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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TF도 AI가 분석" 한국투자증권, AIR ETF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기반 리서치 서비스 ‘AIR(AI Research)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AIR ETF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124개 종목을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고 보고서를 제공한다. 분석 대상 종목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보고서에는 ETF에 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수익률과 펀더멘털(기초체력) 등을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한 다양한 데이터가 담겼다. 자체적인 분석 모델을 통해 주요 이슈와 연관된 ETF도 자동으로 찾아 제시해 준다.AIR는 국내외 종목, ETF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일 쏟아지는 3만여건의 뉴스 콘텐츠 중 계량분석을 통해 경제 뉴스를 선별해 제공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3020개 종목과 해외 2745개 종목을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우량 주식은 물론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소형 주식까지 폭넓게 커버한다.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개별 주식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ETF 관련 투자 정보도 AIR ETF를 통해 적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리서치 변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기반 리서치 서비스 ‘AIR(AI Research)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6일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삼성증권의 경우, 지수 선물만 거래 가능하다.해외선물의 주요 특징은 기본 예탁금 없이 상품별 위탁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를 통해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시장은 23시간 열려 있어, 거의 중단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원화대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환전 없는 거래도 가능하다. 다만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금액에 비해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CME 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이며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스탠다드 Nikkei 225(달러) 등 총 9개 종목이다.E-mini 선물거래는 계약단위를 표준지수의 ‘1/5’ 사이즈로 줄여서 소액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고 위험성 또한 줄인 상품이다. 주로 처음 해외선물 상품을 접하는 고객이 거래하는 상품이다. 마이크로(Micro) 선물은 E-mini 선물을 또 1/10 사이즈로 줄인 것이며, 이 상품은 초보투자자들과 예비 투자자들이 선물거래를 연습하거나 연구, 공부할 때 거래하는 경우도 많다.투자자는 삼성증권을 통해 선물을 거래하기 위해서 먼저 계좌 개설을 해야 한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해외선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또 해외선물 시세를 이용하기 위해서 해외선물 실시간시세신청을 해야 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해외선물 주문 전에 반드시 위험고지를 확인·등록해 전자서명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원화 또는 외화를 본인 계좌에 입금하면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 입금의 경우 가상계좌를 등록한 후 해당 계좌에 입금하면 되는데, 외화입금 접수는 영업일 기준 09~16시이다. 휴일에는 입금이 불가능하다.모바일 앱 엠팝(mPOP) 혹은 HTS를 통해 해외선물 매매 주문 혹은 삼성증권 글로벌파생영업팀을 통한 오프라인 주문도 가능하다.yhn7704@ekn.kr삼성증권은 6일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신한운용 메가테크 액티브 ETF, 상장 후 코스피 수익률 상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3.84%를 기록하는 등 상장 이후 전 구간에서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초 이후 이 ETF가 13.84%의 수익률을 올리는 동안 코스피의 수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3개월 기준 수익률과 상장일(지난해 10월18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11.39%와 15.88%로 모두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진화하는 ETF로 선제적으로 종목을 편입하는 액티브 운용이 강점"이라며 "지난해 12월 리밸런싱(정기변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포함한 지능형로봇 테마 관련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해 우수한 성과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메가테크 산업을 선정해 액티브 전략을 통해 운용한다. 메가테크 산업이란 지능형 로봇 AI(인공지능)&빅테이터, 항공우주, 모빌리티, 첨단소재, 차세대에너지, 미디어&엔터, 맞춤형 헬스케어 의 총 8개 분야다.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테마를 추가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목을 편입한다. 세상의 변화와 구조적 성장 산업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요 종목으로는 지능형 로봇 관련주인 에스에프에이, 로보티즈, 차세대 에너지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솔루션, 모빌리티 관련주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김 이사는 "1월 리밸런싱을 통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새로운 투자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우주 테마를 신규 편입했다"며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려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yhn7704@ekn.krvvv 신한자산운용은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3.84%를 기록하는 등 상장 이후 전 구간에서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삼성운용, KODEX美기술주ETF 1개월 수익률 1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6일 미국 대표 기술주에 투자하는 ‘KODEX 미국FANG플러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1개월 수익률 30.2%로 전체 일반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KODEX 미국FANG플러스(H)는 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술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특히 현재 이 ETF의 구성 종목 10개 중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 6개 종목은 1일 기준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종목 10개 안에 모두 포함된다. 이 ETF에만 투자해도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 종목들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다. 3일 기준 수익률은 최근 1개월 30.2%, 3개월 28.1%에 달한다.KODEX 미국FANG플러스(H)가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 상승을 끌어낸 데는 동일가중지수와 환헤지 상품이라는 차별점이 유효했다. 이 상품은 동일가중지수인 NYSE FANG+ Index를 추종하여 각 종목을 모두 같은 비중으로 투자한다.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맞아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나스닥 시가총액 1, 2, 3위인 애플, 알파벳(구글), 아마존은 부정적인 실적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메타, 엔비디아, 넷플릭스는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이에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 중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투자하는 ETF보다 동일가중으로 투자하는 KODEX 미국FANG플러스(H)가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 없이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또 달러에 대한 환헤지를 실시해 달러가치 변동과 무관하게 글로벌 대표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 완화 가능성이 달러 환율의 하락을 이끌고 있어 환헤지 ETF가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작년 말 지수사가 편입 종목의 범위를 미국 영토 내 기업으로 한정하면서 변경된 포트폴리오가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ICE사의 지수 변경으로 알리바바와 바이두 2개 종목이 편출되고, 반도체 기업인 AMD와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가 편입됐다.결과적으로 중국의 정책적인 결정이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치던 종목들이 편출되고 지수 목적에 더욱 걸맞는 종목들이 편입되면서 상승분에 높은 기여를 가져왔다. 신규 편입 종목인 AMD와 스노우플레이크는 편입 이후 각각 37%, 29% 상승하면서 ETF의 긍정적인 수익률에 기여했다.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 팀장은 "2023년 들어 글로벌 인플레이션 둔화세와 함께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그동안 가파른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KODEX 미국FANG플러스(H)는 미국 핵심 기술주에 동일 비중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고 달러 가치의 변동과 관계없이 투자할 수 있는 환헤지 ETF라는 점에서 현시점에서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가장 추천한다"고 덧붙였다.yhn7704@ekn.kr삼성자산운용.

예보, ‘파산업무 전문인력 양성’ 변호사 대상 아카데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금융 파산업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예보는 대부분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파산 관련법 강의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과정에는 전국 13개 대학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감독기구 직원 등 7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현직 판사, 변호사 등의 파산업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도산 법률, 소송 등 법적절차, 보유자산 회수기법, 회계·세무, 기업파산·회생 등 파산업무 전 과정을 교육한다. 내부통제 실패 사례(포렌식 회계)와 같은 특별 강좌를 제공하고, 해외재산조사·회수 등의 과정도 실시한다.교육 수료 후 검정(시험)을 통해 인정기준을 통과하는 수료생에게는 파산실무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예보는 2001년부터 부실금융회사의 파산관재인으로 선임돼 492개 금융회사의 파산재단에 대한 파산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파산정리 전문기관으로서 전문가 양성, 도산법 분야 연구 및 실무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운영했고, 올해부터 ‘예보 아카데미’로 확대·개편했다.유재훈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도산 사건의 증가 우려와 회생법원(수원, 부산)이 추가 설치되는 등 환경 변화로 파산업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의 증가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예보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 파산정리 업무 과정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활용, 파산정리 분야 전문가를 폭넓게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ys106@ekn.kr예금보험공사는 파산업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변호사, 로스쿨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예보)

케이뱅크, 사장님 카드매출 정보 한 눈에 확인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개인사업자 고객은 케이뱅크 앱에서 카드매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스마트로와 제휴를 맺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캘린더 형태로 카드매출 정보를 확인하는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로는 KT 그룹사로 부가가치통신사업(VAN)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지불결제기업이다.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는 캘린더로 한 눈에 매출과 입금을 확인하며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매출관리를 돕는다. ‘입금추적 캘린더’를 통해 당일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카드사로부터 입금이 정상 처리된 내역과 정상 처리되지 않은 미입금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입금내역의 경우는 입금이 늦어지는 이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업 운영에 바쁜 개인사업자가 입금 정상처리 여부와 정상 처리되지 않은 이유 등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매출입금 캘린더에서는 매출내역과 입금내역을 일별,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확인 가능해 카드매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 계정을 등록하면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 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배달앱 이용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당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의 매출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매일 오전마다 앱 푸시 알림으로 매출·입금내역과 미입금내역을 안내한다. 앱 접속 없이 푸시 알림만으로 매출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뱅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케이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일부터 1년간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하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이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무료이용 이후 월 3300원의 이용료(VAT 포함)가 부과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인 사장님 희망대출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개인사업자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CSS 고도화, 수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사장님 상품·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신한라이프, ‘지속가능경영 추진’ 첫번째 ESG성과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활동과 주요 성과가 담긴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ESG성과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독립된 제 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성 이슈 선정 시 환경과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재무적 중요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윤리 및 준법경영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ESG투자 확대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후변화 리스크 ▲안전 및 보건 ▲지역사회 공헌 및 투자 ▲완전판매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사안을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 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정책을 포함해 신한라이프만의 차별화된 ESG추진전략, 거버넌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 등 ESG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실적도 다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 고객,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신한라이프

OK금융그룹, ‘읏맨’ 유튜브 골드버튼...구독자 100만명 달성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은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8월에 개설한 ‘읏맨’ 유튜브 채널은 2022년 12월 말 구독자수 100만명을 달성해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 채널에게 수여하는 골드 버튼 수상자가 됐다. ‘읏맨’의 골드 버튼 수상은 지난 2020년 유튜브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수상한지 채 2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읏맨’ 유튜브 채널은 일반적인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는 달리 기업의 색채를 과감히 배제하고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을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읏맨’이라는 캐릭터명은 OK금융그룹의 ‘OK’가 의미하는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의 정신을 담아 ‘OK’를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읏’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현재 ‘읏맨’ 유튜브 채널에는 변화무쌍한 스토리와 ‘B급 감성’을 담은 빌런툰, 빌런툰 쇼츠, 영웅주식회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특히 빌런툰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부정 빌런(Villian ? 악당)으로 캐릭터화한 뒤 ‘읏맨’ 캐릭터가 각성된 빌런과 함께 이를 물리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콘텐츠는 OK저축은행 유튜브 채널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최근 신규 콘텐츠로 업로드 되고 있는 ‘영웅주식회사’는 기억을 잃은 영웅 ‘읏맨’이 영웅주식회사에 입사하면서 흠이있는 초능력자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검은 악당을 물리치는 유쾌발랄 액션 히어로물이다. 이달 기준 ‘읏맨’ 유튜브의 최고 영상 조회수는 1069만회, 채널 누적 조회수는 2억8000만회를 넘어섰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다른 발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든 엉뚱하고 유쾌하게 해결하는 ‘읏맨’은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읏맨’을 통해 OK의 남다른 생각과 시의 적절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흥미로운 일상과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이 골드버튼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OK금융그룹)

Sh수협은행, 방카 우수 직원 클럽 발대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비이자수익 사업 활성화와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방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CLUB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MDRT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방카 MDRT는 보험설계와 판매분야에서 연간 5억원 이상 실적을 달성한 최고의 직원에게만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이다. Sh MDRT 회원들은 상품 판매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 대고객 자산관리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비이자수익 사업 추진계획 공유, 신임 회장 임명장 수여,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공제 마케팅 핵심전략 강의 등이 진행됐다. 강신숙 행장은 "방카슈랑스의 핵심은 단순히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약속과 믿음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MDRT 회원들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협은행 비이자 수익 다변화의 선봉에 서달라"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3년 방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CLUB 발대식’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NH농협손보, 보험서비스부문 최우수기관...과기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ARS 운영실태 분석·평가’에서 보험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 평가’는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 요금 부담 완화, 상담원 운영 등 14개 지표에 대해 전화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다. ARS서비스의 운영 개선과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한 것으로, 작년 10월부터 2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농협손해보험은 적정 상담원 운영,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총점 96점을 획득했다. 이는 동종산업 평균인 79.3점을 웃도는 수치이자, 보험업계 31개사 중 최고점으로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이다.이달 3일 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에서 열린 ‘22년 ARS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힘써준 헤아림고객센터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ARS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는 ‘필요한 모든 순간, 진심을 담아 감동(感動)으로’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NH농협손해보험 측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했다.NH농협손해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ARS 운영실태 분석·평가’에서 보험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사진 왼쪽 다섯 번째)가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헤아림고객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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