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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해외점포 직원 워크숍…이석준 회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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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에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8∼23일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해 그룹 핵심가치와 글로벌전략 이해 증진, 해외점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지주 통합·계열사별 간담회와 본사 등 농협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협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금융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22일에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현지직원들과 건의사항과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 역량과 본국 직원과의 화합에 달려있다"며 "업무환경 개선과 현지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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