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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세미나’ 7월 5일 개최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덕철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용진 대한토지신탁 리츠팀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조준현 한국리츠협회 본부장 등이 주제 발표자 최 부연구위원과 종합토론을 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박정하 의원실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한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627_105024893 ▲오는 7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세미나 포스터.

국토부, ‘2023 철도의 날’ 28일 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어명소 제2차관을 비롯해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대한민국 철도가 만들겠다는 철도인의 염원을 담아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대한민국 철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철도차량, 건설, 전기, 신호,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산업발전과 해외철도시장 개척에 공헌하고, 철도사고 예방 등 철도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05명에 대해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철도 특별 전시회도 서울역(맞이방 3층)에서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경인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철도노선도 변천사’를 통해 철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1월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23년을 철도안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철도인이 다시 한번 안전제일을 가슴에 새기며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철도운송협정 만장일치 가입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철도 해외수주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kjh123@ekn.kr철도의 날ㅇ ㅁㅇㄴ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국토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상생 위해 장학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10명에서 시작된 장학생 규모를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확대해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려가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5억원에 이르며, 42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 스키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스키시즌권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모기업인 부영그룹 또한 지난 2017년도에 무주고 기숙사 덕유관을 증축해 기증하는 등 무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kjh@ekn.kr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부영그룹

KCC,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인터랙티브 PDF 형식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로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환경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고하는 인터랙티브 PDF 형식을 도입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투자자를 위한 재무성과, 신용등급, 시장점유율 등의 정량지표와 비재무적 관점의 경영 및 활동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사업장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윤리/준법 경영 가이드라인 게시 △공급망 ESG 진단 등 최근 1년간 주요 활동의 결과를 담았다. KCC는 2022년 ‘환경경영정책’을 선언하며 탄소중립 로드맵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년 대비 88억 원(5.2%) 증가한 1788억원을 투자하며 친환경 기술, 고품질·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또 환경친화적 기술혁신을 위한 R&D뿐 아니라, 국내외 모든 사업장 임직원들이 중요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 최소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KCC 관계자는 "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경영 이념 아래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친환경 정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책자가 아닌 디지털 포맷으로 발간했고, 윤리경영, 준법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jh123@ekn.krkcc 최근 발행 ㅁㅇㅁ KCC가 최근 발행한 인터랙티브 PDF 형식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모니터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KCC

중구 신당·청구역세권 규제 완화…도심 통합개발 유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중구 신당역과 청구역 인근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통합개발을 유도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인 중구 신당동 100번지 일대(19만9336㎡)는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변과 다산로 변에 위치했다. 중구 내 주거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신당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배후 인구 증가와 함께 근린생활기능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2·5·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 여건을 고려해 신당역·청구역 역세권 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서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새로 계획했다. 이를 통해 향후 통합개발을 유도하고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지역 주민과 신당동 일대 상권 방문객의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구역 내 부정형 주차장 부지도 확대한다. 아울러 동대문 뷰티·패션허브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신당동 일대에 밀집한 의류산업 기능을 유지하고자 권장용도를 정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개발 시 의류산업을 고려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이 설치되도록 지침을 제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으로 환승역세권과 간선부 일대 복합개발 여건이 마련되고 향후 배후인구 증가에 대비한 근린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 KT청량지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2021년 12월 KT청량지점 이전 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홍릉로 변에 있다. 주변은 청량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연접한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35실과 오피스텔 20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복합공공청사부지를 제공하는 공공기여 부담 계획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공공기여 토지를 향후 청량리제8구역에서 공공기여 되는 토지와 통합해 규모 있는 공공청사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청사 내 창업·산업지원센터와 주민복지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도 도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릉연구단지와 연계한 주거지원 거점으로 개발하고 공공기여 부지 확보로 산업 지원, 보육·돌봄 시설을 도입해 청량리 광역 중심지에 걸맞은 지역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zoo1004@ekn.krAKR20230627027100004_02_i_P4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사진은 해당 사업 위치도. 서울시 AKR20230627027100004_05_i_P4 (1) ▲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 KT청량지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사진은 해당 사업 조감도. 서울시

"올해 서울 빌라 전세 거래 3건 중 1건 이상 역전세, 하반기 심화 예상"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3건 중 1건이 직전 계약보다 떨어진 역전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보증금도 급락을 거듭하고 있어 하반기 역전세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빌라의 2021년 1~5월 전세 거래 3만7697건 중 올해 1~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8258건을 분석한 결과 34.7%인 2869건이 기존 전세 보증금 대비 전세 시세가 하락한 역전세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 3건 중 한 건 이상이 역전세 거래인 셈이다. 역전세 주택의 전세 시세 차액은 평균 2859만원으로 평균 11.2% 하락했다. 서울 연립·다세대의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역전세 거래 중 기존 보증금 대비 전세금이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순이었다. 강남구 역전세 거래 평균 전세금은 2021년 1~5월 4억250만원에서 올해 1~5월 3억4738만원으로 5512만원 하락했다. 서초구는 3억6694만원에서 3억1759만원으로 4935만원, 송파구는 3억6만원에서 2억6407만원으로 3599만원, 종로구는 2억7526만원에서 2억4133만원으로 3392만원 떨어졌다.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의 동일 조건 거래 중 역전세 비중이 높은 자치구는 영등포구 50.6%, 강서구 47.6%, 금천구 44.1%, 양천구 42.5%, 성북구 41.9%, 강남구 41.8% 순이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2021년 하반기 전세 거래와 2023년 1월~5월 전세 거래 중 동일 조건에서 발생한 거래를 비교했을 때에도 약 50.7% 거래에서 전세가가 하락해 올 하반기에도 역전세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다방 ▲전세 거래 3건 중 1건이 직전 계약보다 떨어진 역전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는 2021·2023년 1∼5월 서울 자치구별 연립다세대 평균 전세가 비교 그래프. 다방

대우건설-동아오츠카, 혹서기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동아오츠카와 합동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 400여 명, 동아오츠카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체크를 진행했다. 이어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 쿨다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장에서는 동아오츠카와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 △수분의 역할과 이온음료가 폭염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온열질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564명에 달하며 대부분 오후 낮시간대에 발생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상황에 맞는 ‘건강한 여름나기 3355 캠페인’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고 폭염경보 시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자 본인과 동료들이 상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국내현장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중인데 올해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동아오츠카와의 협력으로 체험존 운영과 안전/보건 교육, 음용수 지원 등 좀 더 내실있는 캠페인 진행을 하게 됐다"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현장 안전·보건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123@ekn.kr대우건설 부동산 ㅇㅁㅇ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존에서 자가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 대우건설 근로자. 대우건설

박한상 KBI건설대표이사, 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취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KBI건설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했다. 27일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에 따르면 건협 경북도회는 이미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박한상 KBI건설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전날 26일 경상북도회원사 대표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제25대 회장으로 임명된 박회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상북도 건설산업 발전에 헌신할 예정이다. 토목, 건축, 환경 등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1990년 5월부터 KBI건설(당시 갑을건설) 대표이사를 맡으며 건설사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건설해외진출협의회 회장으로 대중소업체간 동반성장 및 한국건설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과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013년 철탄산업훈장 수상과, 지난 2001년 건설공제조합 대의원을 시작으로 2003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의원, 2012년 중소건설해외진출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해외건설 관련정보와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발주처 및 로컬업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해외진출 지원하고 했다. 2007년 1월 부터는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의 민간국제협력기구(IFAWPCA) 한국측이사로 활동중에 있으며, 호주 IFAWPCA 제36차 대회에 한국측 대표로 참가해 1981년 제정된 ‘IFAWPCA-Choi 현장근로자상‘ 후보자 심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 건설업을 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 전역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건설사간의 공동사업 기회나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한국 건설업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박한상 신임 건협 경북도회장은 "최근 지방건설업계의 고난과 어려움은 이제 생존에 직결되는 위기상황이임을 알기에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자리의 엄중한 책임으로 무겁게 느껴진다"며 "과거에 이보다 더 어려운 건설업계의 위기상황도 하나로 뭉쳐 굳건히 이겨냈듯이 회원사들 모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자"고 회원사들에게 당부했다. kjh123@ekn.kr박한상 ㅁㅇㅁ 박한상 KBI건설 대표가 ‘2023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 취임식’ 이후회장실에서 업무 인수 서류에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2021년 이후 속초시에서 첫 공급되는 단지이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8가구 △84㎡B 171가구 △84㎡C 172 가구 △84㎡D 80 가구 △104㎡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거 수요가 가장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속초 반경 1㎞ 내에는 속초 중심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다. 마트, 시청, 병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등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는 중앙초와 속초해랑중이 있고 반경 1㎞ 내에 속초초와 설악중 등이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는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도 인접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daniel1115@ekn.krclip20230626155402 ‘힐스테이트 속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1순위 청약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가 27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공급한 1회차 437가구는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반도체 호재 기대감으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2회차 공급물량은 36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99㎡A 99가구 △99㎡B 48가구 △99㎡C 95가구 △99㎡D 24가구 △99㎡E 24가구 △99㎡F 3가구 △115㎡A 34가구 △115㎡B 36가구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zoo1004@ekn.kr[저용량]'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가 27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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