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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 명동에 브랜드 체험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 조성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하나 플레이 파크’는 하나금융이 명동에서의 추억과 ‘하나만의’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됐던 명동 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하나 플레이 파크는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손흥민 선수로 꾸며졌다.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모습의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유명 그래피티 작가 이종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월’은 이달 17일 론칭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입체적 소통 거점으로 계속 활용되며, 하나금융그룹과 명동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를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 장소보다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국내외 모든 손님들이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들을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먼저,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일 오전부터 손흥민 선수를 좋아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인 ‘하나쏘니데이(HANA SONNY DAY)’를 실시한다.이날 현장에서는 점심시간/오후 이벤트로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커피를 ▲인스타그램에 ‘그래피티 월’ 인증샷을 올리는 손님들에게는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 후드 티셔츠 등 추첨을 통해 특별한 굿즈를 증정한다.앞으로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는 ▲줍깅챌린지 등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캠페인 ▲하나 레이저쇼(가칭) ▲하나 불빛축제(가칭) 등 연말연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그룹의 가치를 공감하고 방향을 함께하는 누구에게나 ‘하나 플레이 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열고 ‘유쾌한 놀이의 장(場)’이자 ‘모두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명동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플레이 파크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고, 외국인 관광객 손님들에게는 꼭 찾아오고 싶은 명동의 랜드마크이자 다녀간 뒤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마인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명동 상권의 정상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해왔듯,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의 지속적 동반 성장을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

[단독] 우리금융지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다음달 15일 본부장급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연말 인사를 단행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연말 인사인 만큼 성과주의, 영업력 강화, 세대교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은 내달 15일 본부장급 인사를 실시한다. 기존 본부장급 인사이동과 현재 부장급의 본부장 승진이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현재 임원들의 임기가 다음달 17일 만료되는데, 17일이 주말인 점을 고려해 15일 인사를 단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다음달 22일에는 지점장급 인사를, 29일에는 소속장급 이하 행원 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우리은행의 직급은 부장, 본부장, 집행부행장보, 집행부행장, 은행장 순이다. 이 중 집행부행장보가 상무급에 해당한다. 우리금융지주의 직급은 본부장, 상무, 전무, 부사장 순이다. 통상 집행부행장보, 부행장 인사가 단행된 후 본부장급 인사가 이뤄지는 것이 관례이나, 본부장급 인사와 집행부행장보 이상 인사를 별개로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 순서를 단언할 수 없다는 게 우리금융 측의 설명이다. 실제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용퇴와 임종룡 회장의 취임으로 인해 임원 인사에도 변수가 있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손 전 회장 체제에서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한 후 임 회장 취임 직전인 올해 3월 금융지주 전무 및 상무 승진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그러나 올해는 우리은행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모두 거취에 변화가 없는 만큼 그룹의 인사 역시 통상적인 절차대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 회장 취임 후 연말 인사에서 본부장급의 무게감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우리금융은 절차적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지주 회장의 독단적인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CEO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데,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 직급이 바로 본부장이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은행, 지주에 소속된 본부장급 인력 약 70명 가운데 2~3년차 인력을 대상으로 리더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최소 50시간 이상의 연수, 내부 및 외부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부장급 가운데 까다로운 검증과 육성 과정을 거친 인물만이 차기 리더로 발탁되도록 우리금융만의 인사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결국 다음달 인사에서 본부장으로 발탁된 인물들은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차기 우리금융 리더의 후보군이 되는 것이다. 본부장급을 포함한 우리금융의 연말 인사는 세대교체, 경영 효율화, 영업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관측된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불공정하고 공정하지 못한 인사, 불합리한 평가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이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영업에 탁월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물들을 주요 요직에 발탁할 전망이다. ys106@ekn.kr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사진=에너지경제신문DB)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민·취약층 금융지원 제때 공급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가 비상한 각오로 서민·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금융 지원이 제때 공급되고,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활용해 강력하고 꾸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를 방문해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피해, 금융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종전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약 11조원 규모로 늘려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소액생계비대출 등 취약차주 대상 맞춤형 상품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또 청년, 청소년의 금융교육과 자산형성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청년도약계좌 등이 지속 운영되도록 추진하고, 청년층 대상 금융교육, 금융권 일자리 박람회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 전문상담관, 변호사 등 참석자들은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이용, 채무위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청년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과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악질적 불법채권 추심 등에 의한 피해가 증가해 상담 직원과 변호사들도 폭언, 욕설 능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며 당국이 깊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최대한 자주 정책현장 방문 자리를 마련해 최근의 어려운 민생경제 여건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김주현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한은행 ‘땡겨요’, 인천광역시와 전략적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과 인천광역시는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인천광역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16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3000원 할인쿠폰 1만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에서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천광역시 소재 가맹점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땡겨요는 2020년 12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특화서비스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상생 매일 땡겨드림 대출을 통해 매출액 변동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지원한다. 배달 라이더의 금융 혜택을 위해 2021년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도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dsk@ekn.kr7일 인천광역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인천광역시-신한은행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나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KB국민은행의 ‘마이(My) 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을 넘어섰다.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내 준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국민은행은 17일까지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외국계 IB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 2.4%"...전망치 상향조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이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도 느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8개 주요 투자은행이 10월 말 기준 보고서에서 언급한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평균 2.4%였다. 해당 수치는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씨티,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노무라, UBS 등의 전망치를 취합한 것이다.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한 달 전 전망치 평균(2.2%)과 비교하면 0.2%포인트(p) 상승했다.회사별로는 노무라가 1.7%에서 2.3%로 상향했고, HSBC가 2.1%에서 2.5%로, 씨티가 2.3%에서 2.5%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평균(2.4%)보다 낮은 전망치를 내놓은 투자은행은 노무라(2.3%), UBS(2.3%), JP모건(2.2%) 등 3곳이었다.이들 8개 투자은행이 제시한 올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평균도 9월 말 기준 3.4%에서 10월 말 기준 3.5%로 0.1%포인트(p) 높아졌다.투자은행의 전망치는 한국은행이 내놓은 전망치와 유사하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각각 3.5%, 2.4%로 전망한 바 있다.8개 투자은행이 제시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3%였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0%였다. 이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전망치인 1.4%, 2.2%보다 낮다.대형마트.(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회사를 비롯한 여신전문금융업권의 내부통제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카드사의 횡령, 배임 등 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 배임·횡령사건을 계기로 이달 중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간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100억원대 배임 혐의를 적발해 롯데카드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사 결과 롯데카드 직원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제휴 계약건으로 105억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뒤 이를 페이퍼커멒니나 가족회사 등을 통해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형 사고에 이어 이 사건이 알려지자 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내부통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간 은행권이나 증권업권 등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한 업종에 내부통제 혁신 방안이 마련됐지만 여전업권은 내부통제 관련 개선안이 미비했다.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개선안에는 부동산 PF 관련 관리 방안 등 업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수신 기관과 다른 여전업권 특성이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제휴·협력업체와 마케팅이 빈번한 업권 특성을 반영해 제휴·협력업체와 업무 시 관리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구체적으로 제휴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나 제휴 과정에서 어떤 금액이 오가는지를 파악하는 등 회사별로 제휴선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탈사는 자동차 금융을 위주로 하고 있어 자동차 모집인과 관련한 관리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당국은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개정도 추진한다. 은행법, 보험업법, 자본시장법, 저축은행법 등은 해당 법령을 위반할 경우 임직원을 제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지만 여전법은 관련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지금까지 여전사 임직원이 횡령, 배임을 하더라도 금융당국이 직접 임직원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전사는 수신 기관이 아니다 보니 내부통제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범규준을 시행하면 내부통제 수준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금융감독원.

삼성화재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 베타적사용권 획득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고지 임신 및 출산 관련 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 ‘간편고지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3종으로 내년 2월 1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해당 특약들은 △업계 최초 임신출산질환 보장을 간편고지로 개발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보다 넓은 보장 제공 △개발 및 산출 불가 영역으로 여겨졌던 간편고지형 임산부 위험률 산출 방법 고안 등으로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는 임신·출산질환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 받은 경우 수술 1회당 가입금액 지급하는 특약이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양막의 조기파열이나 조기진통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분만 중 사고 또는 산후기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의 수술들을 보장한다.‘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은 임신 중 비정상 출혈이나 과다구토로 인해 입원하는 경우 등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으로 4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4일째부터 입원 1일당 가입금액을 최대 120일 한도로 보장한다.‘간편고지 태반조기박리 진단비’는 태반조기박리로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한다. ‘태반조기박리’란 태아가 분만되고 난 후 태반이 분리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태아가 분만되기 전에 태반이 먼저 분리되는 경우를 말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만성질환 임산부 비중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고위험 임산부 지원을 확대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더 많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고자 관련 담보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험이 더욱 필요한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삼성화재.

카카오뱅크, ‘약속한 수익 받기’에 채권 상품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에 채권 상품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약속한 수익 받기는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발행어음 투자만 가능했지만, 이번 채권 상품 추가로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장외채권’ 투자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채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채권 투자 경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채권 상품을 금리 순으로 제시하고 ‘국채와 지방채’, ‘금융채’, ‘회사채’, ‘특수채’ 등 테마별 분류로 고객들이 관심있는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언제, 얼마나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약속한 수익 일정’ 기능과 채권 구매 전 예상 수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약속한 수익 계산기’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소 가입금액 1만원으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투자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한 한국투자증권 주식 계좌가 필요하다. 미 보유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한국투자증권)’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채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카카오뱅크의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조직형 보험사기 집단 적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나생명에 따르면 한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가 대전의 치과병원의 상담실장과 공모해 환자들의 치과 기록을 조작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조직형 보험사기로 구속됐다.구속된 GA 소속 설계사 A씨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청약서 상 고지해야 할 내용을 허위로 작성하게 한 뒤 보험에 가입시켰다. 이후 공모한 상담실장이 근무하는 치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고, 상담실장 B씨는 보험 가입 이후 상해가 발생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조작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6개의 보험사에서 총 2억6000만원을 편취했으며 설계사 A씨와 상담실장 B씨는 환자들이 수령한 보험금의 일부를 받는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전국 시도청 보험범죄수사협의회를 통해 사건을 접수 받아 관련자들의 범죄행위를 밝혀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이 적용돼 GA 설계사 1명이 구속되고, 치과병원 상담실장 1명, GA 설계사 3명, 환자 3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이는 치아보험으로는 설계사가 구속된 첫 보험사기 사건으로, 라이나생명은 이 사건이 치과병원 관계자뿐 아니라 설계사까지 모두 연루된 형태의 치아보험 사기수법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험금뿐만 아니라 모집 수수료까지도 범죄 수익으로 인정한 첫 번째 사례다.라이나생명 SIU(보험사기조사)팀은 지난해부터 GA 설계사와 치과병원 관계자가 연루된 조직적 치과 보험사기 사건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다수의 불법행위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적발한 바 있으며, 치과 보험사기 주요 정보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를 지켜야 할 설계사들이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불법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재발 방지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라이나생명은 선의의 고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조사전문성을 높여 철저한 보험사기 적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라이나생명보험이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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