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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해외선물 기초부터 매매까지’ 투자세미나 22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4번출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기초부터 매매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카고 선물중개회사 RJ오브라이언의 윤태진 이사가 1부 ‘해외선물의 기술적 분석’, 2부 ‘해외선물 시황’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후에도 투자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거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이벤트를 참조하거나 국제선물부 해외선물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suc@ekn.kr

한화투자증권, E-순환거버넌스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일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인정받아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dddd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13일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국내 최대 美주식 커뮤니티와 ‘키움영웅전 그룹전’ 공동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주식 커뮤니티인 ‘미국주식이 미래다’ 카페와 ‘키움영웅전 그룹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주식 부문 카페 커뮤니티로 최다 회원을 보유한 ‘미국주식이 미래다’와 해외주식 2년 연속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의 이번 콜라보 대회는 키움증권의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키움영웅전’에서 치뤄진다. ‘미국주식이 미래다’ 운영자는 "지난 2016년 카페 개설 이후 회원들을 상대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커뮤니티만을 위한 또는 동호인을 위해 자유롭게 개최 및 운영 가능한 실전투자대회 플랫폼이 없었으나, 키움증권이 ‘키움영웅전’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비로소 대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치뤄지며, 신청은 그보다 이른 5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팀불(bull) vs 팀베어(bear)’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종료 시점에 수익률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팀과 패배팀 각 3위까지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50개와 커피쿠폰 100장과 같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 미래다’에서도 대회를 참가한 회원들을 위해 자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키움영웅전’ 대회 중계를 위한 전용 게시판을 열어 회원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영웅전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서학개미가 있는 동호회나 단체가 키움 플랫폼에서 자체 투자대회를 열고 싶다면 기꺼이 키움 영웅문 플랫폼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며 "커뮤니티 특성에 맞는 맞춤형대회 개최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대회 성격에 따른 상금, 경품, 개발지원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키움증권,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 미래다

하나증권, 23일까지 ‘메타하나’ 프로젝트 전시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을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 4층에서 ‘메타하나(META1)’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하나’ 프로젝트는 토큰증권(STO) 사업을 준비하는 하나증권에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마련한 인기 작가의 미술품과 NFT 전시회이다. 예술과 금융을 결합하고 더 나아가 미래 자산까지 연결시켜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손님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선정된 손님에게는 오는 19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회에서는 도도새를 테마로 천국과 자연의 이미지를 결합한 아트워크로 유명한 김선우 작가의 작품들과 PFP(개인 NFT 프로필 사진)로 NFT 디지털 아티스트 가운데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다다즈 작가의 살물회화와 NFT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금융자산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면서 미래 디지털 손님 확보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예술과 금융을 연결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 시켜 디지털 손님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하나증권_예술과 금융의 결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신규 상장...기념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인도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TIGER ETF는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에 이어 두번째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인도 시장에서 인도 경제를 이끄는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기초지수는 인도 시장 대표지수인 ‘니프티(Nifty) 50 지수’다.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해당 지수는 단기, 중기, 장기 수익률 모든 측면에서 다른 주요국 증시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3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14%이며, 특히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웠던 국제 증시 속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금융(36.8%)의 비중이 가장 높고, IT(14.7%), 에너지(12.2%), 필수소비재(9.0%), 경기소비재(7.1%), 소재(6.9%), 산업재(4.9%) 등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다른 신흥국과 달리 IT, 통신 기업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유화학 대기업으로 인도의 SK로 불리는 ‘RELIANCE INDUSTRIES’와 인도 기업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IT기업 ‘INFOSYS’, 인도 대표 IT 및 컨설팅 기업인 ‘TATA CONSULTANCY’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구글과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인도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서 애플은 아이폰 14의 인도 현지 생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인도 IT, 통신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서 해당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에서는 니프티 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송민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선임매니저는 "인도 니프티 5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코로나19 당시 낮은 기업 금리와 정부의 지원금으로 부채 상환에 집중했고, 향상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GDP 대비 영업이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TIGER 인도니프티50 ETF’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uc@ekn.kr인도니프티ETF상장사진1[6114]

두나무,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구호성금 5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주택 수리, 지역 회복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인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 트라우마 회복 등 심리 지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이미지자료] 두나무 로고[6098]

[종합주가지수] 기관이 ‘끌올’ 코스피…LG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 코스피 종가가 전장보다 11.02p(0.43%) 오른 2561.6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3p(0.62%) 내린 2534.71로 출발해 장중 2531.07까지 내렸다. 이후 전반적으로는 255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 상승세를 키워 2560대에서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홀로 4898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 올렸다. 개인은 1679억원, 외국인은 34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지난밤 뉴욕증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1%),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0.85%)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자극되면서다. 애초 시장 관심을 모았던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대로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3월 CPI는 전년 대비 5.0% 올라 2월(6.0%)보다 상승폭이 낮아졌다. 하지만 같은 날 발표된 3월 FOMC 의사록이 시장 불안감을 부추겼다. 의사록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경제팀은 위원들에게 경제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은행 불안 등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와 이후 2년 간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코스피는 종일 255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제한적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기관 ‘매수’ 속에 상승 시도가 반복됐고 결국 장 막판 소폭 상승 전환해 마쳤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선 LG화학(3.48%), 삼성바이오로직스(1.88%), LG에너지솔루션(1.53%), 카카오(1.36%) 등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POSCO홀딩스(-3.69%), SK하이닉스(-1.77%)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2.22%), 의료정밀(-1.56%), 건설업(-0.47%), 비금속광물(-0.2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2.06%), 종이·목재(1.11%), 증권(0.97%), 서비스업(0.9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3.63p(0.41%) 오른 894.2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p(0.57%) 내린 885.50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점점 상승 폭을 키워 89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9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630억원, 기관은 1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에스엠(6.19%), 케어젠(5.05%), 펄어비스(2.99%) 등은 크게 올랐다. 반면 최근 연일 급등해 주가 과열 평가가 나온 에코프로(-5.16%)와 에코프로비엠(-2.72%) 등을 비롯해 천보(-1.14%), 오스템임플란트(-0.48%)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 8940억원, 코스닥시장 16조 682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오늘의 증시 13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금리 고점이 머지 않았다는 판단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은행 위기가 부각되면서 재차 주목 받기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달 간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국고채 3배 ETF(TMF)’를 1억1095만달러(한화 1448억5613만원)규모로 사들였다. 해당 채권 ETF는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를 3배로 추종한다. 순매수 상위 종목 12위를 차지한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장기채’(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에도 2762만달러(360억원)의 돈이 몰렸다. 해당 ETF는 20년 이상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21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달 14일 상장 이후 280억원의 자금이 유입, 11일 기준 순자산규모 430억원이 들어왔다.국내 장기채 상품도 인기다. 개인은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KB자산운용의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를 161억원 가량 사들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도 상장(올해 2월1일) 당시 150억원이었던 순자산총액이 11일 기준 652억원까지 늘어났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는 최근 한달 간 1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된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상품이다. ‘듀레이션’이란 채권의 잔존 만기 평균기간이다. 일반 국고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은 18~19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8~29년으로 50% 가량 더 높다.장기채 ETF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전반적인 채권 금리 수준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 시 장기채 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기존 채권보다 금리가 더 높아지고 기존 채권 가격은 내려가게 된다. 이에 금리가 높을 때 채권을 사둔 투자자는 금리가 하락할 때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미국의 최종 정책금리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도 점차 떨어지는 중이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지난 7일 현지 12개 투자은행(IB)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분의 2인 8곳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5.00∼5.25%로 전망했다.전반적으로 한 달 전에만 해도 투자은행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두세차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한 차례의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한국은행도 지난11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한은은 금리 인하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을 확인하지 못한 만큼 채권 ETF에 대한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긴축을 장기화할 가능성, 한은의 금리 인하 결정 등이 변수라고 전망했다.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축적 통화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면서 "한은도 실질 기준금리(기준금리-물가 상승률)가 0.5%는 돼야 인하를 논의해 볼텐데, 그 시점은 빨라야 내년 1·4분기"라고 말했다.yhn7704@ekn.kr사진=연합

美 "연말 경기 침체"에도...아랑곳 않는 코스피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뉴욕 증시가 크게 요동쳤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FOMC 참석자들의 발언으로 올 연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 증시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보다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이 실리며 투심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간밤 발표된 지난 3월 미국 CPI는 전년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월 상승분(6.0%)은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예상치(5.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장의 기대처럼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같은 날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이 문제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경제팀이 실리콘밸리은행(SVB)발 금융권 불안으로 올 하반기부터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를 전망해, 그간 우려했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목표치(2%)에 미치지 못했다며 여전한 금리인상 의지를 보였다.이에 CPI 둔화로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 직후 하락 반전한 채 마감했다. 비대해진 경기 침체 우려가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억누른 것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만3646.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떨어진 4091.95, 나스닥지수는 0.85% 밀린 1만1929.34로 장을 마쳤다.◇ 美 증시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강보합..."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컸다" 그러나 이후에 열린 국내 시장은 평온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2(0.43%)오른 2561.66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5.93포인트 하락한 2534.71에서 출발했지만, 계속해서 낙폭을 좁힌 끝에 오전 중 상승 반전한 후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380억원, 개인은 15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약 4710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주가를 지탱했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국내 증시의 선방에 대해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보다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3월 미 CPI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을 낮췄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5월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진행한 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3원 내린 1310.4원에 거래됐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01%포인트가량 하락한 3.41% 근방에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0.05%포인트가량 떨어진 3.97% 근방에서 움직였다.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연준의 긴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왔다는 인식이 있다"며 "다만 연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국내 증시의 대외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이슈가 이미 예상된 정도였기 때문에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고강도 긴축에 다른 인플레이션 둔화 ▲경기 침체 우려 부각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연초부터 줄곧 언급돼왔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오는 5월 FOMC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며, 그때까지 코스피는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CPI 결과나 이번 FOMC 의사록 공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같은 이슈가 당장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만한 내용이었다고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suc@ekn.kr13일 코스피는 11.02p(0.43%) 오른 2,561.66으로 장을 마쳤다.최근 1년간 코스피 지수 추이.

하이투자증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2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행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2022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이용 신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행은 4월30일까지,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은 5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외에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의 금융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투자자는 250만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며, 양도소득이 250만원 미만일 경우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신고의 의무는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경우 과세된 국내주식 양도소득이 있을 경우 손익통산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종합적인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 상담 등 다양한 세무 관련 서비스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hhh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2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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