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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04년생 대상 ‘내가 만든 청약’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달 18일까지 스무 살을 앞둔 19세(200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청약 가입 시 경품을 증정하는 ‘열아홉, 내가 만든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한은행 모든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에 가입하는 19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방법은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프로(1명), 맥북 프로(1명), 갤럭시 Z플립4(1명), 아이패드 에어(3명), 갤럭시 S8+(3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1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미성년 고객이 청약 가입 시 2만원을 지원해주는 행복 바우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3 학생의 수학능력시험 선전을 응원하고 설레이는 스무 살을 알차게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미성년 고객의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

국내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4.8%↓...이자이익은 20%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힘입어 1년새 이자이익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매매손실 등으로 누적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기준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조원으로 전년 동기(15조7000억원) 대비 4.8% 감소했다.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일반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이와 달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특수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4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6%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매매손실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감소, 대손충당금 확대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전체 순이익은 1년 전보다 4.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4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3조7000억원) 대비 20.3%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은행의 이자수익자산(평잔 기준)이 작년 3분기 2784조5000억원에서 올해 3분기 3078조원으로 10.5%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44%에서 올해 3분기 누적 1.59%로 0.15%포인트 상승했다.반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1000억원) 대비 72.9% 감소했다. 금리상승으로 보유 중인 채권가격이 급락하면서 유가증권관련손익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조7000억원 흑자에서 올해 3분기 4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수료이익도 작년 3분기 누적 4조1000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3조7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외환 및 파생관련이익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조원에서 올해 3분기 현재 1조1000억원으로 늘었다. 1~3분기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18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이 중 급여, 퇴직급여, 명예퇴직급여, 복리후생비를 포함한 인건비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1조원으로 작년과 같았다. 그러나 임차료, 접대비, 감가상각비, 세금과공과, 광고선전비, 연구비 등 물건비는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6조4000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7조원으로 늘었다.올해 1~3분기 국내 은행의 대손비용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000억원) 대비 71.8% 증가했다. 2분기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산정시 ‘미래전망정보’ 산정방식을 개선함에 따라 신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이 기간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 동기(0.68%) 대비 0.10%포인트 낮아졌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경우 8.10%로 전년 동기(8.76%) 대비 0.65%포인트 하락했다.금감원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것"이라며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자본비율이 취약한 은행에 대해서는 자본관리 강화를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022 빅데이터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이 전날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투자’라는 주제하에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대상 상금 2000만원, 총 상금 60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상금과 별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구글에서 제공한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 시각화 툴인 태블로를 활용, 데이터 분석의 큰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의 러닝머신팀이 수상했다. 러닝머신팀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다트의 경영공시 등의 데이터를 수집 후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 빅데이터로 취합하고, 각 기업별 ESG 등급을 평가한 뒤 태블로 기반의 대시보드 및 ESG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금융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미래에셋증권빅데이터페스티벌[1498] (가운데 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장화진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미래에셋증권

토스, 계열사 IT 재난대응 훈련..."재해에도 서비스 무중단 역량 갖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장애 및 재해 등 재난상황에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응 및 재난복구 훈련에는 토스 외에도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총 4개사가 함께했다. 앞서 토스-토스뱅크, 토스-토스증권 간 비상대응 훈련은 있었지만 4개 사가 합동으로 전자금융서비스망 장애 관련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대응 시나리오는 디도스 공격으로 토스 서버의 대고객 서비스 장애, 대고객 서비스와 연계기관 서비스 장애 두 가지 경우를 가정했다. 토스의 원앱 위기관리 TF 및 장애대응 TF는 각 계열사에서 총 138명이 부문별로 참여해, 상황발생 탐지 후 회의소집, 재해복구, 서비스 원복, 대외 고지 등 전 과정에 이르는 실제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토스 및 계열사들의 위기대응 및 재해복구 체계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전 재난 대응역량을 확인했다. 토스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IDC)를 주센터와 DR(데이터복구)센터간 액티브-액티브 형태로 운영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IDC 이중화를 도입해, 현재 수도권 내 총 3개 IDC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1개 IDC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유사 시 백업 센터를 통해 복구 과정을 거치는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에 비해,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터센터 내 주요 전산 자원을 평소 동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지진, 화재 등 비상상황 뿐 아니라 오류, 해킹 등이 발생해도 페일오버(업무 이관)을 통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세인 토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앞으로도 전자금융서비스망 장애 재난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정기적으로 비상대응 및 재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어떤 재난 상황에도 토스 사용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위기 대응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토스

NH농협카드, ‘NH페이’ 새 단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농협카드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범농협 통합결제·생활플랫폼 ‘NH pay(NH 페이)’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충전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인 ‘NH 페이 머니’를 새로 도입했다. NH 페이 이용 고객이라면 카드 또는 계좌가 없어도 전국 약 250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송금 △선물하기 △조르기 등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파악해 일대일 차별화된 맞춤 혜택을 추천하는 ‘마이캐치’ 서비스도 내놓았다. 이 밖에 △FUN서비스(농카드로우, 룰렛 이벤트, 운세 서비스 등) △해피오더(NH 페이로 해피오더 주문·결제 가능) 등 강화된 생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신규 콘텐츠 도입과 앱 사용 편의성 개선 등 고객 생활에 깊이 녹아드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zzz

삼성카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카드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서만 가입 가능한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다. 개인사업자들이 카드를 자주 쓰는 △4대보험 △주유 △전기요금 △대형할인점 등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1만~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세무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편의지원’과 ‘무료 전자세금계산서’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이동통신 △인터넷·유선통신 △식자재몰 △렌탈 △방역 △보안 업종 등 사업장 운영경비 1.5%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해외 및 해외직구 결제 금액의 1.5%를 깎아준다. 이 밖에 국내 가맹점 결제 시에는 1%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계좌 단독 제휴를 통해 사업자 고객들에게 4대 사회보험 등 필수 혜택과 사업장 운영 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캡처

신한투자증권, 제 1회 ESG포럼 성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85개 기업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ESG 업무 관련 실무진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ESG 정보공시 의무화 등 빨라지는 ESG 제도화 속에서 기업의 ESG 방향 설정 및 경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ESG 지속가능성 이슈, ESG 활성화를 위한 KPI(핵심성과지표) 설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Scope 3(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 및 협력사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ESG 대외 인증력 제고, 기업의 ESG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한편 회사는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녹색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yhn7704@ekn.kr2022111700058_0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85개 기업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ESG 업무 관련 실무진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오전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 2200만원·이더리움 160만원…다른 코인 혼조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들이 대체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 28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24% 내리고 빗썸에서 1.26% 상승한 2290만원대 안팎이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48%, 빗썸에서 0.72% 오른 167만원대 안팎을 형성했다. 빗썸은 0시, 업비트는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해 차이가 있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칠리즈(-0.94%, 315원) △리플(0.19%, 518원) △도지코인(0.00%, 118원) △솔라나(0.41%, 1만 9740원) △웨이브(-1.08%, 3205원) △세럼(-1.35%, 437원) △위믹스(-2.11%, 2320원) △알고랜드(-1.05%, 377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리플(2.07%, 517.8원) △도지코인(1.72%, 118.5원) △칠리즈(3.49%, 314.6원) △크레딧코인(-0.12%, 518.1원) △위믹스(8.56%, 2257원) △세럼(-0.91%, 401.8원) △솔라나(4.23%, 1만 9720원) △에이피엠코인(5.33%, 23.73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이 다르다. hg3to8@ekn.krclip20210824172958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미지.

경북교육청,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지방교육재정 확충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 조사와 경정청구를 통해 2021년부터 2022년 11월 현재까지 2억 1천 6백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임대업 등의 수익사업을 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해당 수익사업을 운영하면서 투자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규 세입 증대 사업으로 발굴해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 등을 확인해 포항 오토캠핑장 조성비, 임대한 폐교 수리비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았다.또한 이 환급 세액 중에는 학교에서 환급받은 세액 1천 6백만 원이 포함돼 있다. 이는 농업계고등학교가 가축용 사료를 구입할 때 영세율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학교에 안내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도록 지도한 결과다.최선지 재무과장은 "부가가치세 환급이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원 발굴을 통해 지방교육재정 수입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푸르덴셜생명,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한 독점 판매 권한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노력도를 검토했다.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보험계약자에게 확정적인 역모기지 지급액을 종신토록 지급한다는 점과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상환수수료 없이 지급 중지, 재개, 재지급 등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달 1일에 출시된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해당 특약을 담고 있다. 고객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역모기지 지급액을 수령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선진화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약 10개월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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