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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고분양가·금리인상 속 중도금 무이자 혜택 러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지속적인 분양가 및 금리 인상으로 주택 자금 부담이 커지자 건설업계가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2000만원), 계약금 대출지원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포레나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503세대로 구성된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축현리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남동(영종국제도시) 일원에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공급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을 희망하는 예비 수분양자들은 앞으로 자금 부담이 더 오르기 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kjh123@ekn.kr[현대건설]힐스테이트 불당 더원(투시도)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에 있다. 불당 더원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 해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총 2553억2000만원이다. 18일 HDC현산에 따르면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 최초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하 5층~지상 39층 오피스텔 4개동 88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계약이었다HDC현산 관계자는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라고 밝혔다. kjh123@ekn.kr

KCC글라스 ‘홈씨씨인테리어’ 배우 조진웅과 함께 광고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새해를 맞아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 광고모델인 배우 조진웅이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3월까지 두 달간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최근 과잉 견적, 부실시공, 미흡한 사후관리 등 소비자가 겪는 인테리어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홈씨씨 인테리어만의 신뢰감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홈씨씨 인테리어와 함께할 실력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홈씨씨마스터 파트너)를 모집하는 B2P(기업 대 파트너)광고 영상과일반 소비자를대상으로 홈씨씨 인테리어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는B2C(기업 대 소비자) 광고 영상 등 두 편의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B2P 광고 영상에서는 ‘전문가가 시공하고 기업이 관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건축자재 분야에 정통한 KCC글라스의 모습과 인테리어 현장에 정통한 ‘홈씨씨 마스터 파트너’의 디테일한 시공 모습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과 함께 시공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신뢰받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kcc 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광고 영상. KCC글라스

LH, 건설현장 82개 공구 270건 불법행위 포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OO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하도급사는 건설노조의 채용강요,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근로시간 단축 요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공사를 포기했다. 이로 인해 2개월의 공사 중단이 발생했다. 그러나 노조원의 고용승계, 공사 중단 기간의 휴업수당 지급이 지속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ㅁㅁ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복수의 노조에서 건설장비 사용을 요구하며 현장 출입문을 봉쇄해 15일간 공사가 중단됐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지시로 건설현장 내 이같은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4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조사했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강요 48건 △태업 31건 △전임비 지급강요 31건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출입방해나 장비사용 강요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건설근로자의 안전, 일자리 및 생계유지 등에 해를 끼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건설사의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게다가 분양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안정성이 저해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LH는 관련 업무를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이번 전수조사 결과 및 법률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LH는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드러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유형별로 민·형사상 조치를 엄정하게 취할 예정이다. 특히 노조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레미콘 운송거부로 공사가 중단됐던 창원명곡지구와 관련해 이번 주 중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2월 중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해 노조의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한다.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서는 설계변경, 공기연장 등 구제방안을 적극 시행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kjh123@ekn.kr경제사절단 lh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UAE 경제사절단 해외순방 중 이한준 LH 사장과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LH

대한건설협회, SOC투자 확대 및 PF사업 정상화 역량집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사회간접자본(SOC)를 통한 투자 지속 확대 및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PF 사업 정상화 등에 역량을 집중키로 다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예산을 줄였다. 1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제65회 정기총회에서 공공건설 공사비 정상화 추진, 건설 업역체계 개편 대응, 주택시장 활성화 등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대의원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투자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공사비 여건 조성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건설현장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혁신 △미래경영 지원 및 회원사 애로 해소 등 5대 추진전략 마련을 발표했다. 특히 SOC투자를 통한 건설투자 지속 확대,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PF 사업 정상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건설현장의 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선진국형 노사관계 구현 등에 연략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예산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전년 대비 2.7% 감액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건설수요 창출, 반시장적 제도 개선, 회원사 애로해소, 경영지원 등에 뒀다. 김상수 건협 회장은 "올해도 건설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의 계묘년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도 열렸다.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새해 건설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과 건설인에 보탬이 되도록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h123@ekn.kr건협 ㅇㅇ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제65회 정기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어린이집에 교사들에 설 선물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곳, 789명의 교사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전액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이러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현재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kjh@ekn.kr23년 설 선물 - 경주외동1단지 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곳, 789명의 교사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주외동1단지.

카본코, 세계 최대 해수 담수화 기관과 CCUS 사업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DL이앤씨(DL E&C)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지난 1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우디 제 2의 전력생산 사업자다. 소속 연구소를 통해서 사우디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수 담수화 및 발전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카본코와 SWCC는 SWCC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에서 포집한 탄소를 해수 담수화 후처리 공정에 이용하는 CCUS 기술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CCUS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본설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상용 CCUS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CCUS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서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우디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의 생물학적·화학적 전환, 광물화 및 저장 등 다양한 CCUS 사업을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타리크 알 가파리 SWCC 국장은 "SWCC는 사우디 VISION 2030 달성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수 담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카본코와 협력을 통해 발전소에서 포집한 탄소를 해수 담수화 후처리 공정에 재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형 카본코 사업개발실장은 "카본코는 CCUS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CCU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카본코 CCUS 기술이 해수 담수화 공정에 적용된다면 사우디의 탄소중립을 위한 맞춤형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WCC는 사우디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한 비전과 기술을 교류하는 EVOLVE 2023 포럼을 주최하면서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카본코를 본 행사에 초청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CCUS 사업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CCUS 뿐만 아니라 수소 및 암모니아 사업을 포함한 친환경 디벨로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jh@ekn.kr카본코) SWCC와 MOU 체결 유재형(왼쪽) 카본코 사업개발실장과 타리크 알 가파리(오른쪽) SWCC 국장이 CCUS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족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를 포함, 총세번의 인증 과정을 통과하며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고있다.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는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와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지난해 6월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는 한 달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을 준수하여 직원 스스로가 출퇴근 시간을 결정해 자유롭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제도로써 구성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근로자 상담 △복지포인트 지급 등의 여러 가족친화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을 때, 직원들의 업무 효율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개선사항이나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귀를기울여,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ekn.kr사진1.현대엔지니어링 사옥 (1)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족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DL건설,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역량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체계적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전사 교육 및 세미나 실시 △현황진단 △공시체계 수립 △전략체계 수립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투자 계획 및 실적 △환경법규 준수 내역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혼합폐기물 저감 계획 △폐기물 재활용 비율 △재활용수 사용 비율 △녹색구매 실적 등의 환경 경영 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kjh@ekn.kr[보도자료] DL건설, 기후변화 지난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가 진행되는 모습. 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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