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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마을금고 5000만원 초과해도 원금·이자 보장…관리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일부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적금을 해지하는 고객이 몰리는 등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콘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정부는 또 새마을금고 건전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금고간 합병이 되더라도 5000만원 초과 예·적금에 대해 원금과 이자를 모두 지급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관련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연체율이 상승하며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별 5000만원 이하 예·적금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된다"며 "일부 금고가 인근 금고와 합병되더라도 모든 예금은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 "예·적금이 5000만원을 초과해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환준비금 등 총 77조3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자보호준비금은 2조6000억원이다. 중앙회 대출(금고별 1000억원), 금고간 거래(자금 이체) 등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할 수 있고, 필요시 국가, 공공기관, 여타 금융기관으로부터도 차입을 통한 지급도 가능하다. 한 차관은 "범정부 대응단은 유사시에 ‘컨틴전시 플랜’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필요시 정부 차입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중도해지한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비과세와 약정이율 등 기존 혜택을 복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2011년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당시 2주 내에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비과세·약정이율 혜택을) 원복시킨 사례가 있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검토할 수 있도록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주체를 행안부에서 금융당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축했다. 한 차관은 "금융위, 금감원 등 관계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재 상황을 잘 관리해나가겠다"며 "현재는 지금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높아진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금리가 오르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연체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상호금융, 저축은행 모두 마찬가지"라며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체자산을 팔거나 채무 조정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이를 새마을금고가 잘 집행하고 있다"고 했다. 새마을금고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격의 관리형 토지신탁 대출 연체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서는 "새마을금고는 선순위가 굉장히 높고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탄탄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와 건전성 확보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KB국민은행 리브 넥스트, 목요일 출석체크하면 자동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8월 말까지 리브 넥스트(Next)에서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브 Next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리브Next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하면 하트 10개가 기부처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적립된 하트는 서울·수도권 아동복지 시설 내 우산과 장마철 아동 지원 용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담당자는 "고객님들에게 장마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전반에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황병우 대구은행장 "시중은행 전환 후 이익 지역 재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6일 "앞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컨설팅사와 협업해 시중은행으로서의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행장은 이날 오전 대구은행 제1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된 경과와 시중은행으로서의 지향점,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3월 초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태스크포스)’에서 은행권 경쟁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가 제시되자 즉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 결과 대구은행이 시중은행급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이라는 이유로 받고 있는 불합리한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은행권 경쟁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은행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더 두터운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했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더라도 대구에 본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 은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대구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이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전국 영업을 통해 창출한 이익과 자금을 지역에 재투자(사회공헌 포함)하는 ‘지역 상생’과 대형 시중은행에서 소외받던 중신용등급 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상생’을 추진한다. 또 핀테크 등 혁신기업의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가 돼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누리도록 하는 ‘핀테크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더 효율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에 기여할 수 있고, 시중은행 전환으로 낮아진 조달 금리와 창립 이래 56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수도권·강원·충청 등 보다 넓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 경쟁을 촉진할 예정이다. 핀테크사와의 제휴 기반 디지털 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금융혁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황 행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조언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dsk@ekn.kr6일 DGB대구은행 제1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요건 타당성 검토.(자료=대구은행)

요양원 비용 쓴만큼 실손보장...DB손해보험, 요양실손보장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B손해보험은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다.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며 가족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사용될 경우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DB손해보험이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해당 특약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고,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월 20회까지 1, 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방문요양 초과사용시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 보장받게 된다. 예를 들어 뇌졸중으로 혼자 생활하기가 어려운 70세 어머니(장기요양 1등급)를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재가요양서비스(집에서 방문 요양을 받는 서비스)를 신청한 A씨의 사례를 보면 기존에는 하루에 3시간씩 돌봄서비스 자기부담금 28만원이 발생하고 그 이후 4시간을 더 연장하면 월 1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이 보험에 가입하면 자기부담금 28만원과 추가비용 100만원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2018년에 추가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 10회 한으로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해 주야간보호 초과사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해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요양보험 가입 니즈가 높은 고령자를 위해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또한, 장기간병 상태 주요 원인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으로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위험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 요양실손보장보험"이라며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디비손해보험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 안유진, 12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12일 시축자로 대전 홈경기를 방문한다.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를 맞이해 아이브의 안유진이 시축자로 대전 홈경기를 찾는다.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해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특히,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들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우선, 안유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대세’ 안유진의 방문 계획에 대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대전 출생으로 학창시절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지낸 안유진의 방문을 알린 구단 SNS 게시물에는, ‘대전의 딸’ 안유진을 연호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이달 12일에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Z세대 행원 만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미래 행장 될 수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 5일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을 주고받는 ‘CEO와의 대화 -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부서장, 자발적으로 참가를 신청한 주니어 행원 30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주제로 약 90분간 행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난 44년간 은행원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여성에게 승진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수협은행 최초 여성 지점장이 되었던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기회는 준비된 두뇌를 편애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좌우명 삼아 신념과 열정으로 주어진 현실을 극복한 결과 지금의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자기계발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성장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이라며 "익숙함에서 벗어나 가치있는 일에 도전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로 성장한다면 여러분도 미래 은행장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참석한 행원들도 평소 경영진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앞서 강 행장은 수협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재할 쇼츠 영향 콘텐츠에 깜짝 출연해 주니어 행원들과 퀴즈를 풀기도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주니어 행원간 서로의 입장과 관점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 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경영진은 앞으로도 직급, 직무와 상관없이 진솔하고 격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5일 서울 강남구 대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한 Sh수협은행의 ‘CEO와의 대화 - 슬기로운 은행생활’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니어 직원들이 질의응답을 주고 받고 있다.

우리은행, 취약계층에 폭염대응 물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고령인구, 저소득층 등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들에 쿨매트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폭염대응 물품은 향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2100가구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여름철 건강 관리 유의사항 등의 진단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사회적 약자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폭염 우리은행은 5일 환경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등 정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 임상준 환경부 차관(사진 왼쪽),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가운데), 이우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다우키움 등 7대 금융그룹,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5일 제13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2023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1년 6월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 이후 세 번째 지정이다. 7대 금융그룹 모두 작년에 이어 재지정됐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요건은 여수신, 보험, 금융투자업 가운데 2개 이상 금융업을 영위하고, 금융위 인허가 및 등록 회사가 1개 이상이면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비주력업종의 자산총액이 5조원 미만이면 지정에서 제외된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소속금융회사의 출자관계,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해 대표금융회사를 선정해야 한다. 집단 스스로 집단 차원의 위험을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하고, 내부통제, 위험관리 정책과 기준을 마련,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내부통제·위험관리, 자본적정성, 내부거래·위험집중 등 중요사항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당국에도 보고해야 한다. 당국은 매년 지정된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집단 차원의 추가적인 위험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하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은 평가 결과에 따른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자본적정성 비율을 산정한다. 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현황, 관리실태를 3년 주기로 평가한다. 금융위는 "이번 지정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이 집단 차원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하는 자율적인 위험관리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금융복합

5대 금융지주·시중은행, 내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사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이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13차 정례회의에서 KB금융지주 등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 및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 은행지주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 은행, 외은지점 및 은행지주회사를 대상으로 규모, 상호연계성, 대체가능성 등 5개 부문, 12개 평가지표를 측정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금융체계상 중요도)을 평가했다. 그 결과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의 평가점수가 D-SIB 선정 최저 기준인 600bp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를 고려해 금융위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지주사로 선정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으로 결정했다. 해당 금융사는 내년 중 1%의 추가자본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다만 올해와 내년도 선정 결과가 동일한 만큼 이번 결과로 금융사의 실질적인 자본 적립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는 공공기관으로, 법상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금융위는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은행, 은행지주회사에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자체 정상화 계획을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해당 기관은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자체 정상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 제도는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시스템 및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대형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금융안정위원회(FSB) 및 바젤위원회(BCBS)가 권고한 제도다. 이에 국내에는 2016년에 해당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매년 D-SIB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은행·은행지주회사에는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 은행지주회사로 선정된 경우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에서 정하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으로도 선정해 자체정상화, 부실정리계획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ys106@ekn.kr5대 금융지주 5대 금융지주.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KB국민카드와 제휴한 ‘KB국민 톡톡 with Kbank 카드’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3번째 제휴신용카드로 일상 주요 할인 혜택을 담은 KB국민 톡톡 with Kbank 카드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최대 21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1은 최대 18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다음달 15일까지 1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월 16일 이전 카드 결제계좌로 17만원이 입금된다. 두번째는 이벤트1에 참여할 때 KB 페이(Pay)에 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하면 9월 30일 전까지 결제계좌로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한 달 내에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학교 납입금(초중고) 등의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항목별로 차등적으로 혜택금을 받을 수 있다. 5개 모든 항목에서 혜택을 받으면 최대 3만5000원까지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KB국민 톡톡 with Kbank 카드는 일상 생활에서 주로 이용하는 핵심 업종과 서비스의 청구할인 혜택을 담았다. 스타벅스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OTT 구독 서비스(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20% 할인 △온라인 간편결제(KB Pay,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10여종) 10% 할인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5%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등 부문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3000원에서 1만원까지 부분별로 차등 적용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한도가 제공된다. 해당 카드는 케이뱅크 앱 내 상품 탭 중 카드에서 신청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KB국민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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