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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경남 통영에서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경남 통영에서 ‘IBK창공 PLUS in 경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보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프로그램을 도입한 새로운 운영모델이다. 스타트업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수요를 고려해 대상, 지원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경상남도를 시범운용지로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스타트업 수요 등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투자 유치에 애로를 겪는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혁신창업기업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 창업생태계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 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최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성공사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 참여 기업들이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23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IBK창공 PLUS in 경남‘ 데모데이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과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왼쪽)가 ‘혁신창업기업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종합주가지수] ‘7연타’ 뛴 코스피, 포스코퓨처엠·LG화학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3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0.47p(0.41%) 오른 2567.55로 마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보다 8.72p(0.34%) 오른 2565.80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늘렸다. 지수 상승 폭은 개인 대규모 순매도세에 더한 외국인 매도세에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12억원, 외국인은 5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홀로 40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전에 전해진 미국 부채한도 합의 불발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2일(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세 번째로 만났다. 그러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서도 양측 모두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초당적 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추후에도 계속 만나 협상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점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하방 압력을 주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긴축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권 종목 중 포스코퓨처엠(3.09%), LG화학(2.71%), LG에너지솔루션(2.50%), POSCO홀딩스(2.17%) 등 상승 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반면 네이버(NAVER, -1.40%), SK하이닉스(-0.31%), 현대모비스(-0.22%), 삼성전자(-0.15%) 등은 전일 대비 약세로 마쳤다. 업종별로는 화학(1.31%), 철강 및 금속(1.12%), 의약품(0.96%), 섬유·의복(0.96%) 등이 전날보다 상승한 채 마감했다. 유통업(-0.67%), 의료정밀(-0.29%), 서비스업(-0.28%), 운수창고(-0.2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12p(0.84%) 오른 859.16에 마쳤다. 코스닥 역시 전일보다 1.53p(0.18%) 오른 853.57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65억원어치를 순매도다. 외국인은 601억원, 기관은 2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특히 엘앤에프(5.18%), HLB(3.16%), 에코프로비엠(2.96%), 알테오젠(1.76%) 등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거래 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3700억원, 코스닥시장 9조 470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 23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 및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연합뉴스

진영, 공모주 청약 경쟁률 1452.49대 1…IPO 흥행 이어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 진영은 공모주 청약 결과 145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했으며 총 6만7293건, 15억4327만1720주가 신청됐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06만2500주가 배정됐으며 통합경쟁률은 1452.49대 1, 비례경쟁률은 2904.98대 1로 나타났다. 청약증거금률 50%에 따라 증거금 규모는 약 3조8582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앞서 공모가 확정을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1652곳이 참여해 159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공모주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진영은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중 95.1%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4200원을 초과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관회사 하이투자증권과 협의 끝에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진영은 오는 25일 납입 및 환불을 거쳐 다음 달 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는 "공모 과정에서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노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진영 CI 진영 CI.

금융위 "연체율 늘어나는 상호금융업, 손실흡수능력 높여야"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 최근 상호금융업권의 연체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날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상호금융 규제차익 해소 정책 토론회’에서 "상호금융업권은 외형적 성장에 맞춰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와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일반 금융회사에 준하는 더 면밀한 내부 역량 제고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상호금융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약 970조원에 이른다. 조합 수는 약 3500개, 조합원은 3963만명 수준이다.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상호금융업권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2021년 말 1.17%에서 지난해 말 1.52%, 지난 2월 말 기준 2.25%까지 올랐다. 이 사무처장은 "특히 취약 업종인 부동산업·건설업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한 조합의 손실흡수능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업권마다 다른 조합 총회 및 이사회 관련 규정, 임원·조합원의 권리 관련 규정 등을 통일해 조합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조직 운영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여전히 다수의 조합에서 임직원 횡령 등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내부통제 역량을 탄탄히 하고 외부감사를 더욱 강화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정부는 그간 상호금융조합과 금고 간 형평성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2021년에 업종별 여신한도가 신설되고, 유동성비율 규제를 도입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상향하는 내용의 ‘상호금융업 감독규정’도 입고예고한 상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연구원의 ‘상호금융업 규제차익 해소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상호금융업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구정한 금융연구원 박사는 "상호금융업권은 조합별 설립목적, 조합원, 사업에 따라 설립기준 및 주무 부처가 상이하며, 공동유대 범위, 선거 관련 규정 등도 차이가 있다"고 했다. 이어 "영업규제나 건전성 규제 등 신용사업을 중심으로 동일 기능-동일 규제 원칙에 적합한 규제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며 "금융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 감독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토론회 내용 등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함께 ‘상호금융업 제도 개선 종합 방안’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핀크, 신차 구매 시 카드사별 비교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크는 신차 구매 시 카드사별 캐시백과 할부 조건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를 카드로 일시불 결제하면 카드사에서 결제대금 일부를 돌려주는 ‘오토캐시백’ 혜택이 있다. 자동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수단으로 오토캐시백을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카드사별로 혜택이 다르고 정보가 분산돼 있어 일일이 찾아보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핀크는 주요 카드사의 신차 결제 혜택 조건을 한데 모아 비교하고 상품을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리성을 확대했다. 불필요한 정보제공동의 과정을 없애고 간단한 정보만으로 최적의 카드 결제 조건을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오토캐시백과 카드할부 비교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오토캐시백 비교는 일시불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그에 따른 카드사별 캐시백 요율과 금액 등 조건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시불 결제 금액이 3000만원이고 캐시백율 1.5·1.2·1.0%를 제공하는 카드상품이 있으면, 각각 45만·36만·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중 유리한 조건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두 번째 카드할부 비교는 고객이 원하는 할부 조건(차량가격·할부기간 등)을 입력하면 카드사별 할부 결제 조건(금리·월 납입금)을 모아 보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핀크는 이번 오토캐시백과 카드 할부 비교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금융 관련 서비스를 추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신차를 구매할 때 카드 할부를 이용하면 캐피탈 대출 시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중도상환 수수료, 저당설정 없이 최대 60개월 분납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며 "자동차 구매 시 카드결제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흩어진 카드 결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하고 합리적인 조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자금융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 제휴사로는 하나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가 있으며, 핀크는 꾸준히 참여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dsk@ekn.kr핀크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참여기관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의 창의력과 자연 친화적 사고 확대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는 체험형 미술교육이다. 올해는 정규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제로 미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 완성된 작품을 모아 참여형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 내 가족센터,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및 복지기관이다. 6월 2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20개 기관을 선정해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모두 지원한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친환경 창의미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연 친화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우리아트스쿨

기대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최근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주춤하는 사이 한화손해보험, 메리츠금융지주 등 비은행권 주요 금융사들이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가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것을 전후로 외국인 지분율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주가는 최근 1개월간 4만9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다른 금융지주사 주가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최근 1개월간 0.7% 오르는데 그쳤고, 신한지주 주가도 3만5000원대에 갇혀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약 3% 오르는데 그쳤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기조로 시중은행을 비롯해 금융지주사 전반적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정이하여신(NPL) 여신에 대해 충당금을 정립했는데, 최근에는 모든 여신에 대해 충당금을 대폭 늘리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 부양이나 주주가치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금융지주사 회장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통상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데, 현재로서는 자사주 매입에 나설 만한 타이밍이 아니라는 게 금융권 전반의 분위기다. 또 다른 관계자는 "(CEO 입장에서) 자사주 매입도 물론 고려 사항이긴 하지만, 비은행 계열사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주력할 시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은행 금융사들은 CEO들이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최근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한화손해보험이다. 이 회사는 나채범 대표가 지난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1만주를 매입한 것을 비롯해 이명균 상무(4805주), 하헌용 상무(3720주), 김승균 상무(2600주), 안광진 상무(1000주) 등도 자사주를 잇달아 사들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것을 전후로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메리츠금융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4.96%에서 이달 현재 16%대로 상승했다. 이 회사는 2023년 회계연도부터 3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리츠금융이 누적으로 진행한 주주환원 규모를 총 4127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회사가 올해 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주주환원율 50%를 감안하면 약 6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아직 남아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50%에 대한 질문에 "새 회계기준(IFRS17)을 적용했을 때 추산되는 이익을 갖고 여러 시뮬레이션과 스트레스테스트를 거쳐 발표한 수치"라며 "금융당국과의 이슈는 물론 세법상 배당가능이익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IFRS17 시행에도 주주환원율 50%라는 약속을 지키는데 문제가 없음을 피력한 것이다.ys106@ekn.kr신한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수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사업비 지원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은은 기획재정부의 국제감축사업 수행을 전담하는 전담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ITMO)을 확보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사업비(최대 90%)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가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 가능한 국내 기업의 전분야 수행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수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수은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감축사업위원회가 신청사업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하면 타당성조사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기업의 탄소저감 활동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관련 여신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처음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기업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소개, 공모서류 작성 방법과 평가기준 설명,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dsk@ekn.kr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3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03%p 하락..."연체채권 관리 강화 영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다. 은행들이 1분기 말 연체채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영향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3%로 전월 말(0.36%)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월 말(0.22%) 대비로는 0.1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연체율은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4000억원으로 상·매각 등으로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늘었다. 3월 중 신규연체율은 0.08%로 전월(0.09%)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1년 전(0.04%) 대비로는 0.04%포인트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3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5%)은 전월말(0.39%)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이 중 대기업대출 연체율(0.09%)은 전월 말(0.09%)과 유사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 말(0.47%) 대비 0.06%포인트 낮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32%)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전월말(0.20%)과 유사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59%였다. 전월 말(0.64%)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ys106@ekn.kr대출 연체율 (자료=금융감독원)

신한금융, UNEP와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금융 후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콘래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UNEP)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2008년부터 UNEP의 금융기관 대상 공식 산하 기관인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의 회원사로 활동해 왔다. 2020년 이사회 격인 글로벌운영위원회에 선정, 2021년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CEO들의 연합체인 리더십위원회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금융 전파를 선도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만 달러를 후원해 UNEP와 함께 △탄소중립·지속가능금융 연구자료 제공 △글로벌 워크샵 추진 △책임은행원칙(PRB) 및 탄소중립금융연합(NZBA) 회원사 확대 등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에릭 어셔(Eric Usher) UNEP FI 사무총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가능금융 이슈는 미래 성장에 있어 큰 기회의 영역"이라며 "신한금융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많은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금융 확산 노력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최근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실행력 제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금융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23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에릭 어셔(Eric Usher) 유엔환경계획(UNEP) FI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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