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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용 반지하 주택 정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2026년까지 반지하 주택 100곳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지난 7일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침수 우려가 크고 재난 시 대피에도 취약한 반지하 주택 주민의 주거지 이전을 유도하면서 주택 매입을 통해 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자율주택정비는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이다. 단독 18가구, 단독+다세대 36가구 미만 기존 주택의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연면적 또는 가구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공고의 매입 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대장상 주택 용도)이 반드시 포함된 곳이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서울시에서 지난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의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의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심의 시 가점을 준다. 접수된 주택은 현장조사 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확인과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여러 반지하 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침수주택 등을 정비하고 주거 상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zoo1004@ekn.kr참고_공사전경 (1)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2026년까지 반지하 주택 100곳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SH공사 전경.

‘똘똘한 한 채’로 다시 몰리나?…대장주 아파트 11개월 만에 반등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부동산 시장 대세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상위 50위 ‘대장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11개월 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집값 반등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커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파트 시장 내 지역별·입지조건별·크기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온기가 돌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으로 열기가 퍼지는 게 쉽지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 매매시장 관련 각종 수치 하락세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변동률은 -5.89%로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B부동산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5% 하락했으며 월간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 또한 공급면적 3.3㎡(평) 당 1535만원으로 지난해 6월(1762만원)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모양새다.여기에 더해 지난달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0.8을 기록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대한 전망을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지수가 100 미만일수록 상승 비중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른바 ‘똘똘한 한채’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증하듯 대장주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시가총액 상위 아파트 집값 반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KB부동산에 따르면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 5월 89.0을 기록해 전월보다 0.1% 상승하면서 지난해 6월(+0.06%) 이후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와 가격을 곱한 것)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며 주택시장 선행지표로 꼽힌다. 이 중에는 특히 세대수가 많고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내 아파트가 다수 포진해있다.정부의 규제 완화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재건축 기대감 등이 고조되면서 매수세가 살아나자 강남권 진입을 노리는 수요층들이 고가 대단지 아파트에 몰리면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일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또한 조만간 상승 전환되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싹트고 있다.실제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 내 속한 아파트들에서는 최근 억대의 가격 상승이 목격되고 있다.이날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지난 2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 3일 22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약 4개월 만에 3억원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28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지난달 5일 32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4억원이나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의 상승 전환과 일반 부동산 매매시장은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KB 선도아파트 50지수에 포함되는 아파트 단지들은 사실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라며 "이들은 가구수가 많고 평당 가격도 높아 시가총액 자체가 큰 단지들이다"라고 설명했다.송 대표는 이어 "펀더멘털이 좋고 규모가 큰 단지는 해당 지수와 같이 갈 가능성이 높지만 규모가 작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은 함께 움직이기 어렵다"며 "상품별, 지역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흐름이 다를 수도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각종 수치가 하락 전망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는 상승 전환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라시멘트, 글로벌 안전문화 도약 위한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라시멘트가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전 현장에서 ‘World Class(세계 최고 수준) 안전문화 3G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World Class 안전문화 3GO 캠페인은 ‘안전문화 향상은 3GO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된 전사 안전 캠페인이다. 세부적으로 △1GO: 3행(行) 3금(禁) 지키GO △2GO: 휴먼에러(Human Error) 줄이GO △3GO: 안전행동 늘리GO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3행(行)’은 작업 전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 행동을 지칭하며, ‘3금(禁)’은 안전 작업에 위배될 수 있는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행동을 지칭한다. 모두 제조업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필수 안전 수칙들이다. 이를 위해 한라시멘트는 매년 6월 한 달간 실시해 온 ‘한라시멘트 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전사적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22년 외부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전사적 안전문화 성숙도 진단에서 최고 5단계중 3.6단계를 받아, 국내 130여 개 사업장 중 상위 10% 수준(컨설팅 기관 자체 조사 기준)에 달하는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라시멘트 측은 세계적 수준의 안전문화라 일컬어지는 안전문화 4단계 진입을 목표로 전사적 실행 계획을 수립해 가동 중이다. 이번에 전개되는 캠페인은 그러한 여정의 준비 단계라 할 수 있다. 황현 한라시멘트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이 캠페인은 한라시멘트가 현재 위치한 안전문화 3.6단계를 훌쩍 뛰어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며 "안전은 어느 현장에서나 최고의 가치인 만큼 향후 안전문화 고도화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아세아제지 등을 비롯한 아세아 계열사들과교류와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한라시멘트, ‘World Class 세계 최고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 ‘World Class 세계 최고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 한라시멘트

5월 청약쏠림 심화…서울 미달률 0%, 지방은 90%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전국 청약시장이 서울과 경기 위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은 전남 광주를 제외하고 여전히 약세가 이어져 수도권 중심의 청약시장 주도 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시의 주택시장은 여전히 고금리, 공급과잉, 부동산 침체 여파로 초토화 상태다.1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5월 청약은 10개 시도(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충남, 경남, 제주), 15개 단지에서 이뤄졌다. 참고로 청약결과 조사는 지난달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이며 조사 기준일은 이달 11일 기준이다.◇ 서울 82대 1, 지방 0점대 경쟁률이날 직방에 따르면 전국 청약 경쟁률은 지난달 1순위 18.8대 1을 기록하면 전월 9대 1 대비 개선된 성적을 기록했다. 청약미달률도 전월 4월 대비 24.4%에서 0.9%포인트(p) 하락한 23.5%로 소폭 개선됐다. 다만, 지방은 올해 들어 기존 청약시장이 양호한 지역에서도 이전에 비해 부진한 청약결과를 기록하면서 청약시장 약세가 지속됐다.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지난달 △서울 82.2대 1 △경기 42.8대 1 △부산 1.1대 1 △대구 0.1대 1 △인천 0.4대 1 △광주 11.2대 1 △울산 0.2대 1 △충남 0.4대 1 △경남 0.0대 1 △제주 0.1대 1로 조사됐다.1순위 청약 미달률은 서울이 유일하게 0%가 나왔다. 수도권에선 경기지역이 4.2%로 선방했으나 인천은 미달률이 무려 70%나 나왔다. 청약미달률은 청약미달 가구 수를 전체공급 가구 수로 나눈 결과다.지방의 청약 미달률은 광주(1.0%)를 제외하고 심각했다. 특히 영남권 중 부산만 20.8%로 나왔고, 울산은 84%, 대구는 91.2%, 경남은 100% 미달률이 나왔다.◇ "수도권-지방 양극화 당분간 지속"특히 지난달 기준 서울 청약 경쟁률은 지난 1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지난 2월에는 56대 1, 3월에는 51.7대 1과 비교해도 크게 높아진 수치다.여기에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283가구 중 52가구 일반분양)와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424가구 중 121가구) 역할이 컸다. 참고로 DMC가재울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8억8269만원,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은 8억3589만원으로 각각 평균 경쟁률 89.9대 1과 78.9대 1을 기록했다.경기에서는 파주시 ‘운정자이시그니처’(988가구 중 650가구)와 의왕시 ‘인덕원퍼스비엘’(2180가구 중 303가구), 성남시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41가구 중 25가구)이 각각 64.3대 1, 10.0대 1, 3.8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천에서는 ‘미추홀루브루숭의’에서 97가구 중 50가구를 일반분양했으나 0.4대 1밖에 나오지 않았다.지방은 광주만 흥행했다.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는 704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7893명이 지원해 11.2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이 외 지방의 청약시장은 암담했다. 울산에선 롯데건설 시공 ‘문수로롯데캐슬그랑파르크’에서 187가구 모집에 39명만이 청약을 넣어 경쟁률 0.29대 1이 나왔다. 경남에서는 밀양시 ‘수에르떼밀양’에서 45가구를 모집했는데 단 한명도 청약에 넣지 않는 기현상도 발생했다.‘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선 달성군 ‘대실역블루핀34’에서 청약을 했는데 34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10명만 넣어 순위 내 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부산에선 대방건설이 시공한 대단지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972가구 중 907가구)에서 그나마 1순위 1대 1 경쟁률이 나왔고, 2순위에선 1.3대 1의 경쟁률이 나와 미달을 겨우 면했다.직방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단지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반면 지방은 청약 미달이 속출하면서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최근 전국 청약시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흥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안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 하반기 분양시장 ‘대어’ 래미안 라그란데 흥행 성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하반기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향후 흥행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3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인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문·휘경 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단지로 평가받는다. 분양가는 최근 공급된 휘경자이디센시아보다 조금 비싸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흥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이미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를 열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7월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강북권 브랜드 대단지로 부상한 이 단지는 이문·휘경 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단지로 평가받는다. 미니신도시급인 이문·휘경뉴타운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 주택가 80만㎡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청량리 뉴타운,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꼽힌다.개발이 완료되면 총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촌이 조성될 전망이다. 휘경1구역과 2구역이 가장 먼저 입주를 했고, 최근 휘경3구역인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있으며 1호선 신이문역과도 가깝다. 인근에 청량근린공원과 중랑천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단지 근처에 이문초와 청량초가 있으며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도 가깝다. 이문초는 도보 5분 거리, 청량초는 도보 15분 거리이며 한국외대는 도보 7분 거리다.생활환경을 보면 외대역앞 근처에 있는 하나로마트와 이문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분양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가는 3.3㎡(평)당 3100만~32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경우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10억5400만~10억88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4월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30만원으로 전용면적 84㎡가 8억2000만~9억7600만원대로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다소 높은 편이다.이문·휘경 뉴타운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공사비가 많이 오르고 있고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래미안 라그란데는 휘경자이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0억원이 넘어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흥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박지만 월용 청약연구소 대표는 "휘경자이가 분양됐을 때보다 분양시장이 많이 살아났다"며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에)2~3만명 정도의 청약자들이 몰려 흥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인덕원, 용인 등에서도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지만 성적이 좋았다"며 "래미안 라그란데는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휘경자이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zoo1004@ekn.kr▲하반기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이문1구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이문1구역 공사현장.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지난달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GS건설의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인사 관련으로는 처음 진행한 해외 컨퍼런스로 해외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 GS건설은 국내 사업 뿐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해외개발사업, 수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과 소속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6년 인도설계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직원도 점차적으로 증가해 2020년 초 1000명 미만이었던 해외법인 직원이 현재 4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번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는 현지에 최적화 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의 우수인재확보, 성과관리, 조직문화구축, 리더쉽개발 등 본사의 선진화된 인사 방향성을 해외법인에 전파하고, 각 해외법인이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국가별 인재확보 및 육성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GS건설 구성원으로서 강한 결속감과 법인 간 상시 교류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의미가 있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주요법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법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주요 인사들의 본사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 책임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인재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법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관리 및 육성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첨부2. 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 사진 1 GS건설이 지난달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GS건설의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GS건설

"전세사기 때문에"…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 역대최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소형(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임대차 계약 2건 중 1건은 월세 계약으로 나타났다.1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만 932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세 거래량은 2만 9720건, 월세거래량은 2만 9604건으로 월세비중이 49.9%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월세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5월 기준)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은 2011년 25.4%, 2012년 24.8%, 2013년 30.8%, 2014년 33.6%, 2015년 39.5%, 2016년 41.8%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2017년 40.0%, 2018년 35.4%, 2019년 34.6%로 하락세를 보이다 2020년부터 다시 상승 기류에 올랐다. 2020년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은 36.5%로 집계됐고, 2021년 42.8%, 2022년 48.3%로 올랐다.올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금천구로 확인됐다. 2023년 1~5월 금천구의 소형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507건, 월세 거래량은 1006건으로 나타나 월세 비중이 66.5%로 조사됐다.이 외에도 송파구 58.7%, 중구 57.3%, 구로구 57.2%, 마포구 55.8%, 강북구 55.5%, 관악구 55.4%, 강남구 55.0%, 중랑구 53.4%, 서대문구 52.2%, 양천구 52.0%, 용산구 51.7%, 은평구 51.3% 등으로 서울 13개 자치구에서 50%넘는 월세 비중을 기록했다.월세 가격 100만원 이상 거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3년 1~5월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가격이 100만원 이상 거래는 5998건으로 2011년(1~5월 기준)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전용면적 구간별 월세비중의 경우 △60㎡ 초과~85㎡ 이하 30.9% △85㎡ 초과~102㎡ 이하 33.2% △102㎡ 초과~135㎡ 이하 33.6% △135㎡ 초과 38.5%등으로 집계됐다.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하면서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내려왔지만, 젊은 세대들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사기와 역전세 불안감에 월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소형 아파트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59.686㎡로 5월 1일 전세보증금 2490만원, 월세 830만원(6층)에 월세 계약이 이뤄졌다. kjh123@ekn.kr서울 지역에서 전세사기와 역전세 불안감에 월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표. 경제만랩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618가구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가 61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3일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건축심의를 조건부 승인했다. 이 사업부지는 연면적 19만959.7㎡로,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3블록’ 지상 6~29층, ‘4블록’ 지상 5~20층에는 공공주택 140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가구,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이 예정돼 돼있다. 입면 계획으로는,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이용해 자동차부품상가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게 디자인하고, 외벽에는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기존의 2·3블록 사이에 있는 어린이 소공원을 활용해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건축심의 승인은 지난 2021년 10월 1일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조합설립 승인을 받은 후 약 1년 8개월만의 성과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는 원활한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미래형 복합공간의 선도 모델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공간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614_082830032 동대문구가 지난달 23일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건축심의를 조건부 승인했다. 사진은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 설계도. 동대문구청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MW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우리시간) 밝혔다. 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리딩기업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부터 상업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날 협약식에는 각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루마니아 SMR사업 계획에서부터 인·허가, 설계, EPC수행, 파이낸싱 등 전 과정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기본설계 참여를 시작으로 EPC 수행 등 SMR 관련 역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6개사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유럽 지역에 뉴스케일 기술 기반의 SMR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유일하게 설계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미국 아이다호(Idaho)주에 SMR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기술인 SMR 시장 선점과 주도권 확보를 위해 뉴스케일에 7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뉴스케일 SMR 사업 확대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루마니아 SMR 사업은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과 유럽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첫 번째 이정표"라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글로벌 SMR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글로벌 SMR 사업을 비롯해 수소·암모니아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강화해 ‘토탈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kjh123@ekn.kr루마니아 smrdada 13일(현지시간)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JW Marriott 호텔에서 이인프라Teofil Muresan 회장(왼쪽에서 첫번째), 플루어 Frank Dishongh 원자력 서비스/에너지 부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Cosmin Ghita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뉴스케일파워 Robert Temple 고문(왼쪽에서 다섯번째)등 각사 경영진이 루마니아 SMR 공동 추진 MOU 서명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청계SK뷰’ 다음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7월 ‘청계SK뷰’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가 107가구로 가장 많고 84㎡도 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청계SK뷰는 기존 조합사업과는 달리 일반분양가구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용답동 일원은 용답 재개발 사업으로 약 16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이 일대가 약 2000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이들 외에도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중이다. 여기에 더해 성동구는 ‘2040 성동 도시발전기본계획 실행계획’을 근간으로 ‘성동구 4개 중심 권역’을 설정 및 개발하기로 했다. 이중 청계 SK 뷰가 위치한 ‘송정·용답 권역’은 청계천 수변을 품은 친환경 주거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외에도 용답동(장한평) 도시재생사업, 중랑물재생센터 개발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 물 관련 산업 지원 및 연구 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청계SK뷰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먼저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단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대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답십리초, 전농초, 용답초, 숭인중, 동대문중, 한양대부속고, 청량리 정보고, 해성여고 등 초·중·고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용답동 주민센터, 성동구립 용답도서관, 성동구립용답 체육센터, 서울교육문화센터 등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계SK뷰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와 함께 교통,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인프라까지 뛰어난데다 저층부터 고층까지 일반분양세대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청계천, 시티뷰 등 조망권도 기대 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613154006 청계 SK뷰 투시도. 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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