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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사전 가입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음 달 18일 새롭게 오픈하는 해외주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사전 가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이 서비스를 종료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이날부터 사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사전 가입 신청을 통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마켓은 원화는 매수증거금으로 사용 가능했으나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사용이 불가했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이를 보완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와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했던 실시간 환전을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해외주식 매도 시 익일 환율로 계산해 원화로 자동 환전·정산됐으나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되도록 개선하면서 환율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 전무는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종료하며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개선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지정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8일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으로 ‘디폴트옵션 이벤트 시즌4’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 제도란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하나’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이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로 사전 지정 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DC 계좌는 전원 지급, IRP 계좌는 선착순 3000명에게 준다. DC/IRP 모두 등록 시 DC 지정 건에 대해서는 전원 지급, IRP 지정 건에 대해서는 선착순 3000명 한도로 중복 지급이 가능해서 최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잔까지 지급 될 수 있다. ‘디폴트옵션 이벤트 시즌4’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올 초 업계 최초로 연금 가입자를 전담 상담하는 ‘연금센터’를 전국 3곳에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상담 대기 없이 연금 전문 인력이 가입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빠른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사 업무 특성상 일반 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고객이 연금에 대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받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삼성증권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연금센터에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을 배치해 전문화된 연금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 성향에 따른 연금 운용 방법, 디폴트옵션과 같은 연금 제도, 연금 수령 등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도 지원한다. 연금센터는 올해 300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법인에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신규 가입자가 있을 경우 ‘DC 웰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DC 웰컴콜이란 가입자가 스스로 적립금을 잘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운용 방법, 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해 전화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올해만 벌써 1만 명이 넘는 DC 가입자에게 웰컴콜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일대일 컨설팅으로 가입자의 특성에 맞는 운용 방법과 가입자의 은퇴 이후까지 예상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KakaoTalk_20231108_100641050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으로 ‘디폴트옵션 이벤트 시즌4’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나스닥 100 ETN 2종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2배와 -2배 추종하는상장지수증권(ETN)을 8일 각각 상장한다고 밝혔다.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및 ‘삼성 인버스 2X 나스닥 100 ETN’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금융기업 제외)을 추적오차 없이 +2배와 -2배로 추종하며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다가오는 12월 5일 상장폐지 예정인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H)’ 그리고 ‘삼성 인버스 2X 나스닥 100 ETN(H)’과 기초지수가 동일하지만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상품은 환노출형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다르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우량기업 100개만을 별도로 모아 시세를 추적하는 지표다. ‘미국 시가총액 1위’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등 대형 우량 기업과 테슬라 등이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돼 있다. 나스닥100 종목은 매년 12월 정기 교체가 이뤄진다. 최근 미국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와 맞물려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상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주와 정보기술(IT) 서비스,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 부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및 ‘삼성 인버스 2X 나스닥 100 ETN’ 상품은 제비용이 각각 0.8%이며, 토털리턴(TR)의 경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게 돼 향후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스닥100 지수의 상승 및 하락장에서 두 가지 투자 포지션이 가능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N을 활용해 미국시장이 열리기 전에도 글로벌 뉴스에 따른 단기 전망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버리지 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시키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hn7704@ekn.kr삼성증권_나스닥100 ETN 2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2배와 -2배 추종하는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하이투자증권, 美종목 투자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 랩’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 랩’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 랩’은 그레너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주식과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매크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국면을 안정기·상승기·하락기로 구분해 적절한 산업별 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섹터·지역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투자 자산과 비중을 결정하며, 편입 자산의 매매차익뿐 아니라 배당수익을 통한 추가 성과 확보도 추구한다. 환오픈 전략 활용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기대도 가능하다. 포트폴리오는 최소 5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하며, 종목별 ±15% 수익률을 기준으로 수익 실현과 손실매도를 적용해 성과를 관리한다. ETF는 ±10%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적절한 현금 비중 유지를 바탕으로 시장위험에 대한 노출을 조절하는 변동성 관리로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임형 상품 제공의 확대를 위해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 랩’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이 급락하여 저평가된 환경에서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본 상품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계약만기 시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중도해지도 가능하나 1년 이내 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행한다. suc@ekn.krclip20231108095412 하이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이-그레너리 글로벌 스테블주식 랩’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주식 입고 혜택 최대 2000만원’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주식 입고 혜택 최대 2000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만 보유한 고객이다.(10월 31일 기준, 법인·대주주·영업점 계좌·영업점 유관리자 고객 등 제외)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에 보유중인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고객은 해당 조건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변동성이 높아진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주식을 보유중이라면 누구든 참여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108094843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주식 입고 혜택 최대 2000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쏙쏙멤버십’은 주요 섹터와 종목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다. ‘쏙쏙 섹터전광판’, ‘쏙쏙 특징주’, ‘쏙쏙 차트스캐너’ 등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들로 구성됐다. 상위 12개의 섹터와 관련 종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쏙쏙 섹터전광판’은 주식 시장 개장 직후 당일 주도 테마를 곧바로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급등락 종목과 그 이유를 알려주는 ‘쏙쏙 특징주’도 ‘쏙쏙멤버십’ 만의 강력한 기능이다. 장중 실시간으로 급등락 한 종목과 그 이유가 제공돼 이용자들은 별도의 검색 없이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 이유를 손쉽게 파악하고, 시황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개별 종목의 급등락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쏙쏙 차트스캐너’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종목의 급등락한 일자와 사유가 차트 정보와 함께 제공돼 과거 이슈 및 섹터 편입 이력 등 해당 종목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2017년부터 제공된다. 다음으로 키워드만 입력하면 국내, 해외 연관 종목과 섹터, 뉴스를 한 번에 찾아주는 ‘쏙쏙 연관검색’이 있다. 예를 들어 "비만"으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한미약품, 노보노디스크 등 34개의 관련 종목 정보와 함께 ‘비만치료제’ 섹터 정보, 700여개의 연관 뉴스 정보가 제공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쏙쏙멤버십’은 기존 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로 구성됐다"며 "바쁜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주요 정보를 취득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데 이번 서비스가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쏙쏙멤버십’의 구독료는 월 30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픈을 맞아 ‘1년 무료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1년간 무료로 ’쏙쏙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쏙쏙멤버십’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기 브랜드 1년 구독서비스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1년 이용권(20명)’, ‘유튜브 프리미엄 1년 이용권(20명)’, ‘버거킹 와퍼세트 12개(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2잔(45명)’, ‘쏙쏙멤버십 1년 추가 무료이용권(400명)’ 등이 당첨자 혜택으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쏙쏙멤버십’ 소개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을 단 고객 전원에게 ‘서비스 1년 추가 무료이용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uc@ekn.kr[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 유진투자증권이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3만6200원 확정…밴드 최하단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6200~4만4000원) 최하단인 3만6200원으로 결정했다. 7일 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월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은 국내외 114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억925만8000주를 신청했다. 단순 경쟁률은 17.2대 1로 공모금액은 약 4192억원이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전망이다. 2017년 설립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기차(EV) 및 비 IT 기기에 탑재되는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글로벌 배터리 양극소재 시장을 리딩하는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특히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아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대형기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참여가 많았다"면서도 "다만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높은 기준금리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주식시장이 불안정해지며 정상적인 수요예측이 어려웠고 해외와는 달리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일부 양극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그룹 계열사로 상장 추진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이차전지주의 조정세가 이어지면서 고평가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 3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일부 국내 대형기관들이 수요예측에 불참하거나 최하단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해서 배터리 양극소재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giryeong@ekn.kr에코프로머티리얼즈 CI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청약에 돌입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CI.

[종합주가지수] ‘공매도 신기루’ 코스피…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삼성SDI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공매도 전면 금지 효과로 급등했던 코스피가 7일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해 전장보다 58.41p(2.33%) 내린 2443.96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02p(1.04%) 내린 2476.35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오른 1307.9원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15억원, 기관은 392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459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날 외국인은 빌려서 판 주식을 갚기 위해 사들이는 ‘숏커버링’ 등을 위해 7000억원가량 순매수했으나 이날 대거 순매도로 전환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LG에너지솔루션(-10.23%), POSCO홀딩스(-11.02%), 삼성SDI(-7.91%) 등 이차전지 종목이 하루 만에 급락했다. 넷마블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여파에 하락한 하이브(-5.27%)를 비롯해 SK하이닉스(-1.95%), 현대차(-1.01%) 등도 내렸다. 삼성전자는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낙폭을 줄여 전일과 동일한 가격에 마쳤다. 하락한 종목은 665개로 현재 거래 중인 유가증권시장 전체 종목(937개) 70%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이차전지 약세에 화학이 3.25% 하락했다. 이밖에 전기·전자(-2.67%), 운수·창고(-2.34%) 등 대부분 업종도 내렸다. 다만 전기가스업(0.06%)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5.08p(1.80%) 내린 824.37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p(0.32%) 오른 842.16으로 개장한 후 보합권 내 등락하다 4%대까지 하락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150 선·현물 가격 급락으로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48분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430억원, 기관은 221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466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날 외국인은 485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이날 대거 순매도 전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에코프로비엠이 4.85% 내렸고, 엘앤에프(-15.29%), 포스코DX(-5.83%) 등도 일제히 내렸다. 반면 에코프로(3.74%), 클래시스(0.59%) 등은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1121개로 현재 거래 중인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1622개) 69%에 달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2조 120억원, 코스닥시장 11조 479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3% 하락 마감 공매도 전면 금지 이틀째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불붙은 이차전지에 유탄 맞은 배당주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가을이 오면 배당주가 각광받기 마련이지만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통신·보험 등 배당주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공매도 금지 조치로 공매도 잔고가 많이 쌓였던 이차전지 종목 위주로 수급 몰리면서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KRX지수 중 방송통신만 하락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KRX 보험 지수와 KRX 방송통신 지수 등락률은 각각 0.33%, -1.44%를 기록했다. 이 기간 28개 KRX 지수 가운데 보험과 방송통신이 등락률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방송통신은 이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같은 기간 KRX 에너지화학은 9.74%가 상승했으며 기계장비(9.66%), 철강(5.40%), 헬스케어(4.27%), 반도체(4.27%) 등 역시 지수 등락률이 높았다.통신과 보험은 전통적인 배당주로 분류되는 업종이다. 배당주는 성장주에 비해 낙폭이 적은 편이며 증시가 횡보하거나 하락장에서 매력이 높다. 하지만 지난 6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5.6%가 급등하는 등 ‘불장’을 연출했다.특히 공매도 잔고가 많이 쌓여 있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대표적인 이차전지 종목들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에도 전일 대비 3.74%가 오른 85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반면 통신 업종은 이날 KT가 전일 대비 2.39% 하락한 3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유플러스(-2.21%), SK텔레콤(-1.10%) 등도 하락 마감했다.보험 업종 역시 삼성화재가 5.7% 하락하며 24만8000원까지 떨어졌으며 롯데손해보험(-4.70%), DB손해보험(-0.81%), 한화생명(-0.54%)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통신이나 보험 등 배당주는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 각광받는 종목이지만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해 이틀째 롤러코스터 증시가 이어지는 상황이 이들 배당주 주가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보험주의 경우 이달 들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5.25~5.50%로 2회 연속 동결을 결정하면서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증권가 "배당주 매력 여전히 높아"다만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말이 있듯이 올 연말 배당주의 주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주가 하락이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신업종은 이달 3분기 실적이 좋게 나오게 되면 직후 배당시즌에 진입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해당 업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실적을 발표한 KT는 3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원으로 으로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219억원으로 28.9%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2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하는 등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오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보험업종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내외 증시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면에서 고배당 특징이 투자매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정부가 새 회계기준인 IFRS17을 도입한 이후 제도가 업계에 안착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IFRS17 도입 등 최근 보험업종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며 "보험 업종을 투자 종목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giryeong@ekn.kr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통신·보험 등 배당주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금융회사가 몰려 있는 여의도 일대 모습. 사진=김기령 기자

원전 회사가 유전자 회사 사는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원자력발전소 항공기 기체 등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법인 오르비텍이 유전자 정보 분석 전문업체 디엔에이링크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사업적인 시너지를 찾기 힘든 두 회사의 결합은 결국 현 대표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연대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와 주주들의 분석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3일 정정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배정 대상자를 평화개발에서 오르비텍으로 바꿨다.이번 증자로 디엔에이링크는 총 159만2864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오르비텍은 50억원을 들여 인수한다. 납입일은 오는 13일, 신주 상장은 28일로 예정했다. 인수 후 오르비텍은 디엔에이링크의 지분율 7.89%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된다.신주발행 가격은 1주당 3139원으로 기준주가 3487원보다 약 10% 가량 낮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는 게 아니라 할인을 하면서까지 증자를 진행해 대주주가 교체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이에 대해 오르비텍이 현재 디엔에이링크의 설립자인 이종은 대표의 ‘백기사’로 영입되는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이 대표에게는 백기사가 필요한 이유가 뚜렷하다.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회사를 뺏길 뻔했기 때문이다.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기업을 사들이다가 재정적인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지난해 4월 휴대용 노래방기기를 판매하는 엔터미디어를 인수했으며, 이어 11월에는 화물 운송업체 국민비투멘을 인수했다. 두건의 인수를 통해 디엔에이링크는 총 15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하지만 곧바로 논란이 일었다. 두 기업과 디엔에이링크의 시너지가 기대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무상태까지 부실했기 때문이다. 엔터미디어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47억원, 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곳이었다. 직원수도 10명에 불과했다. 국민비투멘은 2020년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2021년에 28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으며 적자로 전환한 곳이었다.이 회사들을 거둔 디엔에이링크조차도 재정적인 안정성은 찾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5년 연속 영업손실을 입으며 현재 이익결손금 규모가 688억원을 넘어섰다.게다가 이 기업을 인수한 자금이 코로나 진단키트 사업을 하겠다며 기존 주주들에게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며 마련한 자금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디엔에이링크의 소액주주들은 의결권을 모아 올해 초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의 해임을 시도했다.소액주주들은 22%가 넘는 지분을 모으며 지분율이 8%대에 불과한 이 대표를 압박했다. 하지만 주총은 이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소액주주들이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에 따른 5% 이상 주식에 대한 대량보유보고를 하지 않아 의결권이 제한되는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이후 소액주주 연대는 힘을 잃으면서 주총 직후 청구했던 주총결의 부존재 확인의 소도 취하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어렵게 회사를 지켜낸 이 대표 입장에서는 부실한 지분율을 보강해 줄 백기사가 절실한 상황이다.디엔에이링크는 이 대표와 먼저 손을 잡았던 평화개발 측과 공동 대표를 구성하기로 약속하는 등 연대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결국 평화개발은 발을 빼고 그 자리를 오르비텍이 채웠다. 이에 대해 디엔에이링크는 물론 오르비텍의 주주들마저도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한 오르비텍의 주주는 "디엔에이링크와 사업분야가 전혀 달라 시너지를 기대하긴 힘들어 보여 걱정"이라며 "회사 측은 수익 다변화를 위한 딜이라고 설명하지만 장기적인 부실에 빠진 기업을 사들이는 이유로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khc@ekn.kr디엔에이링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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