행사에선 롯데마트 H&B부문의 3개팀(Health·퍼스널케어·홈케어)이 힘을 합쳐 준비해 상품군을 늘리고 행사규모를 역대급으로 키웠다. 롯데마트는 지난 뷰티플렉스를 통해 뷰티 상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 위생용품 등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 세 팀이 모여 평소보다 행사 물량을 20% 늘리고, 행사 상품군도 영양제와 생리대 등을 포함한 H&B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마트는 헤어 케어·클렌징 엠디(MD, 상품기획자)가 파트너사와 함께 직접 기획부터 제조 및 출시까지 참여해 개발한 ‘온리원딜 려 홍진단 샴푸, 트리트먼트(820㎖)’와 ‘온리원딜 해피바스 클렌징폼(250g) 2종’은 시중 대비 50%가량 저렴한 각 9490원, 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직수입 상품 ‘dm 발레아 핸드크림 기획 세트(3입)’,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250㎖ 2입)’도 각 7900원,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끌레드벨, 종근당건강, 쏘피를 포함한 10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끌레드벨 골드 리프팅 영양크림(60㎖ 2입)’을 포함한 끌레드벨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H&B 주요 상품 할인 판매 및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클렌징폼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기획(120g 2입)’은 기존 대비 30% 저렴한 1만2300원에, ‘온더바디 부케 바디워시(1000g)’는 55% 할인한 4900원에 판매한다.pr9028@ekn.kr홈플러스 창고대개방 행사 이미지 홈플러스 모델들이 지난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3 홈플대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아카이브 볼드, 디아도라 컬래버 상품 첫선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카이브 볼드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와 첫 컬래버(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레이싱’을 키워드로, 아카이브 볼드의 화려한 비주얼과 디아도라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의 결합 속에 자유로움을 담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용성을 고려한 신축성 높은 원단에 빨간색, 초록색과 같은 과감한 컬러와 그래픽을 사용해 강렬하게 표현했고, 다양한 패치를 조합해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카이브볼드는 론칭기념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무신사에서 2주간 진행하는 쇼케이스에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협업 티셔츠, 팬츠와 트러커캡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및 무신사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윤석 아카이브 볼드 브랜드 디렉터는 "디아도라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아카이브 볼드만의 스트릿한 감성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스타일링이 탄생했다"라며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이번 컬렉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pr9028@ekn.kr아카이브볼드 컬래버 상품 아카이브 볼드 디아도라 첫 컬래버 상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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