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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앞으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국세·국고금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관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조회하고 납부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카카오뱅크 계좌로 인터넷지로와 국세청 홈택스, CD·ATM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했는데 앱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카카오뱅크 앱 내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 첫 화면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카카오뱅크 계좌로 납부한 후에는 납부 내역을 기간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일상적인 금융 생활의 하나인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승인을 받은 국세·국고금 수납부터 우선 서비스한 후 적용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국세·국고금 납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전기요금, 가스비, 통신비 등 일반지로요금 납부 등으로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dsk@ekn.kr카카오뱅크

동양생명, 우수고객제도 개편...등급 5개로 나누고 서비스 확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동양생명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고객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자 우수고객제도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마련된 기존 고객제도는, 플래티넘(Platium), 골드브이아이피(Gold VIP), 골드스타(Gold Star), 패밀리(Family)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우수고객제도에서는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화이트(White) 총 5개의 등급으로 개편했다. 특히 최상위 등급인 블랙등급 신설해 고객등급을 보다 세분화하면서 우수고객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고객제도 시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서비스의 질도 높였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치매케어와 암케어, 간병케어와 같이 헬스케어와 연계된 서비스를 추가했다. 여기에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테니스클래스와 가족걷기행사와 같은 건강관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동양생명은 기존 상위 2개 등급에게만 제공되던 건강검진 우대예약 및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도 화이트등급을 제외한 전 등급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수혜 고객범위를 확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우수고객제도 개편과 관련해 건강 트렌드를 반영하고 영업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고객들이 제공되는 혜택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양생명의 고객들이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수고객제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양생명

현대카드-비자, 데이터 사업 추진 파트너십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Visa 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라이언 맥이너니(Ryan Mclnerney) Visa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두 회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현대카드와 Visa의 파트너십은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디지털 페이먼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두 회사의 공통된 철학과 전략이 기반이 됐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와 Visa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현대카드와 Visa는 전세계 200여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Vis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해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AI(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분석·가공한 데이터를 초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현대카드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파트너사들에 제공하고 있다.새로운 데이터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카드와 Visa는 그동안 축적해 온 데이터 자산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과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또 Visa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Visa가 보유한 데이터와 지적 자산을 활용해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의 데이터 동맹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도메인 갤럭시에 참여한 코스트코, 스타벅스, 야놀자 등 18개 PLCC 파트너사들은 현대카드가 개발한 마케팅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 왔다. 현대카드는 방대한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Visa의 참여로 도메인 갤럭시 사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데이터 비즈니스 이외의 분야에서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국제 브랜드사 중 Visa를 최우선 브랜드로 운영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Visa가 추진하는 가상카드, 수출입 결제와 같은 B2B 페이먼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결제 솔루션 비즈니스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Visa와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현대카드와 Visa의 정교하게 분석된 데이터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자(Visa) 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과 라이언 맥이너니 Visa 최고경영자(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5천만원까지 보호받는다...이르면 연내 시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정부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상품의 사회보장적 성격을 고려해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예금보호한도(5000만원)를 각각 적용하는 정책을 이르면 연내 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5년 2월 이후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서는 동일 금융회사에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보호한도를 적용해 왔다. 이후 금융위는 예금자보호 강화를 위해 별도 보호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예금보험제도 개선 민관합동TF’ 등을 통해 검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기존의 DC형 및 IRP 퇴직연금과 마찬가지로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각각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금저축신탁(은행) 및 연금저축보험(보험사)은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다층노후소득 보장체계’의 한 축으로 국민의 노후설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상품이다. 2022년말 현재 연금저축신탁의 적립금은 총 15조9000억원(75.7만건), 연금저축보험의 적립금은 총 113조6000억원(439만건)이다. 연금저축펀드(자산운용사)는 예금보호대상이 아니며, 연금저축공제(상호금융권)에 대해서는 개별법에 따라 자체 예금자보호제도를 적용 중이다. 그간 정부는 국민들이 생애주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부터 세액공제 한도를 연 최대 4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연금저축 납입을 장려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러한 취지를 감안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연금저축에 대해서는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 예금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사고보험금은 보험약관에서 정한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때 지급되는 금액으로 사망, 중대 장해 등의 경우 가입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경우가 많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보험금 지급을 보장하는 일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보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회사가 부실해지는 경우에도 불의의 사고를 겪은 예금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고보험금(만기보험금은 제외)에 대해서는 일반 예금(해약환급금)과 분리해 별도 보호한도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예를 들어 A씨가 B은행에 보호대상 은행상품 5000만원, 연금저축신탁 5000만원, 중소퇴직기금 5000만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기존에는 보호대상 은행상품과 연금저축신탁을 합산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호대상 은행상품, 연금저축신탁, 중소퇴직기금 모두 각각 5000만원까지 보호해 총 1억5000만원을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별도 예금보호한도가 적용되는 사고보험금 대상은 사망, 입원, 장해, 재산상 손해 등 보험약관에서 정한 지급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지급되는 보험금이다. 보험계약 만기도래에 따라 지급되는 만기보험금은 제외된다. 주요국에서도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한 상품에 대해서는 별도 보호한도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는 일반 예·적금과 연금성 상품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별도 보호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해약환급금과 사고보험금에 대해서도 각각 별도 보호한도를 통해 보호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퇴직기금에 대해 각각 별도 보호한도를 적용하더라도 금융회사들이 부담하는 예금보험료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해당 상품들은 예금보험료 부과대상에 이미 포함돼 있어 현행 예금보험료 하에서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지 않으며, 향후 부실 발생시 기금에 미치는 손실도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종료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금저축공제 및 기타 공제상품을 취급 중인 상호금융권(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소관부처별(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검토 및 협의를 거쳐 동일한 내용을 담은 개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은행, 보험업권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업권에 대해 예금자보호 효과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금융위 (자료=금융위) 예금 (자료=금융위)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저소득·독거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이달 23일 조은주 본부장과 안성철 용산금융센터장 등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선풍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농협은행이 준비한 선풍기는 용산구 일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20여 가정에 전달된다.조은주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비롯해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3일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 첫번째)과 안성철 용산금융센터장(오른쪽 첫번째)이 용산구 소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신한카드, 청각장애인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금전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로 배우는 금융 용어’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기초적인 금융 용어를 비롯해 금융사기관련 용어, 스미싱 예방수칙 십계명 등의 내용을 123개의 수어 동작으로 표현했다. 또 각 수어 동작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지별로 QR코드도 삽입했다. 신한카드는 총 1000부를 제작해 국립서울농학교, 대구영화학교, 청주성심학교에 기증하고, 강남구청, 강북구청 등에도 무료로 배포했다. dsk@ekn.kr신한카드 본사 신한카드 본사.

KB국민카드 "영화·공연·놀이공원·PC방까지 노리2 체크카드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카드는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플레이(Play)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Play형 발급 시 PC방과 패스트푸드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된다. 다른 영역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Play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시에 제공된다. △게임(PC방) 10% 할인(월 할인한도 2000원) △푸드(패스트푸드 업종) 월 1000원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Play 버전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이름’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총 10명에게 게임기 구매 지원비 50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패스트푸드점 이용 시 회원별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50%를 캐시백으로 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 Play 버전 출시를 계기로 게임뿐 아니라 10~20대의 놀이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카드, 노리(nori)2 체크카드 플레이(Play) 버전.

NH농협은행, 26일 네이버포인트 10% 추가 적립해 준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26일 하루 동안 농협계좌로 네이버페이 충전·결제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농협계좌로 1만원 이상 네이버페이 충전 또는 간편결제 시 당일 누적 금액의 10%(최대 2000원)을 7월 말 네이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 계좌와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농협금융, 해외점포 직원 워크숍…이석준 회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8∼23일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해 그룹 핵심가치와 글로벌전략 이해 증진, 해외점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지주 통합·계열사별 간담회와 본사 등 농협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협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금융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22일에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현지직원들과 건의사항과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 역량과 본국 직원과의 화합에 달려있다"며 "업무환경 개선과 현지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sk@ekn.kr지난 22일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에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반기 경영전략] 신한금융, 계열사 스스로 전략 세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하반기 금융지주 주도의 ‘신한문화포럼’ 대신 계열사들이 스스로 현안을 논의하는 ‘신한컬쳐위크’를 운영한다. 금융지주사들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일방적인 전달로 진행이 되는 만큼, 이보다는 계열사와 실무진들의 논의다운 논의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다음 달 1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한다. 하나금융지주 또한 다음 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그룹 창립일인 7월 7일이 포함된 7월 3∼7일 한 주를 신한컬쳐위크로 정하고 계열사들이 자신의 경영전략을 스스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통상 금융지주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경영진들이 모여 하반기 경영 전략에 대한 큰 틀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이 계열사들에 전파되며 계열사들도 이에 맞춰 전사적인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신한금융은 올해 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 주도의 신한문화포럼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취임한 진옥동 회장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신한문화포럼과 같은 회의가 일방적인 톱다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대신 계열사가 독립적으로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일방적인 얘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 보다는 그룹사가 진정한 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신한컬쳐위크가 운영된다"고 말했다. 주요 금융지주사는 14일 동시에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신한금융은 신한문화포럼을 진행하지 않지만,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14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만큼 정 행장의 향후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임하며 발탁된 정상혁 행장은 공식적인 취임식도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정 행장은 신한은행의 변화된 경영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같은 날 KB금융과 우리금융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예년처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들이 참여한다. KB금융의 경우 3년 중장기 전략이었던 R.E.N.E.W가 올해 마지막이라 내년부터 추진할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중장기 전략이 연말께 확정이 되는 만큼 이번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지는 않겠지만, 전반적인 방향성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본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자리라 임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우리금융의 새로운 경영전략을 경영진들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도 일반적으로 7월에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만큼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은 경영전략회의 내용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dsk@ekn.kr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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