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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600명에 장학금 11억50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다문화 자녀 600명에게 총 1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과 진로개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35개국 다문화 자녀 600명을 선발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을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했다.특히, 이번 학업장학 대학생 부문 선발과정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출신 선배 장학생이 인터뷰 면접관으로 참여해 후배 장학생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총 5869명의 장학생에게 6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다문화 자녀 600명에게 총 1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 대표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육군 제5보병사단 방문...위문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연합회는 8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1969년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는 8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성규 은행연합회·신용정보원지부 노조위원장(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김흥준 육군 제5보병사단장(아랫줄 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생명, 영농철 맞이 농촌일손돕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이 이달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우선 이달 1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는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육쪽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어 7일 농촌일손돕기에는 상품개발부 부장,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매년 약 30회 가량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는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운철 농협생명 자산운용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생명 1일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3년간 총 4조원 규모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가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총 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M&A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새로 출범하는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직접 공급하는 1조원의 투·융자를 마중물로 민간 자본 3조원을 추가로 유치해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 기업은행은 국내 유망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초격차 산업’, ‘산업구조 전환’을 중점 지원해 정부의 주요 정책에도 발맞출 계획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순환하는 가치 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BK기업은행.

은행권, 위탁 가능 업무범위 확대된다...대리업 도입도 검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 등 금융회사가 핀테크 등과 협업할 수 있도록 위탁 가능한 업무 범위를 합리적으로 정비한다. 당국은 은행업을 개정해 단순, 규격화된 은행업무 등을 은행 외에 제3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대리업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 제11차 실무작업반’을 열고 금융사 업무위탁 제도개선, 은행대리업 도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실무작업반은 금융당국이 준비한 ‘금융회사 업무위탁 제도개선 및 은행대리업 도입방향 검토’를 공유했다. 현재 금융회사의 업무위탁과 관련해 은행 등은 금융투자업계와 달리 본질적 업무의 외부위탁이 금지됐다. 특히 위탁이 제한되는 본질적 업무의 범위가 광범위하게 규정돼 있어, IT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한계가 있다.이에 당국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핀테크 등과 협업할 수 있도록 위탁 가능한 업무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금융회사가 디지털화, 신기술 도입 등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탁범위를 확대하되, 인가제 형해화 방지 등을 위해 본질적 업무 등 위탁이 가능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탁자를 관련 인허가를 받은 자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대리업 도입 방안도 검토됐다. 은행대리업의 경우에는 현행 은행법상 ‘대리점’을 규정하고 있으나, 정의나 진입규제 등 세부 내용이 없어 은행대리업이 허용된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은행 지점 축소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이 위축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은행대리업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은행법을 개정해 단순·규격화된 은행업무 등을 은행 이외의 제3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대리업 도입을 검토한다. 은행대리업은 은행의 본질적 업무를 대리하므로 인가제로 운영하되, 복수 은행의 업무를 대리할 수 있도록 1사 전속주의 적용도 배제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은행 업무 대리에 따른 리스크 등을 감안해 영업채널 범위로 은행권 공동 대리점, 우체국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3자가 은행 업무를 위탁·대리함에 따라 제3자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은행 등 금융회사의 수탁자 등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업무위탁, 대리기관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시스템리스크 발현 가능성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부위원장은 "실무작업반 논의사항을 충분히 고려, 검토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올해 3분기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TF 11차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금융회사 업무위탁 제도개션 및 은행대리업 도입 방향에 대해 검토했다.

"삼성전자 말고 신한금융도 있어요"...해외IR 가는 금융지주 회장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유럽 등 주요국을 방문하며 해외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주가 관리,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이 주요 과제인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만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나 최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삼성전자에 쏠려 있기 때문에 금융지주 회장들은 더욱더 해외 IR을 통한 투자 유치 행보에 힘을 쏟는 분위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진 회장은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을 방문해 투자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2001년 신한금융지주 출범 때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BNP파리바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진 회장이 해외 IR에 나서는 것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진 회장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기관투자자들과 만나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한일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을 모색했다. 유럽은 일본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주주가 모여 있는 곳이다. 작년 말 기준 신한금융지주 주주 현황을 보면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자문하는 펀드의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알려진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CENTENNIAL INVESTMENT LIMITED)와 BNP파리바가 각각 지분 3.85%, 3.55%로 갖고 있다. 이들 국적은 말타와 프랑스다. 카이만군도의 SUPREME,L.P도 지분 3.55%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조용병 전 신한지주 회장도 재임 기간 유럽을 자주 방문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중 윤 회장은 이번주에만 싱가포르, 일본을 방문하며 숨가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이달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 이어 이달 8일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최대 보험그룹인 솜포홀딩스와 요양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금융은 솜포케어와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올해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해외 IR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회장이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시장 관계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겠다"고 밝힌 만큼 머지않은 시기에 해외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IR에 나서는 것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해외 투자자 유치라는 지주 회장 본연의 역할과 별개로 최근 지지부진한 주가에 대한 고민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KB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 주가는 2~3% 오르는데 그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올 들어 주가가 6% 올랐지만, 이 역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7%)에는 못 미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삼성전자에 집중된 탓에 상대적으로 금융지주사 주가가 소외된 영향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지주사 주가는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말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금융지주사들이 점차적으로 분기배당 등 배당액을 늘리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자들 인식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주가 부진은 증시 전반적으로 외국인 수급이 삼성전자 등에 집중된 영향이 크다"며 "금융지주사에 특별한 리스크가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ys106@ekn.kr5월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5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투자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우리은행, 부서 내 성추행 적발...직원 정직 처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 부서 내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가해 직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재개발원 소속 차장 A씨는 같은 부서 여자 과장인 B씨를 성추행하다가 적발됐다.A씨는 저녁 술자리 후 귀가 중에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 추행했다.이러한 사실이 확인되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인사협의회를 열고, 가해 직원에게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내렸다. 우리은행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관련 사건 재발을 막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성추행 등의 행위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다. 가해 행위자를 중징계하는 것은 물론 부서장 등 상급자에게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한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주요 징계 사례를 사내에 공지하고 있다.우리은행.

NH농협손보, 무배당 NH베스트간병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장기요양과 간병 특화 보험인 ‘(무)NH베스트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가입연령을 최대 75세로 확대해 간병보장을 원하는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장기요양재가, 시설급여지원금, 간병인사용일당 등 고객의 간병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담보를 탑재했다. 또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2.5%의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등급을 1등급에서 5등급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해당 보험은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75세이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됐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 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해 가면서 간병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수요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무배당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시즌 3’ 오픈...기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시즌 3’를 오픈하고, 8월 말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 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나몬 시즌 3’는 기프티콘으로 제공됐던 혜택을 마이신한포인트로 변경하고, 신한은행 거래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융 연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두 시즌 동안 수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캐릭터 의상 아이템을 통한 커스터마이징을 도입하고, 플랫폼 환경과 조작법도 개선했다. 향후에는 NFT Wallet 연결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의 확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시즌 3’ 오픈을 기념해 시나몬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이벤트’와 ‘마이신한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 이벤트’는 실물 경품 또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일일퀘스트에 참여한 고객과 데일리 랭킹 순위권 고객에게 응모권(시나몬롤)을 지급해,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실물 경품은 ▲갤럭시북3 프로(1명) ▲에어팟 맥스(3명) ▲에어팟 프로(10명) ▲갤럭시 워치5(10명)를 제공한다. 기프티콘은 총 3000명에게 ▲BHC 프라이드치킨 ▲스타벅스 기분 좋은 하루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이벤트’는 ▲일일 퀘스트 ▲수시 오픈 이벤트 ▲시나리오 퀘스트 등에 참여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특히 시즌 3 신규 가입 고객이 가입 후 1주일 간 일일 퀘스트를 참여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2배로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피드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나몬 시즌 3 오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실생활과 밀접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시나몬

교보생명, 대국민 환경교육 인정받았다...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전파 ▲탄소중립 실천 등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등 그 공로가 높아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보생명과 환경부의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동행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보험, 은행, 유통, 식품, 항공, 교통 등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업 9곳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중 교보생명은 보험업계를 대표해 환경교육 사회공헌활동 선도기업으로 참여했다.교보생명이 환경부와 손잡고 환경교육 전도사로 나서게 된 것은 창립 이념을 실천하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철학으로 교육보험을 개발하고, 국민 서점인 교보문고를 설립하는 등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 실현을 위해 시작된 회사다. 신 의장은 "기업이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해왔다.현재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환경부에서 제공한 ‘2050 탄소중립 알아보기’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환경교육 전파에 적극 동참했다.회사도 ESG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환경보호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명의로 총 6000여 그루의 환경 희망나무를 베트남 빈곤농가에 지원했다. 지난 연말에는 리사이클링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3000여점의 재사용 물품을 기부해 약 7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올렸다. 친환경 임팩트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 교보생명은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기점으로 대국민 4대 환경교육 캠페인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기업시민으로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회사가 가진 교육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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