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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 출신’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 부원장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 내부 출신 여성 부원장이 탄생한 것은 금감원 설립 이후 처음이다. 김미영 신임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총무국, 금융지주서비스국, 일반은행검사국, 자금세탁방지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2021년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을 지내며 보이스피싱 단속, 대응 업무를 담당할 당시 ‘김미영 잡는 김미영’으로 불렸다.김미영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신한은행, 기업 이상거래 발생하면 CEO에 알려준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의 자금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기업 내부 횡령, 자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의 CEO 또는 CFO에게 거액거래, 심야거래, 특이거래 등을 통지해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뱅킹 채널에서 모니터링한 일상적 거래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거래 패턴을 감지해 통지하고 이를 통해 경영진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돕는다.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기업고객은 전국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는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의 자금사고 패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기업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돕겠다"고 말했다.dsk@ekn.kr신한은행.

산은, 부산이전 속도…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의 부산이전 공공기관 지정안이 고시됐다.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에 속도가 붙자 산업은행 노조는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고시했다.국토부는 "이번 이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산업은행은 수도권 잔류기관에서 제외한다"며 "금융 관련 기관이 집적화돼 있는 부산으로 이전해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산업은행은 이달까지 ‘산업은행 정책금융 역량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이후 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방 이전을 위한 계획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 계획을 금융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국토부 승인을 거쳐 산은 이전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된다. 다만 행정절차와 별개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해서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로 명시한 산업은행법 국회 개정이 필요하다. 산업은행 노조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산업은행법 개정 사항이 분명함에도 국회의 잇따른 지적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산업은행 이전 공공기관 지정이 강행됐다"고 비판했다. 산업은행 노조와 전국금융산업노조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이전기관 지정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dsk@ekn.krKDB산업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우리농가 동행기업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엠디에스코리아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석용 행장은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다. 올해에도 10개사를 선정해 여신우대, 제품판매 및 홍보지원으로 농가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엠디에스코리아는 1995년 창립 이후 웰빙 샐러드 생산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을 제조하고 있다. 이 행장은 "엠디에스코리아와 같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으로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농협은행 정체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현판식 이후 파주읍 관내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 파주쌀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dsk@ekn.kr2일 경기 파주시 엠디에스코리아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KB국민카드, 취약노인돌봄에 1억5000만원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카드는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돌봄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와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료품(쌀·보양식 등)과 방한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 후원금 전달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5월 ‘굿앤굿부모10%할인’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앤굿부모1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굿앤굿 가족’이벤트는 만 18세 이하의 굿앤굿어린이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자녀의 부모님이 현대해상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신규가입 할 경우 보험료 10%를 어린이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할인해 주는 이벤트이다.더불어 현대해상은 병력이 있는 어린이도 간단한 질문사항을 통해 가입 가능한 ‘굿앤굿어린이간편종합보험’도 출시했다. 질문사항을 3년 이내 중대질병 치료이력 여부 등 3가지로 간소화해 5세부터 최대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했다.현대해상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5월 한 달간 ‘5마이갓(굿)앤굿 엄마아빠 계탔다’ 상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상담하기 버튼 클릭을 통한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300명을 추첨하여 커피 및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유원식 현대해상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굿앤굿 가족’ 감사 이벤트를 통해 지출이 큰 자녀 양육시기의 부모님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미술대회 개최...기후위기 인식 제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1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31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한다. 올해는 기존의 환경부 장관상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는야 지구별을 지키는 별난 히어로’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각자의 히어로명을 정하고 직접 환경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어 ▲기후위기에 맞서 지구별을 구해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친구들을 구해줘! 라는 두가지 테마 중 한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개인전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체전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할 작품 사진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인증사진 총 2장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 하면 된다. 회화부문과 디지털 회화부문 모두 접수가 가능하며, 상위 수상작 40작품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아트를 발행 및 전시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대상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에 본선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동안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영상 SNS공유, 환경을 위한 나의 다짐 실천하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미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벽지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해 미술대회 참여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느끼고 아름다운 지구별을 아끼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며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우리은행, 6월 말까지 IRP 신규·자동이체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6월 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IRP환급미션! 148만원 돌려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상향돼 세액공제율에 따라 연말에 최대 148만원을 연말에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최초로 개인형IRP(비대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면제 혜택을 시행한 우리은행은 사전지정제도(디폴트옵션)의 의무 시행으로 오는 7월부터는 개인형IRP 원리금보장상품의 만기 시 자동재예치가 불가하다. 이에 사전지정제도 등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상반기부터 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관련 퀴즈에 응모하고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등록을 완료한 고객 453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대면채널에서 IRP를 신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최대 1530명에게 준다. 또한, 추가로 개인자금 300만원 이상을 입금한 고객 1500명과 퇴직금 3000만원 이상이 추가로 입금된 15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준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전체 고객에게는 추가 추첨을 통해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00만원을 총 3명에게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전지정상품과 최대세액공제 납입한도 확대로 연말정산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님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인형IRP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절세혜택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단일 상장사로 재상장한 이후 시가총액 10조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재상장 직후 우리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지주 시가총액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메리츠금융의 ‘원 메리츠(One Meritz)’ 전략은 국내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과 대비되는 행보로,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일 대비 1.44% 오른 4만5800원에 마감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9조5364억원으로 36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통합 지주사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 이후 금융주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 시가총액 순위는 KB금융(19조4896억원), 신한지주(17조6030억원), 하나금융지주(12조2948억원), 카카오뱅크(11조4901억원), 메리츠금융지주(9조5364억원), 우리금융지주(8조4164억원) 순이다. 메리츠금융 주가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통합 출범하기 전날인 지난달 24일 주가가 장중 8.45%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 1개월간 재상장 전후로는 11% 넘게 올랐고, 6개월 기준으로는 87% 급등했다. 메리츠금융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것은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일 증권, 화재를 상장폐지하고 지주 아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공시했다. 올해 2월 21일 메리츠화재 상장폐지가 완료됐고, 지난달 25일 메리츠증권 주식이 상장폐지 되면서 주식교환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메리츠금융지주 아래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고 지주만 상장사로 남는 지배구조 개편을 완료했다. 코스피 저평가 이유로 거론되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과 정반대되는 행보다. 업계에서는 메리츠금융이 ‘원 메리츠’ 체제에서 경영 효율, 주주환원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2023년 회계연도부터 3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자사주 매입,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선진화된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애플 등 선진국 상장사들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존 그룹 내 3개의 상장사가 있는 체제에서는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 이유로 핵심 투자기회를 놓치거나 중요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사업 대부분의 권한을 계열사에 맡기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하는 유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메리츠금융은 일부 기업들의 물적분할 등 쪼개기 상장과 대비되는 행보로, 한국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시총 순위에 밀린 우리금융지주는 이러한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금융만의 주주환원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10월 24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하는 한편, 2분기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측은 "주주가치 제고는 경영진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조직도.(자료=메리츠금융)

삼성생명, 총상금 6350만원...보험스토리 웹소설·에세이 공모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은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을 주제로 한 ‘보험스토리 웹소설 및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웹소설 공모전’과 생명보험업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에세이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된다.웹소설 주제는 보험을 소재로 한 창작 콘텐츠라면 어떤 장르라도 가능하다. 에세이 주제는 컨설턴트 활동을 하며 느낀 보험의 가치, 본인만의 활동 노하우, 고객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 등이다.특히 웹소설 부문은 보험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접수는 이달 4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한 원고를 직접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생명보험업계 컨설턴트들은 에세이뿐만 아니라 웹소설 부문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웹소설 부문 대상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6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타 공모전 출품작이나 표절 작품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분쟁 발생 시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웹소설과 컨설턴트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 영상 제작도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보험이라는 보수적 테마를 문화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웹소설 부문도 새롭게 선보인 만큼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공모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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