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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손쉽게...KB손보, ‘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과 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의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인 대인 1억 5000만원, 대물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해당 보험 출시로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 영리 목적의 사업자용 드론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용 드론에 대해 오프라인으로만 가입이 가능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드론이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드론법이 제정됐고, 2022년에는 국토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이 발표됐다. 교통, 물류 등 공공 및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늘어나고 있고, 드론 사고로 인한 피해로 보험가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6월 항공사업법 개정을 통해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드론과 공공기관이 소유한 드론에 대한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가입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의무보험 업계 표준안이 없어 배상책임보험의 한 특약으로만 드론 관련 위험을 가입할 수밖에 없었고, 보험가입 시스템도 마련돼 있지 않아 보험가입률도 저조했다.이에 발맞춰 KB손해보험은 지난 12월 업계 최초로 기체 신고번호, 이륙 중량, 드론 자체 중량, 용도 등을 입력하면 즉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표준화된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KB손해보험은 향후 보험가입 당시 확인한 정보를 정부에서 제공하는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 지원해 드론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KB손해보험은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데 고객과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로 드론 보험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

KB금융, 스타트업과 협업 강화 ‘KB스타터스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KB금융이 선발해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와 대내외 지원·협력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의 제휴·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는 KB스타터스 44개사를 비롯해 참여를 신청한 일반 스타트업 22개사, 투자회사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HUB파트너스 21개사와 KB금융 5개 계열사 등의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제휴·협업 논의가 이뤄졌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2개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로 선정돼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서는 별도 부스와 네트워킹 룸을 마련해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 기업 자금관리, 정부 지원 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멘토링이 제공됐다. STO(증권형 토큰 사업), 부동산데이터 활용, KB국민인증서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경우 현장에서 KB금융 내 담당부서와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KB스타터스 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B금융은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 모집을 진행했다. K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협업 가능성, 기술 혁신성 등을 심사해 4월 중순께 최종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dsk@ekn.kr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KB스타터스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출시 1년 298만명 이용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의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지난 1년 동안 총 298만명의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받은 이자는 2670억원 규모로, 서비스 이용 횟수는 1억5000만회를 넘어섰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출시 1년을 맞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298만명의 고객들이 이용했다. 국내 경제활동인구(약 2900만명) 10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토스뱅크 전체 고객(약 600만명) 중 절반이 사용하는 셈이다. 이 기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는 총 2670억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8만9600원을 받았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처음으로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된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은 총 1억5000만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20대가 25.4%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40대 23.9%, 30대 18.6% 순이었다. 이어 50대 15.4%, 10대 11%, 60대 5.5% 등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통장은 연 2.2%(세전) 기본금리에,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3.8%(세전)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dsk@ekn.kr토스뱅크.

Sh수협은행, 카드사업 리딩그룹 ‘카벤져스’ 발대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인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Sh카벤져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카드, ‘모닝 고객 장바구니 지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기아, 현대캐피탈과 함께 고물가 시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모닝 고객 장바구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내 기아 모닝을 ‘Kia Members 경차전용카드’ ‘Kia Members 신용카드 Edition2’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 등 기아 PLCC로 출고하고 ‘세이브-오토’ 및 ‘M할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은 세이브-오토로 20만원의 선할인을 적용 받고, M할부를 통해 최저 3.5%의 저렴한 금리 조건으로 차량가를 분납할 수 있어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시백과 OTT 이용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상 고객이 차량 출고 후 4월부터 5월까지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기아 PLCC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 캐시백과 디즈니플러스 2개월 이용권이 6월에 제공된다. 생활밀착형 업종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슈퍼마켓(하나로마트 등), 주유/가스/EV충전(GS칼텍스,SK에너지 등)이 해당된다. 한편, 기아 PLCC는 기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현대카드 고유의 포인트인 ‘M포인트’를 동시에 쌓아주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차?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용 신용카드도 출시하며 고객별 모빌리티 라이프에 맞춘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hn7704@ekn.kr캡처 현대카드가 기아, 현대캐피탈과 함께 고물가 시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모닝 고객 장바구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추경호 "SVB사태 여파 예측 어려워…예의주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현 시점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의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SVB 사태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사태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고강도 금융 긴축이 지속되면서 취약 부문의 금융 불안이 불거져 나온 경우"라고 했다. 이어 "우리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모습"이라며 "향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야겠으나, 현재까지는 국내 금융시장 영향이 제한적인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금융기관은 자산·부채 구조가 SVB와 다르고 유동성이 양호해 일시적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기초체력을 가진 걸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또 "국내 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4대 공적연금, 한국투자공사(KIC), 우정사업본부 등 투자기관 등의 관련 은행들에 대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걸로 파악돼 현 단계에서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추 부총리는 "다만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아직 통제하지 못한 상황에서 금융시스템 불안 요인까지 겹치면서 향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당면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점검 체계를 24시간 가동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시스템 전반의 취약요인을 꾸준히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에는 관계기관 공조 하에 신속히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dsk@ekn.kr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뱅크, 주당 80원 첫 배당…130억 자사주 매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사상 첫 배당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31%이며 배당금 규모는 381억3845만960원이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실시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실시한 4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2022년 결산 시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dsk@ekn.kr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캠페인 영상 1회 보면 청소년에 1000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과 연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 Dream Wave 2030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는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이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학습, 진로, 지원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청소년 누적 수혜자 30만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해는 더 많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120억원 수준까지 확대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다음 달 7일까지 국민은행 유튜브에서 KB Dream Wave 2030 영상을 시청하거나 Z세대 금융 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에서 하트 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조회수 1회와 하트 기부 1개를 각각 1000원으로 환산해 최대 1억원까지 국민은행이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공부방 리모델링과 노트북 등 학습 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BNK부산은행, 대안 신용평가모형 도입…"취약계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고객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안 신용평가모형은 고객의 금융거래정보에 가스비, 통신료 납부내역 등 대량의 자동이체 정보를 활용한 비금융정보를 더해 개인 신용도를 더욱 정밀하게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안 신용평가모형 도입으로 더욱 정교한 대출 심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전통적인 신용평가모형에서는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부족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전통적인 금융 데이터 외의 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모형 고도화로 신용대출 심사체계의 변별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13일부터 주택·전세·신용대출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 또 4월 중 고금리대환대출 출시 예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dsk@ekn.kr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KDB나눔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원금 3000만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나눔재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가족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은 지난 2월 발생한 4번의 큰지진과 6000여번의 여진으로 지난 6일 파악된 사망자가 5만2000명을 넘고, 부상자는 12만7000명에 이른다. 피해지역에 있는 1790만명의 사람들과 620만명의 어린이들은 영양, 식수와 위생 등 인도주의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사무소로 전달된다. 피해지역의 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보호 등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KDB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재해·재난 발생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구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dsk@ekn.krkdb 10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지원금 전달식에서 지경묵 KDB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이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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