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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다양성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1981년 UN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의 날은 올해 44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기획한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효원 강사를 연사로 섭외했다. 실제로 정효원 강사는 선천적 희귀 난치병인 에이퍼트 증후군으로 인한 합지증으로 머리뼈부터 손뼈와 발뼈가 각각 붙어서 태어났다. 하지만 지속적인 수술과 재활을 거듭해 현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에서 당당히 근무 중이다. 정 강사는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개인에서 우리로 변화하고 있는 점, 미디어에 비친 장애 인식, 뇌전증에 대한 정보, 장애인 고용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밀도 있게 전달했다. 교육을 수강한 황영하 경영전략팀장은 “정효원 강사의 하모니카 연주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을 뿐 아니라 다양성에 대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실전투자 대회 개최...매월 최대 상금 2600만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전투자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주식(코스피, 코스닥, ETF) 거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매월 최대 상금 2600만원과 다양한 경품이 혜택으로 마련돼 있다. 개인별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겨루는 '정규리그'와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이벤트리그'가 각각 진행된다. '정규리그'에서는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상위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월별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 기념일이 도래하는 5월에는 1위 700만원, 2위 400만원, 3위 200만원으로 상금 규모가 확대된다. 단 정규리그 참여를 위해서는 월간 매매 회전율 200% 및 거래일 3일,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2%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벤트리그'는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경쟁하는 방식이다.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개팀 중 팀마다 책정된 경품과 수량을 확인 후 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된다. 오는 5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70만원(1명)이 걸린 '올라운드 플레이어팀', 다이슨 에어랩(1명)이 걸린 '골든걸스팀', 페스룸 테이블&보울(7명)이 걸린 '댕댕이 집사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 기회는 팀 성적과 상관없이 모든 팀원에게 제공되며, 제세공과금은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또한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1등 팀의 소속 팀원 전원은 파리바게뜨 가나슈 조각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단 월 100만원 이상 거래 및 자산 500만원 이상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대회 기간에도 오는 12월 30일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1인 1계좌만 신청 가능하다. 최현 WM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금 및 경품으로 투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금융투자협회,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 실시

금융투자협회는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과 금융투자업의 성장을 이끌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일반(경영·경제·법학) △변호사 △회계사 3개 부문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6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 중 택1) 및 논술시험으로 치뤄지며, 변호사 및 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서민에 등 돌린다” 전쟁 선언한 마트협회…롯데카드 협상여부에 시선

한국마트협회 소속 중소마트와 슈퍼마켓의 롯데카드를 향한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롯데카드가 올해 매각 준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갈등의 장기화가 매각 준비에도 영향을 주게 될지 시선이 모인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한국마트협회는 이달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 운동을 시작했다. 이달 초 기준 500여 곳이 가맹 해지에 나선 가운데 협회는 이달 말까지 3000여곳 마트가 롯데카드 가맹 해지나 결제 거부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측은 롯데카드가 업계 내 가장 높은 카드 수수료율 지정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일반가맹점 수수료는 적격비용 산출에 따른 개별협상이 원칙이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카드가 중소마트 등에 부과하는 신용·체크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2.13%다. NH농협카드(1.98%)를 포함한 카드사 9곳(평균 2.07%)을 살펴보면 비씨카드(2.1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협회 측은 표면적으로 비씨카드가 가장 높지만 체크카드 비중이 높아 신용카드로 따지면 롯데카드가 가장 높다는 주장이다. 협회 측는 롯데카드가 협상에 응하지 않을 시 마트 결제 시장에서 퇴출을 목표로 활동하겠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맹점 해지 업체가 많아져서 매출에 직접 타격이 가면 롯데카드가 협상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 국면이 장기화 되더라도 소비자들은 대부분 대안 결제수단이 구비돼 있어 마트 측 손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롯데카드가 사모펀드를 대주주로 두고 있어 매각을 염두에 두고 매출이나 수수료 수익에 집중한 경영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국내 금융사들은 장기적으로 경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금융지주계열 카드사들의 경우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을 위한 상생책 제시도 주요 경영 방향 중 하나라는 평가다. 실제로 롯데카드는 서민과 중소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볼빙 수수료율도 업계 평균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카드의 일부 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금리는 18.03%로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중 가장 높았다. 8개 회사 평균치는 16.85%로 롯데카드는 10개월째 업계 평균치를 웃도는 금리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4분기 롯데카드의 결제성 리볼빙 수수료 수입비율은 17.95%로 업계 평균 16.56%를 웃돌았다. 리볼빙은 카드사에 갚아야 할 대금의 일부를 나중으로 미뤄 갚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금융 취약계층이 주 이용자다. 2월 말 기준 리볼빙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20%에 육박하는 금리를 적용받으면서 중·저신용자층의 신용건전성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롯데카드가 향후 매각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취할 방향성에도 시선이 모인다. 수수료율을 유지할 경우 마트협회 측의 가맹철회로 인한 매출 손해가 발생할 수 있고 수수료율을 내려도 일정부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신한카드의 경우 2년 전 비슷하게 불거진 마트협회와의 갈등에서 수수료율을 내리는 선택을 하기도 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올해로 롯데카드 인수 5년차를 맞이했다. 사모펀드는 통상 인수 5년차에 투자금을 회수한다. 매각을 위해선 몸값 입증이 중요한데, 현재 카드업계 전반이 대외 환경과 업황 악화로 수익성 방어와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에선 2022년 하나금융이 인수 의향을 밝힌 뒤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돼왔다. 예상 매각가는 3조원 수준이다. 카드업계는 “마트 측도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 곳과 비교해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신용카드업자에게 적법한 비용이 있어 갑자기 낮춰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다. 마트협회 측 행동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롯데카드는 “일반가맹점과 개별 계약이다"며 답을 아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문제가 민감한 부분이기에 쉽게 결정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가맹점 수수료는 당장에 수익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매각을 염두에 둔 수익성 확충 부분도 중요하고 업종별로 내부적 스탠스가 있을 것인데 이를 포기할 시 매출액 타격이나 다른 업계에 끼치는 영향 등 고려할 것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특징주] 텔콘RF제약, 에이비온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17%↑

텔콘RF제약 주가가 장 초반 17%대 상승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텔콘RF제약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77% 오른 82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이비온은 최대주주가 에스티-스타셋 헬스케어 조합 제1호에서 텔콘RF제약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소유 지분은 20.91%다. 에이비온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파이프라인 ABN202, ABN501도 우수한 효능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받고 있다. 오는5월에는 ABN401의 임상결과가 미국 시카고 ASCO 2024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온의 주가 역시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한컴라이프케어, 새주인 찾는다는 소식에 급등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도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한컴라이프케어는 전날보다 21.59% 오른 721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비주력 계열사 한컴라이프케어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컴은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컴라이프케어 경영권을 인수해 지분 36.13%를 보유 중이다. 지분은 50% 미만이지만 실질 지배력 보유하고 있어 한컴의 연결대상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긍정 요소 부각…주가 5%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의 긍정적인 요소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2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1만원(4.65%)오른 2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00% 자회사였던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해 신설법인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아래로 옮기는 인적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관련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목표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방산과의 시너지가 적고 실적 변동성이 높은 분할 자회사들이 방산의 안정적인 성장성을 왜곡해 왔다"면서 “이제 분할을 통해 이러한 왜곡 요인을 제거하고 방산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투자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7943억원과 937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2%, 58.2% 감소한 것이다. 아울러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는 15.2%와 42.4% 각각 하회한다. 그는 이익률이 높은 폴란드 매출 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다. 장 연구원은 “폴란드향 K9과 천무의 신규 인도가 없었고, 지난해 이연된 천무 1대만 매출 인식됐다"면서도 “다만, 연간 인도 일정은 변함없다. K9 60문과 천무 30대 이상이 인도되며 연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5%와 35.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SK하이닉스, HBM 점유율 경쟁 심화…주가 상승 여력 제한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30%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4조1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최근 발생된 대만의 지진 영향으로 인해 2분기 가격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에도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HBM의 경쟁 심화 가중, 판매 가격 하락,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하락 등이 나타나면서 우려들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 하락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박 연구원은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에 메모리 업황 회복과 HBM3/3e 독과점에 따른 프리미엄이 상당수 반영돼 있다“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크래프톤, PUBG에 더해 신작 효과도 기대 [NH투자증권]

게임 산업의 불황에도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배틀그라운드의 실적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도 할만하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게임 회사 전반적으로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과 신작 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PUBG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급 안정성, 연내 3종의 신작(다크앤다커모바일, 인조이, Dinkum)이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의미있는 대작은 2025년 출시를 예상하지만, 새로운 장르의 '다크앤다커모바일'과 '인조이'는 기대해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4일부터 '다크앤다커모바일'의 클로즈베타서비스(CBT)가 시작된다"며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출시는 하반기가 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엔씨소프트, 소극적 투자 지속 시 도태...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블록체인과 콘솔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서 실질적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 개발 등 핵심 실무에서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이전처럼 투자에 소극적 성향을 지속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작 TL의 온기 효과가 있을 것이며, 모바일 대표작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는 121억원으로 전기 대비 70%가량 감소하는 등 비용통제가 이뤄지는 것은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및 내년 영업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6% 감소 조정한다"며 “MMORPG 시장이 레드오션화 됐고, TL의 글로벌 매출 반영 시점과 신작 아이온2 출시 시점이 순연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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