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KB국민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드림’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 드림(Dream)’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5일 개별 핸드폰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고객님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확정…내년 재도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해도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 22일(현지시간) 기준 MSCI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 따르면, 현재 신흥국(EM) 지수에 속하는 한국 지수 관련 변경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SCI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이번에 후보군에 들지 못한 한국 증시는 내년 6월 다시 선진국 지수 편입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후보군에 들어가면 2025년 6월에 지수 편입이 정식 발표되고, 2026년 6월께 편입이 이뤄진다. MSCI가 이번 시장 재분류에 앞서 이달 초 발표한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한국 증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마이너스’(개선 필요) 평가를 받았다. 역외 외환시장이 없으며 역내 외환시장에 대한 제약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약점이었다. 영문 정보 공개,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제도, 기업들의 배당 정보 공시 등에 대해서는 관련 제도 개선이 완전히 시행되면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관련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이르면 내년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등재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MSCI는 "해외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제안된 조치들을 환영하며 향후 제도 이행의 효과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들이 변화 효과를 평가할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하며, 실제로 제도 개선을 체감한 뒤에야 한국 증시의 신흥 시장에서 선진 시장으로의 재분류 가능성을 시장 참여자들과 협의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suc@ekn.kr2023061301010004856 한국거래소 마당에 설치된 조각상.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 ‘TIGER 일본엔선물’ 순자산 6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일본엔선물 ETF’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일본엔선물 ETF’ 순자산은 609억원이다. 원-엔간 환율을 기초로 ‘엔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화 연계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최근 일본 증시가 3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엔화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엔화 투자 수요가 급증하자 ‘TIGER 일본엔선물 ETF’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연초 이후 22일 기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487억원이다. 엔화 가격이 80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한 이달의 경우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415억원이 몰렸다. 2022년 전체 개인 순매수 규모가 157억원에 그친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TIGER 일본엔선물 ETF 투자는 위탁증거금이나 별도의 파생계좌없이 엔선물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ETF는 선물과 달리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선물 투자 시 투자자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롤오버(Roll-over)의 불편함이 없다. 엔화 환전과 달리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주식처럼 소액으로 간편하게 매매 가능하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원-엔 환율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일본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입장을 밝히면서 엔테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며 "국내에서 직접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ETF인 ‘TIGER 일본엔선물 ETF’가 엔테크 투자자들에게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hn7704@ekn.krTIGER 일본엔선물 ETF_ 보도자료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일본엔선물 ETF’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증권, 부산 다문화가족 아동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나증권은 부산 지역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김규형 하나증권 노조위원장, 부산지역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부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용가구와 아동도서 등을 기증하고 지역센터 내 공부방 시설을 정비했다.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방충망을 보수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 대표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따뜻한 관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하나증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1687412511897 하나증권은 부산 지역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하나증권

KB증권, ‘ST 오너스 데이’ 행사 개최...협업 성과 공유 및 신규 참여사 소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사업 협력체인 ST 오너스 회원사를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ST 오너스 데이(ST Ow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ST 오너스’ 신규 회원사 5개를 포함한 13개사와 박강현 KB증권 디지털부문장 및 ST 사업 추진 담당자들이 참석해 ST의 주요 이슈와 점검사항 및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ST 오너스 데이’ 행사에는 신규 회원사로 합류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위밋파트너스’,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오아시스비즈니스’,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지큐(OGQ), ST 발행(STO) 솔루션 기업 ‘에셋체인’이 참여했다. 기존 회원사 중에는 서울옥션블루(미술품), 펀더풀(공연, 전시), 하이카이브(블록체인 플랫폼), 웹툰올(웹툰), 알엔알(영화), SK C&C(블록체인&Web3), EQBR(블록체인&Web3), 하이파이브랩(MPC 분산암호기술)이 참석했다. ‘ST 오너스 데이’ 행사에서 KB증권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은 STO 사업화 추진 시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로 증권 유형별 주요 점검사항 및 샌드박스 추진 프로세스, 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증권 내부 시스템과 연계한 ST 발행 및 유통 인프라를 소개하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ST이 거래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다음으로 ST 오너스 회원사들은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울옥션블루는 투자계약증권 관련 사업 재편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분산암호기술 전문기업인 하이파이브랩은 KB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한 ST의 분산원장 서명 기술 협업 사례를 발표했으며, 웹3 전문기업 EQBR은 자사의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하며 ST과 실제 서비스의 접목에 대해 실증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ST 오너스 데이’에 참석한 한 회원사는 "먼저 STO 사업을 추진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업을 추진하며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같이 고민하고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강현 부문장은 "여러 사업자들이 각각의 분야와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협력하면 STO 시장도 빨리 열리게 될 것"이라며 "KB증권을 포함해서 ST 오너스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623105001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ST 오너스 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한화자산운용, ‘ARIRANG K방산’ ETF 최근 1주일 수익률 1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한 ETF 종목 중 최근 1주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안과 국방비 확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방산 업체의 실적 호조와 베트남 추가 수주 기대감 등이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한화 ARIRANG K방산Fn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제노코 △파이버프로 등이다. 최근 외국인의 ‘셀(SELL) 코리아’ 속에서도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인스 등 방산주는 164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외국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주가를 견인했던 2차전지주들이 최근 1주 상장 ETF 중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외국인들은 팔자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 ARIRANG K방산Fn ETF’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최근 1주일 13.94%, 3개월 33.78%, 상장 후(1월 5일) 47.90%로 급등하며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0.54%, 9.07%, 15.02%) 대비 큰 폭의 초과 성과를 보였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의 양호한 실적 전망과 해외 수주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면서 K방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특히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과 함께 추가적인 방산 수주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올 하반기도 신냉전 체제의 심화에 따른 세계 각국의 국방비 확장의 수혜를 입으며 국내 방산 업체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uc@ekn.krclip20230623104115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한 ETF 종목 중 최근 1주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화자산운용

신한투자증권,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휠체어·지팡이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한다.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 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이번 활동을 지원하는 ‘모아모아해피’는 2004년 시작된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아모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던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hc@ekn.kr2022091501010004613 신한금융투자 CI

"기부 문화 확산" 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종합솔루션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연세대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 아니라 의료, 법률, 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인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 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해 줄 예정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법무법인 가온의 법률 지원, (재)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를 제공한다.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 증여, 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 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전망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해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산관리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삼성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도 유료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는 ‘삼성 iD e hi-pass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 hi-pass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에서 제공하는 신규서비스다. 삼성 iD e hi-pass 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차량에 카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카드 제작과 배송 등 번거로움이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수분 이내에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삼성 iD e hi-pass 카드의 사용 내역은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삼성 iD e hi-pass 카드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기아 ‘EV9’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e hi-pass가 탑재돼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여러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 iD e hi-pass 카드의 연회비는 2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삼성카드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에 아이브 안유진…첫 광고는 트래블로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수 안유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하나금융의 대표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Travlog)’의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이다.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단 하나뿐인 여행은 설렘 가득한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안유진의 모습으로 트렌디하게 담아냈다. 트래블로그는 환전의 어려움과 현금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환율우대 혜택뿐 아니라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와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상시 환율우대 100%를 적용 중인 주요국 통화 4종(달러화·엔화·유로화·파운드화) 외 14종에 대해서도 8월 31일까지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관계자는 "가수 안유진이 가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하나금융의 핵심가치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전파하는 금융그룹’과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가수 안유진.

배너