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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 80만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이 80만건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2월 출시된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자동차보험이다.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상품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다.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후 고객안전 중심의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캐롯손보는 ‘캐롯플러그’를 통해 감지되는 충격 정도로 사고여부를 판단, 긴급출동으로 연결하는 ‘AI사고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를 통해 주행패턴 분석, 안전운전을 할수록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이 보험에 IT기술을 더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위해 설립된 만큼 상품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IT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내외 투자기관도 캐롯손해보험의 이러한 차별점, 성장성을 인정해 지난 달 1750억 원의 1차 유상증자를 포함, 연내 총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은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기 위해 IT 중심의 문제해결방식과 유기적인 애자일 TF 운영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빠른 고객유입의 결과에 힘입어 자동차보험 본연의 기능 강화는 물론 고객의 안전까지 미리 케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캐롯손해보험

신보, 7% 이상 소상공인 대출 금리 낮춰준다…대환보증 접수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30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전환해 주는 대환보증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다. 휴·폐업, 세금 체납, 대출금 연체 등이 없이 정상적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대환대상 채무는 지난 5월 말 이전에 받은 대출로 대환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인 사업자 대출이다.단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빠진다. 사업목적 대출의 금융부담 경감이란 취지에 맞게 사업자 대출로 보기 어려운 가계대출과 통장대출, 리스 등 성격상 대환 처리가 적절하지 않은 대출도 대환 대상에서 제외된다.신보는 2023년 말까지 8조5000억원의 대환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별로 개인사업자 5000만원, 법인 소기업 1억원이다. 기한은 5년이다. 대출금리는 최대 5.5% 범위 내에서 최초 2년간 대출취급 시점의 금리가 고정된다. 3~5년차는 협약금리(은행채 AAA 1년물+2.0%포인트)를 상한선으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보증료는 1%, 중도상환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26일 사전 오픈한 온라인 대환 안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해당 시스템에서 직접 대상대출을 조회하거나 지원 가능 여부를 예비로 심사할 수 있다. 대환대출은 이날부터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과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제도 시행 초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 달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신보 관계자는 "저금리 대환보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득이하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빠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보증 신청 5부제 기준.

케이뱅크, 마통 금리 최대 0.77%p 인하...신용대출은 최대 0.2%p↓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2종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포인트 인하했다. 케이뱅크는 30일부터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금리를 낮췄다고 밝혔다.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금리는 최대 0.77%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마이너스통장 최저 금리는 전날 5.38%에서 4.82%로 떨어졌다.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최대 한도가 3억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포인트 인하했다. 신용대출 상품 최저 금리는 4.79%에서 4.57%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8월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낮춘 데 이어 한달 만에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며 "케이뱅크는 금리 인상기에도 대출금리를 낮추며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케이뱅크가 지난 6월 출시한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번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혜택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이차전지 소재 분야 3년간 5000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점에서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관련 국내외 생산설비 시설 투자에 나선다. 올해 말 기준 10만5000톤 규모의 양극재와 8만2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각각 61만톤과 32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국가 미래전략사업인 이차전지 분야 소재 산업 육성과 국제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강화한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친환경 미래소재인 이차전지 사업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함께 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ESG실천기업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dsk@ekn.kr지난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과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은, 10월 9조9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은행은 10월 중 총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발행계획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조원,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000억원이다. 한은은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화안정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증권이다.한국은행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이베스트투자증권, 내달 5일까지 채용전제형 인턴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졸 채용전제형 인턴’ 서류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전제형 인턴은 3개월간의 인턴십 기간 이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생긴다. 리서치 RA(기업분석, 투자전략), IT(HTS, 인프라, 홈페이지, 업무원장개발), 홀세일(국제영업/해외주식영업, PE), 리테일(지점영업, 온라인영업) 부문에서 총 00명의 채용이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 AI역량검사, 실무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국내외 대학 기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별도로 마련된 이베스트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글, 네이버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채용’을 검색해 접속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

우리은행, 내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회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창업 실패를 줄이고,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차가 진행돼 15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강의 내용은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SNS마케팅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이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4無 안심금융지원 창업·재창업대출’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번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회차다. 우리은행WON뱅킹 등에서 다음달 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중도가 높은 오프라인 강의로 실시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내년 개정세법 반영 ‘세금가이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부동산 정책과 2023년 개정세법을 담은 세금 가이드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는 ▲월별로 체크해야 할 주요 세무 이슈 ▲부동산 세제 ▲금융상품 세제 ▲상속 증여세 등 꼭 알아야 할 세법과 세무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진행한 세무상담 경험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가이드를 발간한 신한TAX컨설팅센터는 연간 약 7000여건의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 및 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는 PWM센터 고객 또는 5억 이상 금융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금가이드는 실제 사례와 함께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금융,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을 좀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세금가이드가고객들의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안내하는 등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내달 말까지 ‘골든라이프-X’ 고객경험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KB골든라이프-X’ 고객경험 증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장년층을 위한 웹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다. 금융뿐만 아니라 건강·여가·문화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웰컴 플러스 이벤트’와 ‘건강 챌린지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웰컴 플러스 이벤트’는 ‘KB골든라이프-X’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 신규 가입 시 자동 참여된다. ‘건강 챌린지 이벤트’의 경우 ‘KB골든라이프-X’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밀가루 음식 주 3회 미만으로 줄이기 ▲하루 1만보 걷기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양치질하기 ▲주 3회, 30분 홈트레이닝 하기 가운데 도전하고 싶은 건강챌린지를 선택 후 선정 이유와 실천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이뤄진다. 참여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X’ 회원 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은행

기업은행 "CU에서 대상품목 나라사랑카드 결제시 3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IBK나라사랑카드 제휴처인 CU와 함께 ‘국군의날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군의 날 하루 동안 IBK나라사랑카드로 CU 편의점에서 이벤트 품목(아이스크림, 신선식품, 음료 등)을 구매 시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횟수 및 구매한도 등에 제한이 없으며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통신사 멤버십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군 장병과 예비역들에게 풍족함을 주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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