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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zoo1004@ekn.kr2023062801001420900068821 ▲DL이앤씨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DL이앤씨

한양,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기업 선정…협력사 상생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양(이하 한양)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협력사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올해 한양은 ‘95점 이상’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1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양은 협력사와의 상생,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으며, △협력사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대재해 ZERO’ 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일일공정 안전회의를 정례화하고, △중장비 충돌방지시스템, 추락위험구간 경고시스템 등 현장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안전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금액의 적정성 심사, 시의적절한 자금집행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을 비롯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23개사이며, 향후 공공공사 사전심사, 자격심사 등 신인도 평가시 가산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zoo1004@ekn.kr별첨_한양타워 ▲㈜한양(이하 한양)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양 타워 외관.한양

다방, 초복 앞두고 치킨 상품권 증정 이벤트 ‘썸머 데스티니’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초복(11일)을 앞두고 치킨상품권을 증정하는 ‘썸머 데스티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타로카드 형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다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내 ‘썸머 데스티니’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다섯 장의 운세 카드 중 ‘태양’ 카드를 선택하면 당첨되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초복 당일 BHC 치킨 모바일 상품권(뿌링클 콤보+콜라 1.25L)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아이디당 1일 1회, 카카오톡 공유 시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썸머 데스티니’ 이벤트는 말복에도 초복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본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고된 올 여름,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올여름 운세도 확인하고, 든든한 한끼도 챙기는 복날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zoo1004@ekn.kr[보도자료 이미지]복날 이벤트 보도자료 이미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초복(11일)을 앞두고 치킨상품권을 증정하는 ‘썸머 데스티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정연 "건설경기 지속 부진, 주택경기는 회복 추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경기가 물량이 감소하고 생산요소 수급은 불안한 등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택은 가격조정과 수급 개선으로 경기 회복 추세가 지속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3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3년 2분기)’를 발간했다. 2023년 2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서는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과 주택시장의 2023년 2분기 평가와 3분기 전망이 포함됐다. 2023년 2분기 건설시장은 건설기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건설지표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지속했고, 3분기 역시 물량 감소, 공사비용 부담, 부동산PF 불안 등으로 건설경기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건설경기는 부정적 지표와 금융환경 등으로 인해 상반기보다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건설투자 기준 ?0.2%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주요 건설지표는 기저효과와 누적된 선행지표의 시차효과로 건설기성은 증가했으나, 건설수주, 건축허가 및 착공면적, 분양물량 등 대부분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2023년 4월까지 건축허가면적은 18.8%, 건축착공면적은 34.7% 감소했다. 또한 최근 전기세 인상에 따라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가격 및 수급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고, 부동산 PF 연체률이 증가하면서 자금시장 불확실성 역시 여전한 상황이다. SOC 예산 감소, 상반기 조기집행 등에 따라 하반기 이후 공공투자가 부진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건설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축시장 역시 부정적이기 때문에 건설경기 어려움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2023년 2분기 전문건설업은 계약액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부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거시경제 여건 악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하반기에도 업황 개선은 요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문건설업 경기체감도는 최근 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3년 5월에는 38.9에 불과한 상황이며, 경영상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타워크레인의 잔업거부 및 안전수칙 준수 등 건설노조 현안, 기능인력의 수급난,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업역충돌과 수주경쟁의 심화 등이 지적됐다. 또한 최근 전문건설업체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체감도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3년 2분기 주택시장은 규제 완화와 누적된 가격 조정으로 가격 낙폭이 둔화되고 수급심리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3분기에도 이어져 주택경기는 저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6.3%, 전세가격은 ?11.0%를 기록하였으며, 하반기 매매와 전세 모두 0.3% 내외 상승세로 전환되어 연간 매매가격은 6%, 전세가격은 10.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택가격 낙폭이 지속해 줄어들고 미분양 위험이 크게 완화되는 등 시장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장 회복세는 지속돼, 주택경기는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에 더해 연체율 증가, 낮은 수준의 주택거래량, 지방 분양시장 위축 등 위험 요인 역시 상존하고 있다. 이번 분석을 총괄한 박선구 연구위원은 "건설시장을 둘러싼 위험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이 적어 올해 건설경기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며 "건설공사비 안정과 부동산PF 등 금융시장 불안 해소가 선행되어야 건설경기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jh123@ekn.kr전문건설경기 ㅇㅁㄴ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발간 표지. 건정연

역세권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조합 임원 자격은 까다로워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역세권 등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고, 완화 용적률 일부는 뉴:홈(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g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시 필요한 건축, 경관, 교육환경, 교통영향 등 각종 심의를 통합하여 심의하도록 해서 절차를 간소화했다. 전문개발기관(신탁사?공공기관)은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고,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을 통합수립할 수 있도록 해, 사업기간 단축 등을 통한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사업방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조합 임원, 시공자 선정 등 조합 운영에 관한 제도는 강화된다. 조합 임원 자격과 관련, 공유 지분자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자만 조합 임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원 및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그 해당하는 구역의 조합임원이 될 수 없게 조합 임원 결격사유도 강화됐다. 또한 시공자 선정 총회 시에는 조합원 과반수(선정취소의 경우 100분의 20 이상)가 직접 출석하도록 해, 조합원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조합임원 자격의 경우 공포 후 즉시 시행으로, 공포일 이후 조합임원을 선정하는 경우부터 개정안을 적용받게 된다. kjh123@ekn.kr국토부 ㅇㅇㅁㄴㅇ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 “기업과 청년에 매력적인 도심융합특구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현안회의를 가지고 울산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조성 방안과 울산의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성장과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상임위를 통과했으며,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제정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선도사업지로 선정한 울산 도심융합특구의 추진경과와 울산시에서 수립 중인 기본계획 방향 및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부에서는 현재 계획 수립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획 수립 이후에는 기재부, 행안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울산 도심융합특구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신산업을 이끌고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지자체의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기업과 청년에 매력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고 투자유치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와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원흴요 ㅇㅁㅇ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울산 도심융합특구 관련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국토부

LH, 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도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를 축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 세대에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한준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관련사진2]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외부모습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외부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곡소사선 개통했지만…일산 집값은 ‘울상’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곡소사선’ 개통이라는 역대급 교통 관련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기 고양시 일산 지역 아파트들에서 하락거래가 이어져 그 이유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소사선 개통식을 열었다. 대곡소사선은 지난 1일 정식 개통해 향후 수도권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빨라지게 됐다.대곡∼소사 구간은 경기 고양시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시 소사를 있는 지하철 노선이다. 해당 노선에는 사업비 1조5251억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공사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해당 구간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의 이동시간은 기존 7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50분 넘게 걸리던 소사∼김포공항은 1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특히 9호선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여의도 및 강남권까지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8월 대곡∼일산 노선이 연장되면 일산∼김포공항까지의 소요 시간은 5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이러한 대형 규모의 호재에도 일산 지역의 아파트에서는 연이은 하락 거래가 목격되고 있다.부동산 빅테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127㎡는 지난달 15일 16억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5월 1일 19억1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한 것에 비해 2억5500만원 급락했다.마두동 ‘강촌마을우방’ 전용면적 134㎡는 지난달 7억8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며 지난해 5월 기록된 최고가(10억원)에 비해 약 1년만에 2억2000만원 하락했다.이러한 상황에 일산에서는 아파트 경매 매물마저 속출하고 있다.부동산 경매 정보 플랫폼 마당에 따르면 일산서구 일산동 ‘일산에이스10차아파트’ 전용면적 84㎡는 4억원이라는 감정가에도 불구하고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 이하인 1억9600만원에 낙찰을 기다리고 있다.일각에서는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는데 반해 일산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지는 것은 지역적 특징의 영향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분당신도시는 강남권과 맞닿아있으며 지역 내 판교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벨리’로 인해 기업 입주 및 그로 인한 인구 유입이 집값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다. 반면 일산신도시는 강남권과의 거리를 비롯해 일자리 수요와 향후 산업 전망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베드타운으로써의 역할만 하고 있어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일부 전문가들은 대규모 호재에도 불구하고 일산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지는 것은 지역적 특색과 양극화의 영향 때문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일산의 경우 수도권의 베드타운 역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강남권과 먼 위치적 특징과 양극화로 인해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이어 "최근 부동산 시장 내에서는 규제완화로 인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입지가 좋지 않은 일산의 경우, 수요가 줄어들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대규모 교통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하락거래가 이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일산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르포]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지역 랜드마크 노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경기도 시흥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총 2133가구 규모의 매머드 아파트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이 시흥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다만 높은 분양가는 흥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 (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 구름인파 몰려…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관심 ‘후끈’ 분양 첫날 오후 방문한 견본주택은 관람객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청약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로 북적였다. 자녀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평일 시간대였지만, 견본주택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을 봤을 때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점심까지 1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 84㎡A, 84㎡C가 조성됐다. 두 타입은 각각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판상형인 A타입은 4Bay 구조로 채광이 우수하며 거실과 주방 맞통풍이 가능하다. 타워형인 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으로 트여 배치되는 LDK구조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준다. 두 타입 모두 팬트리, 현관창고,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을 보유하고 있어 수납이 용이해 보인다. 아울러 이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50대 남성 견본주택 관람객인 A씨는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해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고 수납공간이 많아 마음에 든다"면서도 "유상 옵션이 많아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50대 여성 견본주택 관람객인 B씨는 "A타입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은 B타입 유니트가 만들어지지 않아 아쉽다"면서 "B타입은 평면도만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단지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이 있어 지난 1일부터 개통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단지와 신천역과의 거리가 약 1.1km로 도보로 20여 분이 걸려 역세권 단지로 보기는 힘들다. 검바위초·소래중·소래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도서관 및 은계지구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높은 분양가…1순위 청약 흥행 난항 예상 다만 높은 분양가는 흥행에 걸림돌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6억3500만~7억2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비도 1620만~1740만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1월 인근에서 분양했던 1297가구 규모의 ‘신천역 한라비발디’(6억1000만~6억9960만원)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약 2000만원 정도 비싸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시흥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대장주로 평가받는 아파트는 2003가구 규모의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2020년 입주)’로 전용 84㎡가 최근 7억1700~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역과 거리가 제법 있기 때문에 새로운 대장 아파트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분양가가 다소 높게 책정돼 1순위 청약에서 크게 흥행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시흥 구도심에서는 입지가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완판(완전판매) 각은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zoo1004@ekn.kr모자이크 롯데건설이 지난달 30일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견본주택 외관.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모자이크 ▲견본주택 관람객들이 유니트 내부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모자이크 처리 전용 84㎡A 유니트 내부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신규 수주 늘자 건설경기지수(CBSI) 전월 대비 12p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달 건설경기가 신규 수주 상황이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2.0포인트(p) 상승한 78.4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5월에 분양이 부진한 영향으로 13.8p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6월 다시 12.0p 상승한 78.4를 기록해 한 달 만에 다시 70선을 회복했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5월보다 토목과 비주택 건축 수주가 상황이 전월보다 개선된 것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BSI 지수를 세부적으로 살핀 결과 신규수주(89.4·전월 대비 +9.0p)와 수주잔고(85.7·전월 대비 +7.2p) 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공사대수금(81.5·전월 대비 -6.0p), 자금조달(69.2·전월 대비 -9.7p) 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수주 BSI 중 공종별로 특히, 주택을 제외한 토목과 비주택 건축수주 BSI 수준이 전월보다 10p 정도 크게 상승했는데 이들 공사 수주 상황이 개선된 것이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을 판단된다. 7월 전망 지수는 6월보다 1.5p 상승한 79.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위원은 "지수가 일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7월에는 계절적으로 공사 물량이 감소해 지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전망치의 상승 폭이 1~2p 내외로 크지 않고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아, 지수가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할지는 미지수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건설실사 지수 ㅇㅁㅇㅁㄴ 건설산업연구원이 6월 건설경기실사 지수. 건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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