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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아마존 입점 온라인 강의 ‘IBK 아마존스쿨’ 개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닷컴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BK Amazon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한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10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마존 입점에 관심 있거나 아마존 매출을 향상하고 싶은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마존을 처음 접하는 기업도 손쉽게 강의를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아마존 입점, 물류, 정산, 인증, 콘텐츠제작,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판매대금 정산, 제품인증 등 제휴사 서비스 이용요금 할인, 아마존 진출을 위한 종합 메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수료기업 20개사를 선정, 1: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아마존코리아에서 담당 매니저를 배정해 지속적으로 매출향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 지원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BK 해외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

하나금융, 글로벌 진출 지역에 ‘손님행복헌장’ 배포...‘손님가치’ 기업문화 전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글로벌 진출 지역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하고, 해외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님 가치’ 중심의 기업문화를 전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 세계 영업 현장 곳곳에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그룹 경영 철학을 반영한 ‘손님행복헌장’을 현지 언어로 선포했다. 손님행복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제정한 글로벌 금융회사의 CS 표준으로, 손님 행복을 위한 실천 과제들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준수하며 손님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의 각 법인과 지점에서는 ‘글로벌 CS(Customer Satisfaction) 데이’를 진행했다. 현지 직원들은 손님이 행복한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매 분기의 마지막 달 셋째 주 수요일을 ‘글로벌 CS 데이’로 정해 손님 감동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그룹이 진정한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에만 주목하기 보다는, 해외 현지 어디서나 구성원 누구나 한결같이 실천할 수 있는 내재적 가치가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공유돼야 한다는 게 하나금융의 철학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손님을 가장 우선시하는 그룹의 ‘손님 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었다"며, "글로벌 금융 현장 일선의 구성원들이 그룹의 핵심 가치를 공감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때 손님들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의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손님 경험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글로벌 진출 지역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하고, 해외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님 가치’ 중심의 기업문화를 전파했다. 하나은행 하노이지점의 현지 직원들이 ‘글로벌 CS 데이’를 진행하며 손님이 행복한 금융회사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1분기 세전이익 1358억원...전년 대비 81.3%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안정적인 보험 손익 확보, 우호적인 시장 환경 영향으로 1분기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81.3% 늘었다. 2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세전이익 1358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81.3%, 78.7% 증가한 수치다. 보험손익이 1년 전보다 15.8% 증가한 438억원을 올린 가운데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에 힘입어 937억원의 투자손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부터 보장성 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쳤다. 10년납 중심의 저해지 종신, 변액종신,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과 같은 고수익 건강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해 실적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계약 CSM이 572억이며, 보유 CSM에서 사망, 건강, 변액사망 등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80%다. CSM은 미래에 보험계약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실현될 미래 계약 가치로,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이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K-ICS(신지급여력비율)도 연결기준으로 1분기 2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향후 주된 경영전략 방향으로 K-ICS 비율 타겟을 180~220% 수준으로 관리해 IFRS17 제도 안정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과 퇴직연금 등 수수료 기반 사업(Fee-Biz) 자산의 비중이 높다. 최근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금융시장으로 인해 2022년 말 대비 변액보험 적립금은 6000억원 증가했다. 배수동 경영혁신본부장은 "하반기에는 금융권의 고금리 저축 및 예금 상품이 줄어들어 변액투자형 상품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투트랙 전략을 꾸준히 실천해 새로운 업계 환경변화에도 건전한 자산 구조 및 성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과 판매 프로세스 개선과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해 질적, 양적 측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ys106@ekn.kr미래에셋생명

BNK경남은행, 창립 53주년…예경탁 행장 "상생금융 실천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22일 "경남은행은 고객중심의 따뜻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지역 사회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 행장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통해 "1970년 자본금 3억원으로 출발한 경남은행이 총자산 60조원 규모의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일자리창출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불확실한 금융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경남은행을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이 되는 은행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경영진,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창립 53주년 기념식은 축전 영상, 생일케익 이벤트, 은행장 창립기념사, 회장 축사, 장학금·기부금 전달, 직원 시상, 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축전 영상에서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 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경남은행 창립을 축하했다.빈대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용기 있게 도전하고 슬기롭게 추진해 위대한 BNK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 성적 우수 학생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을 포함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직원간 칭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알콩달콩(직원간 격려 전달하기)’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에 경남은행이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장기 근속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간 화합하는 뜻에서 직원 시상식과 경남메세나협회 소속 박은영 소프라노의 ‘바람의 빛깔’ 공연도 이어졌다. 끝으로 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짐의 시간을 통해 기본과 원칙, 자율과 책임, 공감과 공정,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했다. dsk@ekn.kr22일 BNK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예경탁 경남은행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신한펀드파트너스, 효율화추진부 신설…"업무 효율화 조직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 17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과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달 신한아이타스에서 사명을 바꿨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를 단일화 하고자 ‘고객솔루션센터’를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고객사의 니즈 파악과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와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해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담당하게 했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솔루션센터 틀 안에서 고객사 요구사항 업무난이도나 업무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직을 구성해 고객사의 니즈에 대한 빠른 대응과 대고객 업무를 위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했다. 효율화추진부는 베테랑 현업 팀장과 정보기술(IT)팀장을 축으로 고객사가 불편해 하던 수기 운용지시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당사 및 고객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을 위한 신한펀드파트너스의 확고한 의지 표현이자 일류 펀드인프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변혁의 시작"이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23년간 신한펀드파트너스를 이용해 준 고객사를 위한 친화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펀드파트너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31일 금융권의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을 앞두고 플랫폼 기업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53곳의 금융사 중 많은 수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들은 금융사와 접촉해 제휴사 수를 확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은 관건인 수수료 협상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사전 신청을 받고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전략 싸움에 들어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31일 금융당국 주도의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가 출범한다. 빅테크·핀테크 기업 13곳, 금융사 10곳 등 총 23곳의 기업이 대환대출 플랫폼 운영사로 참여한다. 기존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했던 빅테크·핀테크 기업이 대환대출 플랫폼 시장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중에서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가 두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토스는 몸집이 큰 빅테크 기업이며, 핀다는 비교대출 서비스에 강점을 둔 핀테크 기업이다. 플랫폼 기업들은 제휴 금융사 확보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은행을 많이 끌여 들여야 이용자들의 선호와 편의가 높아지기 때문에 금융사와의 제휴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중 카카오페이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과 모두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도 제휴 은행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은행 중 IBK기업은행의 경우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와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플랫폼 기업 한 관계자는 "현재 제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제휴사 이름을 확정해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금융당국이 제1금융권 은행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참여율이 저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들은 기술적으로 준비가 된 상황인데 은행이 참여하게 되면 은행 쪽과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제휴사들이 참여하는 것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휴 금융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 부분도 논의 중이다. 수수료는 플랫폼 기업별로도 다른 데다 제휴 업권, 회사별로도 다르게 책정될 전망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저축은행 업계 대환대출 중개수수료를 0.8%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중개수수료 0.8%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수수료는 회사별 협의 사항이라 모두 동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 기업들은 대환대출 서비스가 사용자 이자 절감 효과 등 편의 제고를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란 입장이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핀다는 31일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과 함께 동시에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토스와 핀다는 현재 사전신청도 받고 있다. 핀다 관계자는 "트래픽을 양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사람이 받아야 하는 대환대출인 만큼 그에 맞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고객의 이자절감 효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

하나카드, 연말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카드는 하와이 여행 특집으로 ‘하나카드와 하와이 가시면 감사하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더 큰 혜택을 드리리 위해 올해 연말까지 ‘하와이 여행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투어비스와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숙박예약 플랫폼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에서 숙박 예약 시 최대 1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호텔 혜택도 준비돼 있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에서는 오너십 프로그램 특가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린스 와이키키에서 객실과 골프 최대 3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서는 객실 10% 현장 할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증정한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에서도 객실 1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프리미엄 우수회원 고객은 추가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에서 객실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와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음식점, 쇼핑 혜택도 준비돼 있다. 투어·레저 전문 글로벌 파트너 클룩 이용 시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카드 JCB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와이키키 트롤리 무료 또는 10% 할인 △알라모아나센터 쇼핑 프리미엄 패스포트제공 △Tommy Bahama 10% 할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무료 디저트 혜택 △알로하 스테이크 하우스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하나카드 공항 서비스’ 혜택도 있다. △인천공항 라운지 30% 할인 또는 1+1 혜택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27% 할인 △공항 내 제휴 카페·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하나카드 프리미엄 우수 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 G.Lab에서 진행 중인 ‘여행라운지 스탬프’ 서비스를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라운지 스탬프는 △항공 50만원 △숙박·레저 30만원 △면세점 20만원 △하나투어 30만원 △해외 이용 100만·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와이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말라마 하와이(하와이 배려 여행)’ 캠페인과 함께한다. 남윤채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대리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 편리함과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하와이 관광청과 이벤트 기획에 많은 정성을 들였다"며 "하와이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면서 하와이에서 여유 있고 낭만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하와이

BNK부산은행, 새희망홀씨 대환대출 출시…연 최저 6%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연 최저 6%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대환대출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거나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다. 대출가능 금액은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다. 전 기간 고정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 심사 후 대출기간 최장 7년 범위 내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김철민 부산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이번 대환대출 출시로 지역 내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비용부담 완화와 신용도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지원 연 10% 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22일 출시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2023년 출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이다.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고금리 상품이다.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이날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총 5만개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취급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새마을금고 앱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통해 2023년 출생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더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ekn.krMG희망나눔 깡총적금

NH농협생명,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1만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위한 진료와 검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 각종 검 사장비 및 약 조제 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춘 순회진료 버스도 신규로 구비했다. 진료 대상자는 건강검진부터 결과확인 및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시 중대 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병원 전문 의료진에 의뢰해 수술 등의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약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약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해 약 6만300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순회 진료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작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을 시작으로 농협생명은 앞으로 연간 약 24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을 비롯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고객사랑 보험사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ys106@ekn.kr농협생명 20일 경기도 광주시 번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촌순회진료행사에서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왼쪽)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연세의료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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