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대우건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지원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Job Cafe도 운영한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대우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대우건설 합나기 ㅇㅁ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DL이앤씨, 협력사 대상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2기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입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2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학교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협력회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가운데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기 교육에는 20개 협력회사가 참여해 성공리에 수료했다. 올해 2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1기 교육생들의 수강 후기를 적극 반영해 건설특화, 건설트렌드 및 경영환경 변화 대응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며, 연말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 최신 건설트렌드와 동향을 공유하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DL이앤씨)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입과식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L이앤씨

삼화페인트, 일곱 번째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임직원 50명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책으로,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나 촉각, 음성 요소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특수도서를 촉각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시각장애 아동에게 역사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되며,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며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 등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화 시각 ㅇㅁ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 최고위과정 모집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가 이번 달부터 수업을 시작하면서 부동산경영관리최고위과정도 개설한다. 서강대는 그동안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이끌어왔던 권대중 교수가 서강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이상근 교수와 함께 이끌어 가면서 최고위과정도 이끌어 간다고 8일 밝혔다. 권대중 교수는 40여 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학자로서 부동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다. 특히 권 교수는 그동안 명지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0여 년간 매진해 왔으며 이번 9월부터 서강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로 자리를 옮겨 후학양성을 위한 강의를 시작했다. 권대중 교수는 플렛폼, IOT, 가상화폐와 공간정보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프롭테크 분야까지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상근 교수와 함께 부동산학 발전을 위해 후학양성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대중 교수는 서강대학교를 중심으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와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우리나라의 e-Bridge Forum,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정책학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학술 세미나를 금년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도 이번 학술 세미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강대학교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교수들과 함께 경제학, 경영학 등 여러 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향후 부동산학도 국내 최고의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교수는 "서강대학교가 다가오는 융복합시대의 인재 배출을 위해 융복합 학문인 부동산학을 출범하는 만큼 구성원 모두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권대중 교수의 부임은 서강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미래 부동산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25일까지 접수하는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권대중 교수를 주임교수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개강한다면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정치와 부동산, 경제와 부동산 그리고 부동산과 부동산시장을 중심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권대중 교수의 포부는 서강대학교와 부동산학의 만남은 향후 부동산학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 그리고 잘못된 부동산학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 중인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다. 본 과정은 부동산 분야의 최고 네트워크 조직을 만들것이라며 1기부터 야심차게 출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달라고 당부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9월 25일까지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에서 하고 있으며 개강은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kjh123@ekn.kr권대중 명지대 교수 ㅇㅇㅁ 권대중 교수.

서울시, 시공사 선정기준 전면손질...압구정 사례 사전방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시는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전면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돕고자 올해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하고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계획인가 후에서 조합설립인가 후로 앞당겼다. 다만 구체적인 건축계획 등이 없는 사업 초기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면 공사비 ‘깜깜이’ 증액,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존 시공자 선정 관련 입찰방식·과정의 보완점 등을 논의한 끝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조합(원)이 사업구역의 여건에 맞게 입찰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에 내역입찰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총액입찰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입찰참여자가 공사비의 총액만을 기재한 공사비총괄내역서를 제출하는 총액입찰을 도입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또 시공자 선정 이후 과도하게 공사비가 증액되고 이로 인해 조합과 시공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시점에서 공사비를 의무적으로 검증하도록 명시했다. 또 모든 입찰에서 작성되는 설계도면은 기본설계도면 수준을 유지해 불명확한 설계도서로 인한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을 막는다. 정비계획만 있고 건축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되면서 입찰 참여자가 무분별하게 대안설계를 제시하지 못하도록 기존에는 사업시행계획의 경미한 변경을 인정했던 대안설계 범위를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했다. 특히 용적률과 최고높이 변경은 불가하다. 앞서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과정에서 설계사로 선정된 업체가 용적률을 시가 허용하는 최대 300%를 초과하는 360%로 제시해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른바 ‘OS(Outsourcing·조합이나 시공사의 필요에 의해 고용된) 요원’을 이용한 과열·과대 홍보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홍보 설명회, 공동 홍보 공간 이외에 입찰 참여자의 개별적인 홍보는 금지된다.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시장 또는 공공지원자(구청장)의 사전검토,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만약 입찰 참여자가 정비계획의 범위를 벗어난 설계를 제안하거나 홍보 규정 등의 기준을 위반하면 해당 입찰을 무효로 한다. 이외에도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합(원)이 원하는 공동주택 성능을 제시하거나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자문, 공동주택 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의 제도를 도입한다. 개정안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중요문서 심사 후 확정해 고시한다. 의견 제출 기한은 10월4일까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사업 추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공자 선정 중 갈등이나 분쟁이 발생하면 모든 피해는 선량한 조합원과 주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공정한 선정 과정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고품질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서울시청 ㅁㅁ 서울시청.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20만건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0만 3437건으로, 전년 하반기(11만 4447건)보다 8만 8990건(7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 4분기에 각각 5만여 건에 그쳤던 매매거래량은 올 1분기에 8만 8104건으로 크게 오른 후 2분기에도 11만 5333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서울, 경기, 인천 세 지역의 상반기 매매거래량 합은 총 8만 3437건으로 작년 하반기의 3만 3891건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올 상반기 5만 2430건이 매매거래된 경기도는 직전 반기 대비 3만 20건이 늘어 17개 시도 지역 중 가장 많은 증가량을 보였다. 총 1만 7509건이 거래된 서울이 두 번째로 많은 증가량(1만 2056건)을 보였고 인천도 같은 기간 7470건으로 서울의 뒤를 이으며 증가량 상위 3개 순위를 모두 수도권 지역이 차지했다. 수도권 세 지역의 증가량을 합하면 총 4만 9546건으로 전국 증가량(8만 8990건)의 과반수에 달한다. 반면 제주도는 220건이 줄어 전국에서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고 1678건이 증가한 강원과 1969건이 증가한 세종 등이 비교적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양극화는 지난해 시작된 시장 침체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시장이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는 남아있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수도권 위주로 움직임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매매거래뿐 아니라 청약 경쟁률 상승, 미분양 소진, 집값 상승 등 여러 지표에서 가파른 상승세가 확인되는 반면 지방은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아직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작년 급격한 하락세를 경험한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아직 불안감이 남아있는 만큼 수도권과 지방의 분위기 차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zoo1004@ekn.kr(표) 전국 반기별 매매거래량 전국 반기별 매매거래량.더피알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지방 부동산 지각변동 일으킬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화제다.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특화단지 7곳을 지정하고 수백조의 투자는 물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어 지방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제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3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을 선정했으며, 첨단 특화단지에는 삼성, SK, 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선도기업 역할을 하며 2042년까지 총 614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용인과 평택, 경북 구미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이차전지는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 경북 포항시, 새만금이 유치에 성공했다.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는 충남 천안·아산시에 조성된다. 용인과 평택을 제외한 5곳이 지방 도시로 지정돼 지방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효과가 입증됐다. 반도체 특화단지인 평택에서 분양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3차’와 ‘고덕자이센트로’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평균 82.33대 1, 45.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에 성공했다.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만큼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져 투자 수요도 모이는 분위기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1년간(8월 29일 기준) 경기도에서 외지인 투자 증가 지역은 평택시가 1,1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 6월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충남 아산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1순위 평균 18.67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 최근 1년간 외지인 매매거래 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 상위 10곳 중 5곳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으로 나타났다. 천안 서북구가 1637건으로 가장 거래가 많았고, 아산이 129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천안 동남구(6위, 933건) △군산(9위, 874건) △구미(10위, 801건)가 순위 안에 들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수백조원의 자금 투입은 물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지방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은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2023081601000834000040211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부영그룹이 7일부터 부산신항 7블럭에 위치한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공급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선착순 공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산신항만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면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고 신항만의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조망권이 우수한 곳들부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중교가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kjh@ekn.kr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부영그룹

전국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세…서울은 16주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국 집값이 다시 올라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1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방 또한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인 8월 넷째 주에도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0.11% 올랐다. 지방은 0.0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11% 상승하면서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도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속에서, 선호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 후 매물가격 상향조정이 유지되며 상승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해있는 동남권이 0.16%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0.24%)와 강동구(+0.17%)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송파구는 송파·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는 암사·명일동 구축 또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지난주 0.07% 상승했던 전국 전세가격은 0.09%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도권(+0.14%→+0.18%)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했다. 서울(+0.14%→+0.17%) 또한 상승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인 매물부족 상황 속에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및 수리상태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후 매도호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해있는 도심권이 0.21% 상승했다. 특히 용산구(+0.26%)와 종로구(+0.19%)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용산구는 서빙고·문배·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지난주 0.15% 상승했던 경기 전세가격은 0.20% 오르며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부동산원은 "하남시(0.69%)는 신장·망월동 신도시 주요단지 위주로, 화성시(0.60%)는 청계·오산동 동탄신도시 위주로, 안산 단원구(0.47%) 및 상록구(0.39%)는 역세권 등 교통 양호한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40%)는 창곡동 위례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907151237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강남 ‘고인물’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또 미뤄지나?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표적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약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앞두고 소송전에 휘말리면서 사업 지연에 대한 입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의 은마소유주협의회(이하 은소협)는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최정희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중앙지법은 다음달 13일 가처분 소송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열린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 위원장은 무효표를 제외하고 전체 76.3%에 해당하는 2702표를 받아 838표를 받은 이재성 은소협 대표를 꺾고 초대 조합장 자리에 선출됐다. 은소협은 선관위원 선임부터 사전 우편 투표함도 참관인 없이 무방비로 관리돼 선거 공정성이 해쳐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면 추진위윈회 측은 선거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강남 재건축 사업의 ‘대장주’로 꼽히고 있다. 해당 단지는 1998년 처음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 추진위를 설립했지만 20여 년 넘게 내부 이견 및 재건축 규제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다 최근 재건축 조합 설립이 임박하면서 입주자 및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커져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28개동 4424가구 규모의 은마아파트는 향후 33개동 5778가구, 최고 35층 이하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선출 당시 은마아파트는 용적률이 204%에 달해 사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분담금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며 2년 내로 이주를 시작하겠다는 점을 밝혔다. 실제 이 같은 호재는 아파트 가격에도 반영됐다.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2일 27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1월 19일 거래(21억5000만원) 금액 대비 5억원 이상 올랐다. 이는 약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가격이 약 20.9%나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조합장 관련 소송이 발생하자 이로 인한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단지 통과 여부가 해당 단지 가치 변화를 결정할 것이라는 지적 또한 이어지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과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제3의 타협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며 원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GTX-C 노선의 이슈 관련 "은마아파트 관통 문제는 재론의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재론의 여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는 향후 은마아파트의 가치가 상승에 가장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속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이제 시작단계여서 공사비, 추가 분담금, 설계 관련 해결해야할 사항이 많은데 조합장 직무집행이 정지된다면 사업 속도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재건축 사업은 시간과 비용이 중요한데 시간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은마아파트 측에서 GTX-C 관련 의견들을 아무리 내놓는다고 해도 국가적 사업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2023080901000528000024671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소송전에 휘말리면서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은마아파트 외벽 모습.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