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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근대 자본주의를 이끈 ‘정신’은 무엇인가?"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 완역본을 출판했던 문예출판사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새롭게 재출간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근대 사회과학에서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예출판사는 논쟁이 된 베버의 논지를 이해하고 그의 지적 탐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종교사회학 논문집’에 실은 베버의 서문 및 영국의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해설을 수록했다.‘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자본주의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분석가인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함께 자본주의 논쟁의 두 축을 이루는 책으로 비교되곤 한다. 마르크스가 자본주의를 ‘생산력’과 ‘생산 관계’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상업의 발달, 농업 생산력의 증대와 그에 따른 자본의 축적, 잉여 노동자의 증가 등으로 설명했다면, 베버는 자본주의에 걸맞은 ‘자본주의 정신’의 출현을 자본주의 번성의 토대로 이야기한다.베버는 ‘자본주의 정신’의 토대를 금욕적인 프로테스탄트 윤리에서 찾는다. 종교 개혁으로 등장한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근검절약하며 성실하게 일할 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웠고, 이는 자본을 소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축적하거나 계획적으로 재투자를 해야 하는 자본가의 윤리와 맞아떨어졌다. 또 상업과 같이 이전에는 세속적인 일로 여기던 것들이, 프로테스탄티즘에서는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한 구원을 향한 행위로 인정받았고 이는 자본가가 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줬다.해박한 지식과 투철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성립 과정을 자신의 사회과학 방법론에 입각해 일관되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베버의 대표작인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자본주의에 대한 초기 분석의 폭을 더욱 넓혀주었고, 자본주의 정신을 밝힌 경제학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제목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저자 : 막스 베버발행처 : 문예출판사yes@ekn.kr[신간도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신간도서] 완전한 연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연주 불안에 시달리는 모든 음악가에게 필요한 마음 처방전."연주 불안,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두려움, 낮은 자기가치감. 음악인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어려움이다. 실수 없이 완벽하게 연주해야 한다는 강박과 실력을 높이기 위해선 꼭 거쳐야 할 것 같은 방대한 연습량에 쉽게 압도되기 마련이다.수많은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30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작곡가로 버클리 음대의 교수이자 예술 감독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저자 케니 워너 역시 음악가로서 많은 고뇌를 거쳐야 했다. 자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여겼고, 실력자들의 연주를 질투하면서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지곤 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음악가로서 가졌던 어려움들을 진솔하게 나눈다.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탁월한 솔루션들을 제시한다. 케니 워너가 고안한 단계적 마음 훈련법 코스는 세계 최다 그래미상 수상자를 배출한 버클리 음대의 정규 커리큘럼으로 들어가 있다. 1000여 개가 넘는 음악가들의 리뷰들이 이 책의 음악적 가르침을 지지한다. 자아를 내려놓고 연주에 몰두하도록 돕는 케니 워너의 코칭이 실제 자신의 연주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완전한 연주’는 연주 불안을 경험한 모든 분야의 음악가에게 필독서다. 더 나아가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어느 분야에서든 진정한 의미의 숙달을 이루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삶을 바꿀만한 힘을 가진 유의미한 깨달음을 선사한다는 분석이다.제목 : 완전한 연주 - 연주 불안을 겪는 음악가에게 전하는 마음의 지혜저자 : 케니 워너발행처 : 현익출판yes@ekn.kr[신간도서] 완전한 연주

[신간도서] 로봇 UX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마트 프로덕트는 어떻게 디자인되는가?"치매 환자들의 심리 치료를 돕는 물개 로봇 파로, 인천공항을 누비며 여행객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안내용 로봇 에어스타, 인간과 흡사한 모습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오늘날 소셜 로봇은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와 함께한다. 소셜 로봇은 사용자와 환경을 인식, 학습해 원래는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 간주되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이들이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인간과 소통을 주고받는 동반자의 역할이 주어진다. 이들을 디자인할 때는 인간 중심적으로 최적의 경험을 구축해내는 UX를 고려하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 사회적 지능을 활용해서 가장 섬세한 방식으로 인간과 교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로봇 시대를 대표하는 오늘날의 1세대 스마트 프로덕트는 그다지 똑똑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AI 프로덕트와 로봇이 인간의 삶을 훨씬 더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 것은 사실이나, 우리는 여전히 로봇이 실현 가능한 사회적 역할에 대해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있다.신간 ‘로봇 UX’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디자인함에 있어 1세대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서 더 높은 사회적 역할을 하는 단계로 도약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칼라 다이애나는 의료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딜리전트 로보틱스 기업의 책임 디자이너이자 저명한 로봇 UX 연구자다. 디자인 융합의 오랜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소셜 인터랙션(사회적 상호작용)’을 향후 로봇 분야가 가장 주목해야 할 주요한 개념으로 소개한다. ‘실재감, 표현, 상호작용, 맥락, 에코시스템’이라는 5단계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는 스마트 프로덕트의 UX를 전달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소셜 로봇 제품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상세한 프로세스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비전 이미지, 시나리오 스토리보딩, 비디오 프로토타이핑, 행동 차트 작성 등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해 제품의 콘셉트를 정하고, 디자인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로봇 비즈니스를 디자인 전문가의 시선에서 해석해 낼 뿐 아니라 고립감 해소, 인력난 해결 등 로봇 프로덕트만이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역할에 관한 첨예한 통찰과 지식을 제공하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로봇 디자인의 바이블이라는 평가다.제목 : 로봇 UX - 소셜 로봇 디자인 이야기저자 : 칼라 다이애나발행처 : 유엑스리뷰yes@ekn.kr[신간도서] 로봇 UX

[신간도서] 용BEER천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맥주인을 위한, 맥주인에 의한 맥주 이야기."맥주잔을 들고 나눌 때 더 좋은 그런 이야깃거리가 있다. 이를테면 맥주의 색과 맛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내가 마시는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잔은? 파스퇴르가 원래 우유가 아니라 맥주로 연구를 시작한 사연은? 시간 ‘용BEER천가’는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다룬다.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언젠가 쓸모를 발휘하는 맥주 상식이다.‘용BEER천가’는 특히 ‘배꼽 잡는 드립’과 ‘적절한 비유컷’이 일품인 작품이다. 드립과 패러디 도수가 90% 이상! 교양 웹툰 플랫폼의 사전 연재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이유다. 지식은 모르겠고 그냥 웃겨서 읽었는데, 완독 후에 나도 모르게 맥주력이 상승해 있었다는 감상평이 나온다.‘용BEER천가’의 글을 담당한 ‘몰트다운’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맥주에 관해서는 정말 진심인 작가다. 맥주에 관한 국제자격증 취득, 직접 홉을 길러 수제 맥주를 만들고 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끊임없이 공부한다. 맥주 덕후를 뛰어넘는 지식이 이런 데서 나온다. 맥주를 볼 때 가볍게 가질 법한 모든 호기심과 의아함을 이미 알아챈 듯 구석구석 살펴준다.재미를 200% 상승시킨 그림작가 또한 보통의 회사원이다. 두 작가가 맥주 하나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웹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성도다. ‘최소한의 상식 만화’로 시작했지만, 맥주산업 종사자는 물론 양조를 공부하는 모든 이에게 권할 수 있는 맥주 교양서라는 평가다.제목 : 용BEER천가 - 본격 맥주 교양 원샷툰저자 : 몰트다운, 그림 블리자두발행처 : 한빛비즈yes@ekn.kr[신간도서] 용BEER천가

[신간도서] 칩 대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만에서는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를 가리켜 ‘실리콘 쉴드’(반도체 방패)라고 부른다. 국가의 수호신처럼 여긴다. 대만과 한국은 후발주자로 뒤늦게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어느새 먼저 반도체 개발을 시작한 미국이나 일본, 유럽연합을 뛰어넘고, 각기 자신만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나라가 됐다. 세계 최정상에 오른 것뿐 아니라, 대만과 한국은 반도체 산업으로 글로벌 경제 대국에 진입하면서 국가 전체와 다른 산업들, 국민의 생계와 안전까지 지키고 있다.이 책의 저자이자 ‘40여 년간 대만 반도체 산업을 이끈 공헌자’라고도 불리는 전임 대만 경제부 장관 인치밍은 70년에 달하는 방대한 반도체 산업의 발전사를 한 편의 거대한 시나리오로 재구성했다. 반도체 산업의 역사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됐던 주요 사건과 쟁점, 국가별 정책을 심오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기존에 선두주자로 활약하던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과 뒤늦게 반도체 제조에 뛰어든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라는 신흥 반도체 생산국, 반도체 붐을 일으키며 미국과 무역 전쟁을 빚어 세계적으로 충격을 일으킨 중국의 산업 발전 역사도 흥미롭게 풀어낸다.시시각각 변하는 ‘칩워(Chip War)’와 그 양상, 극도로 예민하고 치열한 반도체 생산 국가들 간의 경쟁 구도와 정치·산업·경제적 이슈를 짚어준다.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반도체 산업이 발전해 나갈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 구체적으로 예측한다. 반도체가 모든 생활 영역에서 석유보다 중요해졌고 세계 모든 나라의 반도체 사용 의존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지금, 위험하고 긴장된 글로벌화의 바람 앞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이 책은 글로벌 경제 발전과 투자, 미래의 경제 운명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나아갈 길을 환하게 비춰줄 전망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칩 대결 -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생존과 운명을 통찰하다저자 : 인치밍발행처 : 알에이치코리아yes@ekn.kr[신간도서] 칩 대결

[신간도서] 확장현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XR 비즈니스의 거대한 물결은 이미 시작됐다."애플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 프로’가 공개되며 XR 기술을 둘러싼 세계적 IT 기업들의 대격돌이 예고됐다. 앞서 XR 헤드셋을 선보였던 메타, 소니를 비롯해 구글과 손을 잡은 삼성도 경쟁에 동참할 전망이다. 다만 이조차도 XR 기술의 광대한 활용 분야를 고려하면 소비자 영역에 집중된 극히 일부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XR 기술은 이미 전세계 각종 산업 분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세계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는 XR 기술이 2030년까지 세계 GDP에 1조5000억달러 가량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세계 경제의 흐름을 꿰뚫고 비즈니스의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다면 XR 기술을 단순히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에 그쳐선 안 된다. 몰입형 기술 및 XR 전문가로 10년 이상 활약하고 있는 저자 제레미 돌턴은 소비자 영역을 넘어 뉴노멀 시대 비즈니스의 필수 경쟁력이 될 XR 기술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확장현실’은 XR 기술이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에 가져올 거대한 변화와 우리 삶의 작은 부분에까지 행사하게 될 영향력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포착했다. 광범위한 사용 사례와 실용적인 도전 과제를 아울러 XR 기술의 사업적 적용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더불어 이 기술을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선과 오해에도 명쾌한 답을 제시했다. 확장현실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의 물결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평가다.제목 : 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저자 : 제레미 돌턴발행처 : 유엑스리뷰yes@ekn.kr[신간도서] 확장현실

일룸, 대리석 같은 세라믹 식탁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홈다이닝 식탁 2종을 새로 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인 ‘토스카노’·‘토스카노 프리모’ 2종이다. 8일 일룸에 따르면, 포세린 세라믹은 1300℃ 이상 고온에서 압축한 소재로 높은 내열성과 내마모성, 낮은 수분 흡수율을 자랑하며 음식물에 따른 세균 번식과 변색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토스카노’ 식탁은 흰색 세라믹 상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대리석 패턴이 고급스러운 마블 화이트, 따뜻한 분위기의 세라믹 베이지 2가지다. ‘토스카노 프리모’는 천연 대리석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화이트 골드 칼라카타’로 출시됐다. 일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세라믹 식탁과 식탁 의자로 구성된 500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원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쎄쎄쎄’ 프로모션,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해피투게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 프로모션을 함께 적용할 경우 최대 18만원까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SNS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식탁 세트를 구매해 후기를 올린 고객 중 매월 베스트 후기를 선정해 테이블웨어 브랜드 ‘소일베이커’의 자기그릇을 증정한다.kys@ekn.kr일룸 ‘토스카노 프리모’ 세라믹 식탁 패키지 일룸의 ‘토스카노 프리모’ 세라믹 식탁 홍보 포스터. 사진=일룸

시몬스침대, 시몬스 테라스 사은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가 9∼10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에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의 개점 5주년을 맞아 사은 이벤트를 연다. 시몬스 테라스는 소재지인 이천시 모가면 일대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몬스침대는 8일 지역주민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몬스 테라스 5th ANNIV.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시몬스 유튜브 공식채널을 구독하고 시몬스 테라스에서 찍은 인증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시몬스 #시몬스테라스 #시몬스침대 #시몬스생일)를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시몬스는 이벤트 참가자에게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인화해 선물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의 인기 굿즈를 증정한다.kys@ekn.kr시몬스침대의 '시몬스 테라스’ 개점 5주년 기념 행사 홍보 포 시몬스침대의 ‘시몬스 테라스’ 개점 5주년 기념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시몬스침대

[주말 신상품] 제일명인 한우육포, 버번위스키

◇ CJ제일제당, 제일명인 4종·석류콜라겐 젤리 -추석선물세트 ‘명인제품·웰빙건강’에 초점 CJ제일제당이 추석 선물세트 100여종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는 상생과 웰빙·건강 관련 제품이 눈길을 끈다. 먼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브랜드인 ‘제일명인’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호·2호’를 특별히 마련했다. 웰빙과 건강을 표방한 웰니스 명절 선물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 △석류콜라겐 젤리 등을 새로 출시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로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와 ‘스팸복합 5호’, 프리미엄 세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이밖에 1만원대 가격으로 부담이 적은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의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 트랜스베버리지, 고급 위스키 명절패키지 -버번 ‘와일드터키’, 싱글몰트 ‘더 글렌그란트’, 리큐르 ‘엑스레이티드’…전용잔 증정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추석선물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패키지는 국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판매 1위 ‘와일드 터키’를 포함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를 합리적 가격에 책정했고, 특히 제품별 패키지에 전용 잔과 하이볼 글라스까지 구성해 소비자의 구매 선호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일드 터키’ 패키지는 최소 8년 이상 숙성을 거친 101 모델 3종(각 용량 700㎖)으로 구성됐다. 하이볼 전용 잔, 바이브 온더락 전용 글라스 1개씩 포함돼 있다. ‘더 글렌그란트’ 추석 패키지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0년 △더 글렌그란트 12년 등 3종이며, 똑같이 700㎖ 용량에 전용 잔과 하이볼 전용 글라스 1개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더 클렌그란트 12년은 지난 2016년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엑스레이티드 추석 패키지는 375㎖와 750㎖ 2종으로, 알코올 함량(17도)이 낮고 달콤한 맛으로 MZ세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 휠라, 톱스타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 -국내 1위 권순우, 맨들리크·포피린 등 후원선수들 착용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세계 최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한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MONDO FORZA)를 출시했다. 휠라 브랜드의 테니스용품 전개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몬도 포르자’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권순우 선수를 비롯해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활약 중인 엘리자베스 맨들리크(미국), 린키 히지카타(호주), 알렉세이 포피린(호주),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등 ‘팀 휠라’ 후원 선수들이 경기에서 신는 제품이다. 테니스 종목의 특성을 반영해 바닥과 접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웃솔 좌우를 다르게 설계했고,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강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남성용과 여성용 2가지 스타일에 색상도 화이트·네이비로 나뉜다. 가격 17만 9000원. ‘몬도 포르자’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일부 휠라 오프라인 매장, 테니스 멀티샵 ‘테니스 메트로’ 4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CJ제일제당 추석선물세트 CJ제일제당 추석선물세트. 33 트랜스베버리지 고급위스키 추석선물 패키지. 왼쪽부터 와일드 터키, 더 글렌그란트, 엑스레이티드. 휠라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2 휠라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와 권순우 선수. 사진=휠라코리아

NS홈쇼핑,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표창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두 번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성남시(시장 신상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각 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인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분당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고, 2011년부터 성남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의 공부방’ 운영으로 임직원 자원 봉사를 펼쳐온 NS홈쇼핑에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NS홈쇼핑은 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활동으로 서초구립 ‘한우리 정보문화 센터’ 후원을 2017년부터 실시하며 서초구의 장애인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바 같은 날 열린 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서도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NS홈쇼핑은 성남 장애아동 공동생활가정 후원,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후원, 성남시와 함께 하는 환경의 날 행사 문화축제, 기초 소방시설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을 이어왔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이사)는 "NS홈쇼핑이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두 번이나 받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NS홈쇼핑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이 지난 7일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신상진 성남시 시장으로부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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