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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저축, 소비, 나눔을 통한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제작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도입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각·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존 공연에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을 추가하고, 터치투어(무대소품, 세트, 의상 등을 직접 만져보는 촉각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이달 17일에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으로 한빛맹학교, 서울효정학교, 인천혜광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됐다.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또는 단체의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방학 맞이 공연도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하나원큐’ 앱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이번 하나은행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동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7일 오후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농학교의 청각 장애아동들이 수어, 자막해설을 통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 가상계좌 약 92억개...보이스피싱 악용 우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5대 시중은행의 가상계좌 수가 92억4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계좌는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거나 범죄 목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5대 은행의 가상계좌 수는 총 92억6378개였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의 가상계좌가 23억7673좌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21억좌, 하나은행 20억좌, 국민은행 15억7420좌, 우리은행 11억7359좌였다. 가상계좌는 은행의 모계좌에 연결된 수많은 전산 코드를 뜻한다. 전산상 입금 처리를 위한 전산번호로, 실제 예금잔액을 갖지 않는다. 고객이 가상계좌로 자금을 입금하면 입금된 자금은 실명 확인된 모계좌로 모인다. 양 의원은 "가상계좌는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거나 범죄 목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가상계좌 관련 범죄는 가상계좌 판매, 가상계좌 이용 피싱, 범죄은닉용 가상계좌 활용, 가상계좌 이용 되팔이범죄로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계좌 판매 범죄는 온라인에서 가상계좌 개설 권한을 취득한 뒤 범죄에 활용하기 위해 이를 매도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여러 피해자들 명의의 가상계좌를 만들어 판매한 전자결제대행업체측 임원이 실형을 받은 바 있다. 가상계좌 이용 피싱 범죄는 정상적인 업체로 위장한 사이트에서 가상계좌를 이용해 거래를 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금원을 편취하는 형태의 범죄이다. 중고거래를 빌미로 자신들이 만든 가상계좌에 금원을 입금하도록 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 범죄은닉용 가상계좌 활용 범죄는 범죄의 대가 등을 가상계좌로 지급해 은닉하고자 하는 범죄다. 최근 금지된 물품을 밀수한 후 대금을 가상계좌로 지급하는 등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가상계좌 이용 되팔이 범죄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 계좌의 돈을 일반 업체의 가상계좌에 입금시키고 이를 이용해 물건 등을 구입 후 되파는 범죄를 뜻한다. 이에 양 의원은 가상계좌를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정숙 의원은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대포통장은 접근매체에 해당해 양도·양수를 금지했다. 이를 위반해 예금통장을 양도·양수할 경우 처벌되지만, 가상계좌의 불법거래는 처벌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가상계좌 판매 범죄의 경우 2014년부터 문제가 확인된 바 있으나, 최근까지도 범죄가 지속되면서 이제는 현행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접근매체의 범위에 가상계좌도 포함하도록 규정해 가상계좌가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ys106@ekn.kr은행 5대 은행.(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윤호영 "카뱅, 담보대출 있는 안정적 포트폴리오"…연체율 우려 일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뿐 아니라 담보대출까지 구성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은행에 대한 연체율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 연체율은 0.49%로 1년 전 대비 0.27%포인트(p) 증가했다. 또 다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0.85%)는 0.41%포인트, 토스뱅크(0.72%)는 0.42%포인트 연체율이 각각 확대되면서 인터넷은행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담보대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가 조금 넘는다"며 "신용대출만 할 경우에는 어려움이 영업이익이나 대손충당금에 반영되는데, 담보대출은 연체율에 대한 쿠션이 작용해 안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면서 연체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율이 늘어난 만큼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확보하고 있느냐는 것"이라며 "지난해 연말 결산을 하면서 이미 충분한 충당금을 확보했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율이 전년 대비 8.4%포인트 늘어 25%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목표치인 30%를 달성해도 약 4%포인트 성장하는 만큼 중저신용자 비율 증가로 연체율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윤 대표는 설명했다. 윤 대표는 "여신상품 커버리지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편의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11월 개인사업자뱅킹을 선보인 데 이어 조만간 보증서 대출도 출시한다"고 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처음 배당금을 지급하며 기대감을 높인 만큼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표는 "플랫폼 파워와 은행 라이선스를 가지고 저희가 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한다"며 "성장을 통한 영업이익 확대로 회사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높아지면 카카오뱅크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 진출 계획도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동남아 2개 국가와 진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중 1개 국가에서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란 것이 윤 대표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은행 라이선스를 가지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서 규제가 까다롭다"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카카오뱅크가 간접 진출하는 형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택담보대출 대상 확대 계획을 밝히고 이날 출시한 수신 상품인 최애적금도 공개했다. 올해 목표인 넘버 원(No.1) 금융·생활 필수 앱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의 일환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에 아파트만 취급 대상으로 하던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20일부터 연립·다세대 주택까지 확대한다. 연립·다세대 주택도 기존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하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이용해 100%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 파악이 어렵다는 점은 부동산 가치 자동산정 시스템(AVM) 시세를 활용한다. 연립·다세대 주택의 대출 한도·금리 조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분 29초로, 기존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하다. 대출금리는 혼합 금리 기준 최저 연 3.53%(17일 기준)로 중도상환해약금이 100% 면제된다. 대출만기는 최소 15년에서 45년(청년 기준)까지 선택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이날 공개한 최애적금은 카카오뱅크 기록통장의 첫 번째 서비스다. 최애적금은 이미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저축형 팬문화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최애 사진으로 직접 계좌 커버를 꾸밀 수 있고, 자신만의 모으기 규칙을 설정해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버튼만 눌러 저축할 수 있도록 했다. 모으기 규칙은 최대 2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사전출시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약 40만명이 신청했다. 기록통장 금리는 연 2.0%로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이다. 기록통장은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개의 최애적금을 만들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아기 적금, 반려견 적금, 운동 적금, 야근 적금 등 고객이 원하는 기록의 성격에 맞춰 기록통장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기자간담회)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DB손해보험,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3년 연속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기존 유기견에 더해 유기묘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정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DB손해보험

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투톱...올해도 ‘경쟁력 우위’ 전략 계속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이 조용일 부회장과 이성재 사장의 투톱 체제 속에서 올해도 내실 경영, 영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방점을 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 특히 이 회사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에도 장기보험 위주의 영업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해당 추정치는 직전 회계제도인 IFRS4를 적용한 수치로, 올해 IFRS17 도입 시 실제 순이익은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IFRS17을 적용할 경우 현대해상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18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00억원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FRS17은 보험부채의 현행가치 측정, 발생주의에 따른 보험수익 인식,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구분표시 등이 주요 특징이다. 보고시점의 가정과 위험을 반영한 할인율을 사용해 현행가치로 보험부채를 측정하고, 보험수익은 매 회계연도별로 회사가 계약자에게 제공한 서비스를 반영해 발생주의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것이다.현대해상의 경우 보장성보험과 같은 장기보험 비중이 높고, IFRS17 체제 하에서 매출로 인식되지 않는 저축성 보험의 비중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지난해 장기보험의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 이 중 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반면 저축성보험은 13.9%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16조2979억원) 가운데 장기보험이 62%를 차지하며 비중이 가장 컸고, 자동차보험 27%, 일반보험 11% 순이었다. 올해는 IFRS17 도입과 함께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등으로 현대해상의 실적이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현대해상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이익 기반 내실 경영, 시장 선도 영업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기반 확보,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 등에 중점을 두고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현대해상의 경우 외부 경쟁에 흔들리지 않고 상품 측면에서 ‘현대해상 다운’ 전략을 고집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는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현대해상은 2004년 7월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을 출시한 이후 올해 2월 현재 누적 기준 약 488만건을 판매했다. 신생아 10명 중 6명은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가입한 셈이다.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업계 최다, 최장 판매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6월께는 어린이보험 판매 건수가 500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KB손해보험 등 타사는 어린이보험의 가입 연령을 35세까지 늘리는 식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현대해상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어린이보험이라는 상품 본연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보장, 인큐베이터 보장 등 어린이보험의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20~40대를 타깃으로 한 별도의 보험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 측은 "19년간 같은 이름으로 판매하며 어린이보험 업계 최다 판매, 최장 판매라는 압도적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상품과 관련해 유의미한 데이터도 상당 부분 축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 수요에 맞는 담보를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상품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ys106@ekn.kr현대해상.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현대해상 조용일 부회장(사진 왼쪽), 이성재 사장.(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국민은행, 소득 있으면 혜택 ‘KB 올인원급여통장’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급여소득자 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 간 전략적 제휴에 따라 대리운전기사 등 티맵모빌리티의 구성원의 금융 거래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상품 패키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도 소액의 입금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객 금융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JB금융은 김기홍 회장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19년 회장 취임 이후 5번째 매입에 나선 것이다. 김 회장은 총12만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 관계자는 "김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해 꾸준히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신한은행,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동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모바일 앱 ‘쏠(SOL)’이 UX 부문과 ‘기업인터넷뱅킹’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총 9개 분야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 대상을 평가한다. 이 중 쏠은 UX 부문에서 고객 경험 개선을, 기업인터넷뱅킹은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맞춤 개인화 구현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쏠은 연령층이 다양한 많은 고객들 모두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메뉴로 직접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등 고객 경험을 개선한 점과 금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인터넷뱅킹은 기업 고객 니즈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고객 행동을 분석해 최적화된 메뉴 구조와 맞춤 개인화를 구현하는 등 차별된 서비스 디자인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디자인 변화는 이미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경험 안에 스며들었고, 금융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며 "고객 중심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일상 속에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만나는 Everywhere Bank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삼성화재, 안내견 소재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 18일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화재가 이달 18일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 1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해당 소재로 제작됐다. 삼성화재는 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 안내견학교를 설립했다. 1994년 안내견 ‘바다’ 분양을 시작으로 매년 12~15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총 274마리의 안내견이 분양됐으며 현재 73마리가 활약 중이다. 15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 ‘태양’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여회현이 시각장애 남자 주인공 ‘태양’을,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안내견 갈채의 퍼피워커 자원봉사자인 여자 주인공 ‘은서’를 맡았다. 실제 시각장애인이자 안내견학교 직원인 유석종 씨도 훈련사로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이해 드라마를 통해 안내견의 탄생, 훈련, 활동, 은퇴 등 모든 과정을 담고자 했다"며 "시청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해왔다. 삼성화재가 드라마를 통해 장애이해 교육에 나선 것은 다큐멘터리보다 감정 이입도가 높아 청소년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애이해 드라마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드라마 시청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청 소감문을 대상으로 ’초중고 백일장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매년 자폐, 청각, 뇌병변, 시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소재로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다"며 "지난 14년 간 전국 6만여개 중·고등학교에서 2300만명의 학생들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이달 18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삼성화재 삼성화재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서중학교에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미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손기서 신서중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연출을 맡은 정용주 감독과 김예림, 여회현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급여파킹통장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작년 10월 출시한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과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패키지 상품이다. 이 통장은 전월에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당월 잔액 300만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ATM/CD) 타행이체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ATM/CD)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 주요 외국통화(USD, JPY, EUR) 환전 및 해외 당발송금 시 환율 80%를 우대 제공한다.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의 출시를 기념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이디야 아메리카노(1000명)와 배달외식업체 요기요 쿠폰(100명)을 제공하고, 상품 가입 후 기업은행에 처음 급여를 이체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디야 아메리카노 2잔(1000명)과 애플 에어팟 3세대(5명)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근로자를 우대하는 입출금식 통장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모두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 대한 추가 금리우대 등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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