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정국 안정 및 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용품 등 인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총 5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감 반팔 니트 등 기능성 의류를 비롯해 수영복, 선글라스, 레인부츠, 샌들 등 여름 필수 아이템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7월 4~13일 여름철 피부관리를 돕기 위한 뷰티행사 '머스트 해브 서머 뷰티 아이템' 프로모션도 연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7월 5~13일 서울 잠실 에비뉴엘에서 '아쿠아디파르마 라 테라짜 클럽', 7월 4~13일 서울 본점에서 '크록스' 등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수영복의 경우 최대 10~20% 가격을 낮추고 지난해보다 최대 20% 물량을 늘렸다. 또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 냉감 이불 단독 소개를 비롯해 냉감 섬유를 활용한 여름 이불·패드 신상품을 2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7월 3일까지 서울 강남점에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팝업스토어도 운영, 최초로 공개하는 굿즈와 단독 굿즈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00여개 브랜드가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서울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즌오프 대전'을 개최하고 라코스테·빈폴·헤지스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서울 신촌점에서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나이키 대전'을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백화점 업계에서는 소비심리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월 1~26일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늘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대표 품목인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5%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지난 10~26일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는 7월 중순부터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비자에게 여윳돈이 생기는 셈인 만큼 백화점 소비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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