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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국내·해외주식 이벤트’...최대 150만원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국내·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고객이 대상이며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모바일(SmartM, STEPS) 우대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단 법인, 대주주, 스탁론, 영업점 계좌 등 제외,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 가능)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신규·휴면고객이 대상이며 해외주식 모바일 우대수수료 혜택(미국주식 0.069%, 중국·홍콩주식 0.15%)을 1년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입고하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금액과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투자자들이 용의 기운을 받기를 기원하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40115115758 한화투자증권은 ‘국내·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투협 "작년 펀드로 68조원 순유입…순자산 1000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펀드시장으로 68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돼 순자산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1년 전보다 119조1000억원(14.0%) 증가한 97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실제 전체 펀드 순자산은 지난 9일 기준 1000조8666억원으로 집계돼 연초에 바로 1000조원을 넘어선 상태다. 지난해 일부 펀드에서는 자금 순유출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총 68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연중 내내 금리 수준이 높게 유지되면서 채권 상품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 채권형펀드로 작년 한 해 동안 12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순자산총액이 2022년 말 대비 21조6000억원(18.5%) 증가한 13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자산에서 펀드 유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머니마켓펀드(MMF)가 17.8%, 부동산이 17.4%, 특별자산 펀드가 15.2%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채권형(14.2%), 주식형(11.4%), 재간접(8.1%), 파생형(6.9%)이 뒤를 이었다. 공모펀드 시장은 지난 2022년 전년보다 순자산총액이 29조원 가까이 감소하며 역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년 전보다 65조2000억원이 증가한 348조3000억원으로 집계돼 다시 성장세로 전환됐다. 사모펀드 시장도 지난해 순자산총액이 1년 전보다 53조9000억원 늘어난 62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지역별로는 국내투자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644조7000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펀드의 절반 이상(66.4%)이었다. 해외투자펀드 규모는 326조7000억원(33.6%)이었다. suc@ekn.kr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CI. 금투협

투게더아트, 미술품 토큰증권 ‘호박’ 16일부터 청약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투게더아트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쿠사마 야요이, Pumpkin(호박)’의 청약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은 금융당국의 심사 종료 후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는 경우,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투게더아트가 운영하는 아트투게더 홈페이지에서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모 총액은 11억8200만원으로 투게더아트가 10%인 1억1820만원을 선배정받으며, 나머지 90%인 10억6380만 원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증권 수량은 총 1만638주이며, 주당 가액 10만 원으로 최대 300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25일 경쟁률에 따라 최종 배정 수량 및 투자자 명부가 확정된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의 조각투자 전용계좌를 사용하게 되며, NH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 발행부터 투자, 청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서비스’를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투게더아트가 발행하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기초자산은 세계적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2002년 작 호박(Pumpkin)으로, 증권신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옥션의 협조를 얻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투자자에게 청약기간 중 전시될 계획이다. suc@ekn.krclip20240115114845 투게더아트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쿠사마 야요이, Pumpkin(호박)’의 청약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다우존스 뉴스 원문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사와 독점 계약해 다우존스 뉴스 원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다우존스사가 발행하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 등 4개 언론사의 미국·중국·홍콩 관련 원문 뉴스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이는 KB증권 MTS ‘KB 마블(M-able)’과 ‘마블미니(M-able min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마켓워치는 기업공개(IPO)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통계자료 위주의 기사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미국, 중국 및 홍콩 증시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사옥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사와 계약해 다우존스 뉴스 원문을 KB증권 MTS를 통해 제공한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업무협약…시니어 케어 진출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 메디컬오(Medical O), 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 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 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요양의료 시설 개발·관리·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 수립과 통합 브랜딩 추진을 기반으로 고품격 요양의료 시설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의료 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 및 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발굴 및 확보해 개발시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메디컬오는 시니어 노후 생활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및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시장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홀세일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홀세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니어 케어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카카오페이증권 업무협약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맨 오른쪽)가 지난 11일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시설 개발 및 브랜딩 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원, 작년 장외파생담보 보관액 33.3조원…전년比 63.9%↑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국내외 금융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자사가 보관·관리하는 담보(증거금 포함)액이 지난해 말 기준 33조25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20조2868억원) 대비 63.9% 늘어난 금액이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로, 장외옵션, 스와프, 선도거래 등이 있다. 담보거래 유형별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담보 보관금액은 15조7986억원,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6조90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말 대비 각각 91.6%, 144.7% 증가한 수치다. 증권 유형별로는 채권이 20조8342억원, 상장주식은 11조9166억원을 차지했다. 그 외 현금은 5061억원을 을 기록했다. yhn7704@ekn.kr2024011001000598300029591

[특징주] 에코앤드림, 3거래일 연속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규모 전구체 생산능력 증설 투자 소식에 에코앤드림 주가가 연일 강세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에코앤드림은 전 거래일 대비 5050원(17.06%)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주가가 9.35% 올랐고 지난 1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2만9600원에 마감했다.에코앤드림의 주가가 연일 상승한 데는 에코앤드림이 지난 12일 1800억원 규모의 전구체 생산능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이 크다. 전구체 생산 투자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신규 투자 소재지는 전북 군산이며 투자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1.5%에 달하는 수준이다.giryeong@ekn.kr에코앤드림 CI. 에코앤드림

[특징주] 동방·흥아해운, 국제물류 리스크에 ‘초강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동방과 흥아해운 등 해운주가 초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4분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705원(29.37%) 상승한 3065원에 거래 중이다.흥아해운도 전 거래일 대비 605원(14.81%) 상승한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 리스크가 떠오르자, 국제물류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이다. 미국이 지난 13일엔 홍해를 봉쇄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추가 공격을 단행하기도 했다.홍해 해협 운항 중단이 장기화된다면,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일주일 새 16% 급등했다.yhn7704@ekn.krHMM의 컨테이너선.

[특징주]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14%↑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장 초반 14%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00원(14.06%) 오른 4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2일 OCI홀딩스와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유상증자, 주식양수도, 현물출자,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유상증자로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27.03%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에 올랐다.시장에서는 OCI홀딩스의 현금 창출 능력 및 해외 네트워크, 한미사이언스의 신약 개발력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도 이번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양 사간 시너지를 통한 펀더멘탈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suc@ekn.kr

[특징주] 아니아나항공, 합병 EU 조건부 승인 가능성 소식에 ‘↑’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상승세다.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8.25% 오른 1만2340원을 기록중이다. 대한항공도 1.75% 뛴 2만325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대한항공 제출한 시정조치안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지난해 5월 유럽연합 집행위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유럽과 한국 노선의 독과점 우려를 제기하며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을 필두로, 중복되는 유럽 4개 노선(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의 운수권 등을 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에 넘기는 방안 등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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