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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매수 적기?…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 살아나면서 올해 예정된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기존 물량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가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6만8597가구로 지난해(24만9926가구) 대비 1만8671가구 증가했다.특히 올해 서울 민간 아파트 예정 분양 물량의 경우 기존 2만7781가구에서 40% 늘어난 3만89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물량인 2만4419가구와 비교했을 때 6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이처럼 서울에 추가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지난 1월 정부의 전방위적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분양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수도권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분양 시장 분위기 반등은 수치상으로도 명확하게 나타난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116.2) 대비 2.7포인트(p) 상승한 118.9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0~200 사이에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을수록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뜻한다.이러한 수치를 반증하듯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청약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상반기 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2.36대 1로 전국 청약 경쟁률인 8.2대 1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해당 기간 서울에서 청약한 8개 단지는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청약 시장 열기로 인해 분양가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상승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공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3192만7500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16% 급등했다.이처럼 분양 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예측되면서 공급 가뭄의 영향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는 점점 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를 반증하듯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3만3038가구에서 내년 7488가구로 무려 77% 급감한다.일각에서는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으로 내년에는 전·월세물량이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고, 이는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여기에 더해 지난 상반기 서울의 아파트 착공물량은 86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65.7% 급감하면서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으로 인한 매매가격 상승은 향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가 내 집 마련의 기회라는 것을 시사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의 급감이 예상되고 아파트 착공 물량 또한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공급 부족 불안 심리가 시장에 확산되면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이어 "글로벌 경제 위기, 고금리 기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철근 누락 사태’ 등으로 인해 향후 3~4년간 서울 내 아파트 공급량이 급감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 분양시장 및 매매시장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서울 청약 시장 흥행으로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기존 물량에 비해 대폭 증가한 가운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급감하면서 올해가 내 집 마련의 최적의 기회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의 한 신축 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비상장 대형건설사 상반기 실적 ‘희비’…누가 잘했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비상장 대형 건설사들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성공했다. 반면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은 원가율에 고전하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10위권 대형건설사 중 비상장사 4곳이 최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4곳은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이다.◇ SK에코플랜트·현대엔지니어링 ‘방긋’가장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3조9273억원과 영업이익 177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6.7%와 79.3%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89.5%에서 90.1%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환경, 에너지 등 신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상풍력 기업 SK오션플랜트 등 자회사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신사업 부문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26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5513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매출 비중도 △2021년 15.3% △2022년 29.8% △2023년 32.2%로 매년 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진정한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배터리·E-Waste(전기·전자 폐기물)·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업스트림’(Upstream·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중심의 새로운 환경사업으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올 상반기 매출 5조7164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38.7%, 15.4% 증가한 수치다.‘해외 사업’ 부분이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영업이익 규모도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 중 해외 매출은 2조8894억원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 및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다변화 및 수주 방식 다각화를 통한 우량사업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영업익 ‘반토막’반면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액은 증가하며 외형성장에는 성공했지만 높은 원가율에 발목이 잡혀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올 상반기 매출 4조954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7% 올랐다. 반면 영업이익은 1113억원으로 54.4% 급감했다. 특별안전 투자 비용 확대와 원자잿값 상승, 친환경 건설에 따른 추가 원가 투입으로 매출원가율이 작년 상반기 90.5%에서 94.5%로 4%포인트(p)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제철 플랜트 및 건축의 2가지 기존 핵심 축에 대한 미래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제고와 함께 화공, 에너지 플랜트 및 신재생 에너지 등의 신사업분야 진출을 통한 수주 확대 및 사업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롯데건설도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난 3조670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이 기간 매출원가율이 5.4%p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49.3% 감소한 1106억원에 그쳤다.건축·주택 비중이 높은 만큼 원자잿값 상승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의 올 상반기 매출액 중 건축 부문(3394억원)과 주택 부문(1조5124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발굴해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시평에서 10위로 올라선 호반건설은 반기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비상장사의 분기·반기 실적 보고는 의무 사항이 아니다. zoo1004@ekn.kr비상장 대형 건설사들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화성산업, 공동주택 건립사업 구조분야 실무능력 향상 위한 기술강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화성산업이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구조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화성산업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태순 ㈜두루엔지니어링 대표(건축구조기술사)가 진행했다. 강좌에서는 ‘무량판 구조의 이해와 현장 구조 실무’ 라는 주제로 무량판 구조에 대한 공법 이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관련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심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설계, 시공,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건설공사와 관련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화성 화성산업이 지난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구조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파트너 美 블룸에너지, 독일 에너지 시장 첫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자사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가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에 300kW급 열 공급형 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주는 블룸에너지의 ‘열 공급형 SOFC’가 적용된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의 기본 특성을 이용해 전력생산 과정의 부산물인 350도 이상의 열을 회수하고 △스팀 생산 △온수 공급 △난방 등에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에 고온의 열 효율을 더해 90%를 넘는 종합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지난해 SK에코플랜트가 준공한 강원도 동해시 해오름스포츠센터(구 북평레포츠센터) 인근 연료전지 발전소에도 열 공급형 SOFC가 적용됐다. 생산된 열은 올해 7월 개관해 운영중인 수영장의 난방과 온수 공급에 사용되고 있다. SOFC의 유럽 시장 확산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이탈리아 완성차기업 페라리, 영국 석유기업 페렌코, 라트비아 에너지서비스기업 일루지 등과 SOFC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8년부터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세계 최고 효율의 SOFC 국산화 및 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1월에는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경북 구미에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SOFC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는 글로벌연료전지 시장의 대세"라며 "SK에코플랜트도 블룸에너지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산업 및 관련 기술 도약은 물론 수출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그래픽]글로벌 1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K에코플랜트 파트너 美 블룸에너지 최근 성과. SK에코플랜트

주택시장 회복에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거래 침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들어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거래량이 늘어나고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식산업센터 거래 시장은 여전히 찬 바람이 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방이 등기정보광장 집합거래 실거래가 정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21년 상반기 3470건에 달했으나 이후 점차 줄어 작년 하반기 1024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989건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 거래 건수에는 등기 전 거래가 포함되지 않아 향후 소폭 늘어날 수는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그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담보대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80%까지 가능해 투자처로 인기가 높았으나,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공급과잉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됐다. 다만 거래량은 주춤해도 서울과 경기 등 입지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된 매물의 매매가는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최고가에 거래된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였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전용면적 701.5㎡(13층)가 50억원에 거래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분당수지유타워’ 291.09㎡(14층)가 지난 2월 29억원에 거래됐고,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디지털엠파이어’ 357.14㎡(6층)는 4월 23억4500만원에 팔렸다. 전용면적 ㎡당 높은 가격에 팔린 지식산업센터를 보면 상위 10곳 중 8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었다. 성수동1가 ‘포휴’ 107.71㎡(7층)는 지난 2월 21억2000만원에 거래돼 전용면적 ㎡당 1968만2000원에 팔렸다. 성수동2가 ‘성수역에스케이브이원타워’ 80.56㎡는 지난 5월 9층이 15억원에 거래돼 전용면적 ㎡당 가격이 1862만원을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하고 건축된 지 오래되지 않은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매매가 상승으로 적정 임대수익 확보를 위한 임대료 상승이 수반되면서 기존의 저렴한 임대료 경쟁력이 줄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투자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직방 부동산 규제 ㅇㅁ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반기별 추이. 직방

부영그룹, 폭염 속 안전관리 강화…"근로자 안전 최우선"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영그룹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 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령 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 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냉난방 시설이 되어있는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하여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과 얼음 및 식염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별로 업무량 조정 등 추가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폭염 특보에는 실내 온도가 높은 작업장은 냉방·환기를 통해 적정 수준의 온도 유지, 사업장 상황에 따라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작업을 중지하는 비상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근로자가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의 중지를 요청할 경우 즉시 조치한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현장 및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메뉴얼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zoo1004@ekn.kr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부영그룹 사옥 전경.

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계약 개시 6일 만에 ‘조기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양은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지난 7월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우수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청량리의 랜드마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의 성공적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한양의 우수한 시공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양은 향후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84㎡OA와 OB, 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전주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신규 공급이 부족하여 신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우수한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image002 ▲한양은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

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9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수도권 외 지역에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엔 과천이 유일하다. 지난해 부동산R114가 조사한 분양받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단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티하우스·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은 물론 평지, 오션뷰, 역세권입지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더 비치 ㅋㅇㅁ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대우건설

韓, 10억 달러 규모 방글라데시 용수공급 PPP사업 우선협상권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10억 달러 규모 방글라데시 용수공급 PPP사업에 대한 우선사업협상권을 한국이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과 20일 제5차 한-방 PPP 공동협의체를 개최,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램(Chattogram) 시(市)에 위치한 BSMSN 경제구역 내 산업단지에 하루 25만t 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차토그램 상하수청이 발주하며 사업방식은 DBOT로 공사는 5년, 운영은 30년간 하며 이 사업에는 KIND와 태영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 향후 방글라데시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우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용수공급사업에 대한 ‘우선사업협상권’을 바탕으로, 별도의 공개입찰(Open Bidding) 절차 없이 방글라데시 정부와 단독으로 사업조건 등을 협의한 후, 최종 제안서 제출 및 협상을 통해 사업계약 체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KIND와 PPPA(방글라데시 총리실 산하 투자개발사업 총괄 기관)는 인프라 PPP 분야에 한국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2019년 4월 MOU), 그 동안 4차례 공동협의체를 통해 매그나 대교 등 4개 사업을 발굴해 우선사업협상권 사업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최신형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방글라데시는 정부 간 인프라 개발 협력(G2G)에 대한 법적 체계를 갖춘 국가인 만큼, 협의체를 통해 PPP사업 발굴을 지속하는 한편,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한 사업이 실질적인 우리 기업의 수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사업추진도 ㅇㅁㅇ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위치 및 개략 노선. 국토부

건설업계, 알짜 정비사업 수주전 본격화…누가 깃발 꽂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하반기부터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지면서 굵직한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이 고금리 및 부동산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 정비사업 선별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시행돼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졌다. 서울은 경기권·지방과 달리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 인가’부터 선정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긴 것이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조례 개정 …시공사 선정 가능한 조합만 ‘86곳’ 주요 사업지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참여 예상 건설사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여의도 공작 아파트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노량진1구역 GS건설, 삼성물산 등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올해 시공사 선정이 가능해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86곳에 달한다. 이 중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 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동작구 노량진1구역 등이 대표 알짜 사업장으로 꼽힌다.지난 1일과 4일 각각 여의도 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양 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 10개 건설사가 운집했다. 공작 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화성산업 등 12개 건설사가 대거 참석했다.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는 다음달 18일부터 입찰을 받는데,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적극적이다. 각각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오티에르’를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도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다.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역시 건설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가락프라자 아파트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쌍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특히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락프라자 아파트 조합은 이르면 다음달 재건축 사업을 함께 추진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은 시공자 선정계획안과 관련된 구청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지 약 5개월 만이다. 조합은 이달 안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연내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는 GS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진했던 상반기 정비사업 실적 만회할까?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하반기에 실적 만회를 시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지난해 시공능력 평가기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7조9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조524억원보다 60.12%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6곳이 1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6조9544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고, GS건설은 수주액 3조2107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롯데건설이 2조7406억원, 대우건설이 1조3222억원, DL이앤씨가 1조2543억원의 수주고를 각각 올렸다.건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서울 시내 알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전쟁이 본격화됐다"며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부진했던 실적을 어느 정도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zoo1004@ekn.kr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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